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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시대의 해외건설 진출확대방안
글로벌 경제위기 시대의 해외건설 진출확대 방안
이상호 l GS건설 경제연구소장
<그림 1>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매출액 추이
(단위: 십억 달러)
자료: ENR 각년호
I. 글로벌 경제위기와 해외건설시장의 위축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 여 파는 해외건설시장에도 미치고 있다. ENR 지 선정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매출액을 보 자. 2005년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던 해외 건설 매출액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 년간 3,800억 달러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 다. 또한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전체 매출 액에서 차지하는 해외매출액 비중도 2008년 39.6%를 정점으로 하락하여 2010년에는 35.8%를 기록했다.
해외건설 수주액의 증가율이 2008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과 북미시장의 침 체 및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소요사태 등 을 감안해 볼 때, 2011년 해외건설 매출액은 2010년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Ⅱ.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수주추이와 2012년 전망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2010년에 716억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 했고, 2011년에는 9월 21일 현재 347.9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1월~8월 까지의 수주 추이와 9월~12월까지의 수주추 이를 바탕으로 2011년 수주실적을 전망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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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투자 방향과 건설시장 활성화 방안74 >>2011년 여름호 | 통권 67권 건설경제<< 75
면, 최소 560억달러 내지 600억달러 수주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2년 이후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전망은 크게 낙관하기 어려운 면이 많다. 유 로존 재정위기의 확산, 신흥국 경제성장세 둔 화, 글로벌 금융기관의 자본확충 등에 따라 글로벌 건설시장도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다. 게다가 국내 건설업체의 주력시장인
중동·북아프리카 시장도 소요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해서 국내 건설 업체들이 해외진출 확대를 포기할 것인가? 그 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국내 건 설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종합건설업체의 수주실적만 해도 2007년을 정점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해
<그림 3>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수주추이와 전망
(단위: 억 달러)
주: *) 최소예상치를 의미
자료: 해외건설협회, 전망은 GS건설경제연구소
<그림 2>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수주액 증가율 추이
(단위: %)
자료: ENR 각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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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건설 진출확대가 없을 경우, 국내 건설업체 의 성장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국내시장 의 한계에 직면한 건설업체들로서는 도전적인 해외수주 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매 진해야 할 것이다.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진출확대는 건 설업체만의 노력으로 성취하기 어렵다. 국가 적 차원에서 해외건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해외건설 진출확 대를 위해 필요한 과제를 7개로 요약하여 제 시하고자 한다.
Ⅲ.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한 10대 과제
1. 범정부 차원의 해외건설 지원기구 설립 정부차원의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은 여러 차례 제시된 바 있다. 비교적 최 근의 대책만 하더라도 플랜트 수출확대 및 경 쟁력 제고방안(’09.7), 해외건설 활성화 대책 (’10.1), “+30억”시장진출전략(’10.2), 한·
중동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10.3), 엔지니어 링 산업발전 종합대책(’10.6),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전략(’10.12) 등이 있다. 이들 중 관 계부처 합동회의를 거쳐 발표된 범정부차원의 대책이 있는가 하면, 국토해양부나 지식경제 부 등 개별 부처 차원의 대책들도 있다.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부지 원의 범위는 대단히 광범위하다. 국토해양 부, 지식경제부 뿐만 아니라 외교통상부, 기 획재정부, 교육인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거 의 정부 전부처 업무와 연관된다. 따라서 국 가적 차원에서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지원하
고자 한다면, 국무총리실 산하에 민관합동기 구로 “(가칭) 해외건설위원회”를 설치하여 중 장기 비전과 전략의 수립, 부처별 지원대책의 집행성과 모니터링 및 범정부차원의 정책조율 과 제도개선 업무를 총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2. 글로벌 인프라펀드(GIF)의 획기적 확충과 금융지원 강화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서는 금융지원 강 화가 필수적이다. 향후 유로존 재정위기가 확 산되면서 신흥국의 경제성장세도 둔화가 불가 피하고, 외국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금융주선 내지 금융조달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 이다. 재정위기가 심화될수록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의 사업비중도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출입은행 등 공적 수출금융기관을 통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이 해외건설 활성화의 관건이다.
정부차원에서는 기존의 글로벌 인프라펀 드(GIF)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
GIF는 투자개발형 해외인프라사업 진출 활 성화를 목적으로 당초 2009~2012년간 2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계획되었다. 하 지만 현재까지는 ’09년과 ’10년에 각각 2천억 원씩, 총 4천억 원 밖에는 조성되지 않았다.
투자대상은 해외 사회기반시설과 관련된 도 로, 철도, 공항, 댐, 집단에너지, 도시개발, 수자원공사 등으로 열거되어 있긴 하지만, 아 직은 인프라 개발사업의 타당성조사(총 13건) 에 국한하여 제한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다.
2012년까지 계획대로 2조원을 우선 확충하 고, 2020년까지는 단계적으로 10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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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건설업체 의 해외진출 사업범위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 에 실제 투자대상도 교통인프라나 발전사업 등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도시개발 등으로도 확대해야 한다. 아울러 국내 건설업체들이 적 극적으로 GIF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용상의 문제도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
3. 진출지역 다변화와 현지화 역량 제고 2010년 국내 해외건설업체의 중동지역 매 출 비중은 60.9%를 기록했고, 그 다음이 아 태지역(19.8%), 아프리카(11.9%), 중남미 (4.0%) 순이었다. 하지만 225대 해외건설 업체의 매출액은 중남미, 아프리카 및 아태 지역 순으로 성장률이 높았다. 특히 2010년 의 경우, 국내 해외건설업체의 주력시장인 중 동에서는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사실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해외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 장을 위해서는 중남미, 아프리카 및 아태지역 등 성장시장으로 적극적인 지역다변화를 추 구해야 한다. 아울러 새로 진출하는 지역에서
는 경제사회 여건 및 법·제도와 문화·관행 에 적합한 현지화 전략의 수립과 집행이 장기 적인 진출성공 여부를 가늠하는데 가장 중요 하다.
4. 성장분야의 민관협력 강화 및 민영화 2005년 이후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매 출액 추이를 보면, 발전과 환경부문의 비중 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Financial Times(2010.6.7) 조사결과에 따르면, 2030년경 글로벌 인프라시장에서 차지하는 물 사업 비중은 55%, 발전 사업은 22%에 달할 전망이다.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서는 발전 사업 이나 물 사업처럼 지속적인 성장분야의 수주 비중을 늘려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별 건설업체 차원의 노력은 물론이거나 에너지 및 환경 공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동반진 출 활성화가 필요하다. 특히 물 사업의 경우, 공공부문이 오랫동안 독점해 온 운영사업 실 적이 없어 민간 건설업체들이 해외 물시장 진
<그림 4> 2010년 국내 해외건설업체의 지역별 매출비중
(단위: 백만 달러)
자료: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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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이 사실상 어렵다. 해외 물 사업은 전통적 인 EPC(Engineering-Procurement- Construction)에 운영(O&M)까지 포함하 여 발주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사 업의 운영부문은 민영화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5. 개발과 병행한 토목•건축사업 확대 국내 건설업체는 해외에서 석유화학/산 업 및 발전 플랜트 위주의 수주·매출에 집중
해 왔다. 특히 수주측면에서 보면, 해마다 중 동지역/플랜트 수주실적이 전체의 70%를 차 지하는 등 지역과 공종의 편중이 심각한 상 황이다. 하지만 2010년 225대 해외건설업 체의 매출액 비중을 보면, 교통 분야 비중이 28.4%, 건축분야 비중이 21.6%를 차지했 다. 반면에 국내 건설업체들의 주된 수주영영 역인 석유화학은 23.3%, 발전은 10.1% 수 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건설 수주의 획 기적 증대를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등 토목시
<그림 6>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부문별 매출추이
(단위: %)
<그림 5>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지역별 매출액 성장률 추이
자료: ENR 각 년호
자료: ENR 각 년호
<그림 7> 글로벌 인프라시장의 부문별 비중변화 전망('05∼'30)
자료: Financial Times (20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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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과 건축시장 진출확대가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토목·건축의 경우 단순도급 사업은 사실상 현지업체에 비하여 가격경쟁력을 기 대하기 어렵고, 기술적인 차별화도 극히 일부 공종을 제외하고는 쉽지 않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개발사업의 추진과 병행한 토목·건축 수주확대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중 단상태에 처한 국내 건설업체들의 신흥국 도 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안부터 강구했으면 한다.
6. 국가차원의 건설외교 강화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건설외교 강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컨대, 중남미나 아프리카 건설시장의 경우 신시장 개척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나라들이 많다. 국 내 건설업체들이 미 진출 국가에 새로 진입하 기 위해서는 외교적 지원이 필요하다.
기 진출 시장이라 해도 현재 소요사태가 한창 진행중인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의 경 우, 정부 역할이 국내 건설업체 보다 더 중 요하다. 리비아만 해도 그렇다. 아직까지 가 다피는 체포되지 않았고, 과도정부위원회 (National Transition Council: NTC)가 리비아를 확실하게 장악한 것도 아니다. 향후 18개월 이내에 의회 의원을 선출해서 신헌법 을 제정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민주정부를 출 범시킨다는 계획은 있지만, 계획대로 잘 진행 될 지 미지수다. 이 와중에 프랑스와 영국은 전쟁중 NTC를 적극 지원했고, 전후 복구사 업에서 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위치를 확 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리
비아 내전과정에서 NTC를 지원한 것도 없 고, 합법정부로 인정하는 시기도 늦었다. 이 런 상황에서 전후 복구사업에 국내 건설업체 가 전쟁 이전처럼 그렇게 쉽게 참여하기는 어 려울지 모른다. 리비아 등 정치적 혼란이 큰 나라일수록 국가차원의 건설외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자원개발과 인프라 연계사업의 경우도 정 부 역할이 중요하다. 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진출할 수도 있지만, 자원 개발 자체가 해당국 정부간 정치적·외교적 틀 속에서 이루어지는 영역이기 때문에 개별 건설업체의 참여가 쉽지 않다. 갈수록 중요성 과 비중이 커지는 자원개발시장 참여와 연계 된 인프라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건설 외교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그밖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20 등 각 국 정부간 정책공조가 활발해 졌다. 한·중동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차원 의 건설외교 강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컨 대, 중남미나 아프리카 건설시장의 경우 신시 장 개척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나라들이 많다.
국내 건설업체들이 미 진출 국가에 새로 진입 하기 위해서는 외교적 지원이 필요하다.
기 진출 시장이라 해도 현재 소요사태가 한 창 진행중인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의 경우, 정부 역할이 국내 건설업체 보다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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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등 국가간의 경제협력과정에서 건설 부문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7.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차원 에서는 후진적인 국내 건설 관련 법·제도와 관행의 글로벌 스탠다드화가 필요하다. 국내 건설시장 및 환경적 조건을 글로벌화하여 국 내에서의 경쟁력이 글로벌 경쟁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발주와 입낙찰제도, 보증제 도 등 정부조달제도의 글로벌 스탠다드화가 중요하다.
시공 중심에서 설계·엔지니어링 및 운영 등 으로 Value Chain을 확대할 수 있게 칸막이 식 업역 규제의 틀을 허무는 일도 필요하다. 해 외건설시장의 발주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는 국내 건설업체들이 토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의 정비가 필요 하다. 또한 설계·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경 쟁력 강화도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한 기반이 된다. 이미 시공부문의 단순도급사업은 가격경 쟁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국내 건설업체 단독 으로 할 것이 아니라 미국·유럽 등 선진국 건 설업체나 중남미 등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M&A전 략이 필요하다.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서는 기술개발, R&D투자 확대 및 글로벌 인력양성도 중요한 기반에 해당된다. 특히 해외건설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인력의 경우, 경쟁사에서 경력직 임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의 한계는 명 백해졌다. 신규채용 직원이 국내사업과 해외 사업을 가리지 않고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인 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운영해야 한다.
<그림 8> 2010년 225대 해외건설업체의 공종별 매출액 비중
자료: Financial Times (20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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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11년 여름호 | 통권 67권 건설경제<< 81
Ⅳ. 요약 및 결론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2010 년 716억달러로 사상최고실적을 기록했다.
2011년 수주실적은 UAE원전과 같은 국가 차원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600억달러에 가까운 수주실적 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는 더 늘어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문제는 2012년 이후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해외건설시장도 위축될 가능성이 높 아졌고, 주력시장이던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서 소요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예상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시장이 계속 축소되는 상황에서 해 외건설 진출확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성 장을 위한 필수과제가 되었다. 해외건설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좀 더 도 전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해야 한 다. 이를 위해서는 범정부차원의 해외건설 지 원기구 설립,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획기적 확 충과 금융지원 강화, 진출지역 다변화와 현지 화 역량 제고, 발전 및 물사업 등 성장분야의 민관협력 강화와 민영화, 개발과 병행한 토 목·건축사업 확대, 국가차원의 건설외교 강 화, 국내 건설 관련 법·제도의 글로벌 스탠 다드화 등 기반조성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국토해양부(2008). 해외건설 관련 제도개선 방안 연구.
국토해양부(2010). 해외건설진흥계획.
건설산업비전포럼(2009). 한국 건설산업의 건전성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ENR 2005~2011
Financial Times (2010.6.7)
Global Insight(2011). Global Construction Out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