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5, No. 1, March, 2003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환자에 있어서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
김성중・김신윤・김용구・박일형・박병철・김풍택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목적: 본 연구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에 대해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하여 시행한 고관절 전 치환술의 결과를 분석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6월부터 1991년 3월까지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하여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환자 51명 58 고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0년 (6.2~13년)이었으며 수술 시의 평균 연령은 53세(27~72세)였다.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폴리에틸 렌의 마모 및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자들에 대한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분석하였으며, 대퇴 스템 및 비구 컵에 대해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생존율을 분석하였다.
결과: 골용해는 비구측이 3예(5%), 대퇴측이 2 9예( 5 0 % )에서 발생하였다. 폴리에틸렌의 마모율은 0.14 mm/year(0.01~0.41 mm/year)였다. 대퇴 스템은 5예에서, 비구 컵은 2예에서 재치환술을 시 행하였다.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1 0년 생존율은 대퇴 스템이 84%(73~92%), 비구컵이 97%(94~99%)였다.
결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환자에 대해서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하여 중장기 추시 한 결과에서 대퇴 측은 비구 측에 비해 높은 골용해의 발생과 재치환율을 나타내었다.
색인 단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Harris-Galante, 폴리에틸렌 마모
서 론
진행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에 있어서 고관절 전치환술은 관절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보편적인 시술이나 무혈성 괴사증 환자에 있어서는 근위 대퇴 골이 취약하고 젊고 활동력이 강한 나이에 이환 되므 로 고관절 전치환술의 결과가 골관절염에서 시행한 경우보다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골시멘트를
이용하지 않는 고관절 전치환술에 있어서는 폴리에틸 렌 마모와 이에 대한 생물학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골용해는 대퇴스템과 비구 컵의 해리와 실패를 유발 하고 이로 인한 골 소실은 재치환술 시에도 기술적인 어려움에 봉착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2 0 , 2 7 ). 이러한 골 용해와 폴리에틸렌의 마모는 특히 젊고 활동력이 강 한 환자에게서는 더욱 문제가 되고있다.
Harris-Galante Prosthesis(HGP) 제 I 형은 1 세대 무시멘트형 삽입물로서 초기 및 중기 추시에서 는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비교적 만족할만한 결 과가 보고된 바 있다1 3 ). 그러나 장기 추시 결과에서 는 대퇴 삽입물 주위의 높은 골용해 발생률과 이로 인한 삽입물의 무균성 해리가 재치환술과 실패의 원 인으로 보고되고 있다1 5 , 1 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환자에 대해서 HGP 제 I 형을 사용한 무시멘트 일차성 고
※ 통신저자: 김 신 윤
대구광역시중구삼덕2가 50
경북대학교의과대학정형외과학교실 T e l: 82-53-420-5635
Fax: 82-53-422-6605 E-mail: [email protected]
관절 전치환술 후 평균 1 0년 추시가 가능하였던 고 관절에 대해서 폴리에틸렌의 선형 마모율, 대퇴 및 비구 삽입물 주위의 골용해 및 삽입물의 안정성에 대해서 방사선학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 여 HGP 제 I 형을 사용한 무시멘트 일차성 고관절 전치환술에 있어서 비구 컵과 대퇴 삽입물의 효용성 과 영구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9 8 6년 6월부터 1 9 9 1년 3월까지 본원에서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진단 후 HGP 제 I 형 (Zimmer, Warsaw, IN, USA)을 이용한 무시멘 트 일차성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던 예 중, 최 소 6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5 1명 5 8예의 고관절 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 0년 ( 6 . 2 ~ 1 3년)이었다. 남자가 4 8명, 여자가 3명이었 으며 양측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경우가 7예였 다. 수술 시의 평균 연령은 5 3세(27~72 세)였는데, 3 0세 미만이 1예(2%), 30세 이상 4 0세 미만이 5예 (9%), 40세 이상 5 0세 미만이 1 4예(24%), 50세 이상 6 0세 미만이 2 2명(38%), 60세 이상이 1 6예 ( 2 7 % )였다. 수술 시의 평균 체중은 63 kg(54~78 k g )이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유발인자로는 과도한 음주에 의한 경우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3 4예( 5 9 % ) , 부신피질 호르몬에 의한 경우가 7예(12%), 외상에 의한 경우가 2예(3%),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경우가 1 5예( 2 6 % )였다.
수술에 사용된 비구 컵은 제 I 형 H G P로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반구형으로 표면은 골 내성장을 위한 티타늄 철사의 다층 망사로 피복되어있고 나사 고정을 위한 다중 구멍이 존재한다. 비구컵은 전예 에서 2~4 개의 해면골 나사못을 이용하여 line on line 방법으로 고정하였으며, 관절베어링은 초고분 자량 폴리에틸렌(ultra 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UHMWPE)과 28 mm 코발트-크 롬(Cobalt-Chromium, Co-Cr) head에 의해 이루 어지며 UHMWPE 삽입물은 비구 컵과 3개의 t a p 에 의해 고정된다. 대퇴 삽입물은 티타늄으로 만들 어진 Morse-tapered straight 스템으로 골 내성장
을 위한 포말형 p a d가 근위부의 전면, 후면 및 내측 에만 비환형( n o n - c i r c u m f e r e n t i a l )으로 존재한다.
임상적 평가는 수술 전 및 최종 추시 시의 m o d i- fied Harris hip score8 )를 비교 분석하였고, 최종 추시 당시의 서혜부 불편감, 대퇴부 동통, 파행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임상적 결과는 최종 추시 시 의 Harris hip score를 기준으로 우수( 9 0 ~ 1 0 0 ) , 양호(80~90), 보통(70~79) 및 불량(<70) 등으로 분류하였다.
방사선학적 평가는 수술과 관계없는 2명의 정형외 과 전문의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수술 후 1개월 이내 의 방사선 사진과 최종 추시 시의 방사선 사진을 비 교 분석하였다. 골용해는 술 후 방사선 사진에서 관 찰되지 않았던 골내막성 침식이 추시 방사선 사진에 서 관찰될 경우 양성으로 하였으며, 대퇴 측에서는 Gruen 등7 )의 분류에 의해, 비구 측에서는 D e l e e와 C h a r n l e y3 )의 분류에 의해 위치에 따른 발생빈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저자들은 대퇴측에서 스템의 티타 늄 p a d의 상부에 발생한 골용해를 근위부로, 그 이 하 부위의 골용해를 원위부로 규정하여 그 발생 빈 도를 분석하였다. 대퇴측과 비구측의 골용해는 Engh 등6 )의 방법에 의해 병변의 장축을 기준으로 1~2 cm을 Grade I, 2~3 cm을 Grade II, 3~4 c m을 Grade III, 4 cm 이상을 Grade IV로 규정 하였으며, 형태에 따라서 국소형(focal) 및 미만형 (diffuse) 으로도 분류하였다2 8 ).
선형 폴리에틸렌의 마모는 Livermore 등1 8 )에 의 한 방법으로 정밀도 0.01 millimeter의 d i g i t a l caliper(Mode No. CD-15B, Mitutoyo Co, Tokyo, Japan)을 이용하여 2 회 측정한 후 그 평 균치를 채택하였다. 마모 용적은 V =∏r2w의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는데 각각 V는 마모 용적을, r은 h e a d의 지름을, w는 폴리에틸렌의 총 선형마모량을 의미하였다. 폴리에틸렌의 선형 마모율은 위의 공식 으로 계산된 마모 용적을 술 후 추시 연수로 나눈 값 으로 하였다. 비구 측에서는 컵의 외전각, 방사선투 과음영(>2 mm), 전위, 전경각, 및 삽입물의 안정성 등을 측정하였으며 대퇴측에서는 스템의 내반 또는 외반 여부, 적합성(fitness), 수직 침강, 응력 차폐, 안정성, 피질골의 비후 등을 관찰하였다.
방사선 투과음영은 술 후 사진에서 관찰되지 않았
던 2 mm 이상의 음영이 삽입물과 골사이에서 관찰 될 때를 양성으로 하였으며, 삽입물의 해리는 술 후 방사선 사진에 비해 비구측에서는 5도 이상 또는 5 mm 이상의 전위를, 대퇴측에서는 2도 이상 또는 5 mm 이상의 전위로 규정하였다. 비구 컵과 대퇴 스 템의 안정성은 각각 Engh 등4 , 5 )의 기준에 의해 골내 성장에 의한 안정, 섬유성 내성장에 의한 안정 및 불 안정 등으로 분류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Chai-square test, t-test 및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이 용하였으며 골용해와 폴리에틸렌 마모에 연관이 있 을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들에 대해 통계학적인 유의 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P<0.05). 재치환술을 시 행한 경우나 재치환술을 시행하지 않았더라도 명백 한 삽입물의 이완이 방사선학적으로 관찰된 경우를 실패로 간주하여 비구컵과 대퇴 스템에 대해서 각각 Kaplan-Meier 방법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하였다.
결 과
Harris hip score는 술 전 평균 4 6점( 1 6 ~ 7 0점) 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9 1점( 6 2 ~ 1 0 0점)으로 호전 되었다. 이중 우수가 4 0예(69%), 양호가 1 2예 (21%), 보통이 4예(7%), 불량이 2예( 3 % )였다. 술 전 5 0예( 8 7 % )에서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했으 나 최종 추시 시에는 3예( 5 % )에서만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경미한 서혜부 불편감을 호소한 경우가 5예( 9 % )였으며, 대퇴부 동통을 호소한 경우 가 5예( 9 % )였으나 재치환술을 요할 정도의 심각한 대퇴부 동통을 호소한 예는 없었다.
전 예에서 28 mm Co-Cr alloy head를 사용하 였으며 사용된 비구 컵의 크기는 평균 5 3 . 8 mm(48~58 mm)였으며 폴리에틸렌의 두께는 평균 8.1 mm(6.2~10.2 mm)였다. 비구 컵의 외전각은 평균 4 0 . 6도( 2 8 ~ 6 0도)였으며 전경각은 평균 1 8 . 5 도( - 4 ~ 4 4도)였다.
대퇴측에서 골내성장에 의한 삽입물의 안정성을 얻었던 경우가 4 0예(69%), 섬유성 내성장에 의한 안정성을 얻었던 경우가 7예(12%), 불안정 하였던 경우가 1 1예( 1 9 % )였다(Fig. 1). 대퇴 스템의 수직 침강이 발생한 경우는 1 0예( 1 7 % )였다. 또한 대퇴
스템이 press fit 된 경우는 4 4예( 7 6 % )였으며 그렇 지 못한 경우가 1 4예( 2 4 % )였다. 대퇴 측에서 골과 삽입물 사이에 방사선 투과 음영(>2 mm)이 관찰된 경우는 1 9예( 3 3 % )였는데, Gruen zone 1에서 4예 (21%) zone 6에서 3예( 1 6 % )로 가장 많이 발생하 였다.
비구 측에서는 골내성장에 의한 삽입물의 안정성 이 있었던 경우가 5 6예(97%), 섬유성 내성장에 의 한 안정성이 있었던 경우가 2예(3%), 불안정하거나 비구컵의 이동이 있었던 예는 없었다. 비구측에 있 어서 골과 삽입물 사이의 방사선 투과음영(>2 mm) 이 관찰된 경우는 3예( 5 % )였다.
대퇴측의 골용해는 2 9예( 5 0 % )에서 발생하였다.
골용해의 크기는 4예( 1 4 % )에서 Grade I, 2예( 7 % ) 에서 Grade II, 4예( 1 4 % )에서 Grade III, 19예 ( 6 5 % )에서 Grade IV였다. 골용해가 근위부를 침 범한 경우가 1 0예(34%), 원위부를 침범한 경우가 1 3예(45%), 근위부와 원위부를 동시에 침범한 경우 가 6예( 2 1 % )였다. 국소적인 골용해는 1 1예( 3 8 % ) 였으며 미만성 골용해는 1 8예( 6 2 % )였다. 비구측의 골용해는 3예( 5 % )에서 발생하였는데, 1예는 비구 컵을 고정한 나사 주위의 국소적인 Grade I 크기였 고 다른 2예는 각각 안정적인 비구컵 주위에 미만성 으로 나타난 Grdae III와 Grade IV 크기의 골용해 소견을 보였으며 추시 중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Fig. 2).
선형 폴리에틸렌 마모는 최소 0.09 mm에서 최대 4.6 mm 였으며 평균 마모율은 0.14 mm/year (0.01~0.41 mm/year)였다. 폴리에텔렌의 총 마 모 용적은 최소 221.6 mm3에서 최대 6475.1 mm3 으로 평균 345.8 mm3이었다. 선형마모율이 비교적 높았던 2 8예(>0.15 mm/year) 중 2 2예( 7 9 % )에서 골용해가 발생하였으나, 선형마모율이 비교적 낮았 던 3 0예(<0.15 mm/year) 중에는 6예( 2 0 % )에서만 골용해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3). 비교적 얇은 폴리에틸렌 (<7.2 mm)을 사용하였던 군에서의 폴리에틸렌 마 모가 두꺼운 폴리에틸렌(>7.2 mm)을 사용하였던 군보다 컸으며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관심 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P=0.079). 50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환자 군에서
측정된 폴리에틸렌의 평균 마모율(1.61 mm)이 5 0 세 이상 환자군의 평균 마모율(1.26 mm) 보다 높 았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 >0.05). 환자 의 성, 비만도, 골괴사증의 원인, 비구 컵의 외전각 및 전경각, 대퇴 스템의 내반 또는 외반여부 및 f i t- ness 등과 폴리에틸렌의 마모 사이에는 유의한 연관 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총 5 8예 중 5예의 대퇴 스템에 대해서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는데, 무균성 해리가 4예 였으며 심부 감염 으로 인한 경우가 1예 였다. 비구측에서는 2예에서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는데 1예는 무균성 해리가 원인 이었고, 다른 1예는 m e t a l l o s i s를 동반한 미만성 골 용해가 원인이었다. 감염이나 삽입물의 이완으로 재 치환술을 시행했던 경우나 무균성 해리가 있으나 재 치환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한 실패율은 대 퇴 측 에 서 1 4 % ( 8 / 5 8 )였 으 며 , 비 구 측 에 서 는 3 % ( 2 / 5 8 )였다. 재치환술을 실패로 판단하였을 때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1 0년 생존율은 대퇴 스 템이 84%(73~92%), 비구컵이 9 7 % ( 9 4 ~ 9 9 % )였 다(Fig. 3).
이소성 골형성은 1 1예( 1 9 % )에서 발생하였으며 합 병증으로 재발성 탈구가 2예, 삽입물 주위 골절이 3 예, 표재성 감염이 1예, 심부 감염이 2예에서 발생 하였다.
고 찰
많은 저자들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에 대해서 무시멘트형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경우 비교적 높은 실패율을 보고한바 있다1 4 , 2 4 ). 저자들은 대퇴골 두 골괴사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H a r r i s - G a l a n t e 무시멘트 삽입물을 이용하여 일차성 고관절 전치환 술을 시행 한 후 평균 1 0년 추시하여 임상적으로 90%(52/58) 이상에서 양호 이상의 비교적 만족할 Fig. 1. Follow-up right anteroposterior hip radiographs at 5- and 10-years shows stable osseointegration in both
femoral and acetabular components without osteolysis.
만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추시 방사선 상 대퇴측 에서 수직 침강 등을 포함한 기계적인 실패가 8예
( 1 4 % )에서 관찰되었는데, Taylor 등2 4 )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환자 7 6명을 대상으로 H a r r i s - Galante 무시멘트 삽입물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 술을 시행하여 평균 7 . 6년 추시 결과에서 대퇴스템 은 8.6%, 비구 컵은 7 . 1 %의 재치환율을 보고한바 있다.
다른 저자들은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에 있어서 삽입물의 구조적 문제와 고정의 실패를 지적한 바 있는데. Kim과 K i m1 5 )은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 8 2예에 대한 평균 5년 추시 결과에서 1 0 %의 대퇴 삽입물 해리를 보고하였으며 이는 대퇴 스템 근위부 의 porous cooating의 결손으로 인한 골간단부의 골내성장 결함으로 발생한다고 하였다. Martell 등
2 1 )은 골간단부와 골간부에서 대퇴 스템의 점유율이
삽입물의 해리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고 하였으 나,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대퇴 스템의 점유율 및 Fig. 2. Follow-up right anteroposterior hip radiographs at 12-years shows diffuse expansile pelvic osteolysis with
eccentric polyethylene wear at acetabular side. Revision surgery was done using acetabular component using allograft.
Fig. 3. Overall survivorship of components by Kaplan- Meier method shows less satisfactory results in femoral component than those in acetabular component.
Probability(%)
Years
f i t n e s s와 스템의 수직침강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 의한 연관성을 발견 할 수는 없었다. 방사선학적 평 가에서 나타난 대퇴측의 높은 응력차폐, 방사선 음 영 소견 등은 Harris-Galante 삽입물 디자인의 기 계적인 결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편 저자들의 연구에서 나타난 대퇴측의 기계적 실패율 1 4 % ( 8 / 5 8 )는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다 른 저자들의 연구나 다른 무시멘트형 삽입물을 이용 한 고관절 전치환술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1 0 , 1 6 , 2 1 , 2 7 ). 비구 컵에 있어서는 저자들의 연구에서 3 % ( 2 / 5 8 ) 의 기계적 실패율을 보였으며, 5%(3/58)의 방사선 투과음영을 보였으나 골내성장에 의한 삽입물의 안 정성이 있었던 경우가 9 7 % ( 5 6 / 5 8 )로 중장기 추시에 서 비교적 안정적인 소견을 나타냈다. Maloney 등
1 9 )도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일차성 고관
절 전치환술 1 0 8 1예에 대한 평균 1 0년 추시에서 비 구컵의 해리는 0 . 0 0 6 %로 안정적인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 술에 대한 중장기 추시에 있어서 골용해의 발생 빈 도에 대해서는 저자들에 따라 1 3 ~ 5 2 %로 다양한 보 고들이 있다1 2 , 1 3 , 1 5 ). 그러나 공통적으로 비구측 보다 는 대퇴측에서 골용해의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 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골용해는 시간이 경과할 수록 증가하므로 추시 기간이 길수록 비구측이나 대 퇴측 모두 골용해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확실하 다. 저자들의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무 시멘트형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한 평균 4년 추시에 서 비구측의 골용해는 관찰되지 않았고 대퇴측의 골 용해도 6 . 1 %에서만 관찰되었는데1 3 ), 대퇴골두 무혈 성 괴사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재의 평균 1 0년 추시에서는 대퇴측에 골용해가 발생한 경우가 5 0 % ( 2 9 / 5 8 )였고, 비구측에 발생한 경우가 5 % ( 3 / 5 8 )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대퇴측의 골용해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Maloney와 W o o l s e n2 0 )은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무 시멘트형 고관절 전치환술에서 대퇴측의 골용해가 6 7 %에서 zone 3, 4 및 5에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 으며, 많은 저자들이 대퇴 스템에 골 내성장을 위한 p a d가 근위부에 비환형( n o n - c i r c u m f e r e n t i a l )으로 존재하므로 p a d가 없는 외측의 골-삽입물 i n t e r-
f a c e를 통한 미세 마모분자의 이동이 원위부의 미만 성 골용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
였다1 3 , 1 5 ). 또한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대퇴측의 골용
해는 원위부에 호발하였으며 미만성인 경우가 많았 다. 본 연구에서 비구측의 골용해 발생빈도는 다른 저자들의 결과와 비슷하였다1 9 ). 결국 저자들의 연구 나 다른 저자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H a r r i s - 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무시멘트형 고관절 전치 환술의 중장기 추시결과를 분석해보면 비구측에서는 골내성장에 의한 안정적 고정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대퇴측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원위부에 골용해가 호 발하는데 이는 대퇴 스템의 근위부에 포말형 P a d가 비환형으로 존재하여 골내성장이 일어나지 않은 골- 삽입물간의 간격을 통한 폴리에틸렌 마모입자들의 이동이 원인일 것으로 사료되었다.
Harris-Galante 무시멘트 포말형 비구 컵이 중 장기 추시에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비교적 안 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폴리에틸렌의 마모가 문 제되고 있다. 무시멘트 일차성 고관절 전치환술에 있어서 폴리에틸렌의 마모와 이에 대한 생물학적 반 응은 재치환술의 중요한 원인인자가 되는 것으로 밝 혀진 바 있다1 , 9 , 1 1 , 2 3 , 2 5 , 2 6 ). 저자들의 연구에서 폴리에틸 렌의 선형 마모율은 평균 0.14 mm/year였는데, 이 는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다른 연구 결 과와 비슷하였다1 9 ). 또한 선형마모율이 높았던 예 (>0.15 mm/year)에서 골용해의 발생이 많은 것으 로 나타났는데, 이는 알려진 바와 같이 폴리에틸렌 의 마모에 대한 생물학적 반응이 골용해를 유발하는 원인인자가 되고 결국 재치환술로 이르게 됨을 시사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많은 저자들이 폴리에틸렌의 마모 정도가 환자의 나이, 성, 비만도, 폴리에틸렌의 두께, 비구컵의 외전각 및 전경각, 골두의 직경, 임 플란트 디자인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한 바 있으
나2 , 2 2 ),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폴리에틸렌의 두께가 얇
고(<7.2 mm) 환자의 나이가 젊은(<50 세) 경우 폴 리에틸렌의 마모가 다소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의 경우 고관절 전치환술 후 폴리 에틸렌 마모율이 0.14 mm/year로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연령이나 활동력과 관계가 있을 것 으로 생각되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찾을 수는
없었다.
결 론
저자들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5 8예에 대해 Harris-Galante 삽입물을 이용한 무시멘트형 일차 성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여 평균 1 0년 추시 한 결과에 대한 분석에서 대퇴 스템에서 14%, 비구 컵 에서 3 %의 기계적 실패를 관찰하였다. 비구 컵은 중장기 추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지 만 대퇴스템 근위부의 비환형의 porous coating, 골용해의 원인이 되는 폴리에틸렌의 마모 등을 개선 해야만 삽입물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기대 할 수 있 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REFERENCES
01) Benson MKD, Goodwin PG and Brostoff J : Metal sensitivity in patients with joint replacement arthroplasties. British Med J, 4: 374-375, 1975.
02) Collier JP, Mayer MB, Supremant VA et al.: The biomechanical problems of polyethylene as a bear - ing surface. Clin Orthop, 261: 107-113, 1990.
03) DeLee JG and Charnley J: Radiological demarca - tion of cemented sockets in total hip replacement.
Clin Orthop, 121: 20-32, 1976.
04) Engh CA and Bobyn JD: The influence of stem size and extent of porous coating on femoral bone resorption after primary cementless hip arthroplas - ty. Clin Orthop, 231: 7-28, 1988.
05) Engh CA, Bobyn JD and Glassman AH: Porous- coated hip replacement. The factors governing bone ingrowth, stress shielding and clinical result. J Bone Joint Surg, 69-B: 45-55,1987.
06) Engh CA, Hooten JP Jr, Zettl-Schaffer KF, Ghaffarpour M, McGovern TF, Macalino GE and Zicat BA: Porous-coated total hip replace - ment. Clin Orthop, 298: 89-96, 1994.
07) Gruen TA, McNiece GM and Amstuz HC: Modes of failure of cemented stem-type femoral compo - nents: a radiographic analysis of loosening. Clin Orthop, 141: 17-27,1979.
08) Harris WH: Traumatic arthritis of the hip after dislocation and acetabular fractures; treatment by mold arthroplasty. J Bone Joint Surg, 51-A: 737-
755, 1969.
09) Harris WH, Schiller AL, Scholler JM, Freiberg RA and Scott R: Extensive localized bone resorp - tion in the femur following total hip replacement. J Bone Joint Surg, 58-A: 612-618, 1976.
10) Heekin RD, Callaghan JJ, Hopkinson WJ, Savory CG and Xenos JS: The porous-coated anatomic total hip prosthesis, inserted without cement; results after five to seven years in a prospective study. J Bone Joint Surg, 75-A: 77-91, 1993.
11) Hernandez JR, Keating EM, Faris PM, Meding JB and Ritter MA: Polyethylene wear in unce - mented acetabular components. J Bone Joint Surg, 76-B: 263-266, 1994.
12) I h n J C , P a r k B C , K i m S Y a n d P a r k C H : Cementless primary total hip arthroplasty using Harris-Galante prosthesis(HGP-I). Minimum more than 3 years follow-up, clinical and radiological results. J Korean Orthop Assoc, 6: 257-265, 1994.
13) Inoue S, Kubo T, Suehara H, Yamazoe S, Nakamura M, Miyaoka H and Hirasawa Y: A 10- to 13-year follow-up study of Harris-Galante type prosthesis in total hip arthroplasty. J Orthop Sci, 5: 561-566, 2000.
14) Kantor SG, Huo MH, Huk OL, and Salvati EA:
Cemented total hip arthroplasty in patients with osteonecrosis. A 6-year minimum follow-up study of second-generation cement techniques. J Arthroplasty, 11: 267-271, 1996.
15) Kim YH and Kim VEM: Results of the Harris- Galante cementless hip prosthesis. J Bone Joint Surg, 74-B: 83-87,1992.
16) Kim YH and Kim VEM: Cementless porous-coat - ed anatomic total hip arthroplasty: Result at six years in a consecutive series. J Bone Joint Surg, 76- B: 6-13, 1993.
17) Learmonth ID, Grobler GP, Dall DM and Jandera V: Loss of bone stock with cementless hip arthroplasty. J Arthroplasty, 10: 257-263, 1995.
18) Livermore J, Ilstrup D and Morrey B: Effect of femoral head size on wear of the polyethylene acetabular component. J Bone Joint Surg, 72-A:
518-528, 1990.
19) Maloney WJ, Galante JO, Anderson M, Goldberg V, Harris WH, Jacobs J, Kraay M, Lachiewicz P, Rubash HE, Schutzer S and Woolson ST: Fixation, polyethylene wear, and
pelvic osteolysis in primary total hip replacement.
Clin Orthop, 369: 157-164, 1999.
20) Maloney WJ and Woolson ST: Increasing inci - dence of femoral osteolysis in association with uncemented Harris-Galante total hip arthriplasty:
A follow up report. J Arthroplasty, 11: 130-134, 1996.
21) Martell JM, Pierson III RH, Jacobs JJ, Rosenberg AG, Maley M and Galante JO : Primary total hip reconstruction with a titanium fiber-coated prosthesis inserted without cement. J Bone Joint Surg, 75-A: 554-571, 1993.
22) R i t t e r M A , S t r i n g e r E A , L i t t r e l l D A a n d Williams JG: Correlation of prosthetic femoral head size and/or design with longevity of total hip arthroplasty. Clin Orthop, 176: 252-257, 1983.
23) Rwvell PA, Weightman B, Freeman MAR and Roberts BV: The production and biology of poly - ethylene wear debris. Arch Orthop Traumat Surg, 91: 167-181, 1978.
24) Taylor AH, Shannon M, Whitehouse SL, Lee MB, and Learmonth ID: Harris Galante cement - less acetabular replacement in avascular necrosis.
J Bone Joint Surg, 83-B: 177-182, 2001.
25) Willert HG, Ludwig J and Semlitsch M: Reaction of bone to methacrylate after hip arthroplasty. A long-term gross, light microscopic,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J Bone Joint Surg, 56- A: 1368-1382, 1974.
26) Wroblewski BM: Wear of high-density polyethyl - ene on bone and cartilage. J Bone Joint Surg, 61-B:
498-500, 1979.
27) Xenos JS, Hopkinson WJ, Callaghan JJ, Heekin RD and Savory CG: Osteolysis around an unce - mented cobalt chrome total hip arthroplasty. Clin Orthop, 317: 29-36, 1995.
28) Zicat B, Engh CA and Gokcen E: Pattern of oste - olysis around total hip components inserted with and without cement. J Bone Joint Surg, 77-A: 432- 439, 1995.
Total Hip Arthroplasty with Use of the Harris Galante Prosthesis in Patients with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Sung Jung Kim, M.D., Shin Yoon Kim, M.D., Yong Goo Kim, M.D., Il Hyung Park, M.D., Byung Chul Park, M.D., and Poong Taek Kim, M.D.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egu, Kore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intermediate- to long-term results of total hip arthroplasties, using a Harris-Galante prosthesis, in patients with 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
Materials and Methods: Fifty-eight cases, in 51 patients, were evaluated. The mean follow-up was for 10, ranging from 6.2 to 13, years. Clinical and radiological evaluations, including polyethylene wear, were performed. The factors expected to be relevant to polyethylene wear were analyzed, and the endurance of each acetabular and femoral component analyzed by the Kaplan-Meier method.
Results: Pelvic osteolysis was found in 3 hips (5%) and femoral osteolysis in 29 (50%). The aver- age linear polyethylene wear rate was 0.14mm/year, ranging from 0.01 to 0.41mm/years. Five femoral and two acetabular components were revised. The mean survival probabilities of the femoral and acetabular components at 10 years were 84%, ranging from 73 to 92%, and 97%, ranging from 94 to 99%, respectively, using the Kaplan-Meier method.
C o n c l u s i o n: The intermediate- to long-term follow up and radiographic evaluation of a primary total hip arthroplasty, using the Harris-Galante prosthesis, in patients with 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 revealed low failure rates of the acetabular component, and relatively high failure rates of the femoral component, which was usually related to loosening and diffuse distal osteolysis.
Key Words: Avascular Necrosis, Harris-Galante, Polyethylene wear.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