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NICE, 제23권 제5호, 2005
|행|사|보|고|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로 ‘2005 청소년 이공계 진 로안내 엑스포’ 행사가 2005년 8월 12일(금)부터 21 일(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대한민국과학축전과 함께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그 동안 고분자학회와 공 업화학회가 함께 참여하여 왔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다른 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통보하 여 왔다. 그러나 우리학회에는 요즘의 청소년 기피 현 상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화학공학 전공에 대한 미래전망,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 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수행하여온 기존 행사와는 달리 우리학회 가 단독으로 진행하여야하고, 기간도 10일 이상으로 늘어났고, ‘한국화학공학회의 날’을 처음으로 치러야하 며,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대전에서 진행되는 관 계로 부담이 무겁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일주일 동안 다녀와야 했고, 엑스포 대
회기간에는 3일 동안 분리기술부문위원 회에서 3년 마다 개최하는 ‘한일분리기 술 심포지엄’이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있 어서 이 심포지엄 추출부문에서 Session Chairman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행사 준비를 위하여 이공계 진로안내 엑스포 실무자 간담회를 다녀왔으며, 준 비위원을 구성하고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하여 전시의 기본개념 구성, 전시 부 스 구성, 진행방법, 전시물, 기념품, 전공 소개 브로셔, 홍보비디오 등이 폭 넓게
논의되었다.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라 부스 내에 배치 도면에 근거하여 준비된 전시물, 기념품, 영상 장 비, 홍보 소프트웨어 등을 행사 전날 8월 11일부터 부 스 설치를 시작하였다. 준비위원 교수님들, 참여한 기 업체 직원들, 설치를 돕기 위하여 파견된 대학원생들 모두 땀으로 등을 적시며 노력한 결과 오후 6시 경 그 럴듯한 윤곽을 드러내며 부스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 다.
행사 개막날인 8월 12일 오전 9시 행사 준비위원들 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운영요원들이 첫 선보는 마 음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최종 점검을 마무리 하 였다. 오전 11시에는 노기호 회장, 김기주 준비위원장, LG화학 유화연구소장 박광호 박사, 김희택 총무이사, 대전·충남지부를 대표해서 이용택 교수, 안영철 홍 보이사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해 주셨다. 오픈 행사에는 대한화학회에서 회장 이하 임원들께서도 우리 부스에 이 윤 우
한국화학공학회 조직이사, [email protected]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3, No. 5, 2005…553
|행|사|보|고|
방문하여 주셨다.
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교수 2명, 대학원생 2명이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화학공학 안내와 전시된 전시품 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교수님들은 학부모와 학생 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도 병행하였다. 해당 전공의 학습 내용, 전망, 사회 진출 현황 등에 대한 소개 목적 으로 각종 전시물, 패널, 영상 장비와, 홍보 소프트웨 어를 이용하여 참가 청소년들 및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도록 준비하였고, 각 업체에서 제공받은 9,000여개 의 기념품을 배포하여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준비된 모든 기념품을 배포한 것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약 6,000명 이상의 관 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날 8월 21일
‘한국화학공학회의 날’ 행사에는 김승욱 홍보이사의
화학공학 소개와 ‘이산화탄소로 무엇을 할 수 있나?’
라는 주제로 본인의 강연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화학공학 부스를 다녀간 청소년들이 화학공학 관련 산업이 기본 산업뿐만이 아니고 첨단 산업과 차세대 산업을 책임질 산업임을 실감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많은 우수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신 분 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전시물 제공 및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업체 및 준비위원, 행사진행요원, 학 회직원 등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