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저자: 최인령, 전북 남원시 광치동 720번지
590-711,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Tel: 063-620-0106,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12년 2월 17일, 심사: 2012년 2월 24일
게재승인: 2012년 3월 10일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관련 요인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순천제일대학 간호과
김 은 영 *ㆍ정 은 영
†
ㆍ최 인 령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Who Participated in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Eun-Young Kim*, Eun-Young Jung
†, In-Ryoung Choi*
*Department of Nursing, College of Medicine, Seonam University, Namwon, †Suncheon First College, Suncheo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limacteric symptoms, fatigue, sleep quality, perceiv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who participated in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This study utilized the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prevalence of possible depression was 54.4%. The mean score for climacteric symptoms was 40.0, for fatigue 12.8, for sleep quality 53.8, for perceived health status 2.2, and for depression 18.6.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between climacteric symptoms, fatigue and sleep qualit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factors significantly affecting variance included climacteric symptoms, education level, marriage, sleep quality, number of delivery, menopause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se factors explained 53.7% of variance in depression. Based upon the findings above, this study provides useful information that could assist in reducing the depression among middle aged women, and indicates that nursing intervention is needed. (Korean J Str Res 2012;20:11∼19)
Key Words: Climacteric, Fatigue, Sleep, Health status, Depression
서 론
중년여성은 40세 이후부터 60세까지의 여성으로써 이 시기의 중년여성은 대부분 자녀의 염려와 피로, 막연하게 나타나는 불안감 및 경제적인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경험
하게 되며(Choi MS et al., 2008), 가족에 헌신적이나 자신의 건강문제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하는 사회·문화적 분 위기와 함께 생식과 관련된 갱년기 증상, 폐경 등 여성 특 유의 건강문제가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은 신체적 노화와 함께 갱년기 증상 및 여러 가지 전 환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갱년기는 여성의 폐경과 더불어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로 생식력의 상실, 여성다움의 쇠퇴, 가정환경 및 역할의 변화 등으로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Margaret, 1996). 갱년기의 신 체적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야간발한, 오한, 수족냉증, 심
계항증, 질 위축, 거친 피부, 질염, 관절통, 골다공증, 심혈 관 질환의 위험 등이 있으며(Berg et al., 1999), 심리적 증상 으로는 우울, 가슴 두근거림, 불면, 두려움, 신경과민, 집중 결핍, 질식감, 추조와 불안정, 울음 터트림 등이 있다 (Soares, 2003). 이러한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중년여성은 여 러 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우울 감이다(Park HS et al., 2003; Melby et al., 2005).
이러한 중년여성의 우울은 남성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 tion, 2010), 이 중 25%는 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각하다 (Yang KH et al., 2008). 남성보다 여성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로는 생리, 임신, 분만, 폐경기 등에 의 한 호르몬 변화와 같은 생물학적 차이, 더 긴 평균수명 또 는 여성다움이라는 사회적 역할과 불평등한 사회·경제적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우울 증상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문화적 상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Kim RB et al., 2011). 우울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우울증으로 인 한 총 진료비용이 연평균 10.4%씩 증가되는 지출뿐만 아 니라(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2009) 자살 의 주요 원인을 우울증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으로(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0) 개인뿐만 아 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는 보건의료분야 의 건강문제이다.
하지만, 우울의 치료 경험율을 살펴보면, 심각한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 중 10∼25%만이 전문가의 치료를 받 을 뿐 대부분이 이에 대한 인식의 부족과 정신과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전문가를 찾지 않기 때문에(Lee JH et al., 2011) 중년여성은 우울예방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집 단이라고 할 수 있다. 갱년기와 폐경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다양한 역할의 변화를 경험하는 중년여성의 도움요청이나 치료에 있어서 소극적인 우울증에 대한 치 료와 예방의 적극적인 개입을 위해서는 우울증에 대한 정 확한 원인 규명과 그에 따른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실정 이다.
선행연구에서 보고되어진 중년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 치는 관련 요인을 살펴보면 갱년기 증상 외에 피로, 수면 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로 피로는 수면장애와 우울간의 관련성이 높았으며(Kim YS et al., 2003), 수면환경이나 일생 생활 사건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어 나타났다(Lim SW et al., 2004). 인간의 기 본적인 에너지와 활력 등을 회복시켜 주는 수면의 질이 낮
을수록 피로를 유발하고(Fuller et al., 2000), 주관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우울간의 유의한 차이는 중년여성의 삶의 질 을 저하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삶의 질에 가장 높은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우울변수로 보고되었다(Park HS et al., 2003). 하지만, 지금까지의 중년여성의 우울 연구에서 는 개인의 특성에 따른 폐경에 대한 태도와 갱년기 증상 (Yoo MS, 2010), 폐경증상과 우울(Lee HS et al., 2010), 갱년기 증상과 삶의 질(Park HS et al., 2003), 폐경에 대한 태도, 주 관적인 건강상태 및 수면의 질(Shin KR et al., 2010)이 중년 여성의 우울과 어떤 영향을 있는지 단편적으로 보는 연구 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우울 및 우울관련 요인을 살펴 보아 중년여성의 우울 예방과 중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다. 특히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참여 하고 있는 여성들은 이 러한 기관을 찾은 동기가 현재 자신이 느끼는 우울로 인한 삶의 무력감에서 벗어나 자아를 찾기 위해서 등록하는 경 우가 많으며(Jang SY et al., 2004; Yoon HK, 2007), 비 취업 여성은 취업 여성에 비해 노년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우울 점수가 높고(Kim YK, 2007) 그로 인해 스스로 직업양성교 육과정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지각하는 우울이 높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따 라서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의 질,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과 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 성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 인함으로써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우울 예방과 중재방안을 마련 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구 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우울 정도를 파악한 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파악한다. 셋째,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우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넷째,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관 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2. 참가자
본 연구의 대상자는 J 지역의 교육 및 문화센터 기관들 중 연구 참여를 허락한 J 문화센터와 Y 인력개발원에서 직 업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상자 중 본 연구의 목 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허락한 만 40세에서 만 59세에 해당 하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다. IRB 승인 절 차과정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 려하여 설문지 작성 전 및 진행기간 동안 연구대상자는 어 떠한 위해도 받지 않을 것이며,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참여를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수집 된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되며 연구목적 이외에는 다른 용도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 연구를 진행 하였으며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참 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설문 지를 배부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 analysis program에 의하면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에서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3, 검정력 .9를 유지하기 위한 표본 수는 183명이 결정되 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제 연구대상자는 편의 표출된 250명으로 하였다. 이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포함되지 않 는 응답자와 불성실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한 총 239명이 본 연구에 최종으로 참여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제 외기준은 다음과 같다.
- 외과적 수술 및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인공 폐경을 하 는 경우
- 의사로부터 우울증의 진단을 받은 경우 3. 연구 도구
1) 갱년기 증상: Neugarten et al.(1965)이 개발한 25문항의 갱년기 증상 도구를 Lee JR(2007)에 의해 번안되어 수정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신체적 증상(10문항), 정신․
심리적 증상(5문항), 심리적 증상(10문항)에 대한 3영역으 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형식의 3점 척도로 각 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총점이 높을수록 갱년기 증상 호소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는데, 최저 25점에서 최고 75점까지의 점 수범위를 나타낸다. 도구의 Cronbach's α는 Lee JR(2007)의 연구에서 .89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2이었다.
2) 피로: Tack(1991)가 개발한 다차원적 피로 16척도(Mul- tidimensional Assessment of Fatigue; MAF)를 Lee KS et al.(1998) 에 의해 번안되어 수정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피로강도(severity) 2문항, 고통(distress) 1문항, 시간(timing) 1
문항, 영향(impact) 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형 식의 10점 척도로 피로점수는 ‘피로강도’, ‘고통’, ‘시간’에 해당하는 문항에 각 10점을 준 점수와 ‘영향’에 해당하는 문항에 각 10점씩 점수를 준 후 문항수로 나눈 점수를 합 하여 전체 피로 지표(Global Fatigue Index; GFI)를 구한다. 각 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피로가 심한 것을 의미하는데, 최저 5점에서 최고 50점까지의 점수범위를 나 타낸다.
도구의 Cronbach's α는 Tack BB(1991)의 연구에서 각각 .95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4이었다.
3) 수면의 질: Yi HR et al.(2005)이 개발한 28문항의 수면 의 질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주간 기능장애, 수면 후 회복, 잠들기 어려움, 일어나기 어려움, 수면 만족도, 수 면유지의 어려움 등을 질문하여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것 으로, Likert 형식의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 이 불량함을 의미하는데 최저 28점에서 최고 112점까지의 점수범위를 나타낸다. 도구의 Cronbach’s α는 Yi HR et al.
(2005)의 연구에서 .92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0이었다.
4) 주관적인 건강상태: 주관적 건강상태는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현재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묻는 ‘현재 귀하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어느 정도입니까?’ 라는 5점 척도의 단일 문항으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5) 우울: Radloff(1977)가 개발한 도구를 Chun KM et al.(2001)이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20문항의 한국판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 다. 이 도구는 우울 정서(7문항), 긍정적 정서(4문항), 신체 적 저하(7문항), 대인관계(2문항) 등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 어 있으며, Likert 형식의 4점 척도로 우울정도를 측정한 것 으로 대상자가 지난 일주일 동안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해
‘극히 드물게(1일 이하)’ 0점, ‘가끔(1∼2일)’ 1점, ‘자주(3∼ 4일)’ 2점, ‘거의 대부분(5∼7일)’ 3점에 응답을 하였다. 긍 정적 문항(4, 8, 12, 16)은 역으로 환산하였으며, 점수가 높 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가능한 총점은 0∼60점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측정도 구로 일반적으로 CES-D점수가 16점 이상을 가능 우울증 (possible depression), 21점 이상을 추정 우울증(probable depre- ssion), 25점 이상을 확정적 우울증(definite depression)으로 하 여(Lee YH et al., 2008) 본 연구에서도 각각의 절단 점에 해 당하는 유병률을 제시하였다. 원도구의 Cronbach’s α는 .85 이었고, 본 연구에서 .87이었다.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study variables (N=239).
Variables M±SD Possible
range
Obtained range Climacteric symptom
Physical symptom Spiritual symptom Psychological symptom Fatigue
Sleep quality Perceived health status Depression
Depression mood Positive mood Physical degradation Relationship
40.04±9.49 15.79±3.70 8.51±2.36 15.74±4.52 12.84±6.16 53.80±10.26
3.78±0.84 18.56±8.63 6.62±3.30 3.71±2.28 6.89±3.27 1.34±1.52
25∼75 10∼30 5∼15 10∼30 5∼50 28∼112 1∼5 0∼60 0∼21 0∼12 0∼21 0∼6
25∼68 10∼25 5∼15 10∼28 4∼33 35∼88 2∼5 3∼37 0∼17 0∼9 0∼13 0∼5 4.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는 연구자가 J 지역에 있는 J 문화센터와 Y 인력 개발원을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의 장과 책임자 및 강사진 에게 연구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 동의를 받고 연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에 소요된 시간 은 20∼30분 정도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이었다.
5.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 리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 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우울 정도는 서술적 통계를, 일 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의 차이는 ANOVA와 t-test를 사용하였다. ANOVA에서 유의한 변수는 sheffe를 이용하여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주요 변인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량을 설명하기 위하여 분석 시 유의하게 나타났 던 모든 요인들을 반응변수로 포함하여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검증을 위한 유의도 수준은 .05 로 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1.9±5.28세이었으며, 이 중 50∼59세가 58.2%로 가장 많았다.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졸 업이하가 57.3%, 대졸 이상 22.6%, 전문대졸이 20.1%이었 다. 종교가 있는 경우가 80.3%이었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 우는 73.6%, 직장이 있는 경우가 38.5%이었다. 대상자 자 신의 경제적 상태를 49.0%가 ‘중’이라고 평가했으며, 일주 일에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38.1%, 음주를 하는 경우가 17.2%로 나타났으며, 호르몬제복용 하 고 있는 경우는 16.3%이었다. 대상자의 100% 전원이 흡연 을 하지 않고 있었으며, 대상자의 분만횟수는 2회가 36.4%
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53.6%가 이 미 폐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우울 정도
연구대상자의 갱년기 증상은 평균 40.04±9.49점(범위 25
∼68)으로 갱년기 증상의 각 하부영역을 살펴보면, 신체적 증상은 평균 15.79±3.70점(범위 10∼25), 정신적 증상은 평 균 8.51±2.36점(범위 5∼15), 심리적 증상은 평균 15.74±
4.52점(범위 10∼28)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평균 12.84±
6.16점(범위 4∼33), 수면의 질은 평균 53.80±10.26점(범위 35∼88),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평균 3.78±0.84점(범위 2∼
5), 우울에서는 평균 18.56±8.63점(범위 0∼60)이었다. 우울 정도를 16점 절단 점으로 자른 경우 갱년기 여성 중 130명 (54.4%)이 16점 이상에 해당되었고, 21점 절단 점으로 자른 경우 90명(37.7%), 25점 절단 점으로 자른 경우 70명(29.3%) 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각 하부영역을 살펴보면 우울 정서 는 평균 6.62±3.30점(범위 0∼17), 긍정적 정서는 평균 3.71±2.28점(범위 0∼9), 신체적 저하는 평균 6.89±3.27점(범 위 0∼13), 대인관계는 평균 1.34±1.52점(범위 0∼5)으로 나 타났다(Table 1).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연령(t=−2.766, p=.006), 학력 (F=21.789, p<.001), 결혼상태(F=11.760, p<.001), 경제적 상태(F=5.694, p=.004), 음주여부(t=−2.818, p=.005), 호르 몬제복용여부(t=3.644, p<.001), 분만횟수(F=3.955, p=.002), 그리고 폐경유무(t=4.766,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Table 2).
Table 2. Differences of depression by general characteristics (N=239).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M±SD t or F (p)
Age (year)
Education level
Marriage
Religion
Job
Economic condition
Exercise
Drinking
Experience of hormone replacement
therapy Number of
delivery
Menopause
40∼49 50∼59
≤High schoola Universityb
>Universityc Marriagea Singleb Divorcedc Widowedd Christian Chatholic Buddhism Non religion Yes No Uppera Middleb Lowerc No Yes No Yes No Yes
0a 1b 2c 3d 4e
≥5f Yes No
100 (41.8) 139 (58.2) 137 (57.3)
48 (20.1) 54 (22.6) 176 (73.6) 17 (7.1) 26 (10.9) 20 (8.4) 127 (53.1)
30 (12.6) 35 (14.6) 47 (19.7) 92 (38.5) 147 (61.5) 44 (18.4) 117 (49.0) 78 (32.6) 148 (61.9) 91 (38.1) 198 (82.8) 41 (17.2) 200 (83.7) 39 (16.3)
12 (5.0) 28 (11.7) 87 (36.4) 68 (28.5) 29 (12.1) 15 (6.3) 128 (53.6) 111 (46.4)
16.8±8.17 19.8±8.75 21.4±8.27
16.5±6.89 13.3±8.05 16.8±7.65 25.5±4.03 21.2±9.86 24.7±11.47 19.4±8.04 20.2±9.11 17.0±10.65 16.5±7.92 18.2±8.14 18.8±8.94 17.4±9.74 17.8±7.75 22.4±7.83 18.2±8.24 19.2±9.26 19.3±8.43 15.1±8.88 17.7±8.00 23.1±10.32
23.2±5.77 20.7±7.76 19.5±9.65 18.6±8.79 13.3±3.92 15.5±7.32 20.9±8.44 15.8±8.07
−2.766 (.006) 21.789
(.000) a>b, c
11.760 (.000) a<b, d
2.039 (.109)
−0.649 (.517) 5.694 (.004) a, b<c
0.730 (.446)
−2.818 (.005) 3.644 (.000)
3.955 (.002) a>e
4.766 (.000)
Table 3. Correlations coefficients among study variables (N=239).
Depression
Perceived health status
Sleep
quality Fatigue Climacteric symptom
Depression Perceived
health status Sleep
quality Fatigue Climacteric
symptom 1
−.265a
.387a
.310a .438a
1
.029
.290a .263a
1
.199a .304a
1
.556a 1
ap<.001.
4. 대상자의 우울과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의 질, 주 관적 건강상태 간의 상관관계
연구대상자의 갱년기 증상, 피로, 수면의 질, 주관적 건 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한 결과 는 Table 3과 같다. 우울은 주관적인 건강상태(r=−265, p
<.001)와 음의 상관관계가, 수면의 질(r=.387, p<.001), 피 로(r=310, p<.001), 갱년기 증상 정도(r=.438, p<.001)와 양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파악하고 자 단계적 변수 선택에 의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잔차분석, 영향력 진단, 다중공선 성 검증을 수행하였다. 먼저 Durbin Watson을 이용한 오차 검정결과는 1.99으로 모형의 오차항 간에 자기상관성이 없 었고 모든 변수에서 공차한계는 0.77∼0.89로 0.1 이상을 보였고, VIF값은 1.12-1.30으로 10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변수에 대하여 Cook’s D 통계량 영향력 분석을 한 결과 239개 모두가 0∼
0.35로 1.0 이하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잔차 분석 결과 모형의 선형성, 오차항의 정규분포성, 등산성이 확인되어 본 연구에서 사용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회귀분석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 되었으며 검증을 위한 유의도 수준은 0.05로 하였다. 중년 여성의 우울에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은 Table 4와 같이 갱 년기 증상(F=56.375, p<.001), 학력(F=56.330, p<.001), 결 혼상태(F=56.949, p<.001), 수면의 질(F=51.189, p<.001), 폐경유무(F=47.211, p<.001), 분만횟수(F=41.851, p<.001), 주관적인 건강상태(F=38.682, p<.001)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중년여성의 우울에 가장 큰 영향력 을 미친 변수는 갱년기 증상으로 우울에 대한 19.2%의 설 명력을 보였고, 그 외 학력, 결혼상태, 수면의 질, 폐경유 무, 분만횟수,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총 54.0% 설명하였다.
고 찰
본 연구는 J 지역의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
Table 4. Factors influencing on depression (N=239).
Variables Bb SE βc t p R2 Cum. R2 F
Constant
Climacteric symptom Educationa Marriagea Sleep quality Menopause Number of delivery Perceived health status
5.020 0.302 3.579
−5.000 0.176
−4.137
−1.128
−1.531
3.423 0.045 0.886 0.924 0.041 0.867 0.339 0.485
0.332 0.205
−0.256 0.209
−0.239
−0.162
−0.150
1.466 6.777 4.040
−5.414 4.283
−4.771
−3.330
−3.157
.144
<.001
<.001
<.001
<.001
<.001 .001 .002
.192 .131 .098 .046 .037 .017 .020
.192 .323 .421 .467 .503 .520 .540
56.375 (<.001) 56.330 (<.001) 56.949 (<.001) 51.189 (<.001) 47.211 (<.001) 41.851 (<.001) 38.682 (<.001)
adummy coded (1=≤high school, marriage), bB: un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s, cβ: standardized regression conefficients, Cum. R2: cumulative R2.
의 우울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중년여 성의 우울을 간호 중재할 수 있는 요인을 찾고자 서술적 조사 연구로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추정 우울증의 유병률은 37.7%로 나타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 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Shin KR et al., 2010)에서 29.2%
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Lee JH et al., 2011)에서 5.7%에 비하여 유병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 논문에서도 Juiden(1999)의 연구에서 35∼ 65세 미국거주 필리핀계 여성 16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 과는 24.8%, Benard LH(1999)가 중년여성 4,151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30%로 나타나 본 연구보다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 간 유병률의 차이는 연령분포 와 같은 인구학적 특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 순히 직접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향후 동일 도 구를 사용하여 직업양성교육과정 이수중인 중년여성들에 대한 우울 정도가 더 많이 연구되어 우울의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 인 활용을 위해서는 기존의 자가보고형 설문과의 비교를 통해 측정 결과의 신뢰도를 검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개별 접근성을 고려한 우울 을 조절할 수 있는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 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우울 정도는 연령, 학력, 결혼상태, 경제적 상태, 음주여부, 호르몬제복용여부, 분만횟수, 폐경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우울 유병률은 37.7%,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1.9세로 이는 중년 여성의 우울 유병률이 29.2%, 평균 연령이 55.6세인 Shin KR et al.(2010)의 연구결과와는 상이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았다는 Park HS et al.(2003) 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
는 40대에 여성의 우울을 중재하기 위한 간호학적 접근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선행연구에서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우울 정도가 높았으며(Huurre et al., 2007; Lee JH et al., 2011), 결혼상태가 기혼인 경우보다 사별이나 미혼인 경우에 우울 정도가 높 았고(Lee JH et al., 2011), 경제적 상태가 낮다고 생각하는 대상자가 높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보다 우울 정도가 높았 던 것과 일치하였다(Huurre et al., 2007; Lee JH et al., 2011).
도시지역 중년여성의 직업 유무에 따른 우울의 차이가 있 었으나(Shin KR et al., 2010) 본 연구에서는 직업유무에 따 른 우울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대상자 중 직업이 있는 대상자는 대부분 비정규직으로써 직업에 대한 안정성을 느끼기 보다는 불안정감을 느끼며 더 나은 직업을 구하기 위해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하 였고 직업이 없는 대상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과 삶의 무의미로 인한 심한 우울을 극복하고자 스스로 직 업양성과정에 등록하였기 때문으로 두 집단 모두 우울 점 수가 높아 집단 간의 우울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 분만 경험이 없는 여성이 분 만 경험이 있는 여성보다 우울 점수가 높아 분만횟수가 많 은 사람일수록 우울이 높았다는 Lee HS et al.(2010)의 연구 결과와는 상이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에 게 있어서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며 임신과 분만 양육과정에서 아기와 애착이 형성되고 돌 봄 능력을 획득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어머니가 되어가며 자녀들에 대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되지만(Mercer, 2004) 분만 경험이 없는 여성은 이러한 꿈과 희망이 없는 상황 속에서 더욱 심한 우울을 야기시켰다고 사료된다.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 정도와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지 각이 낮을수록,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피로 정도가 심할수
록, 갱년기 증상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도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건강상태 지각(Park YR et al., 2010; Shin KR et al., 2010), 수면의 질(Shin KR et al., 2010), 갱년기 증상(Choi KS et al., 2008), 피로(Kim YS et al., 2003)와 우울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직업 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을 중재하기 위해서 는 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차원적인 특성을 고려하 여 그에 맞는 간호학적 중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갱년기 증상, 학력, 결혼상태, 수 면의 질, 폐경유무, 분만횟수, 주관적인 건강상태로 나타났 다. 이는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관련요인 중 가장 설명력이 높은 요인은 평점 40.0점인 갱년기 증상으로 Park HS et al.(2003)의 갱년기 증상 56.6점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우울 과 폐경기 증상은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인 Lee HS et al.(2010)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Yoo MS(2010)은 대부분의 중년여성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25%는 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각하여 폐경에 대한 태도와 갱년기 증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폐경관리 중요성을 지 적하였다. Shin KR et al.(2010)의 연구에서도 폐경에 대한 태도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보고되었으 며, Lee HS et al.(2010)는 폐경이 이행될수록 더 심각해진 우 울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직업양성교 육과정에 있는 중년 여성의 우울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 해서는 그들에게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 하는 교육 및 갱년기 증상을 스스로 중재 및 관리할 수 있 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대상자인 직업양성교육과 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 정도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우 울증의 유병률이 임상진단 절차를 통한 방법이 아닌 전통 적인 절단 점을 이용한 우울증의 유병률로 임상진단 결과 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은 갱년기 증상, 학력, 결혼상태, 수면의 질, 폐경유무, 분만횟수 그리고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관련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 중 특히 갱년기 증상이 직업양성 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의 가장 높은 설명력으 로 나타나 갱년기 증상과 관련된 지식에 대한 교육과 갱년 기 증상과 관련성이 높은 주관적인 건강상태 지각, 수면의 질, 피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J 지역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구조
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것으로, 본 연구결과를 우 리나라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전체로 일반 화하여 해석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요약하면 본 연구 결과 갱년기 증상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불량할수록, 자신의 건강을 나쁘다고 인지할수록, 교 육수준이 낮은 집단, 미혼이거나 사별인 경우, 폐경인 경 우, 분만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가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 성들에게 갱년기 증상정도가 가장 큰 독립인자임이 밝혀 졌고, 수면의 질이 우울에 미치는 의미 있는 요인임을 보 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양성교육과 정에 있는 중년여성들의 우울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 역사회의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향상을 도모하는 간호 중재 개발 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사 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우울을 최소화하고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시킬 수 있겠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결과가 갱년기 증상,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간호 실무에 적용 하고 그 효과 검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중년여성의 우울은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한 개인 의 문제이지만, 사회구조적인 관점으로 볼 때 부부가 공유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 부부에 대한 포괄적 연구를 시 도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을 측정 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 이외의 중년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넷째,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의 우울과 직업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중년여성의 우울에 대한 비교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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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본 연구는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정도, 피로,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 지역의 교육 및 문화센터 기관들 중 연구 참여를 허락한 J 문화센터와 Y 인력개발원에서 직업양성교육과정을 이수 하고 있는 대상자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동의한 239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5월 23일부 터 7월 25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또는 ANOVA 및 Scheffe,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갱년기 증상정도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자신의 건강을 나쁘다고 인지할수록,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 미혼이거나 사별인 경우, 폐경인 경우, 분만 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에서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 들에게 갱년기 증상정도가 가장 큰 독립인자임이 밝혀졌고, 수면의 질이 우울정도에 미치는 의미 있는 요인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양성교육과정에 있는 중년여성들의 우울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의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향상을 도모하는 간호중재 개발 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우울을 최소화하고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시킬 수 있겠다.
중심단어: 갱년기, 피로, 수면, 건강상태,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