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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 정 보 워 싱 턴 주 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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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7(금)

현 지 정 보

워 싱 턴 주 재 원

미 연준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의 주요 내용

* 동 보고서는 연준이 미국 금융시스템의 복원력을 평가하여 매년 5월, 11월에 발표하는 자료이며  자산가격,

② 민간부문 신용, ③ 금융부문 레버리지, ④ 자금조달 위험 등 4개 부문의 취약성을 평가하고, 단기시계 에서 예상되는 국내외 리스크를 식별하여 제시

1. 개 요

□ 장기간 팬데믹 지속에도 불구하고 전체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일부 자산시장을 중심으로 한 높은 가격수준

(valuation)을 고려할 때 향후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가 약화될 경우 자산가격이

상당한 하락(significant declines)에 취약(vulnerable)할 수 있다고 경고*

*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Vulnerabilities from Asset Valuations, Risk Appetite, and Low Interest Rates”라는 주제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공 (<참고> 자산 가치평가, 위험 성향 및 저금리로 인한 취약성 참조)

o 파월 연준의장은 4.28일 FOCM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인터뷰에서 현재 일부 자산가격은 매우 높아서 약간의 거품(frothy)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

□ Lael Brainard 연준이사는 금융안정보고서발표와 관련한 별도 성명서를 통해 여러 자산군(a range of asset classes)에 걸쳐 자산가격이 지난해에 높아진 수준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높아진 위험선호에 따른 취약성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o 높은 수준의 기업부채와 자산가격의 결합은 잠재적인 가격조정이벤트

(re-pricing event)의 부정적 영향을 증폭시킬 수 있음

o 최근 Archegos 사태는 헤지펀드 등 비은행금융회사와 여타 레버리지투자자가 금융시스템에서 큰 손실을 발생시킬 가능성과 더불어 현재 이용가능한 지표들이 헤지펀드 익스포저와 관련하여 중요한 위험을 포착하지 못하는 제한된 가시성(limited visibility)만을 보여주고 있음을 시사*

* 옐런 재무장관은 바이든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 본회의의 모두 발언에서 헤지펀드 관련 데이터 공유 확대와 리스크 인식 제고를 위해 헤지펀드워킹그룹(Hedge Fund Working Group)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

(2)

o 투자자들이 강한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끓고(ebullient) 있는 상황이므로 금융시스템의 리스크를 면밀히 감시하고 복원력(resilient)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o 높은 자산가격과 위험선호도를 감안할 때, 금융안정 위험에 대응하고 통화

정책이 완전고용과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력한 미시건전성 안전장치와 경기완충자본(Countercyclical Capital

Buffer)와 같은 거시건전성 도구가 중요함

2. 금융시스템內 4대 부문 취약성 평가

□ (자산가격) 위험자산 가격이 긍정적인 백신관련 뉴스, 추가 재정 부양책, 예상 보다 나은 경제지표 발표 등 경제펀더멘털의 개선으로 11월 이후 일반적으로

(generally) 더 상승했으며, 일부시장의 자산가격은 미래예상현금흐름에 비해 높은 수준

o 장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몇 달 동안 상승했지만 역사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낮음 o 높은 자산가격은 부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낮은 국채금리 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나, 일부 자산의 밸류에이션은 낮은 국채금리를 감안하더라도 역사적 기준에서 높은 수준

― 주가수준과 관련해서는 Forward PER와 국채수익률(10년물) 간 차이 등 가격 기반 측정치(price-based measures)들이 혼돈된(mixed) 신호를 보이지만 많은 비가격 측정치*(nonprice measures)로 보면 투자자들의 주식리스크에 대한 위험성향(risk appetite)이 역사적 수준으로 높은 상황

* 신규 주식공모(IPOs)가 1990년대 이후 보지 못했던 수준까지 증가했는데 이는 상당 부분 SPACs#(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ies) 시장의 성장에 기인

# 기업공개(IPO)를 통해 다수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 (M&A)하여 우회상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를 의미

o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risk appetite)가 약화될 경우 자산가격이 상당한 하락(significant declines)에 취약(vulnerable)

※ [직전 금융안정보고서] 낮은 국채수익률 수준을 감안할 때 상업용부동산을 제외한 대 부분의 자산은 위험대비 가격수준이 대체로 장기 평균수준(historical norms)에 부합

(3)

□ (기업 및 가계 차입) 기업부채는 GDP 대비 높은 수준에서 2020년 하반기중에는 실질적으로 변화가 없었으며(flat), 가계부채는 소득 대비 완만한(moderate) 수준을 유지 o 기업의 부채상환능력은 기업이익 증대, 낮은 금리, 지속적인 정부지원 등으로 향상 o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및 여타 소비자금융) 연체율은 대출상환유예조치

(forbearance), 재정프로그램 등 정부지원과 낮은 금리 등으로 팬데믹 초기에 하락하여 낮은 수준을 유지

― 학자금대출(1.7조달러) 관련 리스크도 동 대출의 대부분이 소득상위 40%가 부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금융시스템에“제한적인(limited)”위험만 초래

o 다만 일부 기업과 가계는 여전히 상당한 어려움(strain)을 겪고 있음

※ [직전 금융안정보고서] 기업과 가계부문 모두 소득이 감소한 반면 차입규모가 크게 확대 되어 향후 충격에 취약. 정부 지출 및 구제 프로그램이 8~12월중 대부분 종료되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중소기업과 중간소득 이하 가계의 재정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상존

□ (금융부문 레버리지) 은행은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Broker-dealers의 레버리지 수준은 낮음

※ [직전 금융안정보고서] 은행부문은 전염병 대유행과 관련된 큰 손실을 입었으나 전반적 으로 충분한 자본을 보유(자본비율이 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고유동성 자 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자금조달 측면에서도 안정적

o 헤지펀드의 레버리지 지표는 역사적 평균수준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인데, 이는 이용가능한 데이터가 헤지펀드 또는 기타 레버리지 펀드에서 중요한 위험을 포착하지 못할 수 있음

― 2021년 1월에 밈주식(meme stock*) 관련 공매도포지션에서 일부 헤지펀드가 대규모 손실을 입은 사례, 3월에 Archegos사태로 대형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은 사례 등을 언급

* 소설미디어(Reddit 등)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거래량이 급증했던 Game Stop, AMC 등의 주식을 일컫는 용어

― 동 사건들은 시장전반으로의 파급영향(broader market spillovers)이 제한된 것처럼 보였으나 비은행금융회사의 중대한 손실(material distress)이 광범위한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

(4)

o 투자자의 리스크 성향이 높아지면서 CLO와 ABS 등 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이 활발

※ [직전 금융안정보고서] 일부 비은행금융기관은 높은 레버리지와 단기자금 조달에 따른 리스크에 취약한 상태이며, 연준의 자산매입 및 긴급대출제도, 은행지주회사의 지원 등이 이러한 취약성을 상당히 완화

□ (자금조달 위험) 국내은행은 단기 도매자금 의존도가 낮고 상당한 고유동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자금조달위험이 낮음

o 그러나 펜데믹이 초기의 시장혼란은 일부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 및 은행 대출 뮤추얼 펀드에서의 고질적인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냄

3. 단기 시계에서 예상되는 리스크 (Near-Term Risks to the Financial System)

□ 백신접종에서 상당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의 진로 및 미국과 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인식되고 있는 위험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

o 팬데믹의 궁극적인 파급영향(extent)과 지속기간(duration)은 금융시스템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며, 이는 공중보건조치 및 백신보급 캠페인의 성공, 가계와 기업의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조치, 정부의 대출 및 구제프로그램 지원 등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

o 단기 시계에서 금융시스템에 예상되는 리스크로 ① 현재 이용가능한 백신에 내성을 갖는 변종바이러스 출현시 미국경제 회복 지연, ② 글로벌 팬데믹 상황 악화에 따른 신흥국 및 일부 유럽국가에서의 금융스트레스 발생, ③ 글로벌 금리의 급격한 상승시 일부 신흥국의 재정압박(fiscal strain) 등을 제시

(5)

금융전문가들이 언급한 금융안정에의 주요 리스크

□ 뉴욕연준이 브로커·딜러, 투자자, 학계 등의 24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시장전문가들은 코로나19 관련 위험에 대해 여전히 가장 크게 우려하면서도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 지속되고 있는 재정·통화부양책 등에 따른 실질금리의 혼란스러운(disruptive) 상승, 과대평가된 위험자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에 대한 우려 등의 시장과 경제의 충격에 주목

o 이는 2020년 가을 조사시 기업부도, 재정 및 통화정책 추가지원 가능성 및 효과성

(efficacy), 미국정치의 불확실성 등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한 것과 크게 차별화

o 여러 응답자들은 임박한 부채한도협상(debt ceiling negotiations) 지연과 이로 인한 재무부

일반계정(Treasury General Account)의 대규모 자금인출(drawdown)이 은행들의 준비금을

급격히(dramatically) 증가시켜 일부 단기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지는 등 금리

변동성이 증폭될 가능성을 우려

o 일부 응답자들은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지목 시장전문가들이 언급한 향후 12~18개월내 잠재적 충격요인

(2021년 상반기) (2020년 하반기)

자료: 뉴욕연준이 24명의 시장전문가(market contacts)를 대상으로 2020년 9월초~10월중순 및 2021년 2월초~4월초에 실시한 서베이 결과

(6)

<참고>

자산 가치평가, 위험 성향 및 저금리로 인한 취약성

□ 전반적인 금리수준 및 여타 자산 유형의 소득흐름(예: 이자, 배당 등)에 비추어 높게 평가 된 자산가치(high asset valuation)는 투자자들이 감수하는 위험에 비해 낮은 보상을 요구 하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의향과 선호를 높임

o 위험 성향이 높을 때 투자자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위험 성 향이 낮아질 경우 자산 가격은 급격히 크게 하락할 수 있고 이는 금융시스템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음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자산의 가격은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와 같아야 하며, 상대적인 투자위험 때문에 예상 수익률은 국채보다 주식, 회사채와 같은 위험자산이 더 높은 경향

o 위험자산과 국채 간의 기대수익 차이는 투자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기대하는 위험 프 리미엄임

o 자산 가격의 상승은 더 높은 기대 수익, 전반적인 금리수준의 하락(미래 수익의 현재가치 상승), 낮아진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하거나,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일 수 있음

(자산 가격 및 위험 성향)

□ 연준은 투자자의 위험 성향이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를 나타내는 위험 프리미엄 지표

(measure)를 면밀히 모니터링함

o 위험 성향이 높으면 위험 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위험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며, 자산 가격이 크게 하락하거나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증가

o 높은 위험추구 성향은 또한 기업과 가계가 더 많은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은행 및 기 타 대출기관이 위험을 감수하도록 유도할 수 있음

□ 시간에 따라 변하는 자산의 위험 프리미엄은 자산 가격과 달리 직접 관찰할 수 없어 연 준은 위험 프리미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많은 지표들을 살핌

o 예컨대, 주식투자자가 요구하는 위험 프리미엄의 한 척도는 “주가 대비 수익비율”과

“장기 실질이자율”의 차이가 있음

o 아래 좌측 그림은 지난 30년 동안 주식 위험 프리미엄을 낮은 순서에서 높은 순서로 정렬한 것이며 화살표는 가장 최근의 수치임. 현재 주식 위험 프리미엄은 역사적 중 심에 있으며 위험 성향이 상당히 일반적인 수준임(fairly typical)을 시사

o 우측 그림은 회사채 시장의 위험 프리미엄으로, 과거 평균은 0이며, 0미만이면 위험 성 향이 평균 이상임. 화살표는 가장 최근의 값으로 음수이며, 최근 수십 년 동안 기록

(7)

위험 성향 관련 지표

o 두 그림은 위험 성향에 대해 매우 다른 신호를 제공하며, 이는 연준이 자산가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과거 위험 성향이 높았던 시기와 연관된 지표들(거래 패턴, 인

수기준, 발행규모, 레버리지 등)을 검토하는 이유를 설명함

(자산 가격과 지속적으로 낮은 무위험 이자율)

□ 최근 수십 년 동안 무위험 이자율은 부분적으로 중립 이자율의 하락* 또는 2% 인플레 이션하의 완전고용 상태인 경제와 부합하는 이자율로 인해 현저하게 하락했음

* 인구 통계학적 변화와 낮은 생산성 증가와 같은 지속적인 구조적 요인을 반영

o 지속적으로 낮은 이자율과 위험 프리미엄 간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낮 은 이자율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 취약성을 누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

o 저금리는 금융 중개기관이 고정 목표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도 록 유도할 수 있으며,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임으로써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레버리지를 확대시킬 수 있음

o 또한 저금리는 주택담보대출 등의 가계대출을 장려할 수 있는데 높은 가계대출은 소 비와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지만 과도한 대출은 금융 취약성을 증대시킬 수 있음

o 한편 지속적으로 낮은 이자율은 채무상환부담을 낮춤으로써 금융 취약성을 줄일 수 있고, 또한 예상치 못한 통화정책 완화로 인해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채널인 위험 프리미엄을 낮춘다는 증거도 있음

o 다만 예상치 못한 통화정책의 변화로 인해 금리가 크게 변하더라도 주식, 회사채 및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자산 가격의 전반적인 변동수준(variation)과 비교할 때 크지 않음(modest)

□ 위험 성향 및 자산 가치평가와 관련된 취약성을 평가함에 있어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바, 연준은 잠재적 자산 가격 하락에 대한 금융시스템의 복원력과 함께 금융 시장 및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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