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저자: 배재홍,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426-791, 한양대학교 교양교육원 Tel: 031-400-5767, E-mail: [email protected] 박순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백마길 45
560-759,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 Tel: 063-220-3126,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11년 8월 1일, 심사: 2011년 9월 1일 게재승인: 2011년 9월 20일
명상지도자의 지도 경험이 참가자의 명상 지속성과 정서 상태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ERICA) 교양교육원,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
배 재 홍 *ㆍ박 순 권
†
The Effects of Meditation Facilitator's Experiences on Meditation Durability and Emotional States Jae-Hong Bae*, Soon Kwon Park†
*General Eucation Curriculum Center, Hanyang University (ERICA), Ansan, †College of Alternative Medicine, Jeonju University, Jeonju,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examined the effects of meditation facilitator‘s experience on meditation durability and Emotional states. The measurement scale for this study was BDI, BAI and, PANAS and the participants were 67 college students. This scale was measured before-after session of the K-MBSR Program. Three Facilitator's Group of the K-MBSR program were compared: a Professionals's Group (A group), a Technicians and Associate Professionals's Group (B group) and a beginning Professionals's Group (C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in the completion rate according to the facilitator (A group>C group). Secon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ize of the effects on anxiety (A group>C group>B group) and depression (A group>C group>B group). Third, negative affec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only in A Group. The role of mindfulness training and experience was discussed as Mindfulness Meditation Facilitator variables with counselor variable in counseling. (Korean J Str Res 2011;19:195∼204)
Key Words: Meditation durability, Emotional states, Mindfulness, Meditation facilitator, K-MBSR
서 론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 프로그램(Kabat-Zinn et al., 1986; Kabat-Zinn
et al., 1992)이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도 이를 응용한 한국형 MBSR (K-MBSR) 프로그램(Chang HK et al., 2007)과 호흡마 음챙김 명상(Kim JH et al., 2003) 등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활용됨과 아울러 연구도 진행되었다.
마음챙김 명상은 불안(Kabat-Zinn et al., 1992; Miller et al., 1995)과 우울(Teasdale et al., 2000) 등의 심리적 문제뿐만 아 니라, 신체질환인 만성통증(Kabat-Zinn, 1982; Kabat-Zinn et al., 1986), 근 섬유통(fibromyalgia, Kaplanet et al., 1993; Gold- enberg et al., 1994), 거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 Kristeller et al., 1999), 건선(psoriasis)과 같은 피부병(Kabat-Zinn et al., 1998)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국내에서도 신체 상 불만족과 폭식증을 가진 여중생(Hwang HJ et al., 1999),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여대생(Han JS et al., 2004; Lee JS et al., 2004), 그리고 일반인(Jung SJ et al., 2006; Chang HK et al., 2007) 등을 대상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은 대부분 집단으로 이루어지는 일종의 교육 과정이기 때문에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의 역 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상담이 대인관계의 성격을 지니고 (Bandura, 1956),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가 효과적인 상담 의 본질(Gelso et al., 1994)이라는 견해가 있는데,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도 참가자가 자신의 내적 문제를 가지고 프 로그램에 참여하며 지도자와 심리적으로 상호작용한다는 측면에서 상담 과정과 유사하다. 상담치료에서는 상담자 의 성격특성(Rosenzweig, 1936; Bergin, 1963), 내담자가 지각 하는 상담자의 태도(Rogers, 1961; Beulter et al., 1975), 상담 치료자의 태도와 가치(Lafferty et al., 1989) 등이 상담의 성공 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언급된다. 구체적으로 상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상담자 변인으로는 상담자의 신뢰성(Beulter et al., 1975), 상담자의 매력, 진실성과 전문성 (Lacrosse, 1980), 상담자의 교육 수준, 슈퍼비전을 받은 횟 수, 교육 분석횟수, 상담 경험 시간과 같은 상담자의 전문 성인 특성(Cho DH et al., 1998)이 있다. 특히 상담자의 상담 경험은 중요한 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상담 자와 만난 내담자들의 상담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증상 감소 사례가 더 많게 나타나며(Scher, 1975; Bergin et al., 1978), 상담자의 경험부족은 상담자의 해결되지 않는 갈등을 촉발할 요인이 될 수 있으며(Friedman et al., 2000), 상담 경험 수준과 상담 결과는 정적 상관을 나타낸다(Miles et al., 1951; Myers et al., 1955; Katz et al., 1958; Cartwright et al., 1960; Barrett-Lennard, 1962).
이런 상담자의 특성처럼, 마음챙김 명상에서도 명상지도 자 변인이 명상의 진행 과정과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고 추측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마음챙김 명상지도자의 지도 경험이 명상프로그램의 운영 과정과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 참여자
지방 소재 모 대학에서 심리학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대 학생을 대상으로 K-MBSR 프로그램 모집공고를 내고, 참여 를 희망하는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 희망자에게 명상실에 방문하여 설문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하였고, 사
전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22명은 연구대상에서 제외 하였다. 사전 설문조사에 참여한 98명을 대상으로 K-MBSR 프로그램과 진행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여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시간과 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 를 포기한 31명을 제외하고, 3개의 명상집단에 각 22명, 23 명, 22명이 배정하였다. 참여자의 연령은 평균 22.98(표준 편차는 2.18)세, 범위는 18∼28세, 남학생이 24명, 여학생이 43명이었다.
2. K-MBSR 프로그램
K-MBSR 프로그램(Chang HK et al., 2007)은 Brantley et al.(2003)의 “Calming your Anxious Mind”와 Segal et al.(2001)의
“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그리고 Kabat-Zinn(1990) 의 “Full Catastrophe Living”의 내용을 참고하고, 불교명상 수행의 사념처 체계에 따라 개발되었다. 전체 8회기로 구 성되어 있으며, 주 1회 1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회기 당 3시간으로 총 24시간이 소요된다. 강의와 실습으로 구 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자용 교안과 실습용 테이프 7개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주 1회 프로그램 진행자 에 의해 프로그램 실습을 하고, 6일간은 집에서 실습을 하 며, 실습일지를 작성하도록 한다. 3회기 이후는 유쾌한 사 건 경험일지가, 4회기 이후에는 불쾌한 사건 경험일지가 추가된다. 각 회기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1회기: 주제는 ‘마음의 성질(방황하는 마음알기)’로서 마음챙김 명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과 마음챙김 명 상의 7가지 태도에 관한 강의가 있다. 실습은 마음챙김 먹 기명상(19분 20초)과 누워서 하는 보디스캔(27분 21초)에 관한 실습이 있으며 각각의 내용은 녹음파일의 형태로 제 작되었다.
2) 2회기: 주제는 ‘행동 양상에서 존재양상이며, 보디스 캔을 통한 마음의 산만성을 일깨우고, 스트레스 사건에 따 라 몸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실 습은 보디스캔과 마음챙김 걷기명상(16분 15초)으로 되어 있다.
3) 3회기: 주제는 ‘호흡의 힘’으로 마음이 얼마나 분주하 게 움직이는가를 호흡훈련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식하도록 하고, 의도적으로 마음을 챙겨 호흡을 해나가도록 유도하 고 있다. 실습은 보디스캔과 호흡명상(30분 3초)으로 구성 되어 있다.
4) 4회기: 주제는 ‘마음챙김 호흡’으로 호흡을 통해 마음 챙김 능력이 증가하며 호흡을 하면서, 감정이나 생각의 변
화를 매 순간 마음챙김하는 호흡확장 단계를 거치도록 유 도하여 전신체의 감각을 느끼도록 한다. 실습은 마음챙김 호흡확장 실습(8분 9초)과 정좌명상(26분 44초)으로 구성되 어 있다.
5) 5회기: 주제는 ‘특정한 의식 집중의 대상 없이 깨어있 기(현재에 머물기)’이며 마음의 움직임을 판단하지 않고, 추리하지 않은 채 명상 중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그대로 알아차리고 이를 수용하도록 한다. 실습은 정좌명상과 소 리듣기와 생각하기(25분 9초)로 구성되어 있다.
6) 6회기: 주제는 ‘마음챙김 하타요가’이며 하타요가와 마음챙김에 관한 설명과 함께 하타요가 47개의 동작을 느 리고 부드럽게 행할 때 이를 알아차리도록 한다. 동작을 하는 동안 자신의 호흡을 관찰하고 신체가 느끼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신체의 한계를 탐색하고, 요가 동작과 함 께 존재하는 방식을 스스로 익히도록 한다.
7) 7회기: 주제는 ‘마음챙김의 날(A Day of Mindfulness)’
로 묵언과 상호시선 접촉금지 규칙을 가지고 1시간의 점심 시간(먹기명상)을 포함하여 7시간의 종일 명상프로그램으 로 구성되어 있다. 7회기 프로그램은 2가지로 구성되어 녹 음된 파일 1번부터 7번까지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다.
8) 8회기: 주제는 ‘자신만의 명상법’으로 참가자들이 8 주간의 프로그램 소감을 발표하고, 보디스캔, 정좌명상, 보 디스캔을 통한 자기 자신을 위한 명상법을 설명하고 프로 그램 진행자에게 feedback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발표하지 않는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의 발표를 들으며 자신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유도하도록 구성되어 있 다.
3. 측정도구
1) Beck의 불안척도(Beck Anxiety Inventory, BAI):
BAI (Beck et al., 1988)는 수렴도가 양호하고 동시에 불안을 우울과 신뢰롭게 구별해주는 새로운 측정도구가 필요하다 는 취지에서 개발된 것이다. 불안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21개의 자기 보고식 검사로 만들어져 있으며, 지난 한 주 동안 각 문항에서 기술하는 증상으로 인해 불편하게 느낀 정도를 0점에서 3점까지 Likert식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Kwon S(1992)에 의해 번역된 한국판 BAI를 사용하였으며, 이 한국판 BAI의 내적 일치도 (cronbach's α)는 .94였고, 반분신뢰도는 .90이었다. 정신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확인적 요인분석의 적용(Han EK et al.,
2003)에서는 주관적 불안요인, 신경생리학적 불안요인, 자 율신경계적 불안요인, 공황적 불안요인으로 나누어진다고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하위척도는 분류하지 않았 다. 본 연구에서 척도의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89였 다.
2) Beck의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BDI (Beck et al., 1961)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 고 있는 우울증 척도 중에 하나이다. 21문항의 자기보고식 척도로 우울증의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신체적 증상 영 역을 포함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지적 증상을 강 조하는 척도이다. 각 문항은 0점에서 3점으로 평가되어 있 으며 전체 점수는 0점에서 63점까지이다. 0∼9점은 우울하 지 않은 상태, 10∼15점은 가벼운 우울상태, 16∼23점은 중 한 우울 상태, 24∼63점은 심각한 우울상태로 본다. Beck et al.(1961)의 연구에서 신뢰도 및 반분상관계수는 .65에서 .67까지였고, 한국어판 BDI (Han HM et al., 1986)에서는 정 상집단의 평균점수가 13.01 (SD=7.77), 우울증 집단의 평균 점수는 23.81 (SD=11.56)이며, 반분신뢰도는 .886으로 보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척도의 내적일치도 계수(Cronbach’s α)는 .84였다.
3) 정적/부적 정서성(the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PANAS): PANAS는 Watson et al.(1988)이 개발하고 Lee YJ(1995)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20 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문항이 자신에게 해당 되는 정도를 0점에서 4점까지 Likert식 5점 척도로 평정하 도록 되어있다. 본 연구에서 척도의 내적일치도 계수(Cron- bach’s α)는 정적 정서(Positive Affection, PA)가 .86 부적 정 서(Negative Affect, NA)가 .84였다.
4. 연구절차
본 연구는 2007년 3월에서 5월까지 진행되었다. 매주 1 회씩 K-MBSR 프로그램(Chang HK et al., 2007)을 8주간 시 행하였고,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에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각 회기는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실시되었으며, 요일에 따라 K-MBSR 프로그램 개발 에 참여하고 명상지도의 경험이 6년 이상인 지도자 그룹 (전문가가 지도하는 집단, A 그룹), 요가를 수행하고, 요가 지도자 생활이 5년 이상이며, 명상치유전문가 과정을 수료 한 지도자 그룹(준 전문가가 지도하는 집단, B 그룹), 명상 경험이 2년 정도 있으며 명상치유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 그룹(초보 전문가가 지도하는 집단, C 그룹)으로 나
Table 1. Variance analysis of BAI, BDI, PA and NA.
Variables Group Pretest Posttest Posttest Covariance Covariance Group Test Group×Test
M (SD) M (SD) LS Means Pretest F Posttest F F F F
BAI
BDI
PA
NA
A group (20) B group (17) C group (11) A group (20) B group (17) C group (11) A group (20) B group (17) C group (11) A group (20) B group (17) C group (11)
16.95 (9.61) 9.41 (5.99) 12.09 (8.47) 15.15 (6.99) 7.94 (4.23) 12.64 (6.77) 22.95 (5.71) 25.12 (6.84) 22.82 (6.66) 25.80 (9.11) 19.35 (5.58) 21.91 (8.79)
10.40 (7.42) 6.06 (5.23) 7.55 (5.97) 6.90 (5.18) 5.41 (4.39) 6.00 (4.38) 24.30 (6.21) 23.47 (7.77) 23.82 (8.13) 20.45 (6.69) 16.94 (6.13) 18.36 (5.52)
8.28 8.15 8.14 5.61 7.09 5.74 22.71 22.66 24.30 18.93 18.50 18.70
46.48b
17.23b
14.02b
25.69b
.00
.54
.49
.03
3.63a
3.86a
.11
2.85
31.85b
52.80b
.05
15.44b
1.45
5.34
.96
.97
ap<.05, bp<.001, BAI: beck anxiety inventory, BDI: beck depression inventory, PA: positive affect, NA: negative affect.
Table 2. Wilcoxon Signed-Rank test of BAI, BDI, PA and NA.
Variables Group Pretest Posttest −Mean
Rank (N)
+Mean Rank (N)
=Mean Rank (N))
Post-Pre
M (SD) M (SD) Z
BAI
BDI
PA
NA
A Group (22) B Group (23) C Group (22) Group All (67) A Group (22) B Group (23) C Group (22) Group All (67) A Group (22) B Group (23) C Group (22) Group All (67) A Group (22) B Group (23) C Group (22) Group All (67)
16.95 (9.61) 9.41 (5.99) 12.09 (8.47) 11.15 (7.19) 15.15 (6.99) 7.94 (4.23) 12.64 (6.77) 10.79 (5.50) 22.95 (5.71) 25.12 (6.84) 22.82 (6.66) 19.48 (8.09) 25.80 (9.11) 19.35 (5.58) 21.91 (8.79) 18.02 (8.28)
10.40 (7.42) 6.06 (5.23) 7.55 (5.97) 9.00 (5.21) 6.90 (5.18) 5.41 (4.39) 6.00 (4.38) 7.88 (4.34) 24.30 (6.21) 23.47 (7.77) 23.82 (8.13) 19.33 (8.40) 20.45 (6.69) 16.94 (6.13) 18.36 (5.52) 16.47 (6.76)
10.11 (18) 8.29 (14) 5.00 (10) 22.81 (42) 10.00 (19) 10.13 (12) 5.50 (10) 25.26 (41) 7.10 (10) 8.00 (10) 6.00 (4) 20.81 (24) 9.71 (14) 8.00 (10) 7.17 (6) 23.95 (30)
8.00 (1) 1.00 (2) .00 (0) 25.67 (3) .00 (0) 6.30 (5) .00 (0) 9.10 (5) 12.50 (8) 9.33 (6) 5.17 (6) 24.53 (20)
5.67 (3) 6.25 (4) 3.00 (4) 12.95 (11)
(3) (7) (12) (22) (3) (6) (12) (21) (4) (7) (12) (23) (5) (9) (12) (26)
−3.51c
−2.48a
−2.81b
−4.98c
−3.82c
−2.14a
−2.82b
−5.41c 6.33 .62 −.358 −.05
−2.82b
−1.73
−1.58
−3.73c
ap<.05, bp<.01, cp<.001, BAI: beck anxiety inventory, BDI: beck depression inventory, PA: positive affect, NA: negative affect.
누어져 있다. 연구 당시 A 그룹의 지도자는 36세로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자이며, B 그룹의 지도자는 36세로 심 리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자이며, 명상 C 그룹의 지도자는 27세로 심리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자이다. 프로그램 시작 1주일 전과 프로그램 종료에 같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 사를 실시하였다.
5. 자료분석
명상 지속성의 한 변인으로 각 명상 집단에 참여한 인원
과 각 명상 집단에 끝까지 참여한 인원수를 구하여 x2-검증 을 하였다. 또한, 각 변인의 사전검사 집단 동질성을 알아 보기 위해 일원 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집단 동질성 검증 결과에 따라 공변량 분석과 집단×시기에 따른 반복측정 분 석을 실시하였다(Table 1). 또한 본 연구에서 참가자의 심리 적 영향(종속변인)을 측정하는 변인으로, 명상 지도자에 따 라 각 종속변인의 사전-사후 점수변화를 살펴보았다(Table 2). 이 분석을 위해 Wilcoxon Signed-Rank 검증을 사용하였 는데, 이 검증은 사후점수에서 사전점수를 뺀(subtraction)
Fig. 1. Completion rate according to the facilitator.
수치를 구한 다음, 절대치를 구하여 순위를 정한다. 이에 음수와 양수의 수치를 따로 나누어 순위를 합산하여 평균 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각각의 빈도를 구하여 비교하는 방 법이다. 이 검증에는 탈락자도 명상지도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간주하여 사전-사후점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포함 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에는 SAS 9.12를 사용하였다.
결 과
A 그룹은 사전 참여인원 22명, 프로그램 종료 시 남은 인원 20명으로 프로그램 수료 비율은 90.9% (탈락률 9.1%), B 그룹은 사전참여인원 23명, 프로그램 종료 시 남은 인원 17명으로 프로그램 수료 비율은 73.9% (탈락률 26.1%), C 그룹은 사전참여인원 22명, 프로그램 종료 시 남은 인원 11명으로 프로그램 수료 비율은 50.0% (탈락률 50.0%)로 나타났다(Fig. 1). 이에 집단과 프로그램 수료빈도를 x2-검증 결과 집단과 프로그램 수료빈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x2=9.15, p<.05). 이에 집단을 쌍별 비교한 결과, A∼B 그룹(x2=2.62, n.s), B∼C 그룹(x2=2.73, n.s)에서 는 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A∼C 그룹(x2=8.84, p<.01) 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 따르면, 명상지 도자의 경험 요인이 참가자의 명상지속성에 유의한 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A 그룹의 참가자가 C 그룹의 참가자에 비해 명상을 지속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종속 변인의 사전검사 집단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일 원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불안[F(2, 45)=3.98, p<.05; A
Group>B group]; 우울[F(2, 45)=6.49, p<.01; A Group=C Group>B Group]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정적 정서 [F(2, 45)=.67, n.s], 부적 정서[F(2, 45)=3.80, n.s]에서는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불안에 대한 사전 변량분석 결과 집단 평균의 유의한 차 이가 나타나,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각 집단의 사후 검사 평균점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불안의 사전검사 평 균점수를 감안하고[F(1, 44)=46.48, p<.001] 사후검사 평균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F(2, 44)=.00, n.s].
우울에 대한 사전 변량분석 결과 집단 평균의 유의한 차 이가 나타나,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각 집단의 사후 검사 평균점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우울의 사전검사 평 균점수를 감안하고도[F(1, 44)=17.23, p<.001] 사후검사 평 균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않았다[F(2, 44)=.54, n.s].
정적 정서에 대한 변량분석 결과 집단[F(2, 45)=.11, n.s], 검사시기[F(1, 45)=0.5, n.s], 집단과 검사시기의 상호작용 [F(2, 45)=.96, n.s]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적 정서에 대한 사전 변량분석 결과 집단[F(2, 45)=.03, n.s], 집단과 검사시기의 상호작용[F(2, 45)=.97, n.s]은 차이 가 나타나지 않고, 검사시기[F(1, 45)=15.44, p<.001]에서 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re-test>post-test).
명상지도자 변인으로 각 변인의 수치가 감소한 인원을 살펴보기 위해 불안척도의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wilcoxon 부호순위(Signed-Rank) 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전체적으 로는 사전점수에 비해 사후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 로 나타났고(Z=−4.98, p<.001), A 그룹(Z=−3.51, p<
.001)이 C 그룹(Z=−2.81, p<.01)과 B 그룹(Z=−2.48, p<
.05)과 보다 불안을 감소시킨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우울척도의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wilcoxon Signed-Rank 검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사전점수에 비해 사 후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고(Z=−5.41, p<
.001), A 그룹(Z=−3.82, p<.001)이 C 그룹(Z=−2.82, p<
.01)과 B 그룹(Z=−2.14, p<.05)보다 우울을 감소시킨 참가 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적 정서척도의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wilcoxon Signed- Rank 검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사전점수에 비해 사후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하지는 않았고(Z=−.05, n.s), 그룹에 따라 비교한 것에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A 그룹>B 그룹).
부적 정서척도의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wilcoxon Signed-
Rank 검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사전점수에 비 해 사후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고(Z=−3.73, p<.01), A 그룹(Z=−2.82, p<.01)만이 유의하게 부적 정서 를 낮춘 참가자의 수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찰
본 연구는 마음챙김 명상지도자의 지도 경험이 명상 프 로그램의 운영과정과 명상의 효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선행연구(Bae JH et al., 2006)와 같이 K-MBSR 프로그램 효과 검증 방법을 통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명상지도자의 지도 경험이 참가자의 명상지속성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전문가가 지도하는 집단이 초보 전문가가 지 도하는 집단보다 참가자의 프로그램 수료 빈도가 유의하 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명상지도경험과 수행검험이 높은 지도자 집단 순으로 참여자의 수료비율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명상지도자 지도 경험에 따라 종속변인을 변량분석을 한 결과, 명상지도자의 경험 요인과 관계없이 불안, 우울, 부정 정서는 검사시기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집단에 따른 차이는 나타 나지 않았다. 셋째, 명상지도자의 지도 경험에 따라 종속변 인의 집단차이가 없었던 것은 명상지속성(탈락자의 수)이 다른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명상을 중도에 포기한 탈 락자를 사전-사후 종속변인 점수 차이가 없는 것(명상의 효과가 없음)으로 간주하여, 명상지도자의 경험요인과 하 위변인의의 효과성을 부호순위 검증을 실시하였다. 불안, 우울, 부적 정서는 명상지도자의 경험요인에 따라 유의한 효과성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정적 정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불안과 우울에서는 명상지도가의 경험 요인에 따라 전문가 집단, 초보전문가 집단, 준전문가 집단 순으로 효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적정서는 전문가 집단만 유의하게 효과가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마음챙김 명상경험이 많은 명상지 도자는 경험이 적은 지도자에 비해 참가자들의 불안과 우 울, 부적 정서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명상 참가자의 명상지 속성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담자의 경험을 강조한 연구(Miles et al., 1951;
Myers et al., 1955; Katz et al., 1958; Cartwright et al., 1960;
Barrett-Lennard, 1962; Scher, 1975; Bergin et al., 1978)들과 같
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마음챙김 명상지도자의 마음챙김 명상경 험이 명상지도 과정 중 3가지 측면에서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첫째,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신의 고통스 러운 감정이나 부정적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이다. 마 음챙김 명상프로그램에서 명상지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 의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문제 의 해결책을 주거나 고치려고 애쓰지 않는다. 마음챙김 명 상지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슬픈 감정이나 두려운 감 정을 이야기하거나, 지나치게 판단적이거나 절망적인 생 각을 이야기할 때, 참가자들이 이러한 문제를 자각하고 그 문제들과 호흡하도록 격려한다(Segal et al., 2002). 또한, 마 음챙김 명상지도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겪고 있는 마음 의 고통이 혼자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는 보편 적인 감정이라는 것을 자각시켜 주어야 하고, 참가자는 이 런 마음챙김 명상지도자의 말과 행동에 공감과 위로를 받 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충분한 마음챙김 연습이 있어야만 가능한 부분이다. 마음챙김 명상지도자 가 충분한 마음챙김 연습을 하였다면 자신의 감정과 문제 를 받아들이는 과정(acceptance)을 거치게 되고, 이 숙련된 태도와 마음가짐은 마음챙김 명상지도를 통하여 참가자에 게 전달될 것이다. 만일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마음챙김 을 충분히 연습하지 않는다면,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참 여자들에게 마음챙김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 적이고 이론적이며 지시적으로 될 수밖에 없으며(Segal et al., 2002), 상담과정과 동일하게 역전이(Freud, 1959)가 나타 날 수도 있다. 상담자의 역전이 행동이 상담의 중요한 실 패 원인(Hayes et al., 1997)인 것처럼, 마음챙김 명상지도자 도 참여자의 부정적 문제에 대한 질문에 직면하여 역전이 가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은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에서 참 여자의 탈락이나 불만족스러운 경험으로 이어져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상담에서 상담자 역전이의 문제에 중요한 통제변인으로 교육분석(Peabody et al., 1982), 공감(Rokeach, 1960, Carolzzi et al., 1982), 자기효능 감(Bandura, 1977), 상담자의 경험(Tracey et al., 1988; Willams et al., 1997) 등을 강조하듯 마음챙김 명상지도자 역시 이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둘째,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마음챙김을 기술로 가르치 는 것이 아니라 생활과 삶의 일부로 가르쳐야 할 때이다.
마음챙김 명상에서 마음챙김 명상지도자는 참여자들과 함 께(commitment) 마음챙김을 하면서 지도하여야 한다. 이것 은 마치 상담에서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과 행동, 그리고 언어에 집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만일, 마음챙김 명상지 도자가 참여자들과 함께 마음챙김하며,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면, 마음챙김 명상참가자들은 자신의 마음챙김 명상 지도자가 명상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을 해결해 낼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느낄 수 있 고, 자신의 어려움을 불편 없이 토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것은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마음챙김을 가르치는 순간에 도 마음챙김을 하고 있어야만 참가자들이 느낄 수 있다.
만일 참가자들에게 마음챙김을 가르칠 때, 마음챙김 명상 지도가 마음챙김을 하지 않는다면 참가자들이 마음챙김을 배울 수 있는 정도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과정은 내담자가 지각하는 상담자의 태도(Rogers, 1961; Beulter et al., 1975)와 유사한 관계성을 가진다. 만일, 명상참가자가 지각하는 명상지도자의 태도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면 참가자는 지속적으로 명 상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다. 만일, 명상참가자가 지각하 는 상담자의 태도가 부정적이라면 참가자의 명상프로그램 참가율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이는 프로그램의 평가 에도 나타나게 될 것이다. 명상참가자가 지각하는 명상지 도자의 태도는 명상지도자의 마음챙김 경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지각될 것이며, 이는 명상지도자의 신뢰성, 매력, 진실과 전문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 분 명하다.
셋째, 명상지도 과정 중 참여자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하 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보다, 문제를 환영 (welcome)하고 허용(allowing)하는 쪽으로 지도하여야 할 때 이다.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참여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한 걸음 물러서는(stepping away from)태도를 취하거나, 그 문제를 무시하고 사라지기를 기대하도록 유도하여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마음챙김을 처음 배우는 초보 명상가는 마음챙김 명상지도자에게 명상 도중 일어나는 신체적 통 증이나 과거의 기억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묻 는 경우가 많다. 그러할 경우 신체적 통증은 사라지는 것 이니 무시하라고 지시하거나, 과거의 기억을 한 걸음 떨어 져서 바라보라고 지시하여 마치 ego-splitting을 강요하는 것 은 마음챙김의 기본적인 취지와 맞지 않는다.
마음챙김 명상지도자는 자신이 마음챙김을 통하여 자신 이 직면한 문제를 기꺼이 수용하고, 허용하는 마음챔김의
태도를 배양하였듯이 참가자에게 자신의 문제를 기꺼이 환영하고 허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이런 마음챙 김의 태도는 마음챙김 명상지도자가 평소에 충분히 스스 로의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하면서 체득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집단의 결과가 준전문가나 초보전문가 집단의 결과보다 매우 유의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2가지 관점에서 유추될 수 있을 것으 로 보여진다. 첫째는 마음챙김의 경험 차이에 기인한 것이 다. 준전문가는 요가를 수행한 경험이 많이 있지만, 마음챙 김 요가를 많이 하여 마음챙김의 수준이 높다고 볼 수는 없으며, 이는 초보전문가의 수준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집단운영의 경험과 숙련도의 차이이다. 준전문가는 전문가와 유사하게 초보전문가 보다 나이가 많고, 집단 프 로그램을 운영해 본 경험이 많아 초보전문가와 차이가 나 타날 수 있다. 결국 본 연구의 결과는 명상지도자의 명상 숙련도와 자기경험 그리고 많은 지도경험이 혼합되어 나 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숙련도나 마음챙김의 정 도가 수행기간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결코 경험이 간과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의 결과 중, 명상지도자 변인으로 각 변인의 수 치가 감소한 인원을 살펴보기 위해 불안척도의 사전-사후 검사 점수를 wilcoxon 부호순위(Signed-Rank) 검증을 한 결과 의 내용에서 요가를 수행하고 마음챙김 명상전문가 과정 을 수료한 준전문가 집단이 초보 명상전문가집단보다 불 안, 우울에서 유의한 효과가 낮게 나타난 것은, 탈락률이 사전-사후검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자료 처리를 한 것 에 기인한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참여자가 20 대의 대학생으로서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 이다. 마음챙김 명상 또는 명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다루 기 위해서는 많은 연령층의 표집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 다. 둘째, 측정도구의 문제이다. 연구자가 심리학자인 관게 로 생리적인 측정 또는 침습적인 방법의 측정에 문제가 있 어 심리검사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앞으로의 연구에 는 질적 연구와 생리적 자료가 뒷받침되면 보다 신뢰로운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셋째, 명상지도자 변 인의 객관적인 측정이다. 명상지도자의 마음챙김의 숙련 도를 측정하거나, 명상지도자의 지도자 변인을 다각화하 는 면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일회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한 것이 부족한 점은 있지만, 최근 명상에 대한 관심과 연구 그리고 워크숍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명상지도자의 경험적 측면을 실 증연구하고 논의한 것은 명상프로그램의 과학적인 접근과 효과적인 워크숍에 기여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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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본 연구는 명상 지도자의 지도 경험이 참가자의 명상 지속성과 심리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여자는 20대 대학생이었으며, 종속변인은 BDI, BAI, PA, NA로 프로그램의 사전-사후에 측정되었다. 연구는 전문가 집단과 준전문가 집단, 초보 전문가 집단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참가자의 프로그램 수료률은 전문가 집단 이 초보 전문가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나타났다. 종속변인의 수치가 감소된 인원의 유의도는 불안과 우울의 경우 집문가 집단, 초보 전문가 집단, 준전문가 집단 순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적 정서와 부적 정서는 전문 가 집단만 유의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지도자의 마음챙김 경험과 수련에 관 한 결과를 상담자 변인과 비교하였다.
중심단어: 명상 지속성, 정서 상태, 마음챙김, 명상지도자, K-MB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