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s Korean Circulation J 2001;;;;31((((1): ): ): ):24-30
당뇨병 환자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장기간 임상적 및 관상동맥 조영술 관찰 소견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1전남대학교 의과학 연구소
2김 원
1
·정명호2
·김계훈1
·박종철1
·이상현1
·류제영1
강경태1
·안영근1
·조정관2
·박종춘2
·강정채2
Long-Term Clinical and Angiographic Results of Coronary Stenting in Diabetic Patients
Weon Kim, MD
1, Myung Ho Jeong, MD
2, Kye Hun Kim, MD
1, Jong Cheol Park, MD
1, Sang Hyun Lee, MD
1, Jay Young Rhew, MD
1, Kyung Tae Kang, MD
1, Young Keun Ahn, MD
1, Jeong Gwan Cho, MD
2, Jong Chun Park, MD
2and Jung Chaee Kang, MD
21
The Heart Center,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Kwangju,
2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The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wangju, Korea
ABSTRACT
Background:Diabetes is a major risk factor for restenosis and high mortality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The impact of coronary stenting on the clinical outcome of diabetic patients remains controversial.
Method:The in-hospital and long-term clinical outcomes of 104 consecutive diabetic (60±8 year-old, 74 male) and age-matched 193 control (57±10 year-old, 162 male) patents underwent coronary stenting between January 1998 and March 1999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ere compared. Results:1) Coronary stenting was successful in 98% of diabetic patients and 97% of non-diabetic patients. Post-procedural minimal luminal diameter (MLD)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2.89±0.42 vs. 2.95±0.62 mm), but follow-up MLD was lower in diabetics than that in non-diabetics (1.70±0.96 vs. 2.05±0.72 mm, p<0.05). 2) Restenosis rate on follow-up coronary angiograpy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40.7% in diabetics and 32.0%
in non-diabetics. 3) In-hospital outcome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Long-term clinical follow-up (16±11 months) revealed higher overall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in diabetics than in non-diabetics (38.7 vs. 30.7%, p<0.05). Conclusion:Coronary stenting in diabetics can be performed with acceptable short-term results. However, long-term clinical outcome in diabetic patients was worse than in non-diabetics. ((((Korean Circulation J 2001;31((((1)))):24-30))))
KEY WORDS:Coronary stent·Diabetes mellitus.
논문접수일:2000년 6월 19일 심사완료일:2001년 1월 31일
교신저자:정명호, 501-757 광주광역시 동구 학 1동 8번지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전화:(062) 220-6243・전송:(062) 228-7174
E-mail:[email protected]
서 론
당뇨병 환자에서 관상동맥 질환의 유병율은 정상인보 다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심인성 사망율도 비당 뇨군에 비해 2~3 배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또한, 당뇨병은 경피적 관상동맥 풍선확장술 (percu- 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PTCA) 시 재협착에 대한 주요 위험인자이며, 후기사망률도 비 당뇨병 환자에 비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12)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다혈관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 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
CABG)이 PTCA보다 사망률을 2배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12)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 PTCA보다 내막 박리에 의한 초기 급성 혈관 폐쇄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재협착율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 로 알려진 후,
13)14)당뇨병 환자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은 PTCA보다 조기 합병증이나 관상동맥 재협착에 있어서 우수하다는 여러 보고들이 있다.
10)11)15-19)하지 만, 장기 임상성적이나 후기 재협착율에 있어서는 상이 한 결과들이 많아서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10)16-18)저자 등은 당뇨병 환자의 관상동맥 병변에서 스텐트 시술후 주요 단기 임상성적, 합병증, 재협착율과 후기 합병증, 장기적 임상경과 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대 상
1998년 1월부터 1999년 3월 사이에 전남대학교병 원 심장센터에서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하에 관상동맥 중 재술을 시행하였던 환자 중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시 행하였던 104명의 당뇨병 환자, 121병변(당뇨군:60
±8세, 남자 74예, 여자 30예)과 193명의 비당뇨병 환 자, 208병변(비당뇨군;57±10세, 남자 162예, 여자 31예)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당뇨병의 정의
시술 전에 경구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으로 치료하고 있 던 경우나 적어도 2회 이상 검사한 공복시 혈당이 140 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으로 분류, 정의하였다.
관상동맥 중재술
모든 환자는 경구용 aspirin 100~200 mg과 ticlo- pidine 500 mg 혹은 cilostazol 200 mg을 일일 2회로 시술 전 부터 복용하여 aspirin은 지속적으로, ticlopidine 은 시술 후 약 1개월간 복용하였다. 관상동맥 스텐트 삽 입술은 주로 대퇴동맥을 천자하여 시행하였으며, 정맥 을 통하여 heparin 5,000~10,000 단위를 동맥 유도 초 삽입 직후에 투여하였다. 관상동맥 스텐트는 유도도 자를 이용하여 병변 관상동맥을 선택한 뒤 유도철선으 로 병변을 통과시키고 풍선도자를 이용하여 병변을 일 차 확장한 후 삽입하였다. 스텐트 삽입시 12기압 이상 의 고압을 적어도 30초간 유지하여 혈관 벽과 스텐트가 긴밀하게 접촉되고 충분한 내경을 얻도록 하였다. PTCA 후 아최적 결과를 보이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응급 구제술로 관상동맥 스텐트를 실시하였다. 시술 후 6시 간이후 대퇴동맥 유도초를 제거하였으며, 특별한 합병 증이 없는 한 heparin을 투여하지 않았다. 대퇴동맥 천 자부위 지혈은 숙련된 의사에 의해 약 20~30분간의 압박지혈 후 압박기구(Femostop device)를 이용하여 압박하였다. 시술 후 잔여 협착이 30%이하이며, 심전 도나 심근효소검사에서 심근경색증의 증거가 없고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 심근경색증, 사망 등의 주요 합병증 이 없을 때 성공적인 것으로 판정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 및 판정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전, 시술 시 및 시술 6개월 전 후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관상동맥의 폐 쇄정도는 주 관상동맥이나 주 분지의 내경이 50%이상 협착된 경우로 정의하였고, 협착부위의 형태학적 분류는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Heart Ass- 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AHA)의 분류기준법에 의거하였다.
20)관상동맥 혈류는 Thrombolysis In Myocardial Infarction(TIMI) study group의 분류를 사용하였다.
21)혈관 내경의 분석은 가 장 심한 협착을 보여주는 투사면에서 확장기말 영상을 선택, 확대하여 표준혈관내경, 최소혈관내경 등을 시술 전, 후로 각각 전자 측정기(electronic caliper) 혹은 Phillips H5000 DCI progra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은 관찰기간 중 증상이 재발하였
거나 부하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경우, 시술 후 6개월이
경과하여 계획 관찰의 경우에 시행하였다.
통계 방법
모든 자료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Chi-sq- uare test 또는 Fisher’s Exact test로 변수들을 비교 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 하다고 간주하였다.
결 과
대상환자의 임상적 특징
당뇨군에서 여자(당뇨군 28.8% vs. 비당뇨군 16.1%) 와 진구성 심근경색증(당뇨군 14.9% vs 비당뇨군 6.8%) 의 비율이 높았다(p<0.05). 심혈관 위험인자는 당뇨군 에서 고혈압(당뇨군 54.9% vs 비당뇨군 39.1%)이 많 았다(p<0.05, Table 1).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병변 혈관의 위치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AHA/ACC 분류에 의거한 병변의 형태는 B
2형이 비당 뇨군에서 많았으며(당뇨군 28.5% vs. 비당뇨군 16.8%, p<0.05), C형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당뇨군 33.6%
vs. 비당뇨군 26.1%, p=NS). 병변혈관의 수에 있어서 단일 혈관 질환은 비당뇨군에서 많았으며(당뇨군 57.1%
vs 비당뇨군 41.6%, p=0.01), 다혈관질환은 당뇨군에 서 많았다(당뇨군 58.4% vs 비당뇨군 42.9%, p=0.02, Table 2).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의 성공율은 당뇨군에서 98%
(102/104), 비당뇨군에서 97%(187/193)로서 양군간 에 차이는 없었다. 관상동맥 조영술의 정량적 분석결과
는 스텐트 시술 전 표준 혈관 내경, 내경협착, 스텐트시 술 후 최소 혈관 내경은 양군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스텐트 시술 전 최소혈관 내경(당뇨군 0.69±0.52 mm, 비당뇨군 0.90±0.46 mm)과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상 최소 혈관 내경(당뇨군 1.70±0.96 mm, 비당뇨군 2.05
±0.72 mm)은 당뇨군에서 적었다(각각 p<0.05, Table 3). 삽입된 관상동맥 스텐트의 직경은 당뇨군 3.10±0.27 mm, 비당뇨군 3.16±0.38 mm, 스텐트의 길이는 당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Diabetes
(n=104)
Non-diabetes
(n=193) p value Age (year) 60±8 57±10 NS Female (%) 30 (28.8) 31 (16.1) 0.01 Risk factor (%)
Hypertension 56 (54.9) 70 (39.1) 0.01 Current smoking 60 (58.8) 98 (55.4) NS Dyslipidemia 42 (41.2) 63 (35.2) NS Diagnosis (%)
Unstable angina 38 (37.6) 74 (48.7) NS Acute MI 40 (39.6) 95 (49.7) NS Old MI 15 (14.9) 13 ( 6.8) 0.02 MI:myocardial infarction
Table 2. Angi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Diabetes
(n=121)
Non-diabetes (n=208)
p value Target artery (%)
LAD 70 (59.8) 131 (63.3) NS LCX 14 (12.0) 22 (10.6) NS RCA 33 (28.2) 54 (26.1) NS AHC/ACC class (%)
Type B
158 (48.7) 87 (41.8) NS Type B
220 (16.8) 59 (28.5) 0.02 Type C 40 (33.6) 54 (26.1) NS Vessel number (%)
Single vessel 42/101 (41.6) 104/182 (57.1) 0.01 Multi-vessel 59/101 (58.4) 78/182 (42.9) 0.02 LAD: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LCX:Left circumflex artery, RCA:Right coronary artery
Table 3. Results of quantitative coronary angiogram Characteristics Diabetes Non-diabetics p value Pre-RD (mm) 2.93± 0.58 2.91± 0.69 NS Pre-MLD (mm) 0.69± 0.52 0.90± 0.46 <0.05 Pre-DS 76.1 ±17.7 71.9 ±16.29 NS Final MLD 2.89± 0.42 2.95± 0.62 NS Follow-up 1.70± 0.96 2.05± 0.72 <0.05 Pre-RD:reference diameter before intervention Pre-MLD;minimal luminal diameter before intervention DS:diameter stenosis before intervention
Table 4. Results of the coronary stenting
Diabetes Non-diabetes p value Number (n) 118 208 Stent size (mm) 3.10±0.27 3.16±0.38 NS Stent length (mm) 20.3±7.18 23.8±7.10 NS
Stent Type (%) NS
Palmaz-Schaz 9 ( 7.6) 37 (17.8)
Coil (GFX,Wiktor) 41 (34.7) 76 (36.5)
Mesh (CF, NIR) 28 (23.7) 29 (13.9)
MAC 15 (12.7) 14 ( 6.7)
뇨군 20.29±7.18 mm, 비당뇨군 23.82±7.10 mm로 서 차이가 없었다. 시술하였던 스텐트의 종류는 양군사 이에 차이가 없었다(Table 4).
병원 내 주요 합병증
병원 내 주요 심장 합병증(심인성 사망, Q파 심근경 색증,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 등)의 발생은 당뇨군 2.8%, 비당뇨군 1.5%로서 양군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급성 스텐트 혈전증은 당뇨군, 비당뇨군에서 각각 1 예가 발생하였다. 천자부위 주요 혈관합병증은 당뇨군에 서 5 cm이상의 혈종이 1예에서 발생하였다(Table 5).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추적 관동맥 조영술은 당뇨군에서 70.1%(73/104), 비당뇨군 77.7%(150/193)에서 시행되었으며, 병변 재협착율은 당뇨군에서 40.7%(33/81), 비당뇨군에서 32.0%(54/169)로서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장기 임상 결과
평균 16±11개월 동안 당뇨군 104명중 98명(94.2%), 비당뇨군 193명중 179명(92.7%)에서 이루어졌다. 임 상추적관찰 기간 동안전체 주요 심혈관 사건(심장 사망, 심근경색증, 혈관재개통술 등)은 당뇨군 38.7%, 비당 뇨군 30.7%로서 당뇨군에서 높았다(p<0.05). 그러나, 당뇨군과 비당뇨군의 사망(3.0% vs 2.2%), 심근경색
증(5.1% vs 2.2%), 혈관재개통술(30.6% vs 26.2%) 등 각각의 빈도는 양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able 6).
고 안
당뇨병 환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은 아직까지 극복해 야 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즉 PTCA나 CABG의 조기 결과는 비당뇨 환자군과 동일하지만, 높은 후기 사 망률이나 재협착률이 극복해야 할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당뇨병 환자에서 관상동맥 스텐 트를 시술한다하더라도 당뇨병 환자의 장기적 임상 성 적은 비교적 불량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다혈관 질환 이 있는 환자나 재협착이 발생한 당뇨병 환자는 조기에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술함으로써, 장기적 임상경과를 개선시킬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 환자 중 당뇨병 환자의 임상적 기 본 특성이나 관상동맥조영술상 소견은 이전의 연구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서, 당뇨군에서 여자환자, 진구성 심근경색증, 다혈관 질환의 빈도가 많았다.
6)7)19)25)PTCA 후 재협착에 관한 여러 연구들은 PTCA 후 재협착의 위험인자로서 당뇨병이 주요 인자임 보고하였
고,
9)22)23)당뇨병 환자에서 높은 재협착율이 부정적인
예후를 나타내는 한 요인이 된다고 하였다.
7)12)일반적 으로 당뇨병 환자 중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제2형 당뇨병 환자보다 장기 생존률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
으며,
6)24)특히, 다혈관 질환일 경우 CABG가 PTCA보
다 양호한 장기 예후를 보인다고 하였다.
6)12)본 연구에 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의 성공율은 당뇨군에서 98%
(102/104), 비당뇨군에서 97%(187/193)로 양군간 의 차이는 없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이전의 다른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당뇨병이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의 성공여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 Table 6. Long-term clinical outcome
Diabetes (n=104) Non-diabetes (n=193) p value
Follow-up number (%) 98 (94.2) 179 (92.7) NS Cardiac death (n, %) 3.0 ( 3) 2.2 ( 4) NS Target lesion revascularization (n, %) 30.6 (30) 26.2 (47) NS Acute myocardial infarction (n, %) 5.1 ( 5) 2.2 ( 4) NS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n, %) 2.0 ( 2) 1.1 ( 2) NS
Overall event (%) 38.7 30.7 <0.05
Table 5. In-hospital complications
Diabetes Non- diabetes
p value Major cardiac event (%) 3 (2.8) 3 (1.5) NS
Death 1 (0.9) 1 (0.4) NS
Myocardial infarction 2 (1.9) 2 (1.0) NS
Bypass surgery 0 (0.0) 0 (0.0) NS
Subacute thrombosis (%) 1 (0.9) 1 (0.4) NS
Hematoma (%) 1 (0.9) 0 (0.0) NS
다.
10)11)19)일반적으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 내막 박 리에 의한 초기 급성 혈관 폐쇄와 재협착에 효과적이라 고 알려져 있는데,
13)14)당뇨병 환자에서도 조기 합병 증이나 재협착에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 PTCA보다 우수하며, 스텐트 시술시의 재협착률을 24~40%로 보 고하고 있다.
10)11)15-19)최근의 보고들도 스텐트 시술 후의 재협착이 대조군과 같거나 약간 높으며 유의한 차 이는 없다고 하였다.
11)13)14)19)특히, Van Belle 등
11)은 스텐트 시술시 재협착률이 당뇨군과 비당뇨군이 각각 25%, 27%로서 동일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6개월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에서 병변 재협착률은 당뇨 군 40.7%, 비당뇨군 32.0%로서 양 군간에 차이는 없 었다. 그러나, Carroza 등
15)은 당뇨병 환자에서 재협착 율이 더 증가한다고 보고하였으며, 이러한 불일치는 복 재정맥 이식혈관에 스텐트를 시술한 환자를 포함하였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즉, 현재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들 을 종합하면 당뇨병이 스텐트 시술 후 재협착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인자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는 실정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재협착이 증가하는 기전은 아직 정 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혈관 손상과 혈관 내 증식성 반응, 혈관 재구성 등으로 생각되고 있다.
15)26)호르몬, 생화학적 이상에 의한 과도한 신생내막 형성이 관상동 맥 스텐트 시술 후 평활근 세포 증식을 가속시키며,
27)insulin이나 insulin-like growth factor 등의 성장촉진 작용에 의해 혈관 평활근 증식이 증가하며,
28)insulin 치 료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러한 당뇨병 환자에서 변화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한 목표혈관뿐만 아니라, 다른 관상동맥에서도 새로운 병변을 발생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병원내 주요 심장사건은 당뇨군 3예(2.
8%), 비당뇨군 3예(1.5%)로서 양군사이에 차이가 없 었다. 스텐트 시술후 조기 합병증에 관한 이러한 결과 는 1.9~2.9%로 보고한 국외 연구들과 큰 차이가 없었
다.
17-19)관상동맥 풍선확장술 후에 합병증 발생률은 3
~11%로서 스텐트 시술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6)7)당뇨병에서 심근경색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 지만, 본 연구에서는 2예(1.9%)로서 대조군 2예(1.0%) 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아급성 스텐트 혈전폐쇄증 의 발생률도 0.9%와 0.4%로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의 다른 보고와 유사하며,
18)19)시술 전부터
등으로 인하여 혈전 발생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생각된 다. 출혈성 합병증에 있어서도 당뇨군과 비당뇨군은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기 임상추적관찰 동안 전체 주요 심혈관 사건은 비 당뇨군(30.7%)에 비해 당뇨군(38.7%)에서 높았는데 (p<0.05), 사망률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사망률에 있어서는 Joseph 등
19)은 당뇨군의 전체 사망율이 3.9%
로 나타나 비당뇨군 보다 높았다고 보고하였지만, Abi- zaid 등
17)의 보고에서는 전체 사망율에 차이는 없었다.
제1형 당뇨병이 제2형 당뇨병보다 조기 및 후기 사망 률과 재협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17-19)본 연구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하면, 당뇨병을 동반한 관상동 맥 질환자에서는 다혈관 질환이 많고 관상동맥 스텐트 를 시술한다 하더라도 장기적 임상 경과가 불량하므로 다혈관질환을 보이거나 재협착 병변을 보인 당뇨병 환 자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술보다는 조기에 관상동맥 우회 술을 권장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요 약
연구배경:
당뇨병은 관상동맥 확장술시 재협착과 후기사망율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환자의 관 상동맥 병변에서 스텐트 시술 후 조기성적, 주요 합병 증, 재협착율과 후기 합병증 등을 알아보았다.
대 상:
1998년 1월부터 1999년 3월 사이에 전남대학교병 원 심장센터에서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하에 관상동맥 중 재술을 시행하였던 환자 중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시 행하였던 104명의 당뇨병 환자, 121병변(당뇨군:60
±8세, 남자 74예, 여자 30예)과 나이를 고려하여 193 명의 대조군의 비당뇨병 환자, 208병변(비당뇨군;57
±10세, 남자 162예, 여자 31예)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결 과:
1)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의 성공율은 당뇨군 98%
(102/104), 비당뇨군 97%(187/193)로 양군간 차이
는 없었다. 관상동맥 조영술의 정량적 분석결과 시술 전
최소혈관 내경과 추적 검사에서 최소 혈관 내경이 당뇨
2)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상 병변 재협착율은 당뇨군 (40.7%)과 비당뇨군(32.0%)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병원내 주요 합병증(심인성 사망, Q파 심근경색 증,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의 발생은 당뇨군 2.8%, 비 당뇨군 1.5%로서 차이가 없었으며 아급성 혈전증은 당 뇨군, 비당뇨군에서 각각 1예가 발생하였다.
4) 임상추적관찰 기간(16±11개월)동안 당뇨군에서 비당뇨군보다 사망(3.0% vs 2.2%), 심근경색증(5.1%
vs 2.2%), 혈관재개통술(30.6% vs 26.2%) 등에 대한 각각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 심장 사건(사망, 심근경색증, 혈관재개통술)은 비당뇨군에 비해 당뇨군 에서 높았다(p<0.05).
결 론:
당뇨환자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은 비당뇨병 환 자군에 비해 재협착률이나 병원내 주요 심장사건에 대 해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장기 임상경과는 불량하였다.
중심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