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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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

1 주제 개요

주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 및 제작 의도로 구성하였습니다.

2 학습 목표

주제에 따른 학습 목표를 내용 목표, 과정 목표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3 STEAM 과목 요소

ⓈScience 과학, ⓉTechnology 기술, ⒺEngineering 공학, ⒶArt 예술, ⓂMath 수학 과목 요소들을 정리하여 구성하였습니다.

4 STEAM 단계 요소

융합인재교육(STEAM) 구성틀에 따른 상황제시(Co), 창의적 설계(Cd), 감성적 체 험(ET) 요소를 제시하여 구성하였습니다.

5 지도안 총괄표

차시별로 수업 계획 총괄표를 구성하였습니다.

6 지도안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의 흐름에 알맞은 지도안으로 구성하였습니 다.

7 평가 계획

자기 평가, 동료 평가 등 학습 목표 달성을 위한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구성하 였습니다.

8 학습 내용

학생에게 제공되는 자료에 대한 제작 의도 및 활용 방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9 수업 자료

실제 수업을 활용할 수 있는 참고 자료, 프리젠테이션 자료의 흐름, STEAM 과 목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0 학생용 자료 답안 예시

실제 수업 시 활용할 학생용 자료의 예시 답안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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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는 고등학교 1-3학년 과학을 주 교과로 하여 1~6차시는 국악기의 표준음이 서 양악기와는 달리 황종율관에 의해 황종을 기준으로 만들어짐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사용한 단소를 가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관악기의 소 리내기 특성을 파악하며 관에서의 정상파의 발생원리와 화음의 구성 등에 관해 알 수 있 도록 하였고 7~10차시에는 단소 사용법에 관한 스마트 어플을 디자인 해보는 활동을 통 해 배우기 어려운 단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체 10차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1차시에는 도입 부분에서 서양 음악의 기준 주파수는 440Hz(A음)을 기준으로 하여 합 주를 맞춘다면 국악기에서는 황종을 맞추어 합주를 한다는 사실에서 우리 국악기의 소리 주파수를 찾아 한국의 소리를 구분해 보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불렀던 단소를 다시 불어보려고 해도 좀처럼 소리 내기부터 어려운 점을 들어 접근하기 어려운 전통악기 임을 알고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였으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대부분의 관악 기는 대나무로 만들어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단소를 직접 불어보는 활동을 통 해 불기 어려운 이유와 취구를 통한 부는 세기에 따라 음의 높이가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는 소리의 공명, 간섭을 이해하고, 음악적 화음과 소음의 차이 및 그 응용을 알아보며 음악 이론에서 (1) 악기의 다양한 종 류와 분류법 중 (가) 악기 재료의 다양한 소리내기 원리와 (나) 국악기의 일반적인 분류 법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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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시에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스마트 기기 어플을 활용하여 단소 소리의 주파수를 측 정해 봄으로써 파장, 주파수 등의 관계를 알고 길이에 따라 소리의 정상파에 따른 주파수 의 변화를 이해하며 일정한 비율로 음계를 .구성하는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소리의 파동 모습을 시각적으로 관찰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술> (4) 미래 기술과 사회 (다) 융합적 기술과 관련된 문제를 체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수학, 과학, 공학, 예술 교과와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관점에서 융 합적 기술 프로젝트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직접 단소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6차시에는 서양과 동양의 음계 구성의 차이에 따라 피타고라스 음계법과 삼분 손익법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만든 단소를 이용하여 간단한 연주활동을 통해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단소와 좋은 연주를 하는 학생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 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호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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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차시에서는 자신의 스마트 폰을 가지고 실제 단소를 연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 록 폰의 마이크 부분을 중심으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단소 어플을 디자인하는 과정이 다. 단소 어플 디자인 활동을 통해 상호평가 및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도록 구성하였다.

2 학습 목표

○ 내용 목표

- 단소를 부는 세기에 따라 운지법은 같지만 음의 높이가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 안다.

- 관에서의 정상파의 발생과 진동수에 대해 알고 음이 일정 비율로 거리에 따라 달 라짐과 규칙성을 찾을 수 있다.

- 서양과 동양의 평균율과 음계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다.

○ 과정 목표

- 스마트 기기를 어플을 활용하여 주파수를 측정하고 정밀한 공작활동을 할 수 있다.

- 단소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3 STEAM 과목 요소

○ S : 관 속에서의 공기의 기본 진동, 배진동 이해, 국제 표준 음계와 삼분 손익법 계산

○ T : 스마트 어플 활용을 통한 정보기기의 활용 ○ E：단소 만들기를 통한 설계 및 공구 사용 기술

○ A：악기 재료의 다양성과 국악기의 분류 및 연주 활동 ○ M : 치수 측정 및 비율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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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TEAM 단계별 내용 및 요소

단계 내용 차시 STEAM

요소

상황 제시

도입 부분에서 서양 음악의 기준 주파수는 440Hz(A음)을 기준 으로 하여 합주를 맞춘다면 국악기에서는 황종을 맞추어 합주를 한다는 사실에서 우리 국악기의 소리 주파수를 찾아 한국의 소리 를 구분해 보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불렀던 단소를 다시 불어보려고 해도 좀처럼 소리 내기부터 어려운 점을 들어 접근하기 어려운 전통악기임을 알고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도 록 하였으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대부분의 관악기는 대나무로 만들어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단소를 직접 불어보는 활동을 통해 불기 어려운 이유와 취구를 통한 부는 세기에 따라 음의 높이가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 도록 하였다.

1 S, A

창의적 설계

학생들에게 친숙한 스마트 기기 어플을 활용하여 단소 소리의 주파수를 측정해 봄으로써 파장, 주파수 등의 관계를 알고 길이에 따라 소리의 정상파에 따른 주파수의 변화를 이해하며 일정한 비 율로 음계를 구성하는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다.

융합적 기술 프로젝트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직접 단소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키 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5 S, E, A, M

감성적 체험

서양과 동양의 음계 구성의 차이에 따라 피타고라스 음계법과 삼분 손익법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만든 단소를 이용하 여 간단한 연주활동을 통해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단소와 좋은 연주를 하는 학생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 도록 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호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6 S, A

창의적 설계

어플 디자인을 통해 융합된 형태의 공학 기술의 세계를 이해하 고 창의 공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 과제를 해결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다. 이 과 정에서 상호평가 및 발표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도록 구성하였다.

7~10 S, T, 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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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도안 총괄표

과목 과학, 기술 가정, 음악 총차시 10

단원

ㆍ과학 : 물리I (3) 정보와 통신 물리II (3) 파동과 빛

* 기술 : 기술 혁신 설계, 정보기기 구성과 동작

* 음악 : 음악 이론

교육과정

< 1차시 >

< 2-5차시 >

(가) 파동의 특성과 관련하여 소리의 굴절, 반사, 회절 등을 이해하고 소리 정보 의 활용, 초음파의 의미와 발생장치 및 실생활의 이용을 안다.

<기술, 가정>

(나) 공학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제도 방법, 제도 통칙, 투상법 등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창의적 제품을 구상하고 설계할 수 있으며, 간단한 창의 공학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다) 융합적 기술과 관련된 문제를 체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수학, 과학, 공 학, 예술 교과와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관점에서 융합적 기술 프로젝트를 창 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정보>

(다) 다양한 정보기기 간의 데이터 전송 원리와 기본 기술을 파악하고 인터넷 서 비스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미술> 미술 문화 (3) 미술의 확장

(13)

(나) 미술과 통합

① 미술과 그 밖의 예술, 과학,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의 통합을 이해한다.

<6차시>

(가) 파동의 특성과 관련하여 소리의 굴절, 반사, 회절 등을 이해하고 소리 정보 의 활용, 초음파의 의미와 발생장치 및 실생활의 이용을 안다.

물리II

(3) 파동과 빛

(가) 파동을 진폭, 파장, 진동수, 파장속도의 함수로 표현할 수 있다.

<7~10차시>

<공학기술> 공학기술의 설계 (7) 창의 공학설계 체험하기

(가) 공학의 융합 분야 등 미래의 신기술과 관련된 체험을 통하여 범교과 영역과 의 관계를 이해한다.

(나) 창의공학 기술관련 문제를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문제해결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할 수 있는 창 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학습 목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우리의 소리를 찾아보며 표준 음고를 바탕으로 한국의 소리를 만들어 본다.

차시 소주제 학습 내용 관련 교과 및 활동

1

‘ 단 소 ’ 에 대해 이 해하기

국악기의 기준음이 황종율관 으로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알고 전통악기의 표준음에 대한 문제 상황 확인하기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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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시절 부터 불렀던 단소 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쉽게 부르 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는 관악기의 대부분은 대나무로 만들었으며 관악 기의 크기와 길이에 따라 소리가 어 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본다.

- 단소는 부는 세기에 따라 운지법 은 같지만 음의 높이가 달라지는 이 유에 대해 알아본다.

(1) 악기의 다양한 종류와 분류법 (가) 악기 재료의 다양성과

소리내기 원리

(나) 국악기의 일반적인 분류법

2~5

스 마 트 기 기 를 활 용 하 여 단소 만 들기

ⓉⓂ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 여 우리의 소리를 찾아보며 표준 음고를 바탕으로 한국의 소리를 만들어 본다.

Cd

- 스마트 기기 어플을 활용하여 단 소 소리의 주파수를 측정해본다.

- 국악기 표준음고 및 표준악기 제 작에 관한 지침에 따른 단소 주파 수와의 관계를 이해한다.

- 시중에 나와있는 단소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 표준 악기의 기본치수와 비교하며 일정한 비율로 지공간의 거리가 유지됨을 이해한다.

- 실제 대나무를 이용하여 단소를 제작해본다.

- 취구부를 개량하여 부르기 쉬운 단소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 다.

(가) 파동의 특성과 관련하여 소리 의 굴절, 반사, 회절 등을 이해하 고 소리 정보의 활용, 초음파의 의미와 발생장치 및 실생활의 이 용을 안다.

<기술, 가정>

(나) 공학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제 도 방법, 제도 통칙, 투상법 등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창의적 제품을 구상하고 설계할 수 있으 며, 간단한 창의 공학 설계 프로 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다) 융합적 기술과 관련된 문제를 체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수 학, 과학, 공학, 예술 교과와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관점에서 융 합적 기술 프로젝트를 창의적으 로 해결할 수 있다.

정보

(다) 다양한 정보기기 간의 데이터 전송 원리와 기본 기술을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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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네 트워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미술> 미술 문화 (3) 미술의 확장 (나) 미술과 통합

① 미술과 그 밖의 예술, 과학, 기 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의 통 합을 이해한다.

6 단소 연

주회

 서양과 동양의 음계 구분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직접 만든 단 소로 연주회를 갖는다.

ET

- 서양과 동양의 평균율과 음계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 직접 만든 단소 연주회를 갖는다.

-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단소와 좋 은 연주를 하는 학생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 한다.

(가) 파동의 특성과 관련하여 소리의 굴절, 반사, 회절 등을 이해하고 소리 정보의 활용, 초음파의 의미 와 발생장치 및 실생활의 이용을 안다.

(1) 악기의 다양한 종류와 분류법 (가) 악기 재료의 다양성과

소리내기 원리

(나) 국악기의 일반적인 분류법

7-9

단소 어 플 디자 인 하기

ⓉⓂ 자신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단소 어플을 디자 인하고 이를 활용해 보기

Cd

- 스마트 기기용 단소 어플 제작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아본다.

-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단소 어 플을 디자인해본다.

- 단소가 중임무황태 및 고음의 6개 의 음계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 하여 이를 직접 디자인한다.

(가) 공학의 융합 분야 등 미래의 신 기술과 관련된 체험을 통하여 범 교과 영역과의 관계를 이해한다.

(나) 창의공학 기술관련 문제를 다양 한 문제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해 결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이 를 통하여 문제해결에 대한 종합 적 평가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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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도안

- 직접 디자인 한 스마트 기기용 어 플의 장점과 단점을 서로 이야기 해 본다.

10

창 의 적 산출물 논의하기

 자신이 디자인한 단소 어 플리케이션의 특징에 대해 모둠 별로 논의 한 후 바뀐 자신의 생 각을 이야기해 보기

(나) 창의공학 기술관련 문제를 다양 한 문제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해 결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이 를 통하여 문제해결에 대한 종합 적 평가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흐름 학습 활동 학습자료(‣) 및 유의점(※)

<상황 제시>

국악기의 표준 주파수를 찾는 활동에

대한 상황제시 (1/10차시)

 국악기의 기준음이 황종율관으로 만들어 진 이유에 대해 알고 전통악기의 표준음에 대 한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국악기 중 에서 쉽게 접하는 단소가 불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의견 나누기

- 초등학교 시절부터 불렀던 단소가 왜 어려 운가요?

-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악기 중 관악기가 대 부분 대나무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 단소는 부는 세기에 따라 음의 높이가 달라 지는데 운지법은 같지만 음의 세기가 달라지 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Tip! 초등학교 부터 접한 단소가 지금도 불기가 어려운 이유와 우리 전통 악기를 대중화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단소 소리내기 도전하기 - 단소 잡는 요령 알기 - 단소 부는 자세 교정해주기

- 평취와 역취에 따라 소리 달리 내기 - 운지법 확인하기

‣ 학생용 활동지

‣ 교사용 PPT 활용

※ 단소의 종류를 달리해 서 플라스틱 단소와 대 나무 단소의 소리 비교 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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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설계>

스마트 기기 어플을 활용하여 실제 단소

제작하기 (2-5/10차시)

스마트 기기 어플을 활용하여 단소 소리 의 주파수 측정하기

- 스마트 기기 어플 설치 (Tune HD) 또는 주파수 측정 가능 어플 설치

- 단소를 불며 평취와 역취 주파수 측정 기 록하기

- 국악기 표준음고 및 표준악기 제작에 관한 지침서에 따른 단소 주파수와 비교해보기 - 실제 측정한 주파수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 관 속에서 공기는 어떤 형태로 진동할까 요?

<한국의 소리 만들기>

 단소를 분석해보기

- 단소 그림을 그리고 대략 크기를 측정해 봅니다.

- 여러 종류의 단소를 측정합니다.

- 지공 간의 위치를 측정해 본다.

Tip! 단소 길이는 mm 단위로 측정값을 적도록 하며 취구와 지공간의 거리는 구멍의 중간 위 치를 기준으로 측정하도록 유도합니다. 플라스 틱 단소와 대나무 단소를 비교 측정하도록 하 여 단소마다 지공 간의 거리가 약간씩 다름을 찾도록 합니다.

- 표준 악기 기본 치수와 비교해보기 - 표준 악기 지공 간의 위치와 비교해 보기 - 각각의 단소의 길이와 지공간의 거리가 다

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실제 대나무를 이용하여 단소 제작하기 1. 대나무 준비 (약 50cm 길이로 취구부는

끝쪽보다 구멍의 크기가 커야 함) 2. 대나무 속 구멍 뚫기

- 10mm×250mm 드릴날을 이용하여 대나 무 속의 구멍을 뚫어줍니다.

3. 취구부 만들기

- 5mm 드릴날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은 후 톱으로 가운데를 잘라서 만듭니다.

‣ 학생용 활동지

‣ 스마트 기기(또는 주파 수 측정기), 여러 종류의 단소

※ 물리 개관의 정상파에 관한 내용을 다루면 됨.

※ 스마트 기기의 물리적 특성 및 주변 소음에 따 라 측정되는 주파수의 오차가 클 수 있음을 유 의한다.

‣ 여러 종류의 단소, 자, 버니어캘리퍼스

‣ 스마트 기기(또는 주파 수 측정기), 대나무 50cm, 자, 버니어캘리퍼 스, 핸드 드릴, 10mm×250mm 드릴날, 5mm 드릴날, 소형 둥근 줄(5mm 이내), 사포,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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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둥근 줄을 이용하여 자신의 입에 맞 게 다듬어 줍니다.

4.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황종의 소리 (311Hz) 찾아보기

- 대나무 끝부분을 자르고 다듬어서 311Hz 에 가깝게 맞춰봅니다.

5. 황종을 기준으로 12개의 음의 길이를 찾아 봅시다.(삼분 손익법)

6. 황종-태주-중려-임종-무역의 5개 음을 낼 수 있도록 취구 구멍에서 길이를 재고 5mm 드릴날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줍니다.

단소의 길이는 약 40cm 정도 길이가 되게 끝부분을 잘라줍니다.

7.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자신이 만든 단소 의 주파수를 측정해 봅시다.

8. 둥근 줄을 이용하여 구멍의 크기를 다듬어 소리를 정교화 합니다.

9. 친구들과 비교해보고 소리가 잘 나는 단소 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 취구부의 구멍을 뚫고 자신의 입모양에 맞게 다듬는 과정이 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임을 인식시키도록 하며 45° 각도로 경사지게 안 쪽을 다듬어야 한다.

※ 대략 450cm 정도에서 황종(311Hz)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음.

<감성적 체험>

(6/10차시)

 단소 연주회 갖기

- 국제 표준 음계(평균율 음계)는 440Hz(라) 를 표준 진동수로 하여 1옥타브를 12개의 반 음으로 균일하게 나누는 평균율을 사용한다.

평균율에 따른 음계는 한 옥타브 사이에 들 어가는 음계의 숫자가 12개라서 12음계라고 하는데, 전통 음계의 황종을 기준으로 만들어 진 12음계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직접 만든 단소로 연주해보기

-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단소와 좋은 연주를 하는 학생을 찾아보기

- 서로 의견 공유하기

‣ 학생 작품

‣ 동료 평가지

※ 단소를 개량해 보거나 서양 음계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의 견을 나눈다.

<창의적 설계>

(7~9/

10차시)

 개발된 악기 연주용 스마트 기기 어플 을 활용하여 단소 악기 연주 어플을 디자인하기 -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의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 중인 악기 연주용 어플을 비교 분석해 보기

‣ 스마트 기기

‣ 디자인 설계지

‣ 교사용 ppt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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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기기 단소 어플에서의 입력 기본 값을 디자인해 본다.

- 실제 단소 악기를 연주하는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단소 만들기>

 스마트 기기를 통한 단소 어플 디자인 하기

- 단소의 중임무황태 및 고음의 6개의 음계 를 고려하여 설계한다.

- 단소 어플 연주화면에서 메뉴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한다.

※ 단소 어플리케이션 디 자인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 기기의 특 징과 단소 어플리케이션 제작시 필요한 스마트 기기의 구성요소들에 대 해 구체적인 설명을 통 해 안내한다.

<감성적 체험>

(10/

10차시)

 자신이 디자인한 단소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에 대해 모둠별로 논의 한 후 바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기

- 모둠별로 직접 제작한 단소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의 특징을 발표하고 상호 비교하여 논 의해 봅시다.

-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단소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이 매우 잘 된 학생을 찾아보기

‣ 학생 작품

‣ 논의 과정 학습지

※ 각자가 디자인한 단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특 징을 논의하고, 이에 대 한 장단점과 논의 후 바 뀐 자신의 생각을 교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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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계획

수행ㆍ관찰 평가 계획

평가

영역 평가항목 우수(A) 보통(B) 미흡(C)

창의적 설계

취구부를 자신의 입에 맞게 잘 다듬었는지 알기

취구부를 통한 소리내 기가 맑고 평취와 역취 의 음을 잘 표현했음

취구부를 통한 소리내 기는 가능하나 명확한 소리가 나질 않음.

취구부를 통한 소 리내기가 불가능 함.

황종음을 찾고 삼분 손익법 계산을 할 수

있음.

단소의 길이를 조절하 여 황종음을 제대로 찾 고 삼분 손익법 계산을 통해 지공 간의 길이를 제대로 파악했음.

단소의 길이를 조절 하여 황종음 찾기가 어려워 주어진 표준 악기 표를 보고 지공 간의 길이를 구성함.

표준 악기 표를 보고도 제대로 단 소 길이를 구성하 지 못함.

감성적 체험

집중과 끈기

과제에 대한 집중력이 좋으며 과제를 끈기 있게 해결함

과제에 대한 집중력 은 있으나 끈기가 부 족함

과제에 대한 집중 력과 끈기가 부 족함

호기심과 자신감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싶어 하며 융합적 과 제를 해결할 때 어려 워하지 않고 적극적으 로 참여함

새로운 내용에 대해 약간의 흥미가 있으 며 융합적 과제를 해 결할 때 어려워하지 만 참여함

새로운 내용에 대 해 흥미가 거의 없으며 융합적 과 제를 해결할 때 어려워하고 참여 하지 않음

창의성

취구부를 개량하거나 사용하기 편한 단소를 구상함이 뛰어남.

기존의 단소의 형태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단소의 형태조차 구성하지 못함.

총평

학생 자기/동료 평가 계획

평가 방법

평가

영역 평가기준

평 가

상 중 하

자기 평가

감성적

체험 ◆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는가?

창의적 설계

◆ 자신이 만든 단소가 음을 제대로 낼 수 있는가?

◆ 삼분 손익법을 통해 단소의 길이에 따라 음을 구성 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가?

동료 평가

창의적

설계 ◆ 모둠별로 역할 분담이 잘 되었으며 협동적으로 활 동이 이루어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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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학습 내용

황종율관을 기준으로 삼분 손익 법을 적용해서 만들어지는 음에 대 한 설명은 간략하게 하고 실제 단 소 만드는 과정에서 직접 적용하는 단계가 있음.

초등학교부터 부른 단소가 지금 도 부르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자 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

국악 표준음고를 찾기 위한 노력 이 있음을 알고 서양음악에서 합주 를 위해 주파수를 정했다면 국악에 서도 합주를 위해 표준음을 지정했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한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불 거나 연주할 수 있는 국악기를 찾 아서 주파수를 측정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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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 어플 설치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 s/details?id=com.bork.dsp.datuna

애플

https://itunes.apple.com/us/app/t uner-hd/id671112940?mt=8

소프라노 리코더와 알토 리코더를 준 비하여 주파수를 측정해 보도록 한다.

소금과 대금은 단소와는 달리 부르 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에 전체 학생 중 소리 내기가 가능한 학생을 중심으 로 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단소를 부르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소리를 명확하게 내기가 무척 어려운 악기이다. 실제 단소를 제대로 부르기 어렵다면 시중에 취구부를 개량한 ‘홍 단소’를 사용해서 주파수를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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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구의 크기를 잴 때 안쪽의 각도 를 주의해서 보도록 해야 추후 취구 를 만들 때 참고가 됨.

단소는 개관(관의 양쪽 모두 열려 있는 관)이기 때 문에 줄의 진동의 경우와 동일하다.

(24)

지공 간의 위치를 측정할 때에는 지공의 가운데를 기준으로 길이를 잴 수 있도록 함.

소형 둥근 줄은 5mm 내외의 크기 를 준비해야 취구와 지공의 구멍 크 기를 조절할 때 쓰기 편함.

(25)

드릴날 사용은 다치지 않도록 주의 를 요하며 전동 드릴의 경우 순간 실 수를 유발시키며 대나무에 끼어 같이 돌며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수동형 핸 드드릴을 권장함.

삼분 손익법 계산하기

(26)

마지막 지공간의 거리를 고려해서 단소 길이를 정하도록 함.

서양의 음계가 C음을 기준으로 진 동수의 비율에 따라 만들어 지며 한 옥타브를 반음 2개를 포함하여 7개의 음으로 나눈 것과 달리 전통 음계는 12개의 음으로 나눠, 그 중 5음 또는 7음을 취하는 차이만 있음. 12음들 사이의 진동수 비는 1:1.067 또는 1:1.053으로 일정함.

기본 아리랑은 예시 악보이므로 학 생들의 능력에 따라 연주를 달리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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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 QR코드

최근 음악 악기 연주용 어플이 스 마트 폰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 므로 이를 수업시간에 활용하여 스마 트 폰을 이용한 악기 연주의 기본적 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수업을 진행함

(28)

음악 악기 연주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 제작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부 분이 매우 크므로 이를 강조하고 어떻 게 제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 을 제공

※ 한국어지원, 버전 2.2이상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 d=kr.pe.hylee.cat_playing_the_pipe&f eature=search_result

단소 악기 연주용 어플리케이션 디 자인을 위한 스토리 보드를 만들 때 마이크를 통해 부는 소리와 이에 따른 음계의 연결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여 야 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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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소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에서 꼭 필요한 주요 개념들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게 하고 이를 개념도로 표시하 게 한다. 또한 개념도는 자유롭게 작 성할 수 있음을 강조

※ 스토리(story) 내용을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려 정리 한 판(board)이 스토리 보드이므로, 앞으로 완성해야 할 단소 어플리케이 션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전체적인 내용 을 단계별로 작성하도록 한다.

(30)

※ 추가 기능이란 단소 악기 연주용 어플 제작시 추가 설정 중 마이크 입 력 기본값은 바람 불기가 제대로 작동 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 하기 위해 설치하는 조절기능을 가짐

※ 논의 과정은

주장-근거-이유-보충-반박-메타 인지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므로 이에 대한 단계별 절차를 논의과정 학습지 를 통해 작성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진행상의 과정을 구체적이고 자세하 게 설명하도록 한다.

(31)

(32)

모둠별로 전지 사이즈에 전체적인 어플 디자인을 구성해서 발표하도록 한다.

(33)

9 수업 자료

가. 교재 연구 및 차시 관련 자료 [동기 유발 읽기 자료]

[음의 표준이 필요한 이유]

오늘날 서양 음의 기준 주파수는 440Hz(A음)으로 약속되어 있는데, 원래 서양 음악에 서는 C음이 기준이지만, 국제 표준을 정할 때는 A음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 진동 수를 기준으로 비례에 맞게 다른 음들을 조율해 악기를 만들며 만일 어떤 악기 제조자가 기준음을 잘못 맞췄다면 이에 따라 모든 음이 달라지게 되어 여러 악기들이 함께 연주하 는 합주를 할 수 없게 된다. 마찬가지로 국악기도 기준음으로 황종이 정확하지 않으면 다 른 음도 달라져 합주를 할 수 없다. 이러한 음의 표준은 길이의 표준에 기원을 두고 있는 데 우리의 전통 과학에서도 질량의 표준을 길이에 기원을 두고 곡식으로 재배하는 기장을 수확해 평균적인 크기의 낟알을 취한 후 원주의 길이가 9분(分)인 대나무 관을 준비하고 이 관 속에 기장을 1,200알을 채우고 나머지를 잘라버리면, 그 대나무관의 길이가 9촌이 되며 이 관을 음의 기본인 ‘황종율관’으로 삼는다고 한다.

프롤로그 1

그 해의 날씨에 따라 음이 달라진다?

서양 음악의 기준 주파수는 440Hz(A음)으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합주를 할 때 A음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맞춘다면 국악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준으로 하는 음인 황종을 맞추어 합주를 한다. 음의 표준은 질량의 표준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우리 전통 과학에서 질량의 표준은 길이에 기원을 두고 있다. 한서 율력지에 나타난 중국에서 전해진 방법에 따르면 곡식으로 재배하는 기장을 수확해 평균적인 크기의 낟알을 원주의 길이가 9분(分)인 대나무 관에 1,200알을 채우고 나머지를 잘라내면, 그 대나무관의 길이를 9촌 이 된다. 이 관을 음의 기본인 ‘황종율관’으로 삼기 때문에 그 해의 날씨에 따라 기장의 크 기가 길이를 정하게 되고 그 길이에 따라 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기준음인 황종율관이 만들어지고 나면 각 음 사이의 진동수 비율에 따라 다른 음들을 만들 수 있으나 우리 조상들은 진동수를 모르고도 순전히 귀에 들리는 음감만으로 만들어 낸 진동수 비례 법칙을 삼분 손익법이라고 한다.

(34)

프롤로그 2

황종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12개의 음

전통 음악에서는 한 옥타브 안에 12개의 음이 구별된다. 황종(C: 기준음), 대려(C#’), 태주(D), 협종(D#’), 고선(E), 중려(F’), 유빈(F#), 임종(G), 이측(G#), 남려(A), 무역 (B), 응종(B#)의 12개의 음은 실제 악곡에서 황종-태주-중려-임종-남려, 혹은 황종- 태주-중려-임종-무역 등 5개만 쓰므로 5음계로 구성된다.

삼분 손익법에서는 황종율관의 음을 기준음으로 삼고 황종율관의 길이를 3등분해서 이 중 3분의 1을 잘라내면 임종율관이 된다. 다시 임종율관의 길이를 3등분해서 이것의 3분 의 1을 더하면 태주율관이 된다. 연속적으로 3분의 1을 더하고, 3분의 1을 빼면서 남려, 고선, 응종, 유빈, 대려, 이측, 협종, 무역, 중려까지 12음을 얻게 된다.

관악기로 보면 율관의 길이는 관의 길이에 해당하고, 현악기로 보면 기본 파장의 길이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기준 음관을 3분의 1씩 줄이고 늘이는 데에 따라 음이 높아지고 낮 아지면서 새로운 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서양의 음계가 C음을 기준으로 진동수의 비율 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옥타브를 반음 2개를 포함하여 7개의 음으로 나 눈 것이라면 전통음계는 12개의 음으로 나눠, 그 중 5음 또는 7음(궁중 제례악에서 씀)을 취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렇게 이뤄진 12음들 사이의 진동수 비는 1:1.067 또는 1:1.053으로 일정하다.

프롤로그 3

난계국악, 스마트 폰으로 즐긴다.

단소배우기 교재 대신 스마트 폰 앱(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올바른 단소 연주 자세 를 볼 수 있다. 즉 단소의 전공자가 내는 바른 소리를 듣고, 피아노와 비교하며 소리를 알 아갈 수 있는 입체적인 단소 배우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스마트기기 를 활용한 국악기 연주 체험 기회 제공과 ‘국악의 성지 영동’이라는 이미지를 스마트폰 사 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영동군은 3개월에 걸쳐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어플리케이션 (이하 ‘앱’)은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국악기체험전수관 내 설치되어 있는 국악기 연주체 험 프로그램을 토대로 개발됐으며 무료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35)

[진로 탐색]

[단소 명인이 말하는 단소 만들기]

단소 만들기에 적당한 대나무는 3~6년생 중 직경 20mm가 되야 하며 너무 어린 대나무 는 단소를 만들기에 무르고 오래된 대나무는 단단해져서 악기로 제작할 수 없다고 한다.

적당한 대나무를 찾으면 밑동에서부터 길이 80cm로 잘라 소금물에 8시간에서 10 시간 동안 삶아 나무 속 벌레나 균을 제거하고 그 기름을 모두 빼내며 또한 염분이 악기 속에 있으면 단소가 약간의 수분을 유지해 공명하기 좋은 조건을 갖게 된다고 한다. 삶은 대나무는 6개월 이상 건조시키고 건조된 대나무는 숯불에 구우면서 구부 러진 대나무는 이때 바로 편다.

대나무가 다 펴지면 대나무 마디 사이에 막혀있는 내공을 뚫어주고 지공과 취구를 뚫는다.

구멍을 다 뚫으면 작은 칼과 줄을 이용해서 악기 조율을 한다.

악기가 완성되면 대나무 각 마디의 표면을 갈고 대나무가 마르면서 터지는 것을 방지하 기 위해 명주실로 감아준다.

[스마트폰 어플로 단소 만들기]

스마트폰을 터치한다. 갑자기 지각변동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지진, 화산활동이 일어난 다. 교과서에서 그림만으로만 보던 화산활동의 원리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렇 다고 직접 화산을 찾아가는 것은 아니다.

교실 안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교육이 가능해진 샘이다. 2011년 12월 20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스마트러닝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19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우수 작품은 ‘T스마트러닝’에 적용되어 교육현장에 직접 활 용될 예정이다.

‘듣고 보고 배우는 단소’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공모전 ‘개발’ 분과에서 금상을 받은 유 해열 운암중학교 음악교사는 “몇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단소교본은 학생들의 연주를 돕기에는 너무 낡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군인에게 좋은 무기가 필요하듯 교사도 좋은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며 스마트러팅이 활성화되면 이러한 부분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헤럴드신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11220000417&md=20120317051208_BK>

(36)

나. 그 밖의 참고 자료

[단소의 재료]

단소의 재료로는 3~4년 정도 묵은 황죽, 오죽, 청죽, 반죽 등을 많이 쓰며, 질의 선택은 산세, 토양, 기후 등 성장과정에 따라 다르며, 같은 밭에서 자란 대나무도 양지와 음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해풍의 영향을 받고 자란 야생으로 중부 이남의 경상도나 전라도 지방의 황죽이나 청죽을 많이 쓴다.

대(죽)는 둥근 숫대보다 납작한 (타원형) 암대가 음색이 좋고, 연주하기가 편하다. 단소 의 음색은 황죽이 대(죽)가 강해 약간 어둡고 무거운 편으로 기품이 있어 단소의 재료로 으뜸이며, 청죽은 황죽과 비슷하나 음색이 더욱 맑은 소리가 난다.

오죽은 운치가 있으며, 맑고 부드러운 소리가 나지만 재질이 약하고, 음색이 쉽게 퇴색 되는 것이 흠이며, 좋은 재료를 구하기 어렵다.

[소리내기]

단소는 리코더와 달리 처음에는 소리내기가 쉽지 않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힘을 주어 불다가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손가락에 힘을 주어 단소의 지공을 막다가 입술이 닫혀서 소리나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복식호흡 연습이나 단소를 귀에 대고 운지 를 하면 효과적이다. 바른 입모양 방법이 준비되면 “프-” 발음을 길게 하면서 미소 띠는 입술모양으로 “후-”하면서 바람을 불어 취구의 끝부분 U자 홈에 마찰시키면 소리가 난다.

이 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간격은 1~2mm가 넘지 않아야 한다.

[스마트 폰을 통한 악기 소리내기]

우리가 소리를 내게 되면 성대를 통해 진동수와 진동양이 결정되고 공기 중의 다양한 분자를 진동시켜 소리를 만들고 소리의 진동에 따라 의미가 생긴다. 우리가 말을 하면 진 동수, 진동폭에 따라 소리를 인지하게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들도 이렇게 공기를 진동시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진동과 진폭으로 변환되는 것 이다.

기계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공기중에서 소리가 얼마나 떨리는지 어떻게 떨리는 지를 인식할 수 있는데, 이런 인지를 통해 명령어의 형태로 입력해 주면 진동을 인해 소리 를 알아낼 수 있다. 사람마다 음의 높이와 톤 성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확인된 데이터화 가 아직 정확하지 않아 기계마다 인식하는 오류가 조금씩 발생하고는 있다. 따라서 스마트 폰에서 적용되는 명령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부분 정확도가 높고 올바른 명 령어를 인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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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업용 프리젠테이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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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학생용 자료 답안 예시

프롤로그 1

그 해의 날씨에 따라 음이 달라진다?

서양 음악의 기준 주파수는 440Hz(A음)으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합주를 할 때 A음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맞춘다면 국악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준으로 하는 음인 황종을 맞추어 합주를 한다. 음의 표준은 질량의 표준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우리 전통 과학에서 질량의 표준은 길이에 기원을 두고 있다. 한서 율력지에 나타난 중국에서 전해진 방법에 따르면 곡식으로 재배하는 기장을 수확해 평균적인 크기의 낟알을 원주의 길이가 9분(分)인 대나무 관에 1,200알을 채우고 나머지를 잘라내면, 그 대나무관의 길이를 9촌 이 된다. 이 관을 음의 기본인 ‘황종율관’으로 삼기 때문에 그 해의 날씨에 따라 기장의 크 기가 길이를 정하게 되고 그 길이에 따라 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기준음인 황종율관이 만들어지고 나면 각 음 사이의 진동수 비율에 따라 다른 음들을 만들 수 있으나 우리 조상들은 진동수를 모르고도 순전히 귀에 들리는 음감만으로 만들어 낸 진동수 비례 법칙을 삼분 손익법이라고 한다.

프롤로그 2

황종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12개의 음

전통 음악에서는 한 옥타브 안에 12개의 음이 구별된다. 황종(C: 기준음), 대려(C#’), 태주(D), 협종(D#’), 고선(E), 중려(F’), 유빈(F#), 임종(G), 이측(G#), 남려(A), 무역 (B), 응종(B#)의 12개의 음은 실제 악곡에서 황종-태주-중려-임종-남려, 혹은 황종- 태주-중려-임종-무역 등 5개만 쓰므로 5음계로 구성된다.

삼분 손익법에서는 황종율관의 음을 기준음으로 삼고 황종율관의 길이를 3등분해서 이 중 3분의 1을 잘라내면 임종율관이 된다. 다시 임종율관의 길이를 3등분해서 이것의 3분 의 1을 더하면 태주율관이 된다. 연속적으로 3분의 1을 더하고, 3분의 1을 빼면서 남려, 고선, 응종, 유빈, 대려, 이측, 협종, 무역, 중려까지 12음을 얻게 된다.

관악기로 보면 율관의 길이는 관의 길이에 해당하고, 현악기로 보면 기본 파장의 길이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기준 음관을 3분의 1씩 줄이고 늘이는 데에 따라 음이 높아지고 낮 아지면서 새로운 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서양의 음계가 C음을 기준으로 진동수의 비율 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옥타브를 반음 2개를 포함하여 7개의 음으로 나 눈 것이라면 전통음계는 12개의 음으로 나눠, 그 중 5음 또는 7음(궁중 제례악에서 씀)을 취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렇게 이뤄진 12음들 사이의 진동수 비는 1:1.067 또는 1:1.053으로 일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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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열기

한국의 소리를 찾아서!

초등학교 시절 불렀던 단소를 다시 한 번 불어보려고 해도 좀처럼 소 리를 내기 어렵다. 왜? 단소는 소리를 내기가 무척 어려울까?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악기 중 소금, 대금, 단소와 같은 관악기는 대부 분 대나무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대나무를 주로 사용하고 관악기의 크기와 길이가 다르며 소리는 어떻게 해서 다르게 나올까?

단소는 부는 세기에 따라 음의 높이가 달라지는데 운지법은 같지만 음 의 세기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국악계의 오랜 숙원중의 하나였던 국악 표준음고인 정악황종 을 E♭로 확정하고 그 주파수를 311Hz로 공표하였다. 서양의 음은 A음(440Hz)을 기준으로 하여 음을 맞춘다면 국악기는 황종(311Hz) 를 기준으로 하여 음을 맞추게 된다.

그럼 실제 우리 주변의 국악기는 황종을 기준으로 음이 구성되 어 있을까?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우리의 소리를 찾아보자!

(41)

생각 펼치기

학습 주제 한국의 소리를 찾아보자!

학습 목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우리의 소리를 찾아보며 표준 음고를 바탕으로 한국 의 소리를 만들어 본다.

<준비물> 스마트 기기(또는 주파수 측정기), 리코더, 여러 종류의 단소, 자, 버니어캘리퍼 스, 전통 국악기(소금, 대금, 피리 등)

1. 리코더 소리의 주파수를 측정해보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주파수를 측정해봅니다.

Tuner HD 어플리케이션 설치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523Hz 587Hz 659Hz 698Hz 784Hz 880Hz 988Hz 1047Hz

Hz Hz Hz Hz Hz Hz Hz Hz

옥타브 및 음계별 표준 주파수와 비교해보자. (단위 : Hz)

음 계 옥타브

도 레 미 파 솔 라 시

4 262 294 330 349 392 440 494

5 523 587 659 698 784 880 988

6 1047 1175 1319 1397 1568 1760 1976

* 알토 리코더와 소프라노 리코더의 소리의 차이점을 찾아봅시다.

(42)

2. 단소 소리의 주파수를 측정해보자.

율 명 중 임 무 황 태

평취 Hz Hz Hz Hz Hz

역취 Hz Hz Hz Hz Hz

다른 전통 국악기의 주파수를 측정해보자.

(

소 금

)

(

대 금

)

※ 소금과 대금은 소리 내기가 어려운 악기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43)

3. 국악기 표준음고 및 표준악기 제작에 관한 지침서에 따른 단소 주파수와 비교해 봅시 다. (삼분손익)

평취 420Hz 467Hz 561Hz 622Hz 700Hz

역취 841Hz 933Hz 1121Hz 1244Hz 1400Hz

4. 관 속에서 공기는 어떤 형태로 진동할까요?

현 악기의 줄을 튕길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파에 의해 진동이 발생한다.

양쪽이 열린 관은 열린 부분이 배가 되고 닫힌 부분이 마디가 되어 진동을 한다.

양쪽이 열린 관(개관)

(44)

<한국의 소리 만들기>

1. 단소를 분석해 보자. (모둠별로 여러 종류의 단소 분석)

*단소 그림을 그리고 대략 크기를 측정해 봅시다.

2. 각 부분의 치수를 재어봅시다.

단소 종류

취구 총길이 내경

두께 지공크기

길이 폭 각도 취구 끝쪽

플라스

틱단소 4.5 6 45 400 12 11 5 6

(45)

3. 지공 간의 위치를 측정해 봅시다.

부 분 취구 중앙에서 지공까지 거리 (mm)

취구 중앙 – 후공 중앙 172

취구 중앙 – 제 1지공 중앙 202

취구 중앙 - 끝쪽 394

4. 표준 악기 기본치수와 비교해 봅시다. (치수 mm)

취구 총길이 내경

두께 지공크기

길이 폭 각도 취구 끝쪽

4.12 5.8 45도 394 12.12 10.9 4 5.8

5. 표준 악기 지공 간의 위치와 비교해 봅시다.

부 분 취구 중앙에서 지공까지 거리 (mm)

취구 중앙 – 후공 중앙 172

취구 중앙 – 제 4지공 중앙 ³²⁴

취구 중앙 - 끝쪽 394

(46)

※ 단소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공간의 음 간격이 한음 차이가 나지만 제 1지공과 제 2지공 사이에 한음 반의 차이가 발생하여 지공간의 거리가 멀게 나타남. 지공 크기를 조절하거 나 지공 크기는 다른 지공과 같이 하고 운지법을 달리하여 음고를 조절할 필요가 있음.

6. 각각의 단소의 길이와 지공간의 거리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7. 실제 대나무를 이용하여 단소를 제작해 봅시다.

<준비물> 스마트 기기(또는 주파수 측정기), 대나무 50cm, 자, 버니어캘리퍼스, 핸드드릴, 10mm×250mm 드릴날, 5mm 드릴날, 소형 둥근 줄, 사포, 톱

가. 대나무 준비 (약 50cm 길이로 취구부는 끝쪽보다 구멍의 크기가 커야 함)

약 50cm 곧은 대나무 취구부 끝쪽

대나무 내경이 일정한 원통형이 아니라 취구와 끝쪽의 구경이 다른 원통형으로 이루어져서.

전통 악기 표준 음계를 이용해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장인의 숙련도에 따라 음을 맞춰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47)

나. 대나무 속 구멍 뚫기

10mm×250mm 드릴날을 이용하여 대나무 속의 구멍을 뚫어줍니다.

다. 취구부 만들기

5mm 드릴날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은 후 톱으로 가운데를 잘라서 만듭니다.

소형 둥근 줄을 이용하여 자신의 입에 맞게 다듬어 줍니다.

(48)

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황종의 소리(311Hz) 찾아보기

대나무 끝부분을 자르고 다듬어서 311Hz에 가깝게 맞춰봅니다.

취구로부터 끝부분까지의 길이를 재어봅니다. (황종의 길이 약 430 mm)

마. 황종을 기준으로 12개의 음의 길이를 찾아봅시다.(삼분 손익법)

종류 구성 치수(mm) 종류 구성 치수(mm)

황종 기본음 ⁴³⁰ 유빈 응종 ×

4

3 302

임종 황종 × ²3 287 대려 유빈 × ⁴3 403

태주 임종 ×

4

3 382 이측 대려 ×

2

3 267

남려 태주 ×

2

3 255 협종 이측 ×

4

3 358

고선 남려 ×

4

3 340 무역 협종 ×

2

3 239

응종 고선 ×

2

3 227 중려 무역 ×

4

3 318

(49)

바. 황종-태주-중려-임종-무역의 5개 음을 낼 수 있도록 취구 구멍에서 길이를 재고 5mm 드릴날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줍니다. 단소의 길이는 약 40cm 정도 길이가 되 게 끝부분을 잘라줍니다.

사.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자신이 만든 단소의 주파수를 측정해 봅시다.

아. 둥근 줄을 이용하여 구멍의 크기를 다듬어 소리를 정교화 합니다.

자. 친구들과 비교해보고 소리가 잘 나는 단소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50)

생각 다지기

1. 서양음계는 440Hz(라)를 표준 진동수로 하여 음을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 전통음계와는 다르다. 그래서 단소로 서양 음악을 따라 부르기 어렵다. 그렇다면 단소로 리코더와 같 은 음계를 구성할 수 있을까? 단소 리코더 만들기에 도전해 봅시다.

2. 직접 만든 단소로 연주해 봅시다.

이 책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