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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between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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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은 암, 심장질 환, 뇌혈관질환, 자살, 폐렴에 이은 6번째 높은 사망원인이다.1) 제2형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게 되 는데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쪽이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 다른 한 쪽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평생 50%–100%에 이르고,2)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직계 가족(1st-degree relative)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

하여 고혈당이 생길 위험이 2–4배 가량 증가한다.3,4)

공공의료적 관점에서 가족력은 소위 ‘보이는’ 위험인자이기 때문 에 ‘보이지 않는’ 위험인자(검사수치 등)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건강신념모델은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적 건강행위와 치료행 위 및 각종 건강행위에 대한 중요한 예측인자로 주목되고 있다. 이 모 델에 따르면 상황이나 위험에 대해 개인의 지각이 높을 때, 그리고 유 익성이 높고 행위를 하는데 장애가 낮다고 지각할 때에 적절한 수행 동기가 주어지면 건강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5)

Original Article

한국 성인에서 당뇨병 가족력과 건강행태의 관련성

송민규*, 고영호, 김재빈, 이동아, 노보름, 김효지

동수원병원 가정의학과

Association between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Adults

Min Gou Song*, Young Ho Koh, Jae Bin Kim, Dong A Lee, Bo Reum Noh, Hyo-Ji Kim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Dongsuwon General Hospital, Suwon, Korea

Background: Diabetes is associated with high mortality and medical expenditures. The onset of diabetes is related to genetic and lifestyle-related factors. People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should practice healthy behaviors to prevent diabet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orrelational relationship between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and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adults.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2,586 subjects aged >19 year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4.

Individuals with chronic diseases, restrictions in activities of daily life, and missing data were excluded. We collected information regarding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family history of other chronic diseases, and health behaviors, and measured body mass index (BMI).

Results: The subjects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were younger than those without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and had higher educational levels, proportion of married subjects, household monthly income, and BMI.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found. The results of th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dicate that the differences in drinking habits, smoking habit, physical activity, calorie intake, vaccination, health screenings, and private health insurance between the group with and the group without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were not significant. Only weight control efforts for the last 2 yea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odds ratio, 1.261; P=0.032).

Conclusion: The subjects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had a high BMI and performed weight-control efforts. However, the energy intake and physical activity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 suggest that individuals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should improve their health behaviors to prevent diabetes.

Keywords: Diabetes Mellitus; Family History; Obesity; Health Behavior

https://doi.org/10.21215/kjfp.2017.7.3.411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7;7(3):411-417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Received May 17, 2016 Revised October 6, 2016 Accepted October 7, 2016 Corresponding author Min Gou Song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7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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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Gou Song, et al.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Health Behavior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개인의 가족력과 현재 행동이 결합해 발병 위험을 높일 수도 있지 만 행동 변화가 질병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시킴으로 써 예방적 건강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가족, 주변 사람들의 당 뇨병 발생은 예방적 건강행동을 하는 계기로 작용하여 건강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

반면 일부 연구들에서는 가족력 인지가 행동 변화를 유도하지 않 으며, 오히려 유전적 소인은 치명적이며 변화시킬 수 없다는 생각(fa- talism), 즉 운명적인 생각을 가지게 됨으로써 건강행태의 변화를 방 해한다고 보고하였다.6) 예를 들어 니코틴 중독에 취약한 유전적 소 인을 가진 환자들은 운명적인 생각이 증가하고, 오히려 금연 의지가 줄어들 수 있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흡연, 신체 활 동 등의 건강행태가 다른 군에 비해 차이가 없었으며,7,8) 가족성 고콜 레스테롤혈증의 경우 운명적인 생각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9)

당뇨병 가족력에 관련된 외국 연구를 살펴보면 직계 가족 중에 당 뇨병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대한 지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그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나 정보가 주어지게 되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10) 또한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 비해 당뇨병에 이환되는 것에 대해 더욱 걱정하 여 선별검사를 더 자주 받고,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식이나 운동, 체 중 감량 등의 예방적 건강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도 있다.11,12)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인구를 대상으로 혈당치, 인슐린 저항증,13,14) 혈청지질 및 식습관,15) 비만과의 연관성16) 등에 대 한 연구가 제한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건강행태에 대한 연구는 거 의 없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이 연구에서 개인의 행동변화가 문제인 식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일반적인 이해 하에서, 성인에서 당뇨병 가 족력이 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을 구체적으로 검증 해 보고자 한다.

방 법

1. 연구대상 및 자료

본 연구는 2014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19세 이 상 성인 5,976명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진단 받은 자 1,645명,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서의 활동제 한이 있는 자 194명, 그리고 당뇨병에 대한 가족력을 모른다고 응답 하거나 미응답한 경우,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미비 기록이 있는 자 1,551명을 제외한 2,586명을 대상으로 한 종단적 관찰연구이다.

2. 연구 방법

연구에 사용한 변수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 가족력,

건강행태이다. 일반적 특성에는 연령, 성, 교육수준, 결혼상태, 월평 균 가구수입 등의 인구사회적 특성 및 비만도, 주관적 건강상태를 포함하였다. 보정을 위해서 당뇨병 가족력 이외에 고혈압, 이상지질 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의 가족력을 포함시켰으며, 건강행태 에는 음주, 흡연, 신체활동, 식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여부, 최근 2 년 이내 건강검진 시행 여부,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설문내 용을 포함하였다.

음주는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월평균 음주 빈도 4회, 1회 음주량 6 잔을 기준으로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흡연 여부는 현재 흡연을 하 는 경우를 흡연자로, 현재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흡연자로 분 류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흡연자로 구분된 사람들은 현재 흡 연자로 과거 흡연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신체활동은 1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 15분 이 상 또는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활동을 섞어서(고강도 1분은 중강도 2 분) 각 활동에 상당하는 시간을 실천한 경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에서 권고하는 충분한 신체활동으로 정의하였다. 하루에 총 1,500 kcal 이하를 섭취하였을 경우 부족섭취, 2,500 kcal 초과 섭취를 과섭 취로 분류하였다. 체중조절은 최근 2년 이내에 체중조절 노력 여부 를 조사하였다.

3. 통계 분석

수집된 자료들의 결과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1.0 (IBM Co., Armonk, NY, USA)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으며, 당 뇨병 가족력과 일반적 특성, 건강행태 및 다른 질병의 가족력의 관련 성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보정을 위해 다른 질병의 가족력,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변수들 을 단계적으로 추가하여 2개의 모형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 로 분석하였다. 모형은 기본적으로 당뇨병 가족력과 건강행태만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모형 1, 모형 1에 다른 질병의 가족력과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변수만을 추가하여 통제한 모형 2로 구축하여 분석 하였다. 모든 통계자료는 P-value가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 하다고 정의하였다.

결 과

1.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행태 및 다른 만성질환 가족력의 유무

2014년 국민영양조사 대상자 중에서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 자는 2,044명(79.0%)이었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542명 (21.0%)이었다. 일반적인 특성을 비교해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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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외. 한국 성인에서 당뇨병 가족력과 건강행태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대상자 중 19–49세는 61.0% (1,247명), 50세 이상은 39.0% (797명)로 나 타났고,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19–49세는 70.8% (384명), 50세 이상 은 29.2% (158명)로 나타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가 연령이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당뇨병 가족력 없는 남자는 38.1% (778명), 여자는 61.9% (1,266명) 로 나타났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남자는 34.1% (185명), 여자는 65.9% (357명)로 성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당뇨병 가족력 없는 대상자 중 중학교 졸업 이하 23.0% (470명), 고 등학교 졸업 37.3% (763명), 대학교 졸업 이상 39.7% (811명)로 나타났 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중학교 졸업 이하 14.2% (77명), 고등학교 졸업 38.2% (207명), 대학교 졸업 이상 47.6% (258명)로 나타 나 당뇨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이 학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당뇨병 가족력 있는 대상자 중 기혼 79.3% (1,621명), 미혼 20.7% (423 명)로 나타났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기혼 84.9% (460명), 미혼 15.1% (82명)로 나타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가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미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04).

월평균 가구소득을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 중 200만 원 이하 27.1% (554명), 201만–500만 원 48.0% (982명), 501만 원 이상 24.9% (508명)로 나타났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200 만 원 이하 20.3% (110명), 201만–500만 원 52.8% (286명), 501만 원 이상 26.9% (146명)로 나타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의 월평균 가 구소득이 높게 나타났다(P=0.005).

당뇨병 가족력 없는 대상자 중 body mass index (BMI) 18.5 kg/m2 이 하(저체중) 5.7% (117명), 18.5 kg/m2 초과 23.0 kg/m2 미만 (정상) 39.8%

(814명), 23.0 kg/m2 이상 25.0 kg/m2 미만 (과체중) 30.6% (615명), 25.0 kg/m2 이상(비만) 23.9% (448명)로 나타났고,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18.5 kg/m2 이하(저체중) 4.1% (22명), 18.5 kg/m2 초과 23.0 kg/m2 미 만 (정상) 33.2% (180명), 23.0 kg/m2 이상 25.0 kg/m2 미만 (과체중) 35.8% (194명), 25.0 kg/m2 이상(비만) 26.9% (146명)로 나타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BMI가 높게 나타났다(P=0.006).

주관적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 없는 대상자 중 좋음 35.2% (720명), 보통 53.7% (1,098명), 나쁨 11.1% (226명)로 나타났고, 당 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좋음 34.3% (186명), 보통 55.0% (298명), 나쁨 10.7% (58명)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따른 건강행태의 차이를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당뇨병의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와 비

교하여 음주빈도, 1회 음주량, 흡연 여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칼 로리 섭취, 영양표시 확인 여부, 예방접종, 건강검진, 민간보험 가입 여부의 경우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체중조절의 경우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노 력 안 함이 162명(29.9%), 노력함이 380명(70.1%)으로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의 경우인 노력 안 함 718명(35.1%), 노력함 1,326명(64.9%)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22).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따른 다른 만성질환 가족력의 유무를 살펴 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 중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는 31.7% (647명)로 나타났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중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51.3% (278명)로 나타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 는 대상자 들이 고혈압 가족력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P<0.001).

이상지질혈증 가족력을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 중 이상지질혈증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5.0% (103명)로 나타났고, 당뇨 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이상지질혈증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8.1% (44명)로 나타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이 이상지질혈 증 가족력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P=0.006). 허혈성 심장질환 가 족력을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 중 허혈성 심장질환 이 있는 대상자는 5.4% (110명)로 나타났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 상자 중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9.6% (52명)로 나타나 당뇨 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이 허혈성 심장질환 가족력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P<0.001). 뇌졸중 가족력을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 없는 대상자 중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9.5% (195명)로 나타 났고,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중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는 11.3% (61명)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2.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따른 건강행태와의 연관성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다른 만 성질환 가족력을 보정한 당뇨병 가족력 유무와 건강행태의 관련성 의 결과는 Table 2와 같았다. 음주, 흡연, 신체활동, 칼로리 섭취, 예방 접종, 건강검진 및 민간의료보험 가입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을 살펴보면, model 1에서 odds ratio (OR)값이 1.270 (β=0.239, P=0.022), model 2에서는 OR값이 1.261로 나타나 당뇨병 가 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체중조 절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β=0.232, P=0.032) (Table 2).

고 찰

이번 연구는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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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Gou Song, et al.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Health Behavior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ther chronic disease of family history and health behavior in accordance with diabetes mellitus family history

Variable Family history of DM

Total χ2 P-value

No (n=2,044) Yes (n=542)

Age (y) 19–49 1,247 (61.0) 384 (70.8) 1,631 (63.1) 17.812 <0.001

Over 50 797 (39.0) 158 (29.2) 955 (36.9)

Gender Female 1,266 (61.9) 357 (65.9) 1,623 (62.8) 2.831 0.092

Male 778 (38.1) 185 (34.1) 963 (37.2)

Education ≤Middle school 470 (23.0) 77 (14.2) 547 (21.2) 22.232 <0.001

High school 763 (37.3) 207 (38.2) 970 (37.5)

≥University 811 (39.7) 258 (47.6) 1,069 (41.3)

Marital status Single 423 (20.7) 82 (15.1) 505 (19.5) 8.444 0.004

Married 1,621 (79.3) 460 (84.9) 2,081 (80.5)

Household monthly income (10,000 KRW) ≤200 554 (27.1) 110 (20.3) 664 (25.7) 10.420 0.005

201–500 982 (48.0) 286 (52.8) 1,268 (49.0)

≥501 508 (24.9) 146 (26.9) 654 (25.3)

BMI (kg/m2) ≤18.5 117 (5.7) 22 (4.1) 139 (5.4) 12.404 0.006

18.5<BMI<23.0 814 (39.8) 180 (33.2) 994 (38.4) 23.0≤BMI<25.0 625 (30.6) 194 (35.8) 819 (31.7)

≥25.0 488 (23.9) 146 (26.9) 634 (24.5)

Subjective health status Bad 226 (11.1) 58 (10.7) 284 (11.0) 0.277 0.871

Normal 1,098 (53.7) 298 (55.0) 1,396 (54.0)

Good 720 (35.2) 186 (34.3) 906 (35.0)

Alcohol consumption (times/mo) ≤4 1,432 (70.1) 391 (72.1) 1,823 (70.5) 0.892 0.345

≥5 612 (29.9) 151 (27.9) 763 (29.5)

Once alcohol consumption (glass) ≤6 1,203 (58.9) 343 (63.3) 1,546 (59.8) 3.495 0.062

≥7 841 (41.1) 199 (36.7) 1,040 (40.2)

Smoking Non-smoking 1,678 (82.1) 433 (79.9) 2,111 (81.6) 1.389 0.239

Smoking 366 (17.9) 109 (20.1) 475 (18.4)

Weight training (d/wk) ≤1 1,659 (81.2) 449 (82.8) 2,108 (81.5) 0.800 0.371

≥2 385 (18.8) 93 (17.2) 478 (18.5)

Physical activity (CDC recommend)* No 904 (44.2) 243 (44.8) 1,147 (44.4) 0.064 0.800

Yes 1,140 (55.8) 299 (55.2) 1,439 (55.6)

Calorie intake/day (kcal) ≤1,500 610 (29.8) 148 (27.3) 758 (29.3) 1.693 0.429

1,500<kcal≤2,500 1,005 (49.2) 270 (49.8) 1,275 (49.3)

>2,500 429 (21.0) 124 (22.9) 553 (21.4)

Check nutrition labels No 1,408 (68.9) 371 (68.5) 1,779 (68.8) 0.038 0.846

Yes 636 (31.1) 171 (31.5) 807 (31.2)

Weight control efforts No 718 (35.1) 162 (29.9) 880 (34.0) 5.236 0.022

Yes 1,326 (64.9) 380 (70.1) 1,706 (66.0)

Influenza vaccination No 1,631 (79.8) 423 (78.0) 2,054 (79.4) 0.803 0.370

Yes 413 (20.2) 119 (22.0) 532 (20.6)

Health screenings in recent 2 years No 1,042 (51.0) 281 (51.8) 1,323 (51.2) 0.129 0.720

Yes 1,002 (49.0) 261 (48.2) 1,263 (48.8)

Private health insurance No 237 (11.6) 55 (10.1) 292 (11.3) 0.896 0.344

Yes 1,807 (88.4) 487 (89.9) 2294 (88.7)

Family history of hypertension No 1,397 (68.3) 264 (48.7) 1661 (64.2) 71.910 <0.001

Yes 647 (31.7) 278 (51.3) 925 (35.8)

Family history of dyslipidemia No 1,941 (95.0) 498 (91.9) 2,439 (94.3) 7.575 0.006

Yes 103 (5.0) 44 (8.1) 147 (5.7)

Family history of ischemic heart disease No 1,934 (94.6) 490 (90.4) 2,424 (93.7) 12.946 <0.001

Yes 110 (5.4) 52 (9.6) 162 (6.3)

Family history of stroke No 1,849 (90.5) 481 (88.7) 2,330 (90.1) 1.412 0.235

Yes 195 (9.5) 61 (11.3) 256 (9.9)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P-value was calculated by χ2-test.

BMI, body mass index; DM, diabetes mellitus; KRW, Korean won;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Up to 150 minutes of moderate-intensity aerobic activity, 75 minutes of vigorous-intensity aerobic activity, or an equivalent mix of the two each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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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외. 한국 성인에서 당뇨병 가족력과 건강행태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국의 19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과 당뇨병 가 족력이 없는 대상자들의 건강행태의 차이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 상자 2,586명 중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는 542명(21.0%)이었다.

두 그룹의 일반적인 특성의 차이를 보면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 자들이 연령이 낮고 학력, 기혼 비율, 가구의 월평균소득, BMI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뇨병의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가 연 령이 낮고 교육수준과 평균소득이 높거나 차이가 없다는 외국 논문 의 경우와는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에도 당뇨병의 가족 력이 있는 경우 BMI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12) 당뇨병 이외의 다 른 질병의 가족력을 살펴보면 당뇨병 가족력을 갖고 있는 대상자들 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가족력을 동시에 갖고 있 는 경우가 당뇨병 가족력을 갖고 있지 않는 대상자들에 비해 높았지 만 뇌졸중 가족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따른 건강행태의 차이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음주, 흡연, 신체활동, 칼로리 섭 취, 예방접종, 건강검진 및 민간의료보험 가입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가 유의하게 최 근 2년간 체중조절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의 연 구에서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체중조절을 위해 노력한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12) 하지만 일주일간 근력운동일수, 유산소운동, 총 칼로리 섭취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조절을 위 해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 며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건강행태 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항목이 많은 원인은 당뇨병 가족력 이 있으면 당뇨병의 이환율이 상승하고 건강행태가 예방 및 발병을 늦출 수 있다는 지식이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두 군간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행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운명적인 생각이 작용하여 바람직한 건강행태를 포기하는 경 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없는 환자에 비하여 당뇨병이 일찍 발병하고 그 중에서도 비만한 사람들이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 해 당뇨병이 일찍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16)가 있듯이 본 연구에서 당 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이 BMI가 높게 나왔으므로 적극적으 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당뇨병을 예방하 는데, 혹은 적어도 발병을 늦추는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의 강점으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하여 신뢰성 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조사로 현재 대한민국 성인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한점은 첫째, 본 연구의 표본제외의 기준이 된 만성질환(고혈압, 뇌졸중,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이외의 Table 2. Association between family history of diabetes and health behavior Independent variableDependent variableModel 1*Model 2 Β (SE)OR95% CIP-valueΒ (SE)OR95% CIP-value Family history of DMAlcohol consumption ≤4 time/mo-0.101 (0.107)0.904 0.732–1.1150.345 -0.006 (0.113)0.994 0.797–1.2390.957 Once alcohol consumption ≤6 glass-0.186 (0.100)0.830 0.682–1.0090.062 -0.140 (0.103)0.869 0.710–1.0630.173 Non-smoking0.143 (0.122)1.154 0.909–1.4650.239 0.171 (0.147)1.186 0.888–1.5840.247 Weight training ≥2 d/wk-0.114 (0.127)0.893 0.696–1.1450.371 -0.054 (0.134)0.947 0.728–1.2320.684 Enough physical activity (CDC recommend)-0.025 (0.097)0.976 0.807–1.1800.800 -0.043 (0.101)0.958 0.786–1.1660.667 Daily energy intake (kcal) 1,500<kcal≤2,500 ≤1,500-0.102 (0.114)1.107 0.885–1.3860.373 -0.074 (0.120)1.077 0.852–1.3610.535 >2,500-0.175 (0.137)1.191 0.911–1.5590.202 -0.133 (0.149)1.143 0.854–1.5300.370 Check nutrition labels0.020 (0.104)1.020 0.832–1.2510.846 0.073 (0.107)1.076 0.872–1.3280.496 Weight control efforts0.239 (0.105)1.270 1.035–1.5590.022 0.232 (0.108)1.261 1.020–1.5590.032 Influenza vaccination0.105 (0.117)1.111 0.882–1.3990.370 0.130 (0.121)1.139 0.898–1.4430.283 Health screening in recent 2 years-0.035 (0.097)0.966 0.799–1.1670.720 -0.037 (0.099)0.964 0.793–1.1710.710 Private health insurance0.150 (0.158)1.161 0.852–1.5830.344 0.463 (0.328)1.589 0.836–3.0220.157 Controls: Subjects without DM family history. Cases: Subjects with DM family history. P-value from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E, standard error; OR, odds ratio; CI, confidence interval; DM, diabetes mellitus;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lationship between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behavioral variables. Relationship between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behavioral variables adjusted for family history of other disease (hyper- tension, dyslipidemia, ischemic heart disease, stoke) and baseline characteristics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household monthly income, body mass index). Up to 150 minutes of moderate-intensity aerobic activi- ty, 75 minutes of vigorous-intensity aerobic activity, or an equivalent mix of the two each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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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Gou Song, et al. Family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Health Behavior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암, 알코올성 간질환, 퇴행성 관절염 등 다른 질병을 가진 대상자를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이는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관계없이 개인이 가진 질환만으로 건강행태의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당뇨병 가족력을 가진 대상자의 건강행태가 인지에 따른 행위 인지가 고려되지 않았다. 즉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으면 당뇨병으로 의 이환율이 상승할 수 있고 체중조절 등의 건강행위를 할 경우 당 뇨병을 조기발견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한 행 위인지 단순히 건강증진이나 다른 목적에 따른 행위인지가 구분되 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당뇨병 가족력 유무,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등 주요 변수들에 대하여 대상자들의 응답에 의존한 자료들을 이용 한 연구이므로 회상편견(recall bias)이나 주관적 판단의 개입으로 인 한 분류오류(misclassification)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개인의 생활양식은 그 개인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지대한 영 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생활습관의 개선은 질병의 치료보다는 건강관 리에 있어서 더 바람직한 접근이며, 더 비용 효과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는 진료 시 가족력을 비롯한 각 종 질병의 위험 요인을 확인해야 하며,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면 당뇨 병 발생 위험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예방적 건강행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또한 향후 당뇨병 가족력 이외에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 질환, 뇌졸중, 암의 가족력과 건강행태와의 관련성 등에 대해 추가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요 약

연구배경: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사망이나 의료비 지출 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당뇨병의 발병에는 유전과 생활습관 이 관련되어 있어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당뇨병을 예방하 기 위한 건강행태가 필요하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이 가족 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서 바람직한 건강행태를 하고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방법:

2014년 국가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의 성인 중 만성질환 에 이환된 자,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자, 조사항목에 미비가 있는 자들을 제외한 2,586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학력, 결혼 유무, 가 구당 월평균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다른 만성질환 가족력 유무, 음 주, 흡연, 신체활동, 영양섭취량, 체중조절 노력 여부, 예방접종력, 건 강검진 여부,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하였고 body mass index (BMI)를 측정하였다.

결과: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이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대 상자들에 비하여 나이가 적고 학력, 기혼 비중, 가구 월평균소득,

BMI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 또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가족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뇌졸중 가족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뇨병 가족력 유무에 따른 건강행태의 차이를 다변 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음주, 흡연, 신체활 동, 칼로리 섭취, 예방접종, 건강검진 및 민간의료보험 가입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2년간 당뇨병 가족력이 있 는 대상자가 유의하게 체중조절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odds ratio 1.261, β=0.232, P=0.032).

결론:

당뇨병 가족력을 가진 대상자들의 BMI가 높고 체중조절 노력 을 하지만 섭취열량이나 신체활동 등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 았다. 당뇨병 가족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당뇨예방을 위한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중심단어:

당뇨병; 가족력; 비만; 건강행태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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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ther chronic disease of family history and health behavior in accordance with diabetes mellitus family history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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