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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 - 지역별 세계 시멘트 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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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

111지역별 세계 시멘트 산업 동향

최근 시멘트시장 동향

지난 2008년 글로벌 재정위기가 시작된 이후 주요 시멘트기업들은 치열한 시장경쟁 하 에서 생산성 증대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그 결과‘효율성 개선 프로그램’이나‘기 업 구조조정’과 같은 대책을 수립해 실천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2011년에는 시멘트업체들의 에너지 투입비용이 10~1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업체들이 가격인상에 소극적이었다. 이는 성숙 시장에서의 수요가 정체 상태를 보이는데다 신흥시장에서는 치열한 시장경쟁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 년 들어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시멘트업계의 수익성이 다소 개 선되고 있다. 이는 펫코크(petcoke, 석유코크스) 가격이 2011년 중반에 비해 하락했고, 국제 석탄 가격도 여전히 높은 상태지만 최근 들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주요 시멘트기업들은 연례보고서와 2012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 신흥시 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시장이 수요의 주축을 이룰 것이라 잇따라 밝히고 있다.

스위스 시멘트업체인 홀심(Holcim)은 2012년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뿐만 아니라 아시 아와 중남미 신흥시장에서도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독일 최대의 시멘트회사인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부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탈리아의 이탈리아시멘트그룹 (Italcementi Gruppo)은 모로코와 인도의 성장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제조설비의 효율 성을 강화·혁신해 나가고 있는 불가리아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멕

지역별 세계

시멘트 산업 동향

월드 시멘트(World Cement, 2012.7)지가 세계 시멘트 산업에 대해 연구·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시멘트 수요는 매년 5.3%씩 증가하여 2015년에는 43억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 하면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로 시멘트의 생산량 증가 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과 서유 럽 등 성숙시장(mature markets)에서의 시멘트 수요도 상당부 분 회복될 전망이다. 다만 2015년까지의 수요증가는 2005~2010년 기간 동안의 눈부신 성장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 인다. 이는 최대 소비국인 중국 시멘트 시장의 수요가 둔화될 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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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장의 성장세가 위축되고 있으나 다른 BRICS 국가는 견조한 수요증가세가 지속되 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유로존은 재정위기의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 으나, 미국의 경우는 당초 예상치 보다는 시장흐름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렇듯 2012년 시멘트 시장은 국가별·지역별로 실적이 크게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 망된다.

서유럽 및 동유럽

유럽시장의 경우 이상한파 등 지난 겨울의 기상이변이 2012년 1분기 시멘트시장에 많 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2월 혹한의 여파로 서유럽과 남유럽의 수많은 건설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소규모 기업 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도 큰 어려움을 겪었 다. 2011년 말부터 시작된 독일 경제의 완만한 움직임은 올해 1분기까지 지속되었다. 이 러한 가운데 이상한파의 여파로 독일의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

프랑스의 경우 국가부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긴축 조치가 건설산업 전반에 걸 쳐 영향을 미치면서 시멘트 수요가 감소했다. 유로존 위기의 당사국인 이탈리아와 스페 인에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의 프로젝트 중단 또는 감소로 시멘트 출하가 큰 폭 으로 줄어들었다.

동유럽 국가의 경우 민간부문에서의 투자위축이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되었다. 폴란드의 경우 유로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4%라는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은 올해 1분기 에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유로 2012 개최 등의 영향으로 활발했던 건설투자가 마무 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최근 들어 성장세가 다소 둔

화되고 있다. 폴란드와 함께 유로 2012의 공동 개최 국인 우크라이나의 2012년 1분기 시멘트 소비는 전 년동기대비 3% 증가했지만 최근 들어 건설업이 위축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1분 기 건설업이 전년동기대비 9% 성장한 가운데 시멘트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체코의 경우 건설업

위축의 여파로 시멘트시장의 부진이 예상된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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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UTUMN

E u r o p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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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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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북미지역은 유럽과 달리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PCA(Portland Cement Association, 미국포틀 랜드시멘트협회)는 최근 들어 미국 주택 경기가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멘트 소비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건설업을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데다 실업 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큰 폭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 이러한 가운데 PCA는 일자리 창출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면 건설업이 활기를 띠 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한편 PCA의 수석 경제학자 Ed Sullivan은“올해 미국 시멘트 업계의 특징은 양호한 성 장이다”라고 지적한 뒤, “이러한 성장은 201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지역에서의 경기회복은 날씨의 도움도 컸다. 지난 겨울 이상한파로 시름했던 유럽 과 달리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냄으로써 계획했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 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은 올해 대선이 치러지는 해로 선거결과에 따라 미국의 장기적 인 성장전망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인접한 캐나다의 경우 온타리오주의 주거용 고층건물 및 상업용 건축 공사가 차 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분석가들은 올해 1%

성장에 이어 2013년에는 2% 성장할 것이라 내다보았다.

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는 미국의 재정위기에 따른 경제위축에서 서서히 벗어나 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홀심(Holcim)은“중남미지역의 건축자재 수요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투자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러한 투자 확대는 특히 사회 기반시설과 주택건설 사업의 활발한 추진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석유와 광산분야에서의 활발한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 다. 이와 더불어 관광산업의 호조도 시멘트 수요 증대에 한 몫하고 있다. 즉 카르타헤나 (Cartagena), 산타마르타(Santa Marta) 및 바랑키야(Barranquilla)와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호텔, 콘도미니엄 및 골프장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2011년 말 발생한 홍수 이후 시멘트업계가 재건축 사업의 수혜를 받 고 있다. 이에 따라 멕시코 시멘트업체인 시멕스(Cemex)는 2012년 1분기 중남미 카리 브해 지역의 영업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브라질 경제는 2010년에는 7.5%의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2011년엔 2.7% 성장하며 T h e A m e r i c a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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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2014년 FIFA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 사회기반시설관련 시멘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 데 2011년 브라질의 시멘트 소비는 전년대비 7%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 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나마는 2006년에 시작된 55억5,000만 달러 규모의 운하확장 사업이 당초 계획 했던 2014년보다 늦은 2015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 고 있다.

아프리카

알제리는 현재 시멘트 공급 부족의 여파로 하람(Haram)과 마카(Makkah) 지역의 대규 모 공사가 지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용 시멘트 그룹인 GICA가 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미화 40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규모를 1,750만 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알제리 공공부문의 시멘트 생산은 2020년까지 2,90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집트는 5월에 진행된 선거 이후에도 불안한 정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시멘트 소비가 전년대비 약 3% 감소했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 으로 보인다. 다만 2013년에는 회복세로 전환되어 시멘트 소비가 3% 정도 증가할 것으 로 예측된다.

리비아는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비아 GDP의 70%를 차지하는 석유 분야는 거의 전쟁 이전 수준 으로 회복되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리비아는 내전으로 파괴되거나 심하게 파손 된 많은 건물과 구조물을 재건축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시멘트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로코의 경우 시멘트산업이 비교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기반시설에 대 한 모로코의 정부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설부문은 올해 약 6.5%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시멘트업계가 최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튀니지 시멘트업계는 파업으로 인해 사실상 마비상태였지만 공장 가동이 정상 화되면서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1년 12월 가동에 들어간 새로운 A f r i c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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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

111지역별 세계 시멘트 산업 동향

SOTACIB 공장과 비제르테(Bizerte)에서 시공 중인 신규 공장은 튀니지의 시멘트 생산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분포된 사업 네트워크를 통해 아프리카 최고 의 시멘트기업으로 부상한 당고테그룹(Dangote Group)의 투자계획에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이 회사 CEO인 Aliko Dangote는 최근 그룹 연례회의를 통해“2015년까지 총 생산량을 6,000만 톤으로 확대해 현지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 밝혔 다. 이 기업은 나이지리아 외에도 베넹과 가나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당고테의 기 타 관심 국가로는 세네갈, 잠비아, 탄자니아, 콩고, 에티오피아, 카메룬, 남아프리카 공 화국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2012년 건설업의 성장률이 2.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분석가는“향후 10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성장전망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 라 밝힌 뒤“다만 현재 겪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성장률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라 예측했다.

중동

쿠웨이트의 금융서비스회사인 Gulf Investment House가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rporation Council)에 속하는 국가들의 시멘트 생산량이 2013년까지 1억2,070만 톤 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규모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멘트 생산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가 2013년까지 4,300만 톤의 시멘트를 생산해 공급과잉 상태가 가중될 전망이다. 시멘트 의 공급과잉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그리고 쿠웨이트에서 발표한 막대한 규모의 지출계획이 실행될 경우 해소될 전망이다.

Gulf Investment House는 공급과잉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랍에미리트 시멘트가 GCC 국가로 대거 유입되어 치열한 시장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하 지만 오만의 경우 국내 시멘트기업 두 곳에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정부에서 진 행하는 프로젝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도 시멘트 생산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란 정부는 현재 7,400만 톤 규모의 시 멘트 생산능력을 2015년까지 1억1,000만 톤 규모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라크의 경우 파키스탄의 Lucky Cement Company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87만 톤 규 T h e M i d d l e E a s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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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약 2,000만 톤으로 추정되는데 앞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는 이라크 정부는 2016년까지 도로와 교량 및 주택건설에 60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 기 때문이다.

한편 홀심(Holcim)의 자료에 따르면 레바논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시멘트와 레미콘 출하량이 감소되었고, 수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의 일원인 터키의 시멘트 소비는 지난 2011년 11% 증가하여 5,610만 톤에 달했 는데 올해에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터키는 7,000만 톤의 시멘트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생산량 대부분을 러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하 지만 터키의 2011년 시멘트 수출은 450만 톤 감소하였으며 올해에도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시멘트 제조사인 세멘 그레식(Semen Gresik)이 지난 5월 수마 트라와 자바 지역의 시멘트 공장 건립을 위해 7억6,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세멘 그레식 뿐만 아니라 다른 인도네시아의 시멘트업체들도 향후 3년에 걸쳐 생 산 확대를 위해 53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생산량을 매년 3,000만 톤씩 늘려 2017년에는 9,000만 톤 생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가운 데 중국의 안후이 콘치(Anhui Conch)도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사우스 칼리만탄(South Kalimantan)에 250만 톤 규모의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동사는 이와 함께 웨스트 파 푸아(West Papua) 마녹와리(Manokwari)에도 공장설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멘 그레식(Semen Gresik)이 미얀마에 시멘트공장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미얀 마의 경우 시멘트 공급이 부족해 국내 수요의 절반만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60만 톤 규모의 신공장은 2013년에 착공되어 3년 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태국의 Siam City Cement Company(SCCC)도 미얀마에 투자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캄보디아 시멘트 공장 건설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 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A s i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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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

111지역별 세계 시멘트 산업 동향

라오스가 시멘트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오스 건설업계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라오스에서 시멘트 생산라인 건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에는 캄무안(Khammuan)이 베트남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쿤캄(Khounkham)지역의 반쿰응웬(Ban Khoun Ngeun)에 100만 톤 규모의 공장 건설을 위한 원자재 채광 및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에서는 생산과잉 문제가 시멘트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베트남 시 멘트업계의 생산능력은 7,000만 톤으로 현재 6,000~6,200만 톤을 생산하고 있는 반면 국내 소비는 4,700~4,800만 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VICEM(Vietnam Cement Industry Corporation) 관계자는“700~800만 톤을 해외로 수출한다 해도 600 만 톤의 재고가 남는다”며“생산과잉이 베트남 시멘트업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의 경우 최근 2년간 수요 감소로 인해 가동률이 감소하는 등 시멘트업계가 고전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도 북부, 동부, 중부지역에서의 시멘트 수요가 증가한 반면 남부지역에서의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 시멘트업계는 과거 2년에 걸쳐 6,300만 톤의 시멘트를 생산하여 이 중 2,300만 톤을 남부지역에 투입하였 다. 하지만 수요 둔화에 따른 재고 증가로 인해 공장가동률은 2009~2010년 85%에서 2011~2012년에는 74%로 하락했다. 2012~2013년에는 설비가동률(capacity utilization)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Crisil Research는 인도의 시멘트 수요가 2012~2013년에 8%(y/y)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인도 서부와 동 부 지역의 수요증가에 따른 것이지만 앞으로는 부진했던 남부지역에도 수요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시멘트업계의 경우 투자 규모가 지난 2011년 22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3% 감소하였다. 이는 중국산업정보기술부(MIIT)가 업계의 생산과잉을 제한하기 위해 강력한 투자억제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5년 만에 감소세로 반전되었다. 중국시 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시멘트 생산량은 18억8,000만 톤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1년도의 20억7,000만 톤에 비해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전세계 시멘트 생산의 56%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정부는 2011~2015년 기간 동안 시멘트 생산을 2억5,000 만 톤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파키스탄의 경우 시멘트 산업의 수출 감소세가 201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1분기 파키스탄 내수시장은 전년동기대비 8.51% 증가했으나 수출은 8.91% 감 소했다. 이는 중동 지역에서의 생산과잉에 따른 경쟁 격화가 수출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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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kasanthurei)에 시멘트 공장이 재가동됨에 따라 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공장은 정부군과 타밀반군간 전쟁이 격화되었던 1990년에 조업이 중 단되었다. 스리랑카는 현재 매달 약 10,000톤의 시멘트를 수출하고 있다. 스리랑카정부 는 자국 내 시멘트업체들의 생산능력이 해외 유입량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대되 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몇몇 기업이 시멘트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팔 시멘트제조사협 회(CMAN)는 시멘트 제조 분야에 진입하는 기업 수가 증가함에 따라 조만간 네팔이 시 멘트 자급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앙아시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시멘트 시장 규모가 매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형 토목공사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공 사가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제르바이잔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유로존 위기의 영 향이 크지 않아 지속적인 건설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시멘트 생산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의 시멘트 생산량은 현재 800만 톤 정도인데 앞으로 1,260~1,300만 톤으로 늘어날 것 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하이델베르크 시멘트(Heidelberg Cement)는 악타우 (Aktau) 인근 셰트페(Shetpe)에 100만 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내년 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수요에 따라 제2 라인 증설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업은 북부 지역에서 습식공장을 건식공정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시멘트공장 설립이 잇따라 추진 중이다. 터키계 기업인 폴리멕스(Polimeks)는 투르크메니스탄 레바프(Lebap) 지역에 100만 톤급 시멘 트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 공장에서는 석유와 가스 산업용 특수 시멘트가 생산될 예 정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알마릭광업공사(Almalyk Mining)와 SC Uzstroymateriali는 우즈베키스탄에 60만 톤급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World Cement, 2012.7>

C e n t r a l A s i 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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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입자의 크기 정도를 분말도 또는 비표면적으로 나타내며 시멘트의 입자가 미세할 수록 분말도가 크다.. •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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