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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고] "제9회 한국화학공학회 LG생명공학 경시대회" 참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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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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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NICE, 제26권 제6호, 2008

은상 수상소감

김 선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wnatjj101@naver.com

학과 홈피에서 우연히 한국화학공학회 LG생명공학 경시대회를 보고 대학생 경시대회를 나가는 경험도 좋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학과의 전공과 목 중에도 생물에 관련된 과목이 많았고 기초과목으로 생물학을 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동안 수강한 과목을 복습한 후 시험을 쳐보기로 하였습니다. 시험을 치면 서는 조금 어려운 문제들에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아는 한도 내에서는 열심히 답을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지 괜히 해보겠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였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더욱이 졸업학기에 이러한 소중한 기억 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경시대회 같은 곳에 열정적으로 참 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어 많이 참여하였지만 대 학생 때는 아무래도 경시대회에 잘 참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굳이 이런데 참석하지 않아도 시험을 밥 먹 듯이 보면서 사는 공대생 생활에 뭐하려고 시험을 찾 아다니며 보나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지만 제가 경시대 회에 참여해본 경험으로는 경시대회는 생각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한국화학공학회 LG생명공학 경 시대회에 참석해서 좋은 경험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상 수상소감

김 민 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alstn31@hanmail.net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지 난 학부 생활 동안 지도해주신 저희 학과 모든 교수님 들과, 특히 추천교수님으로서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 아주신 한지숙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국화학공학회와 (주)LG생명과학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 고, 대회를 진행하시며 여러모로 도움주신 고려대학 교 이지원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부족함 에도 불구하고 이런 큰 상을 받은 점, 겸손하게 생각 하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화학생물공학도가 되겠습니다.

군 전역 후, 복학하여 화학공학의 응용과목들을 배 우게 되었습니다. 반응공학, 열 및 물질 전달, 공정제 어 및 설계 등의 과목을 수강하면서 화학공학이 어떻 게 실제 프로세스에서 응용되고 쓰이는지를 기초적으

로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저희 학과명이 화학 생물공학부로 바뀌게 되고 커리큘럼에도 생명과학 분 야 과목들이 중점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학년 때는 잘 몰랐지만, 계속 학업을 해 나가면서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이 전혀 다른 분야가 아니라 매 우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리고 미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엄 청난 잠재력이 바로 화학생명공학 분야에 담겨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생명공학 분야는 아직도 밝혀 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 는 영역이므로 미래의 인류건강과 복지가 화학생명공 학에 달려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 서 한 국가의 미래 산업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이며, 인류 전체의 발전 및 행복과도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 고 있습니다. 이에 화학생물공학도로서 자부심을 느 끼며,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계속 견지하여 우리 사 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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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6, No. 6, 2008733

“제9회 한국화학공학회 LG생명공학 경시대회” 참가 소감문

은상 수상소감

권 구 철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tajak2000@hanmail.net

한국화학공학회 LG생명공학 경시대회는 많은 실 험실 선배님들께서 입상을 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름 방학 중, 교수님께서 9월에 치러질 생명 공학 경시대회를 준비해 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화학공학회 홈페이지를 통 해서 기출문제를 구한 뒤, 이를 중심으로 준비를 하 였습니다. 준비 기간 동안 지도교수님이신 이지원 교 수님을 비롯하여 학과 교수님들께 배웠던 내용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교 에서 배운 생명공학 전반의 내용을 하나하나 정리하 면서 비록 입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큰 의미가 있는 준비기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시험을 치루고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흥분을 가 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대전에 있는 LG생명과학기술연구원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 다. 처음에는 단순히 시상식 참여라 생각하였지만 실

제로 가보니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기업 연구원의 견학이었습니다. 시상식과 LG생명과학에 대한 짧은 설명을 듣고 견학을 하였는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FDA승인을 받은 항생제를 개발한 설 명과 체내에 잔류하여 일정한 수준으로 약물을 방사 하게 하여 주사를 맞는 횟수를 줄여 환자의 고통을 감소시키는 주사제를 개발한 설명은 특히 인상적이 었습니다. 또한 굉장히 넓은 공간과 적은 연구원분들, 쾌적한 환경과 함께 가보지는 못했지만 동물 실험실 의 견학은 학교의 연구실과는 다른 신선한 충격이었 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생명 공학자로서 큰 획을 긋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다짐 과 함께 생명과학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 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의 모습과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해 노력을 하는 연구원분들의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해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신 화학공학회, LG생명과학 그리고 지도교수 님이신 이지원 교수님과 생체분자나노센서연구실 선 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9회 한국화학공학회 LG생명공학 경시대회 개최 결과

일시:

2008년 9월 20일(토)

장소:

고려대학교

참가현황:

17개교 43명 응시

10월 8일 대회 입상자들은 대전 LG생명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견학하였으며, 한국화학공학회 가

을 학술대회(10월 23일)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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