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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a Breastfeeding Educational Program on Feed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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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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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개념:모유수유교육프로그램,수유행위

산 후 모 유 수 유 교 육 프 로 그 램 이 수 유 행 위 에 미 치 는 효 과

남 은 숙

산후모유수유교육이 수유행위에 미치는 효과: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루 어진 연구임.

남은숙: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 연구소

Ⅰ . 서 론

1 . 연 구 의 필 요 성

모유수유는 가장 자연스러운 수유방법으로서 모아 모두에게 최대의 건강이익을 가져다 준다. 모유 수유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이환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며(Dew ey , Heining , Nomm sen , P eer son

& Lon er dal, 1992: 주일신, 박인화, 박태근 & 김영옥, 1983)모유로 자란 어린이는 비만아가 될 가능 성이 적고(Dew ey 등, 1992), 지능이 우수하다(Bauer , E w ald, Hoffm an & Dubanoski, 1991).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가 낮으며(Yoo, T ajim a, Kuroishi, Hir ose, Yoshida, M iur a & M ur ai, 1992), 적적인 모유수유시 배란억제로 출산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Hu st on , 1986:

Rosen er & S chulm an , 1990 ).

미국 및 스웨덴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계층을 선두로 모유수유빈도가 증가 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도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이 사회전반적으로 증가되어 많은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모유수유를 저해하는 많은 요인들로 인하여 모유수 유를 계획하고 시도한 여성들이 모유수유에 성공하는 확율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모유수유의 성공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모유수유 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오현이, 박난준, 임은숙, 1994) 모유수유의지가 있어도 수유초기에 발 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 신이 모유로 양육되었고 성장하여 결혼한 후에는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친정어머니 나 시어머니로부터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을 받으므로서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 모유수 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은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교육과 충분한 준비를 통해서만 습득되 어 진다. 그러므로 이같은 국내의 현실은 모유수유에 대한 체게적인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뒷받침 하고 있다.

모유수유에 관한 연구는 모유수유의 효과 및 모유수유와 관계가 있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한 서 술적 상관관계 연구가 대부분이고 모유수유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 구는 드물며 그 결과가 일치되지 않고 있다. Hill(1984)과 Kaplowit z & Olson (1983), Saunder s &

Car r ol(1988 ), 남은숙(1995 )은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은 지식은 증가시켰으나 모유수유늬 빈도와 기간 에 영행을 미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으나 Kistin , Bent on , Rao & Sulliv an (1990), 최순옥(1987) 및 김미종(1995)의 연구에서는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에 의해 모유수유의 빈도가 증가하였다고 하여 서 로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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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본 연구자는 모유수유의 장점, 올바른 수유방법, 모유수유 성공에 도움이 되는 요인, 모유수 유의 저해요인을 극복하는 방법 및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도움을 받을수 있는 지지체계의 구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의 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의 모유수유행위를 증진시키 는데 효과가 있는가를 규명하므로서 간호실무에서 활용가능한 연구를 시도하고자 한다.

2 . 연 구 의 필 요 성

본 연구의 목적은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이 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의 퇴원후 모유수유행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은 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의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가?

2) 모유수유를 시도했던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중단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3 . 연 구 가 설

모우수유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분만 4주 후의 모유수유 빈도가 더 높다.

4 . 용 어 의 정 의

・모유수유행위: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수술 또는 정상분만방법으로 분만한 산모들이 전 적인 모유수유 또는 1일 4회이상 모유수유를 하는 혼합수유행위를 말한다.

Ⅱ . 문 헌 고 찰

1 . 모 유 수 유 행 위 의 관 련 요 인

모유수유가 모아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많은 문헌에 나타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이환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Kram er , 1991). 모유수유아는 인공수유아보 다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에 대한 이환빈도가 낮고 생후 6개월이내에 감염과 질환으로 인한 입원일 수와 치료일수가 적다(Dew ey 등, 1992: 주신일등, 1983).

Dew ey 등(1992)에 의하면 생후 18개월간 모유수유아와 인공수유아의 체중을 비교한 결과 생후 3 개월까지는 성장속도가 비슷하였으나 3개월 이후에는 모유수유아의 체중이 더 적다고 하였으며 고종 학(1983)의 연구에서도 생후 4- 5개월까지는 모유수유아의 체중이 우위였으나 그 이후로는 인공수유 아의 체중이 우위였다고 하므로서 모유수유아가 비만아가 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모유가 아기의 지능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 견해가 일치되지 않고 있으나 대다수의 연구자들은 모유수유아가 인공수유에 비해 지능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다.

Lu ca s , M orlt , Cole, List er & L eeson - Pay n e (1992)은 모유로 자란 7.5- 8세 아동들의 지능이 어머 니의 교육 및 사회경제적 수준을 통제한 후에도 평균 8.3정도 더 높다고 하였으며 Bauer 등(1991)도 모유로 자란 4세 아동의 지능과 모유수유기간 사이에 긍정적인 상관성이 있다고 보고하여 모유수유 가 지능바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모유수유가 아기의 지적발달을 높히는 기전 (m ech anism )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Bau er 등(1991)에 의하면 모유의 영향학적 면역학적인 요인이 신 경계 발달을 증가시킨다고 가정할 수도 있고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모아상호작용의 질과 어머니의 동기부여 등의 환경적 요인이 아기의 지능발달을 자극할 수도 있다고 추론하였다.

Kathy , K enn edy , Riv er a & M cnilly (1989)는 분만후 6개월간 전적인 모유수유시 무월경상태이면 배란억제효과를 나타내어 98%의 임신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 하였고 Short , Lewis . Renfr ee &

S h aw (1991)도 전극적인 모유수유시 무월경 기간은 평군 9.5±4.9개월이고 무배란은 평균 10.6±5.0 개월로서 수유기 무월경기간동안 피임하지 않을 경우 임신가능성은 1.7%라고 하여 모유수유의 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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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과를 보고하였다.

한편 Yoo등(1992)의 연구에서는 모유수유의 유방암 예방효과를 이야기했는데 모유수유기간이 길 수록 유방암의 위험도는 감소하며 모유수유시 prolactin은 증가하는 반면 estr ogen은 감소하는 호르 몬의 변화와 배란억제 때문에 유방암의 에방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W inikoff (1980)는 전통사회에서는 모유수유가 사회적으로 수용할 만하고 필요한 행동으로 인식되 므로 성공적이라고 하였고 한국의 경우도 방매륜(1983)이 전통문화가 모유실천의 가장 큰 예측요인 이라고 하여 사회 문화적인 환경이 모유수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반면 많은 연구자들이 현대화된 생활양식과 병원의 분만 환경은 모유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성옥희(1979)는 가정에서 분만한 산모들이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에 비해 모유수유빈도가 높다고 보고하였고 Kurinij & Shiono(1991)는 모유수유를 늦게 시작하는 병원의 관 행은 간접적으로 모유수유기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Ev an s , Lion s &

Killian (1986)도 모아의 접촉을 제한하고 수분과 분유를 공급하며 모유수유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정보와 지지가 부족한 병원의 환경이 상당부분 모유수유의 기간 및 성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 는 요인임을 이야기 하였다.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은 모유수유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다. 모유수유 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은 사람은 신념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며 신념과 태도는 모유수유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Kearney , 1988)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부족은 임신부들이 인공수유를 결정하게 도는 원인이 되고(F reed,

Jon es & S h anler , 1992)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은 모유수유를 하려는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며(Coreil & Murphy , 1988)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의 결여는 모유수유의 조기중단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M oor e, Bianchi- Gray & St ephen s , 1991)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지지 및 자 신감이 모유수유성공의 중요한 변수임을 지적하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모유수유의지와 모유수유행위는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Coreil

& M urphy (1988)는 산전 계획한 모유수유 기간이 실제 모유수유기간의 가장 강력한 예측요인이라고 지적하였고 Entwisle Doring & Reilly (1982)도 모유수유 의지가 산후 1개월의 모유수유 행위에 대 한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라고 하였으며 M an stead, Proffit & Sm art (1983)도 산전 모유수유의지가 산후6주에 자가보고에 의한 모유수유행위의 가장 강력한 에측인자라고 하여 공통적으로 모유수유의 지가 모유수유행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선행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모유수유의 저해요인들은 모유량부족(오현이 등, 1994 : F orm an L ew an doHun dt , Gr ubar d , Ch an g , N ag g an & Berr en des , 1992)과 직업(박옥희, 권인수, 1991: 변 수자, 한경자, 이자형, 1994) 및 제왕절개수술(김미종, 1995)등이 있으며 모유수유와 관련성이 있는 인구사횢학적 변인들은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 및 교육수준을 들 수 있다. 연령이 높을수록 모유수유 기간이 길었고(김수연, 1992) 서구에서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모유수유의 빈도가 높았으나 (Giu gliai, 1992) 국내에서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모유수유의 빈도와 기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자, 1994 )

2 . 모 유 수 유 에 대 한 교 육 프 로 그 램 및 간 호 중 재 의 효 과

모유수유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모유수유에 관한 중재방법의 효과를 규명한 연구는 드물고 모 유수유와 관련변수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향은 국내 연구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박옥희, 권인수(1991)에 의하면 임신중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 사람은 스스로 대중매체를 통해서 얻은 경우가 대부분이고(87.5% ) 친모, 시모, 기타친지로부터 받은 경우가 20.5%라고 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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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는 대다수의 임신부들이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체게적인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이 없음을 시 사하는 연구결과이다.

Hill (1987)은 64명의 저소득측 임신부를 실험군(31명)과 대조군(33명)으로 나누어 40분정도 슬라이 드 상영, 강의 및 토의를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실험군의 모유 수유에 대한 지식이 증가되었으나 분만 6주후 모유수유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실험군 39% , 대조군 30% , χ2=1.65, P > .05). 반면 S aun der s & Carr oll(1988)은 개인 산부인과병원에서 분 만한 산모 155명(실험군 80명, 대조군 75명)을 대상으로 분만후 1- 3일에 모유수유하는 것을 관찰하 면 모유수유기술을 토의하고 지지를 제공하고 분만 후 4- 5일에는 전화 또는 편지로 모유수유에 관한 질문에 응답하고 지지를 제공하여 산후 2주에는 슬라이드와 비디오를 통하여 집단교육을 실시한 후 모유수유에 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지지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분만 4주후 모유수유 빈도가 실험군은 95%, 대조군은 71%라고 보고하였는데 산후 조기에 반복적인 교육 및 지지의 제공 은 모유수유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보고했다. 그러나 Lynch , Koch , Hislop &

Coldm an (1986)이 모유수유를 계획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험군에게는 산후 5일이내에 모유수유상담 가(breastfeeding con sultant )의 방문을 통하여 약 2시간동안 모유수유에 관한 정보와 지지를 제공 하고 전화를 통하여 상담과 지지를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지역사회 간호사가 퇴원직히 가정방문 을 통하여 모유수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후 두 집단을 베교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유수유지식과 기간에는 차이거 없었다.

한편 Kristin 등(1990)은 도시에 거주하는 임신 24주이전의 저소득 흑인여성 130명을 집단교육군 과 개별교육군 및 통제군으로 나누어 모유수유에 관한 산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집단교육군(45% )과 개별교육군(50% )모두가 통제군(23% )에 비해 모유수유빈도가 높았음을 보고하였다.

국내에서는 남은숙(1995)이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한 101명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분만 4주후 모유수유 빈도를 조사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모유수유 빈도에 차이가 없음을 보고하였다. 반면 최순옥(1987)은 174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분만후 3일이내에 모유수 유의 장점과 모유수유방법, 모유부족을 막는 방법 및 유방마사지 방법을 교육한 후 산유부족을 막는 방법 및 유방마사지 방법을 교육한 후 산후 1개월과 5개월 모두 실험군의 모유수유 빈도가 높았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김미종(1995)은 모아동실로 운영되는 산부인과 개인의원에서 분만한 151명의 산모 들을 대상으로 분만후 72시간이내에 모유수유에 관한 개별 교육을 실시하고 퇴원후 2차례의 전화상 담을 통해 관심과 칭찬등의 강화를 제공하는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모유수유 빈도가 더 높았음을 보고하였다.

Ⅲ . 연 구 방 법

1 . 연 구 설 계

본 연구는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비동등 대조군 사후 시차설계 (N on oquiv alent contr ol gr oup postt est n on sy chr onized design )에 의해 유사 실험연구이다.

2 . 자 료 수 집 시 기 및 장 소

1997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조군의 자료수집이 진행되었고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는 실험군의 자료수집이 진행되었으며 동년 6월 20일부터 수유행위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화상담을 통하여 추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일 대학부속병원 신생아실에서 퇴원교 육릉 받기 위하여 온 산모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3 . 연 구 대 상 및 자 료 수 집 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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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대상은 1997년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에 소재하는 일 대학부속병원에서 분만한 산 모들을 근접모집단으로 하여 간호부서장의 동의를 받은 후 편의 표출법에 의하여 추출된 156명(실험 군 81명, 대조군 75명)으로서 다음 기준에 해당되는 자를 연구대상자로 하였다.

1) 만 20세 이상의 결혼한 여성으로

2) 임신과 분만기간중 산모나 신생아에게 건강문제가 없고 3) 아기의 체중은 2500g 이상이고

4) 분만 후 3일 이내의 산모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변인과 산과적 변인은 대상자 선정과 동시에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일상적인 퇴원교육만 제공하였고 실험군에게는 퇴원교육과 함께 본 연구의 실험처치인 모유수유교육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을 제공한 후 모유수유에 관한 질문을 받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 으며 이 과정은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사후조사로서 분만후 4주와 12주에 전화방문을 통하여 수유방법을 질문하였다.

4 . 모 유 수 유 교 육 프 로 그 램

모유수유 교육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에 의해 최신 학술지와 문헌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Ⅰ. 모유 수유의 좋은 점, Ⅱ. 올바른 젖먹이기, Ⅲ. 모유수유 성공에 도움이 되는 요인, Ⅳ. 모유수유의 저해 요인 극복방법 및 Ⅳ. 모유수유에 도움을 주는 지지망의 구성등으로 이루어졌다.

Ⅰ. 모유수유의 좋은 점은 아기를 위한 이익, 엄마를 위한 이익, 환경을 위한 이익 및 경제적인 이 익으로 구성되었고 Ⅱ. 올바른 젖먹이기에는 모유먹이는 자세, 젖물리기, 유방마사지, 젖짜는 방법 등 실제적인 모유수유기술을 포함하였으며 Ⅲ. 모유수유 성공에 도움이 되는 요인에는 최신학술지에 성 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방법들로서 조기에 모유수유시작하기, 모유외에는 다른 보충수유를 주지 않 기, 유방 울혈시의 유방관리 방법 및 모유량을 늘리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Ⅳ. 모유수유 의 저해요인 극복방법에는 산모들과 문헌에서 지적한 모유수유의 저해 요인을 극복하고 모유수유에 성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기술하였다. Ⅴ.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는 지지망의 구성은 모유수유중 문제 가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가족이나 친지 및 의사, 간호사등의 의료전문인들 과 지지적인 연락체계의 구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5 . 자 료 처 리 및 분 석

최초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이 870명, 대조군이 75명으로 155명이었으나 수유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추후조사에서 전화번호를 기록하지 않았거나 정확하게 기록하지 않아서 연락이 되지 않은 대상자와 3회이상 연락을 해도 통화가 되지 않은 28명(실험군 14명, 대조군 14명)은 분석에서 제외되어 최종 연구대상자는 127명(실험군 66명, 대조군 61명)이엇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A S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하였고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χ2- t est로 하였다.

2) 종족변수인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χ2- t est로 검증하였다.

3) 모유수유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분만 4주후 수유행위의 차 이를 χ2- t est로 분석하였다.

4) 모유중단 이유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수와 백분율로 하였다.

Ⅳ . 연 구 결 과

1 . 실 험 군 과 대 족 군 의 동 질 성 분 석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산과적 특성을 χ2- t est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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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한 결과 5%유의수준에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이 없었다< 표1> .

< 표1> 인구사회학적 변인 및 산과적 변인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분석 실험군(n =66) 대조군(n =61) 계

χ2 p 실수(% ) 실수(% ) 실수(% )

아기성별 남아 33 (50.0) 28 (45.9 ) 61 (48.0)

여 33 (50.0) 33 (54.1) 66 (52.0) .213 .644 분만방법 질분만 34 (51.5 ) 35 (57.4 ) 69 (54.3 )

제왕절개 32 (48.5 ) 26 (42.6 ) 58 (45.7 ) .439 .508 분만수 1회 27 (41.5 ) 32 (52.5 ) 59 (46.8 )

2회 34 (52.5 ) 22 (36.1) 56 (44.4 ) 3.690 .158 3회 4 ( 6.2) 7 (11.5 ) 11 ( 8.7 )

아기체중(g ) 2500- 3000 6 ( 9.2) 10 (16.4 ) 16 (12.7 ) 3001- 3500 39 (60.0) 31 (50.8 ) 70 (55.6 )

3501- 4000 16 (24.6 ) 15 (24.6 ) 31 (24.6 ) 1.933 .587 4000g 이상 4 ( 6.2) 6 ( 9.8 ) 9 ( 7.1)

수유계획 모유 52 (78.8 ) 41 (67.2) 93 (73.2)

혼유 8 (12.1) 14 (23.0) 22 (17.3 ) 2.745 .253 수유 6 ( 9.1) 6 ( 9.8 ) 12 ( 9.5 )

연령 25세 이하 7 (11.5 ) 5 ( 9.6 ) 2 (10.6 ) 26- 30 32 (52.5 ) 32 (61.5 ) 64 (56.6 )

31- 36 17 (27.9 ) 10 (19.2) 27 (23.9 ) 1.920 .751 36- 40세 3 ( 4.9 ) 4 ( 7.7 )_ 7 ( 6.2)

40세 이상 2 ( 3.3 ) 1 ( 1.9 ) 3 ( 2.7 ) 가족형태 대가족 9 (13.9 ) 14 (23.3 ) 23 (18.4 )

핵가족 56 (86.2) 46 (76.7 ) 102 (81.4 ) 1.870 .171 거주지역 도시 64 (98.5 ) 58 (95.1) 122 (96.8 )

농촌 1 ( 1.5 ) 0 ( 0.0) 1 ( 0.8 ) 4.172 .124 기타 0 ( 0.0) 3 ( 4.9 ) 3 ( 2.4 )

교육정도 국・중졸 3 ( 4.5 ) 4 ( 6.6 ) 7 ( 5.5 )

고졸 36 (54.6 ) 35 (57.4 ) 71 (55.9 ) 1.997 .573 대졸이상 27 (40.9 ) 22 (36.1) 49 (38.6 )

직업 주부 44 (67.7 ) 45 (73.8 ) 89 (70.6 ) 회사원,공무원

,전문직 16 (24.6 ) 11 (18.0) 27 (21.4 ) .811 .847 상업, 사업 4 ( 6.2) 4 ( 6.6 ) 8 ( 6.4 )

생산직 1 ( 1.5 ) 1 ( 1.6 ) 2 ( 1.6 ) 가족총수입 100만원이하 7 (10.8 ) 4 ( 6.56 ) 11 ( 9.7 )

100- 200만원 39 (60.0) 39 (63.9 ) 78 (61.9 ) .964 .814 200- 300만원 15 (23.1) 13 (21.3 ) 28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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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인 구 사 회 학 적 변 인 및 산 과 적 변 인 과 수 유 행 위 의 관 련 성

분만 4주후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산과적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χ

2- t est 로 분석한 결과 수유계획과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표2> .

모유수유를 계획했던 산모들은 혼합수유를 포함한 모유수유빈도가 71.0%를 나타냈으나 혼합수유 를 계획했던 산모는 40.9%를 나타냈으나 혼합수유를 계획했던 산모는 40.9%만 모유를 수유한 것으 로 나타났다(χ2=20.388, p< .001). 연령이 25세이하인 산모들은 33.3%만 모유수유를 실행한 데 비해 26세이상의 집단은 61.7%가 모유수유를 하므로(χ2=3.626, p < .1) 연령이 낮은 낮은 집단에서 모유수 유 빈도가 낮으므로 이들 25세 이하의 연령이 낮은 임신부 및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 및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에 선행연구에서 모유수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던 직업, 분만수, 분만 형태등은 유의 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직업의 경우는 직장여성들이 분만 휴가중에는 모유수유를 하고 다시 작 장에 나가기 직전에 인공수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분만후 4주의 수유행위를 조사한 본 연구의 경우 직업의 유무가 모유수유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의 경우도 수유행위의 조사는 분만 4주이후에 실시하였으나 직업이 있는 여성들은 분만휴가 기간 중에도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데 비해(김 미종, 1995: 남은숙, 1995)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분 만휴가 기간중에 초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증가된 현상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분만수나 분만방법도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러한 결과로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 의 교육 및 중재의 결과로 모유수유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 생각된다.

3 . 모 유 수 유 교 육 프 로 그 램 의 효 과

본 연구의 가설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분 만 4주후 모유수유행위의 빈도가 더 높다. 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산과적 변인 중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수로 확인된 수유계획 의 영향을 통제하기 위하여 모유수 유를 계획한 산모들만 대상으로 분만 4주후의 모유수유 빈도를 분석하였다< 표3> .

< 표2> 인구사회학적 변인 및 산과적 변인과 수유행위의 관련성

특성 구분 모유수유 인공수유

χ2 p 실수(% ) 실수(% )

분만방법 질분만 40 (57.97 ) 29 (42.03 )

제왕절개 35 (60.34 ) 23 (39.66 ) .073 .786 분만수 초산 31 (52.5 ) 28 (47.5 )

경산 43 (64.2) 24 (35.8 ) 1.753 .186 아기체중 2500- 3000 8 (50.0) 8 (50.0)

(g ) 3001- 3500 41 (58.6 ) 29 (41.4 )

3501- 4000 23 (74.2) 8 (25.8 ) 5.960 .114 4000g 이상 3 (33.3 ) 6 (66.7 )

수유계획 모유수유 66 (71.0) 27 (29.0)

인공수유 0 ( 0.0) 12 (100.0) 25.762 .000* * * 혼합수유 9 (40.9 ) 13 (59.1)

(8)

* * *

p < .000, *p < .1

연령 25세이하 4 (33.3 ) 8 (66.7 )

26 - 30 44 (66.8 ) 20 (31.3 ) 8.660 .070* 31- 35 17 (63.0) 10 (37.0)

36 - 40 2 (28.6 ) 5 (71.4 ) 40세이상 2 (66.7 ) 1 (33.3 ) 가족형태 대가족 10 (43.5 ) 13 (56.5 )

핵가족 63 (61.8 ) 29 (38.2) 2.583 .108 거주지역 도시 71 (58.2) 51 (41.8 )

농촌 3 (75.0) 1 (25.0) .451 .502 교육수준 국졸 1 (100.0) 0 ( 0.0)

중졸 4 (66.7 ) 2 (33.3 )

고졸 39 (55.9 ) 32 (45.1) 1.696 .638 대졸이상 31 (63.3 ) 18 (36.7 )

직업 주부 57 (64.0) 32 (36.0)

직장인 18 (48.7 ) 19 (51.4 ) 2.571 .109

< 표3> 모유수유를 계획했던 산모들의 분만 4주후의 수유행위 비교 (n =116 )

실험군 대조군 계 χ2 p

실수(% ) 실수(% ) 실수(% ) 모유수유 42 (68.9 ) 33 (60.0) 75 (64.7 )

인공수유 19 (31.1) 22 (40.0) 41 (35.3 ) 6.578 0.43*

*p < .05

분만 4주후 실험군의 모유수유 빈도는 68.9%였고 인공수유 빈도는 31.1%였던 반면 대조군의 모 유수유 빈도는 60%였고 인공수유 빈도는 40%를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

2=6.578, p =.043 ).

이상의 결과에서 모유수유를 계획했던 산모들 중 본 연구의 모유수유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모 유수유 빈도가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남으로서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은 모유수유를 계획한 산 모들의 모유수유빈도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분만 4주후 모유수유행위의 빈도가 더 높다 는 본 연구의 가설은 지지되었다.

한편 모유수유교육의 지속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만 12주 이후에 모유수유지속기간을 전화로 조사해본 결과 < 표4> 와 같은 실험군의 경우 42.6%의 산모들이 12주 이상 모유수유를 지속하였고 대족군은 34.5%만이 12주 이상 모유수유를 지속하였다. 반면 분만후 2주이내에 모유수유를 중단한 산모의 빈도는 실험군의 24.5%였고 대조군은 32.7%를 차지하여 모유수유를 계획한 산모들 중에서 모유수유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서 분만후 2주 이내에 모유수유 를 조기중단하는 빈도는 더 적었고 12주 이상 모유수유를 계속할 가능성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볼 때 모유수유를 계획했던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육을 제공할 경우 분만 4주 후의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조기 모유수유중단의 빈도를 감소시키며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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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2주 이상 장기간 모유수유를 지속하는 빈도를 증가시키는 등 인공수유와 혼합수유를 계획한 산 모들을 포함한 모든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을 제공하는 것보다 모유실천율을 증가시키는 데 더 효과적인 간호 중재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표4> 수유계획에 따른 모유수유 지속기간 (n =127) 수유계획

수유기간

실 험 군 대 조 군

모유수유 인공수유 모유수유 인공수유

실수(% ) 실수(% ) 실수(% ) 실수(% ) 0- 2주 15 ( 24.6 ) 4 ( 80.0) 18 ( 32.7 ) 6 ( 0.0) 3 - 4주 15 ( 24.6 ) 1 ( 0.0) 13 ( 23.6 ) 0 ( 0.0) 5 - 6주 1 ( 1.6 ) 0 ( 0.0) 1 ( 1.8 ) 0 ( 0.0) 7 - 8주 2 ( 3.3 ) 0 ( 0.0) 3 ( 5.5 ) 0 ( 0.0) 9 - 11주 2 ( 3.3 ) 0 ( 0.0) 1 ( 1.8 ) 0 ( 0.0) 12주이상 26 ( 42.6 ) 0 ( 0.0) 19 ( 34.5 ) 0 ( 0.0) 계 61 (100.0) 5 (100.0) 55 (100.0) 6 (100.0)

4 . 모 유 수 유 를 중 단 하 게 된 이 유

모유수유를 계획하여 시도한 산모들 중에서 분만 12주 이전에 모유를 중단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를 중단하게 된 이류를 조사한 결과< 표5> 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모유 량 부족이 가장 많았다. 그외에 황달, 설사등 아기의 질환, 아기가 모유를 잘 빨지 않음, 모체의 제왕 절개수술이나 질병, 간염 보균자 및 함몰유두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초유만 먹이면 모유를 먹 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모유를 중단한 산모도 있었다.

모유중단 이유 중 대조군에서 빈도가 더 많이 나온 모체의 제왕절개수술 과 젖몸살 및 초유만 먹이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를 제외한 항목들은 모유수유교육을 받거나 받지 않은 것과는 상관 없이 모든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중단하게 만든 결정적인 모유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앞 으로 모유수유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중재의 방향은 모유량 부족을 중심으로 하는 모유수유의 저해 요인을 극복하고 적어도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모유를 장기적으로 수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본다.

< 표5> 모유수유를 중단한 이유

모유수유중단 이유 실 험 군 대 조 군

실수(% ) 실수(% )

모유량 부족 20 (57.1) 21 (58.3 )

직장 4 (11.4 ) 6 (16.7 )

황달, 설사등 아기질환 2 ( 5.7 ) 3 ( 8.3 )

아기가 빨지 않음 2 ( 5.7 ) 1 ( 2.8 )

모체의 제왕절개 수술 1 ( 2.9 ) 3 ( 8.3 )

젖몸살 3 ( 8.6 ) 0 ( 0.0)

모체가 간염보균자 2 ( 5.7 ) 0 ( 0.0)

유두 함몰 1 ( 2.9 ) 1 ( 2.8 )

초유만 먹이면 필요없다고 생각함 0 ( 0.0) 1 ( 2.8 )

계 35 (100.0) 36 (100.0)

Ⅴ . 논 의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좋은 점, 올바른 젖먹이기, 모유수 유성공에 도움이 되는 요인, 모유수유의 저해요인을 극복하는 방법 및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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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을 구성하는 법 등을 퇴원교육시 제공하고 분만 4주후의 수유행위를 조사하여 그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유시실험연구였다.

연구의 가설인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분만 4주후 모유수유빈도 가 더 높다 를 검증하기에 앞서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변수를 밝히기 위하여 χ2- t est로 분 석한 결과 연령(χ2=8.660, p =.070 )과 수유 계획(χ2=25.762, p =.000 )이 수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연령은 유의수준을 0.05로 볼때는 유의한 변수가 아니므로 수유계획만이 수 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간주할 수 있다. 따라서 수유계획은 본 연구의 독립변수인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혼돈시키는 외생변수로 작용하므로 이를 통제하기 위해 모유수유를 계획한 산모들만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군의 분만 4주후 모유수유빈도는 68.9%였고 대조군의 모유수유빈도가 60%로 실험군이 더 높 았고(χ2=6.578, P =.043) 모유수유를 12주 이상 지속한 산모들의 비율도 실험군은 42.6%였으나 대조 군은 34.5%로 실험군이 더 높았으며 분만 후 2주내에 모유수유를 중단한 산모의 비육을 실험군이 24.6%였고 대조군은 32.7%로 실험군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모유수유를 \ 계획했던 산모들을 대상 으로 한 모유수유교육은 효과적이었으므로 본 연구의 가설은 지지되었다.

도시 저 소득 흑인여성들을 대상으로 비교적 간단한 산전 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을 받 은 집단 교육군과 개별교육군은 통제군보다 분만 직후 모유수유빈도가 더 높다고 한 Kistin등(1990) 의 연구와 산전 모유수유교육은 산후 모유수유교육기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고한 W iles (1984)의 연구도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국내에서는 산후 3일이내에 모유의 장점, 모유수유 방법, 모유부족을 막는 방법 및 유방 맛사지 방법을 교육하고 분만 1개월과 5개월의 모유수유빈도를 관찰한 결과 실험군의 모유수유빈도가 대조군보다 더 높았음을 보고한 최순옥(1987)의 연구와 모아 동실제로 운영되는 산부인과 개인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입원기간중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 및 지지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분만 4주후 실험군의 모유수유 빈도가 대조군에 비해 더 높았음을 보고한 김미종(1995)의 연구도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모유수유빈도가 높았 으나 실험군의 경우 분만 4주후 모유수유 빈도가 68.9%에서 분만 12주 이상 모유수유를 지속한 산 모는 42.6%에서 분만 12주 이상 모유수유를 지속한 산모는 42.6%로 상당한 수의 대상자들이 분만 42n와 12주 사이에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모유수유 중단의 이유는 모유량 부족이 12주 이전에 모유를 중단한 대상자 전체의 57.1%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직장, 황달, 설사 등 아기질환, 아기가 모유를 빨지 않음, 모체의 제왕절개술 등이었다. 이들 중에 모유를 계획하여 시도한 산모들 중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모유를 중단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모유량 부족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김미종(1995)의 연구나 최상순, 이은희, 윤경희, 심복경과 최남희(1996)의 연구 및 박옥희와 권인수(1991)의 연구에서도 보고된 바로서 모유량 부족은 모유수유를 저해하는 가장 큰 이 유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모유량 부족이 유전적 또는 생리적인 모유량 부족인지 모유량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지식 과 기술이 부족해서 모유량 부족이 나타난 것인가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며 이를 토 대로 모유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교육 및 간호중재법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Ⅵ . 결 론 및 제 언

본 연구는 교육프로그램이 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의 모유수유행위에 효과가 있는 가를 규명

(11)

하여 간호실무에서 활용할수 있는 중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1997년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에 소재하는 일대학부속병원에서 분만한 산모 로 임신과 분만기간중 산모나 신생아에게 건강문제가 없는 127명으로서 실험군 66명, 대조군 61명이 었다.

연구에 사용된 교육프로그램은 본 연구자가 최신 학술지 등 문한 고찰을 통해 개발하고 간호학 교 슈 3인의 자문을 얻어서 완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연구절차는 실험의 확산효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대조군의 자료수집을 먼저 진행하고 나서 실험군 의 자료수집을 하였다. 실험군에게는 퇴원교육과 함께 모유수유교육을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 일상적 인 퇴원교육만 실시한 후 퇴원 후 4주와 12주에 수유행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화를 이용한 추후조 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전산처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확인, 인구학 적 및 산과적 변인에 따른 수유행위의 차이 및 교육프로그램이 수유행위에 미치는 효과의 분석은 백 분율과 χ2- t est 로 하였고 모유중단이유는 실수와 백분율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구학적 산과적 변인중에서 연령과 수유게획에 따라 수유행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연령:

χ2=8.660, p =.070, 수유게획: χ2=25.762, p =.000).

2) 모유수유를 게획한 산모들 중 모유수유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분만 4주후 모유수유빈도가 68.9%였고 대조군 60.0%로 실험군의 모유수유 빈도가 더 높았다(χ2=6.578, p =.043).

3) 모유수유를 시도하였으나 중단하게 된 이유로는 모유량 부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직장, 황 달, 설사 등 아기 질환, 아기가 모유를 빨지 않음, 모체의 제왕절개수술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1. 본 연구에서 효과가 검증된 모유교육프로그램을 아직 수유방법을 결정하지 않은 임신부 및 모 유수유를 계획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2. 본 연구에서 산모들이 제시한 모유중단의 가장 큰 이유는 모유량 부족이었다. 그러나 산모들이 제시한 모유량부족은 선천적으로 모유가 부족한 것인지 잘못된 모유수유 방법의 결과로 모유가 부족 하게 된 것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으므로 모유량 부족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와 모유량을 증가 시키위하여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요법을 파악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 및 그 효과를 검증하여 실 용하기 위한 실험적인 연구들이 단계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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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b s t r a c t -

T h e E f f e c t o f a B re a s t f e e din g E du c at io n al P ro g ram o n F e e din g

B e h av ior

N am , E un S ook

R e s ea r ch , D epar t m ent of N u r sin g , K y u n g H ee U n iv er sit y , S eou l

T h e pu r pos e of t his st u dy is t o inv e st ig at e t h e effect of an edu cat ion al pr og r am on p ar tu r ien t w om en ' s fe edin g b eh a v ior

On e hu n dr ed an d t w ent y s ev en m ot h er s w h o deliv er ed in on e g en er al h ospit al in S eoul p ar ticipat ed in th e st u dy , 66 m oth er s of w h om w er e a s sig n e d t o ex p er im en t al gr oup an d 61, t o con t r ol g r ou p .

T h e dat a collect ion w a s don e fr om A pr il 20 t o J u n e 30 in 1997 an d t h e edu ca tion al pr og r a m w a s applie d t o t h e ex per im ent al g r ou p on th e th ir d pos tp ar tu m day an d t eleph on e calls w er e m a de on t h e four t h an d t h e t w elfth pos tp ar tu m w eek t o inv e st ig at e feedin g b eh av ior aft er dis ch a r g e .

T h e collect ed dat a w er e an aly zed by m ean s of Ch i- s qu ar e t e st a n d de s cr iptiv e st at is tic s . T h e r e su lt s ar e a s follow s :

1. B r e a st - fee din g r a t e of t h e ex perim ent al gr ou p w a s h ig h er t h an t h a t of t h e cont r ol g r ou p (x < sup > 2< / su p > =6.578, p =.043 ).

2. B a ck gr oun d v ar ia ble s affect in g fe edin g b eh av ior w er e a g e an d fee din g plan (a g e : x < s up > 2< / su p > =8.660, p =.070, feedin g plan : x < su p > 2< / su p > =25.762, p =.000).

3. T h e in sufficien t m ilk supply w a s t h e m ain cau s e of dis cont inu in g br ea st - feedin g an d ot h er s w er e m ot h er ' s j ob , b aby ' s j au n dice an d dia rr h ea , b aby ' s r efu s al t o su ck b r e a st m ilk .

In con clu sion , th e br ea s t - feedin g edu cat ion al pr og r am w hich w a s a pplied in th is st u dy is effect iv e in t h e pr om ot ion of b r e a st - fee din g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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