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35, No. 1, 2017 … 71
저 자: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 출판사: 새로운 현재
발행일: 2016년 4월 27일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경제학과 공학 그리고 행정학 분야를 전공한 융합형 학자이자 실천가로 1971년부터 세계경제포럼을 이끌어 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저술 과정에 세계경제포럼을 중심으로 한 슈밥 교수 특유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정부, 기업, 인문,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했고 그들의 의견이 이 책에 최대한 반영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저자는 디지털혁 명을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더 값싸고 작고 강력해진 센서, 인공지능과 기계학숩이 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며 이는 21세기의 시작과 동시에 출현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세 가지 근 거로, 그 첫째는 제1~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제4차 산업혁명은 선형적 속도가 아닌 기하급수적 속도로 전개 중이며, 둘째 그 범위와 깊이에서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융합해 개인뿐 아니 라 경제, 기업 사회를 유래 없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셋째로 국가간, 기업간, 산업간 그 리고 사회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수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로 물 리학기술, 디지털기술, 생물학기술을 제시하였으며, 미래의 초연결사회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일어날 25개의 tipping point(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이제 작은 변화가 하나만 일어나도 갑 자기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부분)를 제안하고,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방법론에 대해 넓게 기술하 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일선기업인들의 의견을 종합한 구체적 사례중심으로 쓰였 기 때문에 비전문가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나 깊이는 다소 떨어진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제레미 리프킨/안진환역/민음사)를 같이 읽으면 다가올 사회변화를 보다 깊고 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서평: 주오심(한국과학기술연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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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