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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출 처 보도일자 제1 회 과학도서나누미 뉴시스2014. 01. 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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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목 출 처 보도일자 제1회 과학도서나누미 뉴시스 2014. 01. 23(목)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제1회 과학도서나누미에 서 과학도서나누미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유 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금종해 고등과학원장. 2014.01.23. (사진=동대 문구 제공)

김진아 기자 / [email protected]

(2)

제 목 출 처 보도일자 X-선 안 나오는 '침묵의

블랙홀' 발견 YTN SCIENCE 2014. 01. 23(목)

[앵커]

블랙홀은 빛까지 빨아들이지만 특이하게 X-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해외 과학자들이 X-선을 거의 내뿜지 않는 '침묵의 블랙홀'을 처음으로 발견했습니 다.

이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빛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

우주에 홀로 존재한다면 우리가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랙홀은 대부분 다른 항성과 짝을 이루며 존재해 그 흔적을 남깁니다.

블랙홀은 이웃한 항성의 물질을 빨아들이는데 그 물질들은 마치 병목현상처럼 블랙 홀 입구에서 원반을 형성하면서 서서히 중심으로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강한 X-선이 튀어나오는 데, 과학자들은 이 X-선으로 블랙홀 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3)

그런데 최근 스페인 과학자들이 X-선을 방출하지 않는 '침묵의 블랙홀'을 처음으로 찾아냈습니다.

이 블랙홀은 지구에서 8,500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 주변에서 발견됐습니다.

질량이 태양의 10~16배에 달하는 거대한 항성은 시속 100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빠 르게 회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항성의 적도를 중심으로 표면에 고리를 형성하고 있는데, 블랙홀이 이 항성 고리의 물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빠르게 회전하는 항성의 높은 각운동량이 블랙홀 입구 원반에 전달되면서 대부분 물질이 블랙홀로 흡수되지 않고 원반에 묶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X-선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침묵의 블랙홀 형태이 된 것입니다.

[인터뷰:이필진,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X-선을 많이 발생하지 않는 블랙홀이 더 많이 있다면, 그동안 있는지 없는지 모르 고 지나왔는데, 만약에 사실이라면 실제 블랙홀의 개수는 우리 은하에 우리가 그동 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 과학자들은 항성의 존재를 이용해 이웃하고 있는 원반 중심 물질의 질량을 추정했습니다.

태양 질량의 3.8배에서 6.9배 사이로 나타났는데,이에 근거해 이 물질을 '미니 블랙 홀'이라고 추론했습니다.

블랙홀은 보통 태양 질량의 3배에서 10배 사이의 미니 블랙홀과 100만 배에 달하 는 초거대질량 블랙홀, 이 둘 사이에 해당하는 중간질량 블랙홀로 구분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email protected]] 입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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