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의 미학과 무속 신앙 산조의 미학과 무속 신앙 산조의 미학과 무속 신앙 산조의 미학과 무속 신앙
김 열 규 김 열 규 김 열 규 김 열 규 ****
1)
산조의 범주 산조의 범주 산조의 범주 산조의 범주 1.1.
1.1.
산조는 대금산조 가야금 산조만은 결코 아니다 그것들이 한국인의 소리의 미, . 학 가락의 심미 감을 친근하게 압도하는 것은 틀림없다 그것도 전통적 민족 정, . 서 및 민속적인 서정성까지에 걸쳐서 한국인이 향유하는 악( )樂의 미학을 대표할 것 역시 부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산조는 음악만은 아니다 판소리에서 문제되면서 한국적인 서사론. 과 인연을 맺을 것은 쉽사리 짐작할 수 있다 서사 진행의 어느 대목
(narratology) .
에서 연희 서술자 곧 연희- , (演戱 )이자 서술자인 소리꾼 달리 말해서 놀이꾼과, 이야기꾼을 겸한 창자가 어느 대목에서 진양조를 택하고 혹은 휘모리를 택할 것이 냐 하는 것은 산조의 서사론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산조는 또 다른. 예술 양식과도 텍스트상호성을 갖추고 있다 강강술래와 탈춤을 생각하면 쉽게 수. 긍될 수 있을 것이다 강강술래는 산조 춤이다. .
이것은 산조가 일차적으로는 소리의 가락인 음악의 양식으로 다루어질 것이되, 춤과 몸사위의 가락인 강강술래에서도 다루어질 것임에 대해서 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에 그칠 수는 없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판소리나 탈춤의 서사론과 맺. , 어짐으로써 소설과 같은 본격적인 서사에서도 산조가 논란될 여지가 없지도 않게 된다.
인제대학교 교수
*
한편 굳이 한국의 전통적인 예술론에서 범 양식적인 과제라고 해도 무방할 산조 는 당연히 크게는 한국인의 생의 양식이나 경험 방식 작게는 종교체험들과도 상, 관되어서 문제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강강술래가 달의 결영. , ( ) 또는 운행과 관련됨으로써 그나마 달의 운행의 미메시스인 것이 부각된다면 산조는 한국인의 우주론과도 무관할 수 없게 된다 이를테면 달로 대표되는 우주의 기. ( )氣와의 합 일이 기도된 주술이 곧 강강술래라면 서구 중세기의 미학에서 자주 논란되던 것과 도 같은 우주론적 심미를 산조를 다루면서 우리도 말하게 될 여지가 열릴 것이, 다 이에서 산조라는 한국인의 뮤즈는 그 발원이 우주 또는 달에 있다고 할 수 있. 게 된다 이 때 강강술래의 산조는 달의 운행의 산조의 미메시스라는 가설도 세워. , 봄 직할 것이다.
본 논문은 발표자 스스로 제기하는 이 가설적인 시도의 입문적인 개관 그나마, 시론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되 초점은 주어진 과제대로 무속신앙에 맞추어질 것이, 다.
신비주의의 춤 신비주의의 춤 신비주의의 춤 신비주의의 춤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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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신앙과 산조를 결부시킬 때 필자는 무엇보다 산조가 신비주의 예술 또는, 신비주의 미학과 연관될 것을 전제해 두고 싶다.
가령 중세기와 르네상스 당대의 교회건물 그 자체와 돔을 위시해서 각종 천장, 그림과 벽화 등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신비주의 미학이 논란될 것이다 구체적으. 로는 가령 성 프란체스코가 스티그마 곧 성흔, , ( 痕)을 밥는 장면을 그린 작품은 전형으로 삼을 것이지만 하다못해 티티안의 회개하는 마리 막달레네의 표정에서, 도 에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가령 신비주의 미학이 추구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무속신앙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무당들이 춤과 노래로 궁극적으로 신인합일의 경지에 다다르. 기까지의 일련의 역동적인 과정이 다름 아닌 무속 신앙적인 의례 곧 굿판 차원의, 산조라고 보고 싶은 것이지만 내친 김에 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거기서 한
국적인 산조의 원형을 유추해보고 싶기도 한 것이다 이 같은 추리가 용납된다면. 산조는 신비주의의 율동과 가락에서 비롯할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워봄직 하게 된 다.
St. Hiltegarde, St. Terresa 등과 나란히 서구의 대표적인 신비지위자의 한 사람인 Mechthild von Magdeburg가 수동적인 신비체험이 되려 약동하는 생명력 을 발휘되는 경지를 영혼의 춤이라고 한 바 있거니와 신내림의 절정에서 무당은 그야말로 격렬한 벅찬 넋의 산조의 마지막 정상인 휘모리나 엇모리를 추게 된다, .
신비체험은 이른바 신비적 합일, (unio mystica) 이고 그 경지에서 누리게 되는 이크스타시다 이게 곧 신바람이고 신 남이다 신에 내게 들려서는 혹은 내가 신. . 에 지펴서는 나 스스로 신인 듯이 신 기운을 피우는 것이 혹은 내는 것이야말로, 신 남이다 신 바람남이다 무당은 그 뜨거운 약동을 춤으로 구현한다 이에서. . . 베르그송이 신비주의 체험에서 그의 저 유명한 또 다른 엘랑 비탈을 말하기도 한 것을 연상해도 좋을 것이다.
신비체험을 영혼의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료는 한국의 상고대 기록에서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삼국유사에 실린 가락국기이거니와 거기. 에서 신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리겠다는 알림 곧 공수를 앞세워서 인간이 신맞이, 를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것은 거북아 거북아 목을 내놓아라. , , . 만약에 아니 내면 구워서 먹으리라라는 간결하고도 위협적인 노래를 부르되 거기 맞추어서 춤추라는 것이었다 한데 그같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가락국기의 문. 면(文 )은 직접 그런즉 대왕을 맞아서 환희, (歡喜) 용약( )함이니라라고 말 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서는 사람들에게 천신(天 )은 모름지기 산봉우리를 파서는 흙 을 집어라고 사람들에게 명하고 있거니와 이것이 곧 신맞이를 위한 가락에 맞춘 춤사위를 위한 안무(按 )와도 같은 지시라고 본다면 어떻게 될까?
여기서 우리는 어렵지 않게 몸을 굽혀서는 흙을 파고 이내 몸을 고추 일으켜 세 워서 흙을 뿌리고 하기를 반복하는 동작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매우. 가파르고 격렬한 몸놀림이라고 보여진다 그것은 이래로 쪼그리는 동작과 수직으. 로 솟구치는 대척(對 )적인 동작의 되풀이다 결과적으로는 연속적으로 상하로. 수직 운동을 하는 춤사위를 생각하게 된다.
그 역동성 또는 탄력성이 흙을 짚고 흩뿌리는 것으로 증강되는 것을 마저 고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산봉우리의 흙을 파는 것은 신령의 내림 자리를 마련하는 작업일 수도 있을 것 이다 이에서 구지봉이 금관가야 왕국의 신성한 우주 산일 수 있을 가능성까지. 고려하게 된다면 산의 봉우리를 파는 것과 몸을 솟구치는 것은 신맞이를 위한, 하늘과 땅의 호응이고 교감 그 자체라고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가락 사. 람들의 집단적 신들림 또는 신 내림의 체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우니오 미스 티카의 신비체험이 이야기 될 수 있을 성 싶다.
무엇바다 신맞이의 환희 용약이 신바람과 신 남 혹은 신들림에 대해서 증 언하고 있음이 이 경우 도움이 될 것이지만 달리 또 구워서 먹겠다는 협박에 담, 긴 강한 공격성이 간과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강력한 충동적인 공격성은 신비체. 험을 자극하고 선동하는 계기며 동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공격성은 수직의. 도무( )과 지닌 충동성과 상승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신 칼을 든 무당춤 또는. , 창을 고추 든 무당춤이 무엇보다 이에 대해서 시사할 것이다.
가락국기의 이 문맥은 단군신화며 고구려 신화에 함축된 상고대의 각종 굿놀 이판의 구체적인 기술이고 묘사일 뿐만 아니라 후세의 서낭굿 당산 굿 등 마을, , 굿판의 원형을 미리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
경남 울주군 천전리 암각화의 볼록한 마름모꼴의 연쇄무늬와 그것에 이웃한 동, 심원 및 나선형이 전체적으로 추상적인 기하학적 도형에 의한 안무도(按 圖)라고 가상된다면 가락국기의 신맞이 굿의 춤은 더 많은 인테텍스츄어리티 속에서 논란, 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울주 암각화의 현장이 당대의 굿판 또는 굿 터였을 가. , 능성을 촌탁(忖度)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가락구기의 수직의 상하의 도무( )와 울주 암각화의 나선형 또는 동심 원과를 절충한다면 어떤 결론이 도출될까 그것은 회돌이 춤이 그 극점에서 수직? 으로 상하 운동을 되풀이하는 송곳춤과 마주치게 되는 장면을 연상케 할 것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의 가락에 맞추어서 하게 되는 맴 돌이 놀이와 다를 바 없을 일링크스의 춤이다 어지럼증이 즐거움이 되고 드, . 디어는 도취를 이끌어내기로는 서로 다를 바 없다 무당춤은 이에서 마침내 신비. 주의의 춤이 된다.
이 대목이 절정 도는 정상의 춤사위라고 치면 그것은 영락없이 엇모리거나 휘모 리이기 마련이다 격렬하고 빠르고 숨가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예비과. . 정이거나 과도기 과정으로 진양조에서 중머리 거쳐서 중중 머리 그리고 휘모리에 이르는 점층법 곧 클라이막스의 수사학 또는 텍스트성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 나선형의 엇모리의 도형은 일부 신라의 금속 유물 예컨대 말안장의 고리로 사용, , 된 유인( 人) 동물의 얼굴의 줄무늬에서도 보아낼 수 있다 그것은 엇모리로 춤. 추는 사람의 심혼(心 )의 동작과 그 상징에 버금할 생명의 율동을 표상하고 일을 것이다 이것은 나선형의 도안이 간직한 신비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
왜냐하면 거기에는 태양과 뱀의 똬리만이 아니라 물의 소용돌이끼지 함축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술 취한 사람의 어지럼증 결정적인 것을 성취한 사람의 자가, , 도취마저도 함축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스톤헨지의 무수한 원형과 나선형을. 말할 것도 없이 일류가 가장 흔하게 가장 많이 그려댄 도형의 대표주자가 다름 아닌 원형과 동심원과 나선형이란 것을 이에서 연상할 필요가 있다.
그 때 그려질 안무도, (按 圖) 또는 무보( )는 수평 면 상의 앞뒤 좌우의, 움직임과 비교적 사각형의 움직임 그리고 드디어는 원형의 뺑뺑이 등으로 이어지 는 연속 문양( 樣)을 그려내게 될 것이다 그것들은 순차적인 연쇄이면서 아울러. 서 비약 또는 매듭 또는 고가 껴든 연쇄가 될 것도 상상해 볼 수 있다 그 연속. 무늬에 따라서 지속( )의 변화가 올 것이고 이를 보조해서 몸 사위의 강약이며 소리 또는 잽이들의 반주음악의 고저와 강약이 제 몫을 하게 될 것이다.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3.
3.
3.
3.
여기까지 일련의 상상이며 가정이 수반된 추리는 쉽게 강강술래로 옮겨가게 된 다.
가락국기에서 비롯된 무당춤 아니 그보다 더 원천적으로는 암각화에서 이미 비, 롯하였을 신바람의 춤에서 유추된 무보( )는 대체로 본격적인 산조 춤인 강강, 술래에도 투사될 수 있을 것이다.
장단의 변화에 따라서 직선과 사행선 그리고 원형을 그리는 이 아름다운 민속춤
의 무보( )를 위에서 유추한 원시적의 한국인 굿판의 무보와 대비시키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강강술래는 기본적으로 달춤이다 직선과 사행선 그리고 원형으로 그리고 나. , 선형으로 춤은 쉼 없이 연속된다 그건 감고 풀고 하기의 연쇄이면서 동시에 감고. 풀고 하기의 연쇄이기도 한 것이다 그에 따라서 장단이 달라지는 것이지만 직선. 과 사행선 그리고 원이나 나선형의 연쇄 역시 장단과 변화를 수반한 도형임에 대 해서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직선과 사행선 그리고 나선형은 숨가쁨의 도수의 높. 낮이 그리고 일링크스의 농도며 높이의 변화를 수반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나. 산형의 어지럼증을 정상으로 한다는 것을 전제할 때 비교적 쉽게 용인될 것이다, .
그러면서 이 달 춤은 달의 없어짐과 초승달과 반달 지나서 드디어 온 달 까지, 그리곤 그 역으로 온달에서 반달 거쳐서 그믐달로 그리고 달 없는 깜깜 칠야까지 를 중단 없이 지상에다가 그려대는 것이다 이 경우 온달이 휘모리에 초승달과 그. , 믐달이 진양조에 담겨질 수 있는 가능성을 굳이 강조하여 두고자 한다.
달은 범인류적인 생명력의 상징이자 중단 있는 영생의 둘도 없는 상징이다, . 죽음과 삶이 서로 손잡고 번가르는 꿈을 인간들은 달에 의지했다 그라기에 달은. 재생과 풍요의 전형적인 상징이다 한국 민속 신앙 현장에서는 정월 대보름의 각. 종 기축( )과 주술에서 달은 중추요 주물(呪物)이었다 참다운 새 해의 시작인. 정월의 첫 달이기 때문이다.
달처럼 우리로 하여금 재생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소서 달처럼 우리의 삶에 맺힘이 있으면 풀림도 있게 하소서 달처럼 우리의 세상이 밝게 또 맑게 간직되게 하소서
이런 소망이 강강술래에 담긴 것이다 춤 자체가 이미 신앙이다 그러면서 한국. . 인의 포에지다.
하기에 한국인이 삶의 과정에서 누리는 갖가지 일링크스 에로스까지를 포함한, 일링크스와 그리고 높다란 성취로 대단원에 이르게 되는 점층법(climax)에는 거의 예외 없이 산조가 작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그네뛰기 널뛰기의 점층법에는 중세기적인 페미니즘의 최소한의 국량, (局 이 비쳐져 있을 것이지만 그것은 수묵화의 난초의 잎새의 선에 비쳐질 것이다
) , .
내친 김에 화제가 자연으로 옮겨 앉게 되면 바다의 큰 파도의 움직임에 날아오르
는 물새의 비상( )에도 투사될 것이다 뿐만 아니다 불길에 관해서도 그건 마. . 찬가지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은 치고 오르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역동성이라고 믿은 것 이리라 휘몰아 붙여서 드디어는 우뚝 치솟게 하는 게 삶의 목적이요 값이라고들. 믿어 왔을지도 모른다.
그 같은 삶의 이데올로기가 혹은 이데아가 낳은 점층법의 수사학과 일링크스의 역학의 복합적인 결정( 晶), 거기서 산조의 미학 그나마 무속 신앙에서 비롯하였, 음 직한 산조의 미학이 조형되고 안무되고 그리고 선율화한 것이라고 결론짓고 싶 다.
핵심어핵심어
핵심어핵심어(Key words)(Key words)(Key words)(Key words)
Climactic linear movement
Natural and cultural symbolism of San-Jo Wish-fulfilling sequence
Transmutation of sorrow into joy The music of the folk spirit Literal meaning of San-Jo
Musical San-Jo and dancing San-Jo
An Essay on San-Jo ; Korean Folk Tune
Yol-kyu Kim *
2)
The paper is dedicated to San-Jo ; a genre of Korean music, which is one of the most precious descendants and also respectable heritages of Korean folk music. Even today, it is so popular among Korean people that they not only want to listen and indulge in this charming tune but also eager to play it on such traditional instruments as Gayagum
and Daegum; the former, a kind of the strings, the later a kind of the wind. However, Korean deeply appreciate and enjoy San-jo performed by dance. Among those dances, 'Gang Gang Sool-lae, the most outstanding female's festival folk dance in the southern Cholla province.
The paper, however, is not concerned with the musicology at all, but with the cultural studies. The typical folk tune, San-Jo is briefly surveyed in the context of culture as well as that of humanly life. In another words, this attractive traditional tune is characterized as so called 'folk spirit' with relation to the way of life, of thinking and behavior in the Korean community.
In a broader sense, San-Jo, meaning the impromptu, wandering, freedom and even deviation or diversion, is the rhythmic movement starting from the slow, static and tempo with quietness , ending at the quick and dynamic tempo with high resonance. In it's middle passage, we can follow up the movement, not quick, not slow. It's
* Professor of Inje University
rhapsody, capriccio and fantasia.
In consequence, here we can say that the linear movement of San-Jo is climactic; the progressive movement which transmutes the slowness into rapidness, the contemplation into the action, sorrow into the joy and also the desire into the achievement. At the final ending of the San-Jo, Korean will be able to mount up to the highest peak of the various domains of life. And at the very highest point, no declining , falling down movement will be followed.
It could be symbolized with such numerous natural figures as tornado, spiral wind, torrent and also uprising high wave, so and so.
Besides, several cultural symbolism could be named. During indulging in San-Jo, we can feel like sitting in a swing.
So the paper would like to conclude that the tune of San-Jo is wish-fulfilling sequence of Korean humanl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