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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Study of Bipolar Hemiarthroplasty and Second Generation Intramedullary Nailing on Treatment of Elderly Unstable Peritrochanteric Femoral Fra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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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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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통신저자윤 호 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270-1번지 포항성모병원 정형외과

Tel:054-272-0151․Fax:054-275-1991 E-mail:[email protected]

Address reprint requests to:Ho Hyun Yun,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Pohang St. Mary's Hospital, 270-1 Daejam-dong, Nam-gu, Pohang 790-825, Korea

Tel:82-54-272-0151․Fax:82-54-275-1991 E-mail:[email protected]

고령의 대퇴 전자부 불안정성 골절에서 양극성 반치환술과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의 비교

윤호현 안길영 남일현 문기혁 이재욱 김재철

포항성모병원 정형외과

목 적: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에 대하여 양극성 반치환술과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로 치료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를 분석하여 술식 간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65세 이상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 중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고, 양극성 반치환술로 치료받았던 34예와 ITST (Intertro chanteric/Subtrochanteric) 골수강내 정으로 치료받았던 22예의, 총 5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78.4세, ITST 골수강내 정에서 77.1세였다. 임상적 결과는 보행 능력, 고관절부 동통 및 대퇴부 동통의 유무를 확인하여 평가하였고, 방사선적 결과는 정기적으로 시행한 방사선 촬영을 분석하였다.

결 과: 수술 시간은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평균 134분,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평균 103분이었고, 수술 중 평균 출혈량은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648 ml,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평균 386 ml이었다. 임상적 결과상 양극성 반치환술군 22예 (65%), 2세대 골수강내 고정술군 18예 (80%)에서 수상 전의 보행 능력과 수술 후의 보행 능력간의 차이가 없었다. 양극성 반치환술군 5예 (14%)에서 고관절 동통이 발생하였고, 2세대 골수강내 고정술군 4예 (18%)에서 대퇴부 동통이 발생하였다. 합병증으로는 양극성 반치 환술군에서 탈구 3예, 표재성 감염 2예가 있었고,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지연 나사의 대퇴 골두 천공 1예, 지연 나사 돌출부 동통 1예가 있었다.

결 론: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을 시행하는 경우에 양극성 반치환술군에 비해 적은 수술시간, 출혈량의 감소, 기능상의 장점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대퇴부 동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색인 단어: 대퇴 전자부, 불안정성 골절, 양극성 반치환술, ITST 골수강내 정

Comparative Study of Bipolar Hemiarthroplasty and Second Generation Intramedullary Nailing on Treatment of Elderly Unstable Peritrochanteric Femoral Fractures

Ho Hyun Yun, M.D., Gil Yeong Ahn, M.D., Il Hyun Nam, M.D., Gi Hyuk Moon, M.D., Jae Wook Lee, M.D., Jae Cheol Kim,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Pohang St. Mary's Hospital, Pahang, Korea

Purpose: To evaluate and compare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 of bipolar hemiarthroplasty and second generation intramedullary nailing for elderly unstable peritrochanteric femoral fracutre.

Materials and Methods: From January 2000 to July 2004, 56 elderly unstable peritrochanteric fractures were treated with a bipolar hemiarthroplasty (34 cases) or a ITST intramedullary nailing (22 cases). The fractures were classified using the OTA/AO classification. The clinical results were evaluated by walking capability, hip joint pain, and thigh pain. The radiological results were evaluated on the basis of the radiographs at follow-up.

Results: In bipolar hemiarthroplasty group, The mean operation time was 134 minute, the mean blood loss was 648 ml. In intramedullary nailing group, The mean operation time was 103 minute, the mean blood loss was 386 ml. There were no different walking ability between prefracture and postoperative state in 22 cases (65%) of bipolar hemiarthroplasty group, 18 cases (80%) of intramedullary nailing group respectively. There were 5 cases (14%) hip joint pain in bipolar hemiarthroplasty group and 4 cases (18%) thigh pain in ITST intramedullary nailing group postoperatively.

Conclusion: Comparing the operation time, blood loss, and walking ability, ITST intramedullary nailing group show superior clinical outcomes than bipolar hemiarthroplasty group. However, The effort for decreasing postoperative thigh pain might be required.

Key Words: Peritrochanter, Unstable fracure, Bipolar Hemiarthroplasty, ITST Intramed ullary nail

(2)

서 론

65세 이상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대퇴 전자부 골절은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의 치료에는 그동안 활강 압박 고나사, 양극성 반치환 술, 골수강내 정 등이 이용되어 왔으나 치료방법이 확립되지 못한 상태이다28).

양극성 반치환술은 내고정시 발생하는 합병증들을 줄일 수 있고 조기 거동이 가능하나, 해리, 비구 연골 마모, 감염, 탈구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어서 국내에서는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20,22,23).

골수강내 정 고정술은 적은 절개를 통해서 수술 시간, 출 혈량, 근육 손상을 줄이고, 활강 압박 고나사에 비해 단축된 지렛대 간격 및 제한된 지연 나사의 활강13)으로 고정물의 실패가 적으며, 조기 거동이 가능하다. 2세대 골수강내 정 은 1세대 골수강내 정 (감마 정)에서 발생된 대퇴 간부 골 절7,8,27,29,37)

, 대퇴 골두 천공8,10,27,29)

, 대퇴부 동통10,17) 등의 합 병증들을 줄이고자 개발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 구와 임상적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1,19,21,26,32,33)

.

이에 저자들은 65세 이상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에 대하여 양극성 반치환술군과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 술을 시행하고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본원에서 65세 이상의 불 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 중 1년 이상 추시 (범위, 12∼67개 월)가 가능하였고 양극성 반치환술로 치료받았던 34예와 2세 대 골수강내 정인 ITSTTM (Intertrochanteric/Subtrochanteric) 골수강내 정으로 치료받았던 22예의, 총 56예를 대상으로 하 였다.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은 OTA/AO의 분류법34)에 근거하여 A2-2형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사용된 대퇴 주대들은 모두 시멘트 사용형이었으며, Omni- fit (Osteonics, New Jersey, USA)가 13예, Elite (Depuy, Warsaw, USA)가 13예, Versys (Zimmer, Warsaw, USA)가 8 예였다. ITST 골수강내 정 (Zimmer, Warsaw, USA)은 전체 길이가 180 mm로서 근위부 직경은 16.5 mm이고 원위부 직 경은 10 mm부터 15 mm까지이다. 원위부와 5o의 외반 경사 를 가지고 있으며, 지연 나사 및 회전 방지 핀 고정을 위한 근위부 구멍은 15o 전방 경사되어 있다. 골두-경부 골편의 회전 및 붕괴를 막기 위하여 6.5 mm 회전 방지 핀이나 근위 부 마개 (중립, 잠김, 활강)를 사용할 수 있다. 원위부 고정 나사는 4.5 mm 직경이며, 정적 및 동적 고정 구멍을 통해서 고정할 수 있다 (Fig. 1).

1. 성별 및 연령 분포

양극성 반치환술군의 경우에는 총 34예 중 여자가 31예 (92%)였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의 경우에는 총 22예 중 여 자가 20예 (91%)였다. 양극성 반치환술 군의 경우에는 평균 78.4세 (범위, 66∼90세)였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의 경우 에는 평균 77.1세 (범위, 67∼90세)였다.

2. 골절 원인

양극성 반치환술군은 전예에서 실족 사고였으며,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은 실족 사고가 19예 (86%)로 가장 많았고 교통 사고 2예 (9%), 추락 사고 1예 (5%) 순이었다.

3. 골절의 분류와 골다공증의 정도

골절의 분류는 OTA/AO의 분류법34)을 이용하였으며 골조 송증의 정도는 건측 대퇴 근위부 방사선 사진에서 Singh 등38) 이 소개한 내골주계 지수 분류법을 사용하여 측정 후 Laros 와 Moore의 분류25)에 따라 Grade I, II, III를 저등급으로 Grade IV, V, VI를 고등급으로 구분하였다.

4. 수상 후 수술까지의 경과 시간 및 수술 전 전신 상태

수상 후 수술까지의 경과 시간은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Fig. 1. Gross photography of ITST (Intertrochanteric/Sub- trochanteric) intramedullary nail.

(3)

평균 7.5일 (범위, 2∼30일),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평균 5.2일 (범위, 1∼14일)이었다. 수술 전 전신 상태 (ASA Score)2)는, 양극성 반치환술군의 경우에는 1등급 12예, 2등 급 15예, 3등급 6예, 4등급 1예였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의 경우에는 1등급 9예, 2등급 6예, 3등급 5예, 4등급 2예 순이 었다.

5. 수술 방법 및 치료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는 고관절의 Gibson 변형 도달법을 사용하였다. 하지 부동을 줄이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 수술 중에 대전자부와 근위 외측 연부조직 사이의 연속성을 유지 하도록 노력하였으며, 대전자부 정복 후 대전자부 첨부를 하 지 길이 측정을 위한 기준으로 이용하였다. 대전자부나 소전 자부 골편이 크고 전위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대전자부 골편 은 Cable Grip (Cable-Ready, Zimmer, Warsaw, USA)이나 환형 강선법으로 고정하였고 소전자부는 골편을 정복 후 강 선을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그 외의 경우들에서는 부분적으 로 두터운 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하여 고정하려고 노력하였 다. 대퇴 주대는 모두 시멘트를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는 피부 절개를 대전자부 첨부 에서 근위부로 대퇴 장축에 평행하게 5∼6 cm 시행 후 건측 대전자부 첨부 상외측을 참고삼아서 유도 핀을 5o의 외반 각 도를 유지하면서 11 cm의 깊이까지 삽입하였다. 정복 소실 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피부 절개를 원위부로 연장한 후 bone hook 등으로 정복을 유지한 상태에서 강선 을 이용하여 예방적 고정을 미리 시행하였다 (Fig. 2). 대부 분의 경우에 골수강내 확공 없이 수 조작으로 골수강내 정을 삽입하였으며, 유도 조립 기구의 부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원위 골편의 내측 전위를 줄이고자 외반력을 주면서 삽 입하였다. 대퇴 골두 연골하단 10 mm 위치까지 지연 나사 를 삽입하고 근위 마개와 지연 나사의 적절한 결합을 위해서

지연나사의 나사돌리개를 유도 조립 기구에 평행하게 위치 시켰다. 근위 마개 (잠김형)를 삽입한 후에는 견인을 풀고 가급적 2개의 원위부 나사를 삽입하여 원위부 고정을 하였 다.

수술 후 재활 치료는 두 군 모두에서 수술 후 48시간부터 능동적 관절 운동을 시작하도록 독려하였으며, 수술 후 3주 부터 기립, 평행봉 운동, 보행기의 순서로 부분 체중 부하를 통증이 없는 한 점진적으로 시행하였다.

6. 연구 방법

수술 시간, 출혈량, 수혈량 등은 진료 기록부를 참고로 하 여 측정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보행 능력35)을 스스로 보행이 가능한 경우, 목발이나 walker에 의존하여 보행이 가능한 경 우, 타인의 도움이 있어야만 보행이 가능한 경우로 분류하 고, 수상 전의 보행 능력과 수술 후의 보행 능력을 비교하여 분석하였으며, 수술 후 고관절 및 대퇴부 동통의 발생 유무 도 확인하였다.

방사선적 결과는 수술 전 및 수술 후 정기적으로 시행한 방사선 촬영을 분석하여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는 대퇴 삽 입물 주위의 골용해, 대퇴 삽입물의 해리, 양극성 컵의 전위 등을 조사하였으며,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는 지연 나사 의 대퇴 골두내 위치 및 활강 정도15), 골절부 유합시기, 대퇴 골 협부 직경, 골조소증의 정도25)를 측정하였다.

이들 결과의 통계학적 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Student t test, Fisher's exact test 등을 사용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평 가하였다.

결 과

수술 시간은 피부 절개에서 봉합까지로 정하였으며 양극 Fig. 2. (A) Initial radiograph in 72-year-old man shows unstable peritrochanteric fracture according to OTA/AO classification.

(B) Immediate postoperative radiograph shows that fixation was done with ITST.

(C) Radiograph at 14 month shows the bone union at the fracture site.

(4)

성 반치환술군에서 평균 134분 (범위, 90∼200분),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평균 103분 (범위, 45∼150분)이 소요되었 으며, 두 군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Student t test, p=0.037). 수술 중 평균 출혈량은 양극성 반 치환술군에서 648 ml (범위, 110∼1,000 ml),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386 ml (범위, 50∼700 ml)이었고, 양극성 반 치환술군에서 수술 중 및 수술 후 평균 수혈량이 2.4 pint (범위, 0∼5 pint),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0.67 pint (범 위, 0∼2 pint)이었다. 출혈량 (Student t test, p=0.024) 및 수혈량 (Student t test, p=0.009)에서도 두 군 간에는 통계학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적 결과상 수술 후 보행 능력35)은 양극성 반치환술군 에서 스스로 도움 없이 보행이 가능한 경우 17예, 목발이나 walker에 의존하여 보행이 가능한 경우 10예, 타인의 도움이 있어야만 보행이 가능한 경우 7예 등으로 34예 중 27예 (80%)에서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였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 에서 스스로 도움 없이 보행이 가능한 경우 11예, 목발이나 walker에 의존하여 보행이 가능한 경우 8예, 타인의 도움이 있어야만 보행이 가능한 경우 3예 등으로 22예 중 19예 (86%)에서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였다. 양극성 반치환술군 34예 중 22예 (65%), 골수강내 고정술군 22예 중 18예 (80%)에서 수상 전의 보행 능력과 수술 후의 보행 능력 간의 차이가 없었고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 다 (Student t test, p=0.045).

방사선적 결과상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최종 추시 방사 선 소견상 대퇴 삽입물 주위의 골용해, 대퇴 삽입물의 2 mm 이상의 침강, 양극성 컵의 비구 미란 등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1예에서 대퇴 삽입물의 possible 해리가 관찰되었 다 (Fig. 3).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전후면 방사선 사진 상에서 지연 나사는 대퇴 골두 중심부에 16예, 하단부에 6예 가 위치하였으며, 측면 방사선 사진상에서 대퇴 골두 중심부 에 14예, 후방부에 8예가 위치하였다. 지연 나사의 평균 활

강은 9.1 mm (범위, 5∼28 mm)이었으며, 지연 나사의 대퇴 골두 천공이 있었던 1예를 제외한 21예에서 수술 후 16주 이 내에 골 유합을 관찰할 수 있었다. 대퇴골협부의 평균 직경 은 14.9 mm (범위, 10∼20 mm)이었고, 사용된 골수강내 정 의 직경은 10 mm 3예, 11 mm 3예, 12 mm 16예였다. 대퇴 골 협부와 사용된 골수강내 정의 직경간 차이는 평균 3.7 mm (범위, 0∼8 mm)이었다. 골조송증의 정도는 양극성 반 치환술군에서 저등급이 32예, 고등급이 2예였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저등급이 19예, 고등급이 3예였다.

합병증으로는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탈구가 3예, 표재성 감염이 2예, 고관절부 동통이 5예, 대퇴부 동통이 1예가 있 었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지연 나사의 대퇴 골두 천 공 1예, 지연 나사 돌출부 동통 1예, 대퇴부 동통 4예가 있었 다. 탈구된 3예는 도수정복 후 더 이상의 탈구는 관찰되지 않았고, 표재성 감염이 발생했던 2예는 적절한 처치 후 치유 되었다. 재낙상 후 발생된 지연 나사의 대퇴 골두 천공 1예 에 대해서는 골수강내 정을 제거 후 반극성 인공 고관절 치 환술을 시행하였고, 지연 나사의 과도한 활강 (28 mm)으로 발생한 지연 나사 돌출 부위 동통 1예는 환자가 수술 후 보 행시에 동통을 호소하고 있어서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상 태이다.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고관절부 동통이 발생된 5예 에서 대해서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면서 경과 관찰 중이며, 대퇴부 동통이 있었던 5예 중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발생한 1예는 최종 방사선사진상 대퇴 삽입물의 possible 해리가 관 찰되어서 재수술 예정이며,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발생 한 대퇴부 동통 4예 중 2예에서는 대퇴골 협부와 사용된 골 수강내 정의 직경간 차이가 2 mm 이하였으며, 1예에서는 대 퇴골 협부와 사용된 골수강내 정의 직경간 차이가 8 mm인 소견을 보였다. 대퇴골 협부와 사용된 골수강내 정의 직경간 차이가 2 mm 이하이거나 8 mm 이상이었던 7예 중 3예 (43%)에서 대퇴부 동통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5예에서는 1 예 (7%)에서만 대퇴부 동통이 발생하였고, 통계학적으로 유 Fig. 3. (A) Initial radiograph in 66-year-old man shows unstable peritrochanteric fracture according to OTA/AO classification.

(B) Immediate postoperative radiograph shows that bipolar hemiarthroplasty was done.

(C) Radiograph at 23 month shows that above 50% radiolucency was seen between cement mentle and bone.

(5)

의한 차이를 보였다 (Fisher's exact test, p=0.023).

고 찰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은 골다공증 및 분쇄로 인하여 견고한 내고정을 얻기 힘들고, 흔히 내과적 질환이 동반되어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11,31).

대퇴 전자부 골절의 치료에 그동안 널리 쓰이고 있었던 활강 압박 고나사는 활강을 통하여 골절 부위의 압박을 유도 하여 역학적으로 지렛대 간격을 줄이고 굴곡 응력을 감소시 켜서 대퇴 골두 천공을 막을 수 있다고 하나18), 외측 금속판 자체가 하중 작용선 외측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렛대 간격이 증가되어 있고, 체중 부하 시 외측 금속판에 과도한 긴장력 및 내반 전위의 위험이 있어서 조기 체중 부하를 할 수 없으 며12), 조절되지 못한 과도한 활강으로 인한 고정물의 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18,36,40). 특히 이러한 문 제점들은 불안정성 대퇴 전자부 골절에서 근위 대퇴 후내 측 부위에 대한 정복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결손이 발생된 경우 에서 잘 나타난다18,40).

양극성 반치환술은 불유합, 골두 무혈성 괴사, 내고정물 실패 등의 합병증이 없고, 조기 거동이 가능하나10,11), 출혈량 이 상대적으로 많고, 골시멘트의 사용 등으로 인해 특히 고 령 환자에서 수술위험도가 높으며, 대전자부 고정이 쉽지 않 고, 인공관절이 갖는 해리, 비구 연골 마모, 감염, 탈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골수강내 정 고정술은 지연 나사의 활강기전에 의해 골절 부위의 압박력을 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렛대 간격이 짧아서 굴곡 응력이 적으며, 내측에 정이 위치함으로써 역학 적으로 대퇴거를 통한 보다 효율적인 하중 전달이 가능하고, 적은 절개를 통해서 수술 시간과 출혈량을 줄일 수 있으나5), 대퇴 간부 골절7,8,27,29,37)

, 대퇴 골두 천공8,10,27,29)

, 대퇴부 동

10,17) 등이 주요 합병증으로 보고되고 있다.

2세대 골수강내 정은 1세대 골수강 (감마 정)의 합병증을 줄이고자 정의 디자인 및 술기에 변화를 주었으며, 특히 수 술 후 대퇴 간부 골절의 발생률을 감소시켰다. 기본적으로 2 세대 골수강내 정은 기존의 감마 정에 비해서 전체 길이가 짧고, 골수강내 정의 근위부와 원위부간에 감마 정보다 적은 외반각을 가지고 있으며, 골수강내 정의 원위부 직경을 작게 함으로써 원위부 확공 및 과도한 힘을 통한 골수강내 정 삽 입의 필요성을 없앴으며, 원위 고정 나사의 직경을 줄이고 동적 구멍을 만들어서 골수강내 정의 원위부에 발생하는 응 력 집중 현상을 줄이고자 고안되었다.

저자들의 연구에서 양 군 간에는 수술 시간, 출혈량, 수혈 량 등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p=0.005), 이는 양극성 반치환술군의 경우에 수술적 도달법이 골수강

내 정 고정술군보다 크고,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은 상대적으 로 작은 절개 및 적은 연부조직 손상을 통해서 수술이 이루 어진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2세대 골수강내 정 이 활강 압박 고나사보다 수술시간, 출혈량이 유의하게 적었 다는 보고30)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비교는 하지 못하였다.

방사선학적 결과상 양극성 반치환술군에서 1예의 possible 해리 이외에는 대퇴 삽입물 주위의 골용해, 대퇴 삽입물의 해리, 양극성 컵의 전위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비교적 짧은 추시기간을 고려해 본다면 향후 장기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골수강내 정 고정술군에서 지연 나사의 평균 활강은 9.1 mm (범위, 5∼28 mm)이었으며, 15 mm 이상 되는 지연 나사의 활강은 3예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수치는 국내에서 보고된 2세대 골수강내 정의 활강 정도1,19,21,26,32,33)

(최저 1.2 mm, 최고 4. 85 mm)와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다른 보고14)와 비교해 보았을 때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Baixauli4) 및 Kim 등23)은 각각 15 mm 및 20 mm이상의 지연 나사의 과 도한 활강은 수술 후 동통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15 mm이상의 지연 나사 활강을 보인 3예 중 추시 기간 중 사 망한 1예 및 재낙상 후 발생된 대퇴 골두 천공으로 반극성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했던 1예를 제외한 28 mm의 지연 나사의 과도한 활강을 보인 1예는 환자가 보행 시에 동통을 호소하고 있어서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본 연구에서 양극성 치환술군 5예에서 고관절부 동통이 발생하였는데 기존의 퇴행성 비구 병변, 수상 당시 비구 연 골에 가해진 손상, 수술 중 발생한 의원성 비구 연골 손상, 양극성 컵의 비구 미란3,6), 하지 부동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정확히 밝힐 수는 없었다.

Rosenblum 등37)은 골수강내 정 힘 전달상의 특징상 골수 강내 정의 원위부로 응력 집중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 였으며, 1세대 골수강내 정 (감마 정)의 합병증인 수술 후 대퇴부 동통15,17)을 줄이는 방법들로서 원위 나사 고정을 한

15,30), 정적 고정14), 전방 피질골에 대한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작은 직경의 골수강내 정 등30)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 에서 대퇴부 동통이 발생했던 5예 중 4예가 골수강내 정 고 정술군에서 발생하였는데, 대퇴골 협부와 사용된 골수강내 정 간의 직경간 차이가 2 mm 이하이거나 8 mm 이상이었던 7예 중 3예 (43%)에서 대퇴부 동통이 발생되었고, 나머지 15 예에서는 1예 (7%)에서만 대퇴부 동통이 발생하여서 통계학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isher's exact test, p=0.023).

대퇴골 협부와 사용될 골수강내 정간의 직경 차이가 너무 적 거나 큰 경우에는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거나, 서양인에 비해서 대퇴골 직경이 작은 동양인의 해부학적 특징과 고령 에서 대퇴골 직경이 넓어지는 현상 등을 고려해 볼 때 다양 한 직경의 골수강내 정 등이 수술 후 발생될 수 있는 대퇴부

(6)

동통을 줄이기 위해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 론

이 연구가 전향적인 연구가 아니고 추시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하여 향후 좀 더 조절된 연구계획과 더불어 장기 추시의 결과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 부 골절에서 2세대 골수강내 정 고정술을 시행한 경우에 양 극성 반치환술군과 비교시 수술시간, 출혈량, 보행 능력 등 에서 우수함이 관찰되었으나 수술 후 발생될 수 있는 대퇴부 동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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