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악령>,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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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악령>,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담당교수: 백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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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학과 예술의 산책 제8강: 도스토옙스키-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담당교수: 백용식

1. 죄와 벌(1866)

1) 라스콜리니코프

 이름의 어원: 라스콜(раскол raskol)-분열, 의식이 분열 된 자.

 법과 대학생, 몰락한 귀족의 아들, 어머니와 동생이 학비 조달

 성격: 자의식, 자존심, 이성과 합리, 민감성.

 상황: 극도의 가난(하숙비 미납), 페테르부르그 5층 건물 지붕 및 다락방 거주.

 러시아 새로운 지식인 세대: 60년대인(혹은 그 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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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대인: 귀족출신의 지식인세대, 관념론, 유신론, 사색 과 성찰 중심. 행동과 실천력의 결핍

- 60년대인:

* 잡계급 출신 지식인(몰락한 귀족, 하급관리, 사제, 상인 계급 등),

* 물질주의, 무신론, 행동과 실천력, 이성, 합리성, 논리, 자 연과학 숭상

* 전통을 비롯하여 비과학적인 모든 것을 부정하고, 새로 운 세계의 건설 추구(허무주의/니힐리즘)

* 러시아 혁명의 중심세력이 됨.

* 대표적 작품: 투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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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콜리니코프: 60년대인의 한 유형.

 살인의 동기

- 환경적 동기: 페테르부르크 빈민지역의 빈곤과 소외 - 개인적 빈곤: 가난으로 학업중단, 하숙비 체납,

- 계몽적 합리주의의 조악한 영향: 탐욕스런 전당포 주인 노파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는 계획.

- 사상적 동기: 자신이 비범인임을 확인하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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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학과 예술의 산책 제8강: 도스토옙스키-악령,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담당교수: 백용식

 라스콜리니코프의 논문 <범죄에 대하여>

- 범인과 비범인에 대한 이론

- 사회적 불의의 원인과 이해 분석.

- 인간을 두 가지 범주로 분류: 범인과 비범인 - 비범인

* 역사적으로 공적을 이룬 사람들

* 세계사적인 역할을 위해 인명살상의 특권을 지님.

* 나폴레옹, 마호메트 등 * 인류의 진보가 전제됨

* 도덕 기준의 파괴, 폭력과 살인 허용 * 이에 대한 권리와 의무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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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과 피로 가득한 부조리한 사회문제를 타파해야 하 는 소명.

- 범인

* 현존하는 질서에 복종하는 인간.

* 현존하는 도덕률 초월 능력과 권한의 부재.

* 현재의 세계 보존과 종족 번식의 기능 담당.

* 전당포 노파

 비범인 확인을 위한 사상적 살인으로서 노파살해 - 자신이 비범인임을 확인하려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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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으로서의 살인결심

- 살인의 논리적 정당화: 비범인이라면 모든 것은 가능하 다.

 라스콜리니코프의 살인: 그는 비범인 사상에 근거해서 자 신이 비범인에 속하는 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당포 노팔를 살해함.

 살인은 잘 계획되었지만, 여러 가지 우연에 의해서 완성 됨.

 완전범죄: 목격자의 부재. 훔친 물건 돌 밑에 은닉.

 비범인이 되고 싶었던 라스콜리니코프의 마음이 동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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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 신경쇠약, 자수와 자살에의 충동에 시달림.

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이 도움을 주었던 마르멜라도프의 딸 소냐를 찾아 감.

 소냐: 16세, 매춘부 - 소냐의 가족:

- 아버지: 공무원이었으나 알코올 중독.

- 어머니(계모): 폐결핵 환자. 자녀들에 대한 책임과 소냐 에 대한 죄의식.

- 소냐: 아버지를 대신하여 돈을 위해 거리도 나감.(“가난 하고 순결한 아가씨가 정직한 노동으로는 15코페이카 밖 에 벌 수 없다.”마르멜라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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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 선량, 희생 그리고 매춘에 따른 죄의식.

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의 만남: 라스콜리니코프는 소냐 의 영업장소를 찾아간다. 살인죄를 저지른 법학과 학생과 몸을 파는 죄를 범한 16세 처녀. 두 죄인은 이렇게 어색 한 곳에서 만난다.

“<당신의 방은 어느 쪽이지요? 이쪽입니까?> 그리고 라스콜리니코프 는 그녀를 보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서둘러서 방안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소냐도 초를 들고 들어왔다. 그녀는 속이 울렁거리며, 부끄 럽기도 하고, 달콤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재빠르 게 몸을 돌려서 책상 옆의 의자에 앉았다. 그는 흘끔 방 전체를 둘러 보았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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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는 예의 없이 자기 방을 찬찬히 뜯어 보고 있는 손님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심판관이자 자신의 운명을 결정 하는 사람 앞에 서 있기라도 하듯이 두려워하며, 온몸을 떨기 시작했 다.”

 소냐가 영업하는 어두 침침한 방에는 찌그러진 탁자, 촛 불 하나, 영업용 침대, 그리고 서랍장 위에는 성경책 한 권이 놓여있었다.

 냉소적인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의 죄의식과 소냐의 죄 의식을 자극하는 대화 시작한다. 그의 말은 소냐에 대해 여 동시에 자신에 대하여 가학적이다.

- 소냐의 영업이 가져올 병과 돈에 대해서, 그녀와 같은 직 업을 갖게 될 수밖에 없는 소냐의 여동생의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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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말하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용서하실 것 같느냐는 잔인한 질문을 던진다.

 그는 소냐의 표정과 말속에 담긴 수치와 죄의식을 즐기는 듯, 가련한 그녀에게 언어의 폭력을 가한다.

 그러나 소냐에게 던진 잔혹한 질문과 충고는 자신의 죄를 향한 것이기도 했다.

 마침내 그는 소냐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 소냐는 말한다. "네거리에 가서 사람들에게 절을 하고 대 지에 입을 맞추세요. 당신은 대지 앞에 죄를 지었으니까 요.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소리 내어 말하세요.

<내가 죽였습니다>라고".

 라스콜리니코프는 여러 차례의 갈등과 저항 끝에 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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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맞추고 죄를 고백한 후,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한다.

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소냐는 라스꼴리니꼬프의 고통을 사랑하게 되고, 라스꼴리니꼬프를 따라 유형지인 시베리 아로 떠난다.

 라스콜리니코프는 시베리아 수용소에서도 자신의 자수를 후회하고, 소냐에게 냉담하게 대하지만, 소냐에 의해 마 음이 움직이고, 소설은 둘 사이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 다.

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의 비교 - 라스콜리니코프

* 그의 죄는 '비범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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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죄는 타인을 파괴에 있음 * 무신론에 입각한 공격성

* 라스콜리니코프는 죄의 영혼을 소유.

- 소냐

* 소냐의 죄는 가난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자기희생‘.

* 소냐는 자신의 육체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죄 * 소냐는 유신론에 기초한 자기희생.

* 육체적 타락에도 불구하고 경건한 영혼을 가진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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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과 악이 투쟁하는 소우주로서의 인간

- 도스토옙스키 소설의 인간은 선과 악이 투쟁하는 소우주.

- 라스콜리니코프란 이름은 분열을 의미하는 러시아어 '라 스콜'에서 유래

- 이름의 암시처럼 그의 영혼은 분열되어 있고, 그 곳은 선 과 악이 투쟁하는 싸움터.

- 선과 악이 모두 인간의 영혼에서 비롯.

- 서유럽의 합리주의에 경도된 무신론자인 라스콜리니코 프는 종교적 자기희생과 사랑의 화신인 소냐를 통해 구원 - <죄와 벌>은 단순한 범죄소설이나 탐정소설과는 다름.

- 죄와 벌에 대한 철학적, 심리적, 종교적 성찰이며, 죄로부 터 구원으로 나아가는 고단한 여정에 대한 감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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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어둠의 땅 러시아에서 태어난 도스또예프스끼는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스런 삶을 살았다. 그는 평생 간질병으로 고생했으며, 잔혹했던 아버지는 농노들에게 맞아 죽었고, 청년 시절 진보적 정치단체에 가입했다가 사형선고를 받았고, 동시에 사형장에서 사면을 받아 극적 으로 살아났고, 시베리아의 혹독한 유형생활을 겪었고, 그곳에서 신을 만났다. 주인공 라스꼴리니꼬프는 그의 지 난한 삶 전체가 용해되어 있는 인물이며, 이 인물을 통해 제시되는 문제와 답은 도스또예프스끼 자신의 문제이며 결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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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령(1872)

 작품의 소재

- 네차예프 사건.

- 네차예프는 19세기 중반 이후 활동한 러시아의 혁명가.

- 소수의 엘리트에 의한 혁명적 정당을 통한 혁명의 성취 를 옹호.

- 혁명을 촉진하는 행위라면 그 무엇이든지 도덕적이며, 혁명을 저해하는 행위라면 그 무엇이든지 비도덕적이라 는 혁명의 교리를 수립.

- 폭력행사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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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원칙에 따라 그와 그의 동료들은 조직에서 이탈한 조 직원을 살해.

 소설 <악령>-제목에 대하여

- 악령이란 제목은 신약성경에서 따옴.

- 예수의 명령으로 악령들이 사람에게서 떠나 돼지들 속으 로 들어가자, 돼지들이 물에 빠져 떼죽음을 당했다는 일 화.

- 도스또예프스끼는 기독교 신앙이 사라지면 이러한 악령 들이 러시아 땅을 지배할 것이란 예언적 비유로 '악령'이 란 제목 사용.

- 신 없는 세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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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지방 도시에 스타브로긴을 추종하는 혁명세력이 침투하 여 활동한다. 그들은 조직원인 샤토프를 배반자로 낙인 찍고, 처형하기로 한다. 자살하겠다고 공언하던 조직원 키릴로프는 자살을 실행하면서, 자신이 샤토프의 살해범 이란 유서를 남긴다. 조직원들은 샤토프를 살해하지만, 범인들이 드러난다. 완전범죄는 실패, 조직은 해체된다.

 무신론과 인신론

- 키릴로프는 극단적 합리주의자이며 무신론자.

- 종교의 노예가 된 인간을 구원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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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무신론자로서 신이 없다면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신이 된다고 주장.

- 이것이 바로 인간이 신이 되는 사건, 즉 인신론.

- 그는 자신의 논리를 극단으로까지 전개.

- 신이 없다면, 인간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지배할 수 있다 고 확신.

- 신의 지배로부터 해방된 인간의 완전한 자유상태를 증명 하려 함.

- 그는 '자살이야말로 인간이 자신의 지배자임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라는 결론에 이름.

- 그는 자신의 논리적 결론에 따라 자살을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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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릴로프의 무신론은 인간에 대한 사랑, 즉 휴머니즘에 서 시작.

- 그러나 인간의 권력을 절대화하는 그의 세계관은 '신 없 는 세계'의 비극성 보여줌.

- 즉 인간에 대한 사랑이 인간의 파멸을 초래한다는 모순 에 봉착함.

- 신 없는 세계의 삶은 바로 도스토옙스키가 19세기 러시 아에서 목격하는 것이었으며, 20세기까지도 이어질 불길 한 러시아 역사에 대한 예언적 통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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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 등장인물

- 아버지 카라마조프,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스메르자코 프.

- 아버지 까라마조프: 복합적인 인물. 경건, 이성, 추악, 정 열 소유한 수수께끼 같은 인물. 아들들은 아버지의 성격 을 하나씩 물려받음.

- 드미트리: 군인, 정열, 감성,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인 물.

- 이반: 학자, 무신론자, 합리주의자, 이성을 추구하는 인물.

- 알료샤: 수도사. 종교적 경건을 추구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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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르쟈코프: 아버지 까라마조프의 사생아. 속물근성.

 사건

- 정열의 화신인 드미트리와 아버지가 한 여인을 사랑.

- 드미트리는 이 일로 아버지를 죽여버리겠다고 공언.

- 이반, 알료샤, 스메르자코프 모두가 아버지를 증오.

- 이반은 스메르자꼬프에게 ‘카라마조프가 사람들에게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며 아버지 살해를 암시.

- 스메르자코프는 아버지를 살해한 후 자살.

- 이반은 정신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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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호언하던 드미트리를 살인 혐의자로 체포

- 이반은 법정에서 자신의 사주로 스메르자코프가 아버지 를 살해했다고 증언. 정신 이상인 그의 증언은 채택되지 않음.

- 드미트리는 무고하게 유형을 선고 받음. 아버지 살해의 도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선고 받아야 한다고 판단.

 무신론자 이반

- 이반은 "신이 없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라는 논리를 전개.

- 간접적 친부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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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반도 라스꼴리니꼬프 혹은 키릴로프와 마찬가지로 이 성의 합리적 논리에 따라 살인을 정당화.

- 유신론의 직접적 선전 혹은 무신론의 직접적 비난 없음.

- 도스토옙스키는 신 없는 세계의 모습을 이반과 그의 가 족사를 통해 보여줌.

 분신의 테마:

- 카라마조프의 아들들은 아버지 성격 중에서 하나씩 상속.

- 아들들은 아버지의 한 부분-분신의 테마

- 일반화시키면 모든 인간은 내부에 상반되는 성격이 존재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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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한가지의 성격이 겉으로 표현되지만, 우리 내면 에는 다른 성격이 존재함.

- 예를 들면, 평화를 외치는 사람에게도 내면에서 파괴 욕 구가 있을 수 있고, 경건과 금욕을 주장하는 성직자의 내 면에 신성모독과 육체적 욕망이 숨어 있음.

- 인간은 혼돈상태의 소우주: 선과 악, 미와 추, 참과 거짓, 신앙과 불신앙이 공존, 투쟁하는 장소.

 바흐틴

“도스토예프스끼의 작품에서는 모든 것은 대립하는 것과의 경계에 살아간다. 사랑은 증오와의 경계에 살고 있고, 증오를 알고 증오를 이 해한다. 증오는 사랑과의 경계에 살고 있고, 그것을 이해한다. 신앙은 무신론과의 경계에 살고 있고, 무신론을 이해한다. 무신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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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의 경계에 살고 있고, 신앙을 이해한다. 고상함은 속물성과의 경계에 살고 있다. 삶에 대한 사랑은 삶의 파괴에 대한 욕구와 이웃 하며, 순결과 금욕은 악덕과 욕망을 이해한다."

 똘스또이와 도스또예프스끼

- 똘스또이: 기쁨과 의미 중에서, 전자로부터 후자로 이행.

- 후에는 종교와 도덕을 전하는 설교자로서의 성격강화.

- 도스또예프스끼는 선과 악, 기쁨과 의미가 충돌하는 인 간의 내면을 분석하고, 표현.

- 도덕적 계몽이나 설교는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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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또예프스끼의 소설은 선과 악이 투쟁하는 소우주로 서의 인간내면에 대한 성찰이며, 투쟁과정에 대한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