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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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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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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과 소리

만져(Touch) 듣자(Hear)

(2)

만져(Touch) 듣자(Hear)

차례

04 만약 사고로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면?

05 활동 1. 방과 방 사이

06 활동 2. 청각장애인의 언어 ‘수화’

08 활동 3. 청각장애에 대한 오해 09 생활속 이야기

10 들을 수 있다면? 소리 만들기

11 활동 1. 소리 만들기

12 활동 2. 오리 꽥꽥이 만들기 14 활동 3. 튜브 피리 만들기 15 생활속 이야기

16 들을수 있다면? 소리의 전달

17 활동 1. 에코마이크 만들기 19 활동 2. 진공에서의 소리

20 들을 수 있게 도와줘! 귓바퀴

21 활동 1. 휴지심 스피커

22 활동 2. 소리 증폭시키기

23 활동 3. 나만의 스마트폰 스피커 만들기 26 직업탐구

(3)

만져(Touch) 듣자(Hear)

(4)

만약 사고로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면?

S A

청각장애인의 상황을 통해 청각(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 수 있다.

청각장애인 언어인 수화를 배우고 자신의 이름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감사함과 들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출처: http://comic.naver.com/ “나는 귀머거리다-라일라 지음”]

어떠한 상황이 더 안전할까?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생각해보기 다음은 청각장애인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웹툰이다.

(5)

친구들과 함께 “방과 방 사이”를 해보자. 4~5명씩 모둠을 만들어 일렬로 서서 단어나 속담을 보고 소리 없이 전달해보자.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9EK7v1Mf-3M “JTBC 신화방송”

듣지 못하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생활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상상하여 글을 써보자.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보자.

활동 1 방과 방 사이

(6)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다음은 영화 ‘도가니’에서 청각장애인 학교의 교사로 부임한 공유가 학생에게 말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공유 는 학생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걸까요?

[출처 : “영화 도가니”]

수화를 배워 봅시다.

자신의 이름을 수화로 말해봅시다.

활동 2 청각장애인의 언어 ‘수화’

(7)

몇 가지 표현을 해봅시다.

(8)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다음은 청각장애에 대한 오해들입니다. 청각장애의 정의와 원인 및 특성에 대해 찾아보고 청각장애에 대해 올 바르게 이해해봅시다.

청각장애 이해

- 손상 정도에 따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범위가 다릅니다.

청각장애인은 개인의 청각 손상 정도에 따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범위가 달라요. 청각손실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 보청기나 보조기구 등의 도움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다만 보청기를 낀다고 해서 모든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 는 것은 아니에요.)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도 진동을 통해 박자가 전달되므로 음악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청각장애인은 고집이 세거나 지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청각장애인은 듣기와 말하기가 힘들 뿐이지 읽기와 쓰기 능력은 건청인(비 청각장애인을 이르는 말)과 동일하며, 지식을 습 득하는 능력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의사소통이 곤란한 경우가 있으므로 언어적 자극이나 학습 경험 등이 부족할 경우 가 있을 수는 있어요. 더불어 고집이 세다는 것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오해일 뿐이랍니다.

- 수화와 함께 구화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수화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상 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는 등 어느 정도 언어 생활을 할 수가 있답니다.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자를 써서 대화하 는 필담도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 하는 방법이에요.

- 듣지 못한다고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력 손실로 말미암아 언어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자동적으로 말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 분의 청각장애아동들은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언어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활동 3 청각장애에 대한 오해

(9)

생활 속 이야기

美 버팔로大, 소음 정도 따라 청신경 구조 변화…신경전달물질 분비 줄여

쿵쾅쿵쾅 볼륨 높은 클럽에서 귀 안 먹는 이유

길거리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걷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볼륨을 크게 높이고 음악을 들을 경우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 는 만큼 이어폰으로 음악 청취는 하루 1시간이 적당 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권고사항을 지키지 않아도 우리 귀의 기능 이 쉽게 손실되지는 않는다. 미국 연구진은 소음에 장 시간 노출돼도 우리 몸이 그 환경에 맞게 적응해 청 력을 유지하려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튜 수 프리드먼 미국 버팔로대 생명과학과 교수팀

은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소음에 노출되면 청신경이 스스로 구조를 변화시키고, 동시에 신경 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해 청력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5일 자에 발표했다.

동물은 소리를 들으면 청신경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이 물질이 뇌에 전달되면 귀를 자극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청신경마다 분비할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은 한계가 있고, 이를 다 써버리면 청각 을 잃게 된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는 자극이 계속돼 신경전달물질을 너무 빠르게 써버리기 때문에 청력이 손실될 위험이 있다.

프리드먼 교수팀은 쥐를 이용해 시끄러운 환경에서 머물렀을 때 뇌에서 생기는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잔디 깎는기계나 헤어드라이어의 소음에 해당하는 90데시벨(db) 정도의 소리가 나는 공간에서 1주일 간 실험 쥐를 머물게 했다.

1주일 후 쥐의 뇌를 관찰한 결과 청신경세포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는 비율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즉 주변의 소음이 자극해도 다량의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돼 다 써버리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했다는 것 이다.

연구팀은 또 소음에 노출된 쥐의 청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저장되는 공간인 시냅 스가 커졌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신경전달물질이 저장될 수 있는 공간이 넒어진 것이 다. 연구팀은 실험쥐를 다시 조용한 곳에 둔 뒤 쥐의 상태가 소음을 경험하기 이전으 로 돌아왔음을 확인했다.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머무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셈 이다.

프리드먼 교수는 “클럽처럼 시끄러운 환경에 있어도 쉽게 귀머거리가 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10)

들을 수 있다면? 소리 만들기

STEA

소리의 발생과 소리의 3요소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소리의 파동과 전달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악기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다른가요?

생각해보기 웅장하고 멋진 음악연주를 들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악기들입니다.

이러한 악기들은 어떻게 소리를 내는 걸까요?

(11)

주변의 물체를 이용하여 소리를 만들어 볼까요?

어떻게 하면 소리가 나나요?

소리 울림 파이프입니다. 파이프를 가지고 소리를 내어볼까요? 어떤 방법으로 하면 어떠한 소리가 나나요?

활동 1 소리 만들기

(12)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소리 울림 파이프를 친구들과 함께 소리를 내어볼까요? 어떻게 소리가 들리나요?

각자 다른 속도로 돌려봅시다. 파이프의 길이를 다르게 하여 돌려봅시다.

꽥꽥 소리를 내는 오리를 만들어보자.

▷ 준비물 : 오리도면, 종이컵, 빨대, 침핀, 송곳, 색칠도구, 풀, 가위

▷ 제작 과정

활동 2 오리 꽥꽥이 만들기

(13)

빨대를 훑어 내리면 왜 소리가 나나요? 소리가 날 때 어느 부분이 달라지나요?

(14)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활동 3 튜브 피리 만들기

튜브를 이용하여 피리를 만들어보자.

▷ 준비물 : 코니칼튜브(또는 굵은 빨대), 가위(또는 칼), (절연)테이프

▷ 제작 과정

튜브(빨대)의 길이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나나요?

(15)

생활 속 이야기

코끼리 청각 약 240km 거리의 빗소리도 들을 수 있어

코끼리, 코만 긴줄 알았는데, 이런 능력이?!

보통 코끼리 하면 이름에서도 그렇듯 우리는 코에 먼저 집중을 합니다. 오죽하면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로 시작하는 동요가 있을까요? 코끼리가 그 긴 코로 물을 먹거나 물건을 집어 드는 것을 보면 신기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코끼리의 코가 아닌 귀입니다.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올라온 코끼리의 청력에 관한 저널을 소개합니다. 미국의 유타 대학교, 버지니아 대 학 교 , 텍 사 스 A & M 대 학 교 와 호 주 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의 공동연구진은 ‘사바나 코끼리’라고도 하는 아프리카 코끼리(Loxodonta Africana)가 우기(雨期)에 비가 오는 지역을 찾아 수백km를 집단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연구했는데요. 아마도 청력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얼마 전 TV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소개되었죠?)의 초원 일대는 매우 건조하고 뜨거우며 낮은 강수량을 자랑하는(?) 척박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곳에 서식하는 아프리카 코끼리들은 매년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는 1월에서 3월이면 비가 오는 지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 마실 물은 물론이고 먹을 거리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코끼리들이 TV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비가 오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요?

이 비밀을 풀기 위해 연구진은 14무리의 코끼리 떼에서 각 한 마리씩, 14마리에게 GPS를 부착해 7년 동안의 이동 경로를 파악했는데요. 그 결과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코끼리들의 이동 경로와 비가 온 지역이 정확하게 일치한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코끼리는 원래 있던 지점에서 최대 240km 떨어진 곳의 빗소리를 감지하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텍사스 A&M 대학교의 한 연구원은 “우기의 시작 자체가 매우 갑작스럽기도 하고 단 몇 주만 지속된다”며 “이러한 것을 볼 때, 코끼리가 수백km 떨어진 곳의 폭풍우를 감지할 수 있으며, 며칠 전에 미리 비가 올 것을 예측하고 이동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코끼리에게 부착한 GPS 덕분에 그들이 아주 먼 거리의 폭풍우를 감지하고 이동한다는 것은 밝혀낼 수 있었지만 코끼리가 어떤 방식으로 비가 오는 지역을 감지해 이동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코끼리의 청력이 수백 km 떨어진 지역의 폭풍우를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한 것이 아닌가 추정할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16)

들을수 있다면? 소리의 전달

STEA

소리를 전달하는 물질이 매질임을 알고 매질의 종류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다.

에코마이크의 원리를 알고 공기의 진동에 의해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을 설명할 수 있다.

고막 천공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말할 수 있으며 진공일 때 소리가 들리지 않음을 설명할 수 있다.

출처: http://m.blog.daum.net/kk1990/7631?categoryId=13

엄마의 잔소리처럼 일상 생활의 소리들은 대부분 공기가 전해 준다고 할 수 있어. 그럼 소리를 전달하는 것은 공기뿐 일까? 옛날 인디언들은 땅에 귀를 대고 먼 곳에서 이동하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고 해. 공기 중으로는 들리지 않았 던 발자국 소리를 땅을 통해 들었다니 신기하지?

공기보다 오히려 소리를 더 잘 전달해 주는 물질도 많아. 물, 실, 용수철, 유리, 나무, 흙 등 소리를 전달하는 물질은 아주 다양해. 이렇게 소리를 전달하는 물질을 ‘매질’이라고 해.

▶ 매질이란?

소리를 전달하는 물질은 공기뿐 아니라, 물, 실, 용수철, 유리, 나무, 흙 등 다양하다.

생각해보기 왜 인디언은 땅에 귀를 대고 있을까요?

(17)

소리가 울리는 마이크를 만들어보자.

<에코마이크 만들기>

▷ 준비물

: 용수철, OHP필름, 색종이, 작은 종이컵, 큰 종이컵, 가위, 풀, 송곳, 투명테이프

▷ 제작 과정

종이컵에 입을 대고 소리를 냈을 때 소리는 어떻게 들렸나요?

활동 1 에코마이크 만들기

(18)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고막의 구조와 천공된 고막>

출처: http://www.kormedi.com/dictionary/Medical/View.aspx?idx=4798

고막 천공

고막은 외이도의 가장 안쪽에 있는 직경 약 9 mm, 두께 0.1 mm의 얇은 타원형 막으로, 중이에 대한 방어벽이 되고 음 파를 진동시켜 이소골에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런 고막에 천공이 생기면 통증, 출혈, 청력저하, 이명 그리 고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다.

내이 손상이 동반 되면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고, 중이 에 물이 들어갈 경우에는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화농성 이 발생할 수도 있다. 중이의 감염은 통증과 청력 감소, 자 연적인 고막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귀에 서 진물이나 혈성분비물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의학 적 용어로 파열성 중이염이라고 한다. 고막이 천공되면 흔 히 청력이 저하되나, 그 정도는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하여 다를 수 있다. 보통 천공이 크면 클수록 청력이 심하게 감 소된다.

고막 천공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찾아 적어보자.

생각해보기 고막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19)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에서는 소리가 들릴까요?

▷ 준비물

: 진공펌프, 초코파이(또는 작은풍선), 핸드폰(소리발생물체)

▷ 실험 과정

① 진공펌프 장치에 초코파이(포장지 제거)를 넣어 펌프질을 한다.

② 진공펌프 장치 뚜껑에 버튼을 누르고 뚜껑을 열어본다.

③ 진공펌프 장치에 바람을 불어 넣은 풍선을 넣어 펌프질을 한다.

④ 진공펌프 장치 뚜껑에 버튼을 누르고 뚜겅을 열어본다.

⑤ 진공펌프 장치에 핸드폰(소리발생물체)를 넣어 펌프질을 한다.

⑥ 핸드폰에 소리를 발생시킨다.

진공펌프에 펌프질을 한 뒤 초코파이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진공펌프에 펌프질을 한 뒤 풍선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진공펌프에 펌프질을 한 뒤 핸드폰 벨소리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왜 이러한 현상이 생기나요?

출처: http://www.crms.go.kr/study/soundWave/soundWave.do “중앙전파관리소“

활동 2 진공에서의 소리

(20)

들을 수 있게 도와줘! 귓바퀴

STEA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구성하는 구조들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이 중 귓바퀴의 특징과 역할에 대해 이 해한다.

귓바퀴의 특징을 부각한 생활 속 물건을 설계할 수 있다.

발표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른 모둠의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다.

귀 바퀴의 모양이 네모나 세모, 아니면 다른 모양이면 어떻게 될까요?

아니면 귀(바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 소이증이란?

한쪽 또는 양쪽의 귀가 정상보다 훨씬 작고 모양이 변형되어 있는 기형을 말합니다. 신생아 7,000∼8,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납니다. 약 95%는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고, 약 5% 정 도는 양쪽 귀에서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난청, 이루, 귀의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건강정보)

생각해보기 귀의 구조를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달팽이 모양처럼 생긴 것도 같고.. 귀 바퀴의

모양은 왜 동그랗고 길쭉할까요? 네모나 세모난 모양은 안 될까요?

(21)

두루마리 휴지를 다 쓰고 난 휴지심을 사용하여 스피커를 만들어보자.

출처: http://say2you.tistory.com/1747 “블로그”

소리를 크게 하려면? 크게 듣게 하려면?

활동 1 휴지심 스피커

(22)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를 만들어보자.

다음의 준비물을 이용하여 소리를 증폭할 수 있는 스피커를 제작해보자.

다른 친구들이 만든 소리 증폭 장치를 비교해보고 증폭이 잘 되는 장치가 무엇인지 찾아보자.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선택한 장치) (이유)

활동 2 소리 증폭시키기

(23)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를 설계해보자.

(예) 실생활에서 디자인 된 무전원 음향 증폭기

활동 3 나만의 스마트폰 스피커 만들기

(24)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 장치명:

■ 준비물:

■ 제작과정

준비해보기 자신의 설계한 장치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해봅시다.

(25)

특징

장점

개선점

느낀점

발표해보기 제작한 장치를 발표해 봅시다.

평가해보기 다른 모둠이 제작한 장치를 평가해 봅시다.

(26)

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청각장애인 소통 돕는 스마트안경

‘쉐어타이핑 글래스’

박원진 이사장

문자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만약 비장애인이 말하는 모든 소리가 문자로 실시간으로 변환 된다면 어떨까? 소리를 글자로 읽으면서 청각장애인은 더 많은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청각장애인과 개발자 는 이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고 있다. 실시간 자막을 볼 수 있는 스마트 안경 ‘쉐어타이핑 글래스’이야기다.

실시간 자막 공유+스마트안경=쉐어타이핑 글래스

쉐어타이핑 글래스는 ‘쉐어타이핑’을 스마트 안경에 적용한 솔루션이다. 쉐어타이핑은 사회적협동조합이자 서울시 지정 공 유기업인 에이유디가 개발했다. 쉐어타이핑은 웹과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을 같은 채팅방에 접속한 사람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 문서도구’와 비슷한 서비스이지만 쉐어타이핑은 일반 협업도구보다 문자가 입력되는 속도가 빠르다.

또한 수천명의 사람이 동시 접속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유디는 기술 뿐만 아니라 속기사와 청각장 애인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쉐어타이핑은 현재 강연회, 공청회, 세미나 등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이 비 장애인과 어울리면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모바일과 웹에서 볼 수 있었던 쉐어타이핑은 이제 스마트안경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시험판으로 공개됐다. 실제 쉐어타이핑 글래스를 착용해보니, 사람의 얼굴 밑에 마치 자막처럼 실시간으로 글자가 입력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에이유디는 “사용자 에 따라 글자가 보이는 위치를 멀리 혹은 가까이 조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쉐어타이핑 글래스는 박원진 에이유디 이사장이 생각해냈다. 박원진 이사장은 청각장애인이다. 그는 소리를 미세하게 들을 수 있는 정도여서, 평소엔 상대방 입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을 한다. 어릴 때도 비장애인 친구들과 문제없이 의사소통할 수 있 었다. 그래도 많은 사람과 동시에 이야기하는 회의 시간에는 의사소통을 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 학급 회장으로 뽑혀서 교탁 앞에서 회 의를 진행했어요. 그런데 친구들의 얼굴이 멀리 있 어서 입모양이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때 ‘친구들 이 말할 때 입술 밑에 글자가 보였으면 좋겠다’라 고 생각했죠. 그 아이디어가 확장돼 쉐어타이핑 글 래스가 된 거예요. 사실 소통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사람의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것이거든요. 이전에 쉐 어타이핑은 휴대폰이나 PC 화면을 계속 봐야 했 는데요. 쉐어타이핑글래스 덕분에 사용자는 발표 자의 얼굴만 보고도 자연스럽게 강연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는 내용도 읽고, 발표 자 료도 동시에 볼 수 있겠죠.”

직업탐구

▲에이유디와 씨온드림이 공동 제작한 ‘쉐어타이핑 글래스’

(27)

“누군가를 돕는 기술을 만들고 싶어요”

쉐어타이핑 글래스의 실질적인 기술 개발은 씨온드림이 맡아서 했다. 씨온드림은 모바일,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에이유디과 협력하기 이전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 러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에이유디의 아이디어를 듣고 쉐어타이핑 글래스 개발에 동참했다. 윤석진 씨온드림 대표는 謄년 넘게 개발자로 살아왔고 2011년 씨온드림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개인적으로 항상 ‘누군가를 돕는 기술을 만들자’라 는 가치관이 있었고, 에이유디 아이디어가 의미 있어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쉐어타이핑 글래스를 만들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일까. 일단 스마트안경을 구하는 것이었다. 에이유디와 씨온드림은 스 마트안경 자체를 직접 만들지 않고, 기존 제품을 이용하려 했다. 스마트안경으로 유명한 구글글래스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다. 박원진 이사장은 “기회가 있어서 구글 글래스를 착용해 본 적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눈의 피로감도 높았다”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에서 개발되는 스마트안경을 조사했다. 그러던 중 최근 출시된 소니의 스마트 안경이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아 시험 제품으로 이용했다.

윤석진 대표는 “소니 스마트안경이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라 환경설정을 조정하고 개 발자 도구 등을 이용하는 게 쉽지 않았다”라며 설 명했다. 현재 두 회사는 일부 테스트과정에서 어지 럼증을 호소하는 사용자도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시력이 안좋은 사 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나갈 예정이다.

에이유디와 씨온드림은 12월에 쉐어타이핑 글래스 를 공식 판매할 계획이다. 사실 시험판처럼 소니 스마트안경을 활용한다면, 가격은 약 100만원이다.

개인이 구매하기 비싼 편이다. 그래서 지금은 여 러 스마트안경 업체와 협력을 모색하며 가격을 낮 출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윤석진 대표는

“실시간 자막 플랫폼만 이용되도록 기능을 최소

한만 넣는 것도 방법을 찾고 있다”이라며 “카메라 기능을 없애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위험도 없앨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원진 이사장은 “초창기는 에이유디가 미리 스마트안경을 구입해 필요한 곳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가격을 낮추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보급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미래 목표는 음성인식과 스마트안경의 결합

전세계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안경 기술은 찾기 힘들다. 윤석진 대표는 “일부 기업이 문화 예술 공연에서 한글 자 막을 볼 수 스마트안경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실시간으로 원하는 글자를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안경은 거의 없다”

라고 설명했다.

에이유디와 씨온드림은 최근 음성인식 기술에도 관심을 두고 투자하고 있다. 현재 쉐어타이핑 글래스는 사용자 외에 누군가 가 타이핑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만약 음성인식이 사람의 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안경 화면에 뿌려주면 어떨까? 청각장애인은 외부 도움 없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박원진 이사장은 “쉐어타이핑 글래 스와 음성인식이 결합되면 일단 병원, 동사무소 같은 장소같은 장소처럼 짧은 대화를 나누는 곳에서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윤석진 씨온드림 대표(왼쪽)과 박원진 에이유디 이사장이 쉐어타이핑 글래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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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중등-학생용]

설명했다.

에이유디는 기술을 만들 때 유니버셜 디자인 철학을 중요시한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청각장애인에게만 필요한 기술이 아 니라,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다시말해 에이유디는 청각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기보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을 만들려고 한다. 박원진 이사장은 “쉐어타이핑 글래 스는 의사소통을 하는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 연극, 뮤지컬 관람 때도 활용될 수 도 있고, 해외에 확 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유디와 씨온드림의 시도를 보고 더 많은 분이 장애인을 위한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스마트 안경이나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 협력하고 싶어요. 앞으로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지 체장애인 등을 위한 기술개발을 하는 곳이 있다면, 정부나 기업이 지원을 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진 씨온드림 대표(왼쪽)과 박원진 에이유디 이사장

출처: [BLOTER_이지현] http://www.bloter.net/archives/23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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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이야기

따뜻한 ICT, 장애인 눈-귀가 되다

[동아일보] 스마트폰으로 누가 왔는지 보고… 점자스마트워치로 메시지 읽고

4세 때 고열에 시달린 이후 청력을 잃은 바리스타 윤혜령 씨(31·여)는 현관문 소리를 듣지 못한다.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이 불쑥 들어올 때 마다 겁이 났다. 누가 초인종을 눌러도 안 들려서 배달 음식을 시키면 배달원이 올 때까지 거실 인터 폰 화면을 계속 쳐다봐야 했다. 급히 출근 준비를 하다 방에 헤어드라이어나 TV를 켜놓고 그대로 나 간 적도 있었다.

윤 씨는 지난달 인터넷을 훑어보다 스마트폰으로 현관문과 전기 플러그 상태를 알 수 있다는 홈 사 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처음 알게 됐다. 카페 사장

에게 부탁해 고객센터에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했다. 윤 씨의 집에는 플러그와 문 열림 감지센서, 가스록 등 7 개 서비스가 설치됐다.

윤 씨는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인 최초 LG유플러스 홈 IoT 극장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윤 씨는 “사회복지사 인 어머니가 저를 많이 걱정했는데 이제 따로 연락이 없어도 무사히 귀가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훨씬 안심하 신다”며 “장애인 처지에선 이런 기술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각지 못한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이 장애인의 일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평범한 삶의 곳곳에서 그들의 ‘눈’과 ‘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 학생인 김주윤 대표(26)를 포함한 5명의 청년이 시작한 스타트업 ‘닷(DOT·점)’은 세계 최초 의 점자 스마트워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점자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처럼 생겼지만 30개의 오돌토돌한 점 이 스크린에 돋아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PC에 연결하면 문자메시지나 전자책(e북)을 점 자 정보로 변환시킨다. 스크린 위의 점들이 튀어나왔다 들어가면서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점자를 만드 는 것이다.

김 대표는 유학 중에 만난 시각장애인 친구와의 인연을 계기로 총 3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을 만나며 점자 워치를 구상해 왔다. 기존에 시각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해온 서비스들은 대부분 텍스트를 소리로 변환했기 때 문에 공공장소에서는 쓰기 어려웠다. 하지만 점자 스마트워치는 손가락만으로 남들처럼 메시지를 읽을 수 있 다.

닷을 지원하고 있는 SK텔레콤은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전시 부스에서 점자 스마트 워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동아일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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