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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9

2015.10.14(수)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日 영어 열풍으로 어학 비즈니스 시장 성장세, 2015년 8,271억 엔 전망

2. 日, TPP 주요 수혜 예상분야 및 파급효과, 자동차부품, 유통업계 등 해외진출 확대 기대 3. 일본전체 경제동향(10.3~8)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4. 동북 9월 거리경기(街角景気) 2개월 연속 악화

5. 동북 9월 신차판매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6. 야마가타현 사카다항, 기저귀 호조로 컨테이너 야드 확장에

7. 하북신보·동북대, 대재해 4년7개월 경과 미야기현 연안 15市町 실태조사 8. <원전 폐기물 최종 처분장> 이노우에 환경성 부대신 “국가의 책임 하에 진행”

〔〔 커 뮤 니 티 소 식커 뮤 니 티 소 식〕〕

9.『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10회센다이시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개최, 215명 참가 10. 총영사관 『한국영화 동호회(友の会), 2015년 제10차 상영회』개최, 50여명 참가 11. 총영사관『제9회 국제교류 페스티벌』참가, 외국인 600여명 등 총1,500여명 몰려 12. 한국 지역언론 방문단 11명 오사키타임즈사 방문, 한일 양국 언론교류 심화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3.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紀 錄 3ㆍ 11大 地 震 ] 紀 錄 3ㆍ 11大 地 震 ] [3]복구노력(歩み) <19>피해지의 해바라기 / 소나무와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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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체 경제동향

1. 日 영어 열풍으로 어학 비즈니스 시장 성장세, 2015년 8,271억 엔 전망

□ 일본 어학 비즈니스 시장

o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관 야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사업자의 매출액 기준 2014년 어 학 비즈니스 시장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8131억 엔 기록

o 2015년 어학 비즈니스 시장은 2014년 대비 1.7% 확대된 8271억 엔에 달할 전망    - 이러닝, 유아용 영어 학습 시장 중심의 견조한 성장 예측

<일본 어학 비즈니스 시장 규모(단위: 억 엔)>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 일본에 불고 있는 영어 열풍

o 일 기업, 영어 사내 공용어 채택 잇따라

   - 2010년 전자 상거래 대기업 라쿠텐(楽天)이 영어를 사내 공용어로 채택하겠다고 발 표한 데 이어 유니클로, 혼다 자동차도 세계화를 위해 영어의 사내 공용어화 추진    - 일본 경제신문은 라쿠텐 등 IT 신흥기업에 이어 전통적 대기업에서도 공용어를 영어

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

   - 한편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라쿠텐 직원의 평균 영어 토익 점수는 2010년 10월 526점에서 2015년 4월 802점으로 향상

   - 또한 라쿠텐은 ‘세계 제일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무료 전화 메시지 응 용 프로그램 Viber, 인터넷 쇼핑몰 관련 서비스 기업인 Ebates 등 해외기업을 적극 인수했는데, 영어 공용어화를 하지 않고는 해외기업 인수 등 글로벌화 추진이 어렵 다고 히로시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힘.

o 문부과학성, ‘영어교육 개혁 실시계획’ 발표로 조기 영어교육 관심 고조

   - 문부과학성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비하고,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 12월 ‘영어교육 개혁 실시계획’을 발표.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혁 추진

(3)

   - 영어교육 충실화를 통한 영어실력 향상으로 고교 졸업 단계에서 TOEFL iBT 57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함.

   - 대학 입시에서도 듣기․말하기 등 네 가지 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영어 검정시험 결 과를 활용하고 TOEFL 등 자격시험 활용의 보급도 확대할 계획

     

□ 이러닝(e-learning) 및 유아용 영어교육 시장 호조

o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이러닝 시장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75억 엔 기록    - 언제 어디서나 어학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

   - 특히 Skype 등 인터넷 무료전화를 활용해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어잡(rare job, レアジョブ) 등 사업자가 매출을 크게 올림.

   - 그러나 주요 사업자의 실적 확대와 함께 기존 대형 어학교실 운영 사업자의 진입도 잇따라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

o 영어교육 조기화 추세로 유아용 영어교육 시장도 호황

   -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유아 및 어린이 외국어교실 시장(영어 유치원 제외)은 2014년 990억 엔에서 2015년 1100억 엔으로 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영어 유치원 시장은 2015년 350억 엔으로 전년 대비 12.9% 성장, 유아용 영 어회화 교재 시장은 2014년과 동일한 290억 엔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o 한국 기업의 어학 비즈니스 시장 진출 사례로는 C사의 분홍돌고래 뽀뚜(ピンクイルカ のポトぅ), W사의 Speaking Max 등이 있음.

- 분홍돌고래 뽀뚜는 2014년 6월 일본 통신사 KDDI의 앱마켓인 ‘au 스마트패스’에 입점하면서 앱스토어에서 어린이용 카테고리 1위, 유료교육 2위 등을 달성했다고 보도됨. 유아 창의력 교육게임으로 외국어 전문 앱은 아니지만 영어 내레이션과 자 막이 제공돼 외국어 교육도 가능

   -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는 2013년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아시아 이러닝 포 럼 어워드(Asia e-Learning Forum Award)를 수상하기도 함.

   - YBM 시사닷컴은 올해 11월 오사카 만박 기념공원 내 대규모 복합시설인 엑스포시 티 시설 중 하나로 일본 최초 영어마을인 오사카 영어마을을 오픈할 계획

<한국 기업 일본 어학 비즈니스 시장 진출 사례>

스피킹 맥스 분홍 돌고래 뽀뚜 오사카 영어마을 조감도

자료원: 일본 애플 App Store, au 스마트패스, 오사카 영어마을 홈페이지

(4)

□ 시사점

o 최근 어학 비즈니스 시장 호조

   - 그간 일본인의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은 낮은 편이었으나 일본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2020년 동경 올림픽 개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세계화 진전으로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이 요구되고 있음.

   - 라쿠텐이 2010년 사내 영어 공용화 계획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업계에서 비판섞인 우려가 많았으나, 지금은 혼다 등 전통적 대기업에까지 이 추세가 확산되고 있음.

- 또한 대학입시 영어시험이 바뀔 계획이라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 높아져 영유아용 영어 교육 시장 확대 중

o 영어 관련 앱 개발 기업 등에 비즈니스 기회

   - 한국의 영어교육 노하우 및 창의적 앱 개발 능력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일본 이 러닝 어학시장 등으로의 진출을 노려볼 만함.

   - 이 경우 일본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진출하는 등 일본 문화를 반영한 현지화를 추구 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2. 日, TPP 주요 수혜 예상분야 및 파급효과, 자동차부품, 유통업계 등 해외진출 확대 기대      

□ TPP 합의 환영하는 일본

o TPP 협상에 참여한 12개국은 마라톤 협상 끝에 5일 협상 타결 발표

   - 협상 타결로 인구 8억 명에 세계 GDP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최대 경제공동체 탄생 o 높은 자유화율이 특징

   - 지금까지 일본이 맺은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자율화율은 모두 90% 미만이었으나, TPP의 자유화율은 약 95%로 사상 최고치

   - 자동차 등 공산품의 경우 99.9% 품목에서 관세를 궁극적으로 철폐

   - 특히 대미 수출 관련, TPP 발효 시점에서 무관세 공산품 비중은 39%에서 67%로 단번에 상승됨.

   o 일본 경제단체, 잇따른 환영 코멘트 발표

- 경단련 사카키바라 회장은 “급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TPP 활용은 일본 성장 전략의 요점”이라고 강조

- 일본 상공회의소 마무라 아키오 회장도 “중소기업이 글로벌 관점에서 사업을 전개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

- 일본무역회 고바야시 회장은 “TPP로 해외기업의 대일 투자도 촉진돼 내면의 세계화 를 가속화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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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참가국 현황 및 세계 GDP 중 차지하는 비중>

자료원: 일본 외무성

□ 주요 TPP 수혜 예상분야 및 파급효과 o 대표적 수혜예상 품목, 자동차부품

- 일본의 대미 수출 관련, 전체 품목의 87.4%가 협정 발효 즉시 철폐

- 북미에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제이텍트(JTEKT)의 임원은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 에서 수익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 아이신정기의 이토신타로 상무이사는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인터뷰 - 한편 엔진부품 기업 케이힌(KEIHIN)은 베트남용 이륜차 부품의 생산을 TPP에 불참

한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함.

o 자동차, 공급망 재편되나?

- 미국은 일본산 자동차에 대해 TPP 발효 15년 이후부터 2.5% 관세 인하 시작, 25년 완전 철폐할 계획이며, 캐나다는 발효 5년 후 관세 6.1% 철폐

- TPP에서 부품의 55% 이상을 역내 조달해야 관세철폐 대상이 되는 원산지 규정이 도입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TPP 참가국 위주의 공급망 재편도 기대 가능

- 현재 일본계 자동차 회사는 TPP에 불참한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 주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음.

o 유통소매 기업 해외진출에도 순풍

- TPP를 통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편의점 출점규제와 외자규제를 완화

- 정책연구 대학원대학의 가와사키 겐이치 연구원은 TPP 투자규칙 제정으로 4조 엔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 일본 국내시장 축소로 해외에서 활로를 찾아온 유통기업은 투자 관련 룰 정비를 반 기는 추세

- 패밀리 마트는 “규제가 완화되면 신규로 매장을 내기 쉬워진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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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전략의 기둥, 메가 FTA 추진 탄력 기대

o TPP 협상 난항으로 교착상태에 있던 일-EU EPA, RCEP 등 다른 메가 FTA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 일본경제신문은 경제산업성 간부의 말을 인용, TPP 타결이 유럽과 중국, 한국과의 통상협상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

- 일본은 TPP를 기준으로 삼아 한중일 FTA, RCEP 등 다른 메가 FTA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임.

o FTA 비율 70% 달성 가능한가?

- 메가 FTA는 정부 성장전략의 기둥으로, 일본 정부는 일본재흥전략에서 FTA를 체결 한 국가 및 지역과의 무역액이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2018년까지 70%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

- 이 비율은 일본이 TPP, 일-EU EPA, RCEP을 모두 체결했을 경우 달성 가능

- 한편, 2000년대 FTA를 적극 체결한 한국의 FTA 비율은 41%로, 일본 기업은 2011 년 6중고(六重苦) 중 하나로 FTA 체결 지연을 꼽으며, 일본 기업이 한국 기업에 비 해 불리한 경쟁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음.

     

<전체 교역 중 FTA 체결국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 국별 비교>

    

자료원: 일본경제신문(통상백서 2015)      

□ 시사점

o 우리 자동차부품 경쟁력 약화 우려

- 일본 자동차부품은 관세 인하에 따른 최대 수혜품목으로, 우리 부품기업의 주력 수 출시장인 미국에서 대일 가격경쟁력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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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더해 장기적으로 일본 자동차 완성차 기업의 TPP 참가국 위주의 공급망 재편 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일본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우리 기업은 예의주시해야 함.

o 일본, 메가 FTA 적극 추진 기대

- 일본은 TPP를 기준으로 RCEP 등 메가 FTA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일본과 RCEP 및 한중일 FTA를 교섭 중인 우리나라도 대비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3. 일본전체 경제동향(10.3~8)

[일본의 국내경제]

(아베노믹스)

□ (세 개의 화살에 대한 평가) 아베 총리는 개각(10.7) 계기 기자회견에서 "경제를 최우선 으로 삼고, 경제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언급, 경제중시 국정운영 계획을 강조 하였으나, 아베노믹스 제2단계 경제운영의 핵심이 되는 새로운 세 개의 화살에 대해 '현 실성 없는 목표'라는 평가가 확산(아사히, 닛케이 10.8)

o (제1의 화살 : 강한 경제) 명목 GDP를 600조엔으로 확대하겠다는 '제1의 화살'은 정 권을 뒷받침하는 재계에서 조차 있을 수 없는 숫자(고바야시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라 는 회의적인 반응이 제기

- 600조엔이라는 목표는 2018년도 이후 GDP 성장률(명목, 연율) 3% 및 2%의 물가 성장률을 달성했을 경우 2021년도에 GDP가 600조엔을 초과할 것이라는 내각부의 중장기 추산을 감안한 것이나, 경기가 둔화되고 있고 물가상승률도 답보상태에 있 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비현실적인 목표

o (제2의 화살 : 육아지원) 2020년대 중반에 희망출산율 1.8명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하 고 있으나, 2014년 출산율이 1.42임을 감안할 때 쉽지 않은 목표

- 또한 출산율 목표 달성을 위해 육아교육 무상화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동 방 안은 이전에도 재원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보류되었던 정책이라는 지적

o (제3의 화살 : 사회보장) 일본 정부는 2020년대 초반 개호이직자(간병·돌봄을 이유로 퇴직하는 사람)를 없애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으나 현실적으로 개호이직자가 연간 10 만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

- 또한 개호이직의 원인이 되는 특별양호노인시설 부족문제(입주 대기자가 약 52.4만 명)를 개선하기 위해 시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하였으나, 이는 기존 일본 정부의 입장(개호비 부담 억제를 위해 재택개호를 중시하는 입장으로 전환)과 상충

o 제2,3의 화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보장재원이 필요한 상황인 반면, 아베 정부는 재정 건전화계획(6월 발표)에서 사회보장비 증가를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 상황

(8)

o 또한 명목 GDP 600조엔 달성과 재정건전화를 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

o (소비세율 10%가 관건) 일본 정부는 명목 GDP 600조엔을 달성할 경우 세수가 증가 하여 재정재건도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지금 부터 마련하게 되는바, 당분간은 2017.4월에 예정대로 소비세율 추가인상(8→10%)이 이루어질 것인지에 초점

- 일본 정부의 재정재건 계획은 2017.4월 소비세율 추가인상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아베 총리도 예정대로 인상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경제 상황 여 하에 따라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바, 세율을 인상할 수 있는 경 제적인 여건 마련이 가장 중요한 상황인바, 세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보장 분야 개혁이 시금석이 될 전망

□ (민주당, bottom-up형 경제정책으로 아베노믹스와 승부) 민주당은 아베노믹스에 맞설 ' 상향식(bottom-up)' 경제정책을 마련에 박차(닛케이 10.4)

o 민주당은 아베노믹스가 대기업 지원을 통해 대기업의 부가 확대되면 그 혜택이 모든 계층으로 돌아간다고 보는 '낙수효과(trickle-down)형'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이와 같은 정책의 경우 효과는 제한적이고 오히려 지역간·소득계층간 격차를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

- 또한 아베노믹스 제1의 화살(금융완화)로 인해 오히려 생필품 가격 상승 등이 유발되 었으며, 아베노믹스에서는 재정건전화 방안을 확실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o 상기를 감안, 민주당은 '상향식(bottom-up)' 경제정책의 수립에 주력

- 특히 중산층 회복 및 계층간 격차해소를 위하여 △아동수당 확대 등을 통한 육아지 원제도의 근본적인 확충, △농가호별소득보전제도 부활 등을 통한 농가소득 확대,

△현금지급형 소득세 공제방안 도입 등의 방안을 제시할 전망

(후쿠시마원전)

□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패널 제거작업 완료) 도쿄전력은 10.5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원자로 건물을 덮는 커버인 지붕 패널 제거작업을 완료(아사히 10.6)

o 동 작업으로 인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먼지의 비산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 벽면 패널도 순차적으로 제거하여, 2011.3월의 수소폭발로 인해 파손된 원자로 건물 상부를 노출시켜 2016년도 후반부터 잔해 철거작업에 착수할 계획

(원전재가동)

□ (센다이 2호기 재가동 방침 결정) 규슈전력은 센다이원전 2호기(가고시마현 소재)를 10.15에 재가동시킬 방침 결정(아사히 10.3)

(9)

o 규슈전력은 제어봉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10.14 실시하겠다 고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전달(10.2)한바, 이는 원전 재가동 전 최종 공정에 해당

o 10.15 재가동에 들어가면 동일본대지진 이후 신규제기준 하에서 재가동한 두 번째 원전 이 되나, 향후 점검에서 설비에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 재가동이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

□ (이카타 3호기 조기 재가동 요구 청원 채택) 재가동 절차를 진행중인 시코쿠전력 이카타 원전 3호기(에히메현)에 대해, 현의회 특별위원회는 10.6 에히메현 내의 경제단체 등이 제출한 조기 재가동 요구 청원을 찬성다수로 채택(아사히 10.7)

(성장전략)

□ (민박 규제 완화) 정부는 농촌 및 어촌을 대상으로 일반 민가도 민박 영업을 할 수 있도 록 민박 규제를 완화할 방침(닛케이 10.3)

o 현재는 민박 운영을 위해서는 객실의 총 마루 면적이 33㎡ 이상이어야 하나, 농업체 험 등을 목적으로 한 경우에 한하여 면적이 33㎡ 미만인 농가 및 어부의 주택에서도 민박 영업을 허용중, 이를 일반 민가에 까지 확대시키려는 것으로 숙박시설이 적은 지 역에서 민가를 활용하여 지방창생을 촉진하려는 목적

o 이르면 2016년도에 여관업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역차원에서 방문자를 수용할 수 있 도록 하고, 농·산·어촌의 관광 진흥을 지향

□ (경제산업성, 핀테크 연구회 설치) 경제산업성은 10.6 핀테크 연구회를 설치하고, 첫 회 의‘산업·금융·IT 융합에 관한 연구회’를 개최(닛케이 10.7)

o 동 회의에는 일본 국내 핀테크 벤처기업·NEC·크레디세존·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일본 은행 등 13개 기관이 참가하여, 일본 핀테크 시장의 현황·핀테크가 초래할 신 산업·해 외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설명·토론·발언 등 시행

o 향후에도 월 2-3회 연구회를 개최하여 금융기관과 벤처기업의 협조방안·자금 조달·핀 테크가 가계의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

o 그러나 금융청에서 이미 핀테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경산성에 연구회가 설 치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도 존재(금융청 관계자)

[주요경제지표 및 경기동향]

(경기)

□ (일본은행 총재, "물가기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10.6-7)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경제에 대해 "더이상 디플레이션 상황이 아 니다"라고 하였으며, "물가기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언론종합 10.8)

(10)

o 기업들이 가격인상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행이 물가기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당지 언론은 분석

o (기업들의 가격인상에 의해 물가기조가 꾸준히 상승) 수퍼의 물가동향을 집계하는 닛 케이·도쿄대 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1%대 중반에 달하고 있는 등 기업이 인 건비 상승 등을 판매가격에 전가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

- 일본은행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년 4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0.1%)된 것을 저유가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저유가 기조가 완화됨에 따라 물가상승률도 개선될 것이라는 인식

o (대외경제 둔화에도 불구 기업들이 사상최고 수익에 힘입어 투자에 긍정적인 입장) 9 월말 발표된 광공업생산지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전월대비 △0.5%) 시장에 서는 추가 금융완화에 대한 관측이 강화되고 있으나, 구로다 총재는 추가완화 보류 배 경으로 기업들이 높은 수준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개인소비가 안정적으로 추 이하고 있는 점을 지적

- 또한 중국 등 신흥국 경제 둔화에 대해서는 선진국이 견인하는 형태로 신흥국 경제 도 둔화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인식을 제시

o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은 진행중) 일본은행은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 시기를 늦추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방향으로 조정 후 일본경제 전망리포트 (10.30 발표예정)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

o 한편, 시장에서는 일본경제 전망리포트 발표일(10.30)에 맞춰 개최되는 회의에서 추가 완화를 단행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

□ (8월 기계수주통계 전월대비 5.7% 감소) 내각부는 2015.8월 기계수주통계에서 민간설비 투자의 선행지표인 '선박·전력을 제외한 민간수요' 수주액(계절조정치)이 전월대비 5.7%

감소한 7,594억엔(3개월 연속 감소)을 기록했다고 발표(닛케이 10.8)

o 2개월 연속 시장의 예측과는 다르게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전월(△3.6%)보다 감소 폭이 확대

o 수주금액도 2014.6월 이후 1년2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는바, 내각부는 경기 기조판단을 '회복의 움직임에 답보상태가 보임'에서 '답보상태가 보임'으로 조정하면서 2개월 연속 기조판단을 하향조정

o 제조업 분야의 수주액이 전월대비 3.2% 감소(3개월 연속)하였으며, 비제조업 분야의 수주도 6.1% 감소(2개월 연속)

o 또한 外需도 26.1%의 대폭적인 감소(4개월 연속)를 기록, 중국의 경기둔화가 일부 민 간수요 및 外需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각부는 분석

□ (경기동향지수 2개월 연속 악화) 내각부는 2015.8월 경기 현황을 나타내는 경기일치지수 가 전월 대비 0.6p 하락, 2개월 연속 악화되었으나, 경기 기조판단은 전월판단('보합상태 를 보이고 있음')을 유지하였다고 발표한바, 일치지수 하락은 대중 금속공작기계 생산의 감소 등에 기인(NHK 10.7)

(11)

o 선행지수도 중국의 경기둔화와 저유가, 알루미늄 가격 인하 등을 감안하여 전월 대비 1.5p 하락 2개월 연속 악화

□ (4/4분기 산업기상도 결과 발표) 닛케이신문사가 주요 30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5년 4/4분기 산업기상도예측'을 실시한 결과 석유/화학/산업·공작기계의 3개 업종이 전기 대 비 악화할 것으로 전망(닛케이 10.4)

* 산업기상도는 각 업종의 생산·판매·조업률·수익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며, 전체 5단계('맑 음', '약한 햇살', ‘흐림', '가랑비', '비')로 구성

o '맑음' 3개 업종(통신, 여행·숙박, 인재파견), '약한 햇살' 12개 업종(전자부품·반도체, 식품·음료, 섬유·어패럴 등), '흐림' 12개 업종(맨션·주택, 백화점, 자동차 등), '가랑비' 2개 업종(종이·펄프, 석유), '비' 1개 업종(전력)

- 산업·공작기계 및 화학업계는 '약한 햇살'에서 '흐림'으로 후퇴하였고, 석유업계는 ' 흐림'에서 '비'로 하락

o 중국 등 해외경기 둔화에 의해 제조업 등에서는 악영향이 나타나기도 할 것으로 전망 되나, 소매업·서비스업 등에서는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o (닛케이 산업기상도 인덱스) 30개 업종의 산업기상도를 수치로 환산하면 2015년 4/4 분기에 23.3으로 3/4분기 실적(28.3) 대비 5p 하락

- 제조업에서는 저유가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 발생 우려 등에 따라 전기대비 10p 하 락한 10.0으로 집계된 반면, 비제조업에서는 전기와 동일한 36.7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방일외국인의 꾸준한 수요가 전망되는 여행·숙박업 등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향후 중국 경기동향 등에 따라 관련 업종의 기상도에도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

(물가)

□ (일본은행 물가상승률 전망치 및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전망) 일본은행이 10.30 발표 예정인 일본은행 전망리포트('경제·물가정세 전망')에서 2015년도 이후의 물가상승 률 전망치를 7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하향조정*하며, 2% 물가상승률 달성시기도 늦출 것

**으로 전망(닛케이·산케이 10.3)

* △(2015년도) 0.7%→0%대 전반, △(2016년도) 1.9%→소폭 조정 ** 2016년도 전반→2016년도

o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둔화와 저유가 등이 일본 국내 물가에도 파급되고 있는 양상 o '2015.9월 기업의 물가전망(10.2 일본은행 발표)'에서도 전규모·전산업 기업의 1년

후·3년후·5년후 물가전망치*가 지난 6월 조사결과에 비해 하향조정

* △(1년후) 1.2%(6월 대비 0.2%p 하락), △(3년후) 1.4%(0.1%p 하락), △(5년후) 1.5%(0.1%p 하락) o 또한 2015년도 이후의 GDP 성장률(실질) 전망치도 하향조정*할 가능성

* (2015년도) 1.7%→1%대 전반, (2016년도) 1.5%→소폭 조정

- 금년도 세계경제가 신흥국 경제둔화 등에 의해 약 3%의 저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 망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급속한 회복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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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상기 및 신흥국 경기불안에 따른 주가 급락,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 약화, 3/4분기 마이너스 성장 관측 등을 감안,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추가 양 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 해외경제 불확실성, 가계 및 기업의 디플레이션 심리 등이 여전한 상황인바, 물가상 승률 2%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면 추가완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시장에 서는 전망

- 당지 일부 언론에서도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하지 않을 경우 일본은행의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어 엔화강 세·주가약세가 유발될 수 있는 만큼 일본은행이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으로 시장이 관측하고 있다고 지적

□ (미 금리인상 지연이 일본은행 추가 양적완화 단행 계기가 될 가능성 제기) FRB의 연내 금리인상 단행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의 관측이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단행 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확산(닛케이 10.6)

o 그간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비하여 진행되었던 달러 매입이 매도로 전환되면 달러 대 비 엔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수출기업 등 기업 심리가 악화될 우려가 있어 일본은행이 이에 대한 방지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

- 기업이 전망하는 수준 이상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기업실적의 하향조정이 불가피한바, 양호한 기업 심리의 유지는 기업의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임금인상을 통한 소득이 지출로 이어지게 하는 경제 선순환 구조의 원동력이 되며, 이는 일본 은행의 물가상승률 2%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필요

(고용·임금)

□ (인재육성 ODA)총무성은 2016년도에 총 22개국의 신흥국 및 개도국에 일본식 인재교 육을 전수하는 '일본·인재양성 센터'를 설치, 일본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현지에서 육성 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요미우리 10.4)

o 센터 설치에는 ODA를 활용하며,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일본기업의 관심이 높은 나라 에 중심적으로 설치

- ▲(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 10곳,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모잠비 크, 모로코 등 10곳, ▲(중남미) 파라과이, 멕시코 등 2곳을 상정중

o 센터에서는 현지 제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일본식 경영기법 가이젠(改善, kaizen)*' 을 교육

* 일본의 제조업에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쌓아온 노하우의 총칭

- 기술직 지망자에게는 직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5년 안에 습득 가능한 '고등전문학 교'의 커리큘럼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높은 기능 취득을 지원

o 해외에 진출하는 일본기업 입장에서도 실무능력이 있는 인재를 현지에서 확보할 수 있는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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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지수 2개월 연속 상승) 후생노동성의 2015.8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서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임금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0.2% 상승하면서 지난달(2년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닛케이 10.5)

o 명목임금에 해당하는 △1인당 현금급여총액이 전년 동월대비 0.5% 증가한 27만 2,382엔이며, 그중 △소정외급여가 1.5% 증가한 19,090엔,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 정내급여가 0.5% 증가한 23만 9,714엔을 기록

o 야근수당 등에 해당하는 소정외급여의 증가가 상승세 유지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여름 상여금을 가산한 최근 3개월간의 임금합계가 전년을 밑도는 수준인바, 개인소비 진작 에 기여할지 여부는 불투명

- 후생노동성은 6월 속보치 발표 당시 상여금 지급 시기가 전년에 비해 늦어졌을 가 능성이 있다면서 6-8월 임금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한 바 있으 나, 6-8월 실질임금 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현금급여총액 상승률도 0.6% 감소)한 반면, 소정내급여는 0.4% 증가하는 등 일정하지 않아 개인소비에 대 한 영향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

(무역/경상수지)

□ (2015.8월 경상수지 1조 6,531억엔 흑자) 재무성은 2015.8월 경상수지(속보)가 1조 6,531억엔 흑자(전년 동월대비 562.9%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닛케이 10.8)

o (무역수지) 수출 5조 8,579억엔(전년 동월대비 +3.6%), 수입 6조 1,841억엔(△4.9%) 으로 무역수지가 3,261억엔 적자(△61.7%)

o (서비스수지) 여행수지가 782억엔으로 흑자전환하였으며, '지적재산권 등 사용료'가 3,314억엔으로 높은 수준 기록 등에 따라 578억으로 흑자 전환

o (제1차 소득수지) 증권투자수이 및 직접투자수익 증가 등에 따라 제1차 소득수지가 2 조 518억엔 흑자(전년 동월대비 35.0% 증가)를 기록

구 분 2015.8월 2014.8월

무역·서비스 수지 △2,683억엔(△76.0%) △1조 1,202억엔(6.5%)

무역수지 △3,261억엔(△61.7%) △8,526억엔(14.8%)

수출 5조 8,579억엔(3.6%) 5조 6,526억엔(1.0%) 수입 6조 1,841억엔(△4.9%) 6조 5,053억엔(2.6%)

서비스수지 578억엔(-) △2,675억엔(△13.5%)

제1차 소득수지 2조 518억엔(35.0%) 1조 5,193억엔(9.1%)

제2차 소득수지 △1,305억엔(△12.9%) △1,498억엔(188.8%)

경상수지 1조 6,531억엔(562.9%) 2,494억엔(△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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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주가)

구 분 10.5(월) 10.6(화) 10.7(수) 10.8(목) 환율(엔/달러) 120.16 120.16 120.01 119.84 환율(원/100엔) 972.04 969.43 964.09 967.36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8,005.49 18,186.10 18,322.98 18,141.17

장기금리(%) 0.315 0.325 0.335 0.325

o (엔/달러 환율) 일본은행의 현행 금융완화조치 유지 결정에 따라 엔화를 매도하려던 투자자들이 엔화 매입으로 돌아섰으며, 미 금리인상 보류 관측에 따라 엔화 매입 움직 임이 증가하여 엔화가 다수 강세

o (닛케이평균주가) TPP 기본합의, 아시아 지역 주식시장 안정적 추이 등에 따라 10.7 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10.8 차익실현 목적의 매도에 의해 다소 하락 마감

□ (9월 엔/달러 거래량 연중 최고) 도쿄 외환시장의 2015.9월 엔/달러 현물 거래량이 1일 102억600만달러(일본은행 발표)로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닛케이 10.4)

o △미국의 금융규제 강화에 따라 달러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금융기 관에 의한 달러 조기 조달 움직임, △일본 보험사 빅딜(미쓰이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 의 영국 손해보험사 'Amlin' 인수(5천억엔), 9.8 발표)이 지속 관측에 따른 엔화 매도 움직임, △2015년도 상반기 종료시기임을 감안한 달러 수요 확대에 기인

□ (자원관련주 중심으로 주가상승)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확대 및 일본·EU의 추가 완 화 기대를 바탕으로, 철강업 및 광업, 건설기계 등 자원관련주를 중심으로 과거 매도했 던 주식을 재매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어, 닛케이주가는 10.6, 5일 연속 상승, 5일간의 상승폭은 1200엔 이상(닛케이 10.7)

o 최근 발표된 미국 경기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고, 일본·EU의 추가완화 관측도 확산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진바, 공매도를 하던 비교적 단기지향적 투자가들이 재매입 움직임을 보인 것 이 주가상승의 주요인

- 2015.9월 40%전후였던 공매도율은 10.6, 37.9%로 하락기조

o 그러나 향후 지속적인 매입세를 전망하는 의견은 소수로, 재차 미국의 금리인상 관측 이 확대되면 달러강세·상품약세 움직임이 재현될 가능성

- 9월 하순에는 고베제철소가 2016.3월기 전기실적전망을 하향조정 하는 등 ‘중국 경 기 감속 및 구조적인 공급과잉이 지속되어 실적개선은 전망하기 어렵다(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재팬의 테라오 CEO)’는 의견도 다수 존재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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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4. 동북 9월 거리경기(街角景気) 2개월 연속 악화

□ 동북활성화연구센터는 10.8 니가타를 포함한 동북7현의 9월 경기 감찰 조사 결과를 발 표함. 거리의 경기 체감을 3개월 전과 비교한 상황판단지수(DI)는 전월대비 0.3포인트 감소한 46.8로 2개월 연속 악화됨. 호·불황을 판단하는 기준인 50을 2개월 연속 하회함.

o 분야별로 보면, 가계동향은 가전 양판점이나 도시형 호텔 등의 저하로 0.6포인트 저하 된 45.6로, 2개월 연속 악화됨. 기업동향은 수송용 기계기구 제조업, 농림수산업, 식 료품제조업 등이 상승하여 1.2포인트 증가된 48.7로 2개월 만에 개선됨.

□ 워쳐들은 “생필품의 가격상승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상점가), “태풍과 폭우로 농산물 가 격이 급등하고 있다.”(슈퍼)등, 엔화 약세와 악천후에 따른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 가 많았음. 날씨가 좋았던 대형 연휴,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의 효과에 대한 언급도 있었지만 영향은 한정적이었음.

o 2~3달 앞의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판단DI는 1.5포인트 감소한 46.2로, 3개월 연속 악화됨.

o 동북활성화 연구센터는 “호재료가 보이지 않는다. 상당히 획기적인 대책이 없으면 마 인드의 전환이 어려울 것”라고 분석함. 동 센터는 내각부의 동북분 조사를 담당함.

소매업자 등 210명 중 202명으로부터 회답 얻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5. 동북 9월 신차판매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 동북운수국이 10.7 발표한 동북6현의 9월 신차신규등록대수(속보치)에 따르면, 승용차와 경자동차의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3만3,713대로, 18개월 연속으로 전년 을 밑돌았음. 감소폭은 전월의 1.4% 대비 상당히 커졌음.

o 승용차는 6.3% 감소로 2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전환되었으며, 경자동차는 14.8% 감소 로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함. 승용차 중 소형(5넘버)은 0.5% 감소한 9,958대, 보통(3넘버)은 12.7% 감소한 7,912대였음.

o 현별 판매대수는 아래의 표와 같음. 승용차, 경자동차 모두가 2개월 만에 6현에서 마 이너스를 기록함. 이와테현의 경자동차는 25.7%라는 대폭 감소를 기록함.

□ 동북운수국은 “경자동차의 하락이 눈에 뜨이지만, 전년 동월은 신형모델이 연속하여 과 거 최고 수준의 판매를 기록했었다. 이번의 수치가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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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트럭이나 오토바이 등을 포함한 동북의 全신차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 소한 3만8,450대로, 18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함. 이중 화물차는 15.6% 감소한 3,544 대로 2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함.

<동북 9월의 신차판매 현황>

현 명 승용차

(전년 대비 증감, %)

경자동차 (전년 대비 증감, %) 아오모리 2,356(▲0.5) 2,479(▲13.9)

이와테 2,159(▲9.4) 2,078(▲25.7) 미야기 5,038(▲9.8) 3,860(▲7.7) 아키타 1,881(▲6.9) 2,413(▲7.9) 야마가타 2,430(▲0.4) 2,009(▲16.5) 후쿠시마 4,006(▲6.2) 3,004(▲19.2) 동북전체 17,870(▲6.3) 15,843(▲14.8)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야마가타현 사카다항, 기저귀 호조로 컨테이너 야드 확장에

□ 야마가타현은 사카타항(사카타시) 다카사고 부두의 컨테이너 야드를 현재의 약 1.4배까 지 확장키로 함. 항구에 인접한 카오(花王) 사카타공장이 중국, 러시아 수출용 기저귀 생 산을 시작하여, 국제컨테이너 처리량이 급증했기 때문임. 앞으로도 확대가 예상되어, 컨 테이너 하치장의 공간을 확보할 생각임.

o 사카타항의 야드 확장은 개설 후 처음임. 야마가타현 공항항만과에 따르면 지금의 야 드 서쪽 공터를 정비하여 확장함. 연도 내에 기본 설계에 들어가며, 확장면적의 산 정, 현재 야드의 효율적인 하역장비 배치 계획 등을 정하고, 2017년 가을까지 정비 를 완료할 예정임.

o 현재의 야드 부지면적은 약 9만3,000㎡로, 빈 컨테이너를 포함해 연간 약 6만 5,000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를 둘 수 있음. 이번 확장으로 약 1.5배인 약 10만 TEU의 공간 확보를 목표로 함.

□ 사카타항은 카오(花王) 사카타공장이 2014년 4월에 기저귀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수출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급증함. 2014년은 과거 최대인 연간 1만3,799TEU였으며, 2015년 9 월 시점에서 1만5,582TEU에 이르러, 전년보다 크게 웃돌 기세임.

o 공항항만과에 따르면 카오(花王)는 내년 가을까지, 사카타항에 대규모 기저귀 제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함. 조업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컨테이너 처리량을 크게 높이는 것은 확실하며, 야마가타현이 국제전략으로 2019년 목표로 내걸은 3만 5,000TEU를 웃돌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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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타항 발착 국제 정기 컨테이너편은 2013년까지는 주 2편이었으나 물동량의 확대로 현재는 중국, 한국 항로를 합쳐 주 6편으로 증가함. 사카타항의 편리성이 향상되어 카 오(花王) 이외 민간기업의 이용 확대도 기대되고 있음.

o 공항항만과 하스미 마코토 과장은 “사카타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은 전국의 톱 급이다. 약진이 주목 받고 있으며, 이 움직임에 뒤지지 않도록 항만기능을 신속하게 강화하고 싶다.”라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7. 하북신보·동북대, 대재해 4년7개월 경과 미야기현 연안 15市町 실태조사

□ 미야기현 연안 15市町의 동일본대재해 전후 생활변화를 주택재건을 지원하는 시책의 진 전 정도를 보여주는 데이터 등을 통해 분석하면, 3개 집단으로 분류 가능하다는 것이 하 북신보와 동북대 재해과학국제연구소(재해연)의 공동조사로 밝혀짐.

o 센다이권의 평야부 등에서는 가설주택으로부터 퇴거가 진전되어 인구나 소득이 회복 되는 한편, 재해규모가 큰 지역에서는 주택의 정비가 늦어져 인구는 재해 전의 감소 경향이 강화되었음.

□ 재해발생으로부터 4년 반이 지나면서 피해지의 생활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데이터로 추산 해보기 위해 하북신보와 재해연이 공동으로 조사함. 인구, 소득, 지가 등 6항목의 재해전 후의 변화와 가설주택의 감소율 등 주택지원시책의 추진 정도를 나타내는 3지표를 분석 함. 결과는 아래의 표(발췌)와 같음. 방재집단이전촉진사업이 없는 3市町을 제외하고 A, B, C 집단으로 분류함.

o A는 센다이시, 이와누마시, 히가시마츠시마시, 와타리쵸, 야마모토쵸로, 피해지에 평야 지역이 많은 市町임. 재해공영주택의 정비, 가설주택의 해소, 재해집단이전촉진사업 모두가 진전되어, 소득은 재해 전의 마이너스경향으로부터 상향되고 있음.

o B는 시오가마시, 시치가하마쵸, 미나미산리쿠쵸임. 방재집단이전촉진사업이 순조로운 반면, 재해공영주택의 정비나 가설주택의 해소가 진전되고 있지 않음. 신설주택착공 건수의 신장이 큼.

o C에 해당하는 이시노마키시, 게센누마시, 나토리시, 오나가와쵸는 주택재건의 지연이 눈에 뜨임. 재해공영주택의 정비율은 30%에도 못 미치고, 가설주택의 감소율과 방재 집단이전촉진사업의 착공률은 50% 이하임. 피해규모가 큰 지역이 포함되어, 인구의 감소폭도 큼.

□ 인구는 재해 전부터 증가상태였던 센다이시와 리후쵸에서 증가 기조가 강화됨. 시오가마 시와 마츠시마쵸는 감소폭이 축소됨. 이시노마키시, 야마모토쵸, 오나가와쵸, 미나미산리 쿠쵸는 감소경향이 한층 진전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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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용차와 경자동차의 보유대수는 인구의 변동과 연동되고 있음. 소득은 전체적으로 재 해 전에 감소경향이 있었지만, 재해 후는 대부분 플러스로 전환됨.

o 지가는 재해 전은 모두 저하 기조였으나, 재해를 계기로 대체적으로 상승경향으로 전환 됨. 특히 이시노마키시, 시치가하마쵸, 센다이시에 인접한 리후쵸의 상승세가 눈에 뜨임.

o 공동조사는 금후 의료, 복지, 마을만들기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실시할 예정임.

[조사방법] 미야기현 내 연안부 15市町의 2006년도 이후 각 연도의 데이터나 최신의 수치를 집계, 회기(回帰)분석과 크러스터분석이라는 방법으로 분석함. 조사항목은 인구, 소득, 지가, 승 용차보유대수, 경자동차보유대수, 신설주택착공건수와 주택관련시책의 재해공영주택 정비율, 가설주택감소율, 방재집단이전촉진사업착공율 이었음. 데이터는 지자체로부터 받거나 홈페이 지에 공개된 것을 참조함.

<데이터로 보는 미야기현 연안 15市町의 부흥 진전 정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원전 폐기물 최종 처분장> 이노우에 환경성 부대신 “국가의 책임 하에 진행”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지정폐기물의 최종처분장 건설과 관련하여 이 노우에 신지 환경성 부대신은 10.11 미야기현 내 3개의 후보지 가운데 타이와쵸와 가미 마치를 방문, 두 곳의 정장과 회담함.

o 회담의 첫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비공개로 진행함. 환경성이 10.6~9 현지 조사 진입을 시도한 가미마치에서 이노우에 부대신은 “정부의 책임 하에 앞으로 나가야 한 다. 현지 의견을 들으면서 진행하겠다.”라고 언급함.

o 이노마타 히로후미 정장은 “무리하게 조사하여 한곳을 처분장으로 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하다.”라고 강조함. “한곳에 모아 태우고 매립하는 방식을 미야기현으로 정해야 하는가? 새로운 피해자를 내지 않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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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회담에서 이노마타 정장은 미야기현 내에서 일시 보관중인 지정폐기물을 대상으로 환 경성이 방사성 농도 재측정을 한 것과 관련, “농도가 저절로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등 현실적 해결책은 있다.”라고 지적함.

□ 환경성은 10.13 현지에서 조사를 시도할 방침. 이노우에 부대신은 회담 후 기자단에게 10.21 개최 예정인 쵸와의 의견교환회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힘.

o 아사노 타이와쵸 정장과 면담 후 이노우에 부대신은 “조사 자체는 받아들인다는 마을 의 방침은 고맙다. 가미마치를 설득하고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 위기감을 갖고 노력 하겠다.”라고 언급함.

o 아사노 정장은 “조사가 다시 해를 넘기는 경우에 허용은 어려워진다. 그 때는 후보지 반납까지 포함한 시읍면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이노우 에 부대신은 9.12 사토 쿠리하라시장과 회담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및 국내 뉴스

9.『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10회센다이시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개최, 215명 참가

<개회식에 입장한 선수들(좌)와 경기 장면>

□ 센다이태권도협회(주최)와 주센다이한국총영사관(공최)이 개최한 『주센다이대한민국총 영사배 제10회 센다이시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가 일본, 한국 및 태국 선수 215명이 참 가한 가운데, 10.11(일) 센다이시 HALEO 돔에서 열렸음.

o 아이하라 도장 출신 선수를 비롯한 일본 전국의 20여개 도장(학교)에서 출전한 196명 의 선수와 한국(12) 및 태국(7명) 선수들이 유아, 주니어, 일반, 시니어로 나누어 경 기를 진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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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번 대회에서는 태국선수단이 강세를 보였으며(참가자 7명 중 5명 우승), 일본선수 중에는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금년도 US오픈선수권대회에서 준 우승을 차지한 오카자키 히나타(초등5년, 아이하라도장 소속)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 로 우승을 차지함.

o 경기장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코치 및 센다이시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응원을 하였으며, 당지 공중파TV 동북방송(TBC)을 비롯한 매스컴에서도 취재를 하였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양계화 총영사(좌), 시상식 후 기념촬영>

□ 본 대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양계화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아이하라 도장을 중심으로 한 센다이태권도협회가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센다이를 방문한 한국선수단과 교류가 지속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o 사토 마사아키 센다이시의원 겸 대회 회장은 주최측 인사를 통해, 2020년 올림픽 출전 이라는 원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평소 힘든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함과 아울 러, 이번 대회가 상호 교류 및 친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0. 총영사관 『한국영화 동호회(友の会), 2015년 제10차 상영회』개최, 50여명 참가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한국영화동호회와 공동으로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일반시민, 한국어 및 한국문화강좌수강생, SNS리포터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10(토)13:00-17:00 총영 사관 다목적 홀에서『한국영화동호회(友の会), 2015년 제10차 상영회』를 개최하였음.

o 이번에 상영된 영화는 2008년 작품인 <워낭소리>이었음.

o 영화 상영 후에는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한국 음식을 즐기면서 각자 자기소개 및 상영 영화 품평회, 금후의 영화상영 작품 선정에 관한 의견교환 및 한일관계에 대한 각자의 의견 등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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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상영회에 앞서 도호쿠복지대학교 국제교류서클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연수내용 및 과정이 동영상과 PT를 통해 소개됨. 또한, 총영사관 주최 ‘2015 한일미술교류전 in 센다이’(10/21-27)에 대한 홍보도 있었음.

o 아울러, 접수 및 안내 데스크에서는 한국관련 정보지 및 한국관광공사 제공 각종 여행 정보 책자도 배포됨.

<영화상영 장면(좌)과 발표회 장면>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1. 총영사관『제9회 국제교류 페스티벌』참가 – 외국인 600여명 등 총1,500여명 몰려

<한국 관광 및 한식 홍보관(좌)과 한국음식 시식 코너>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관내 지역신문인 (일간)오사키타임즈 등이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 으로 10.11(일) 오사키시에서 개최한 『제9회 국제교류 페스티벌』에 한일관광교류센터 및 동포단체와 함께 참가, ▲한국 관광 및 식문화 홍보관 운영, ▲한국음식 시식코너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함.

o 총영사관과 한일관광교류센터가 공동 운영으로 운영한 한국 관광 및 식문화 홍보관에 서는 한복을 입은 한일관광교류센터 직원(2명)이 한국 관광 및 식문화 홍보 팜플릿(9 종 각100부)과 포스터(12종)를 전시·배포하였고, 수원화성 걸게그림, 한류스타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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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설치, 한복 시착 코너 등을 설치하여 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음.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홍보관으로서는 유일한 한국관을 찾아 홍보 자료를 가져가고 기념사진도 촬영함.

o 미야기민단 선북지부가 운영한 한국음식 시식코너에서는 불고기, 부추전, 떡볶이, 김 치, 밥 각400식을 즉석에서 요리하여 무료로 배식하였는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한 국요리를 맛보기 위해 행사시간 내내 10~2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행사장에 서 가장 인기가 높은 부스였음.

<주요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좌),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토 오사키타임즈 사장>

□ 이토 타쿠지 오사키타임즈 사장은 주최측 인사를 통해, 국제교류 페스티벌 개최의 목적 은 평화와 공존공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있다고 하며, 각국의 전통 무용과 식문화 등을 즐기며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o 양계화 총영사는 오사키타임즈 지면 축사에서, 국제교류 페스티벌이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 심화와 상호 존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과도 긴 교류의 역사가 있는 미야기현 북부지역이 국제적인 도시로 계속하여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2. 한국 지역언론 방문단 11명 오사키타임즈사 방문, 한일 양국 언론교류 심화

<국제교류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인사를 하고 있는 한국 지역언론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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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기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간되고 있는 지역일간지 ‘일간오사키타임즈’와 자매 결연 관계에 있는 서천신문사의 강신설 사장 등 일행 11명은 10.9~12간 오사키시를 방 문, 오사키시의회 일한교류촉진의원연맹 주최 만찬 참석 등 한일 지역언론 교류증진 활 동을 전개함.

o 서천신문사 방문단이 2년 만에 오사키시를 방문, 오사키시의회 일한교류촉진의원연맹 의 환영만찬 참석(10.9), 오사키타임즈사 환영식전 참석(10.10),‘제9회국제교류페스 티벌’참석(10.11) 등을 통해 교류를 심화함.

- 금번 방문에는 서천신문사뿐만 아니라, 세종매일, 온양신문, 보령시민신문 등 지역 언론대표와 충남도의원, 서천군의원 등 지역의회 관계자 등 총11명이 참가함.

o 양 신문사의 교류는 주센다이한국총영사관의 주선으로 1997년부터 시작하였으며, 98.10월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한 후에는 양국의 정치적 문제와는 상관없이 격년 단위로 상호 방문을 갖고 있는바, 작년(제7차 방한)에 오사키타임즈 직원 14명이 서 천신문사를 방문하였고, 서천신문사의 금번 방문은 8회째임.

o 오사키타임즈사는 신문사 내에 ‘한일우호 인연(絆) 박문관’을 조성, 서천신문사와의 20여년에 걸친 교류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오사키타임즈]

영사공지사항

13.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24)

(측정일시 : 2015.10.5,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8

(정상) 후쿠시마공항 0.085

(정상) 30.24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1

(정상) 센다이공항 0.033

(정상) 6.888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3

(정상) 야마가타공항 0.03

(정상) 5.544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紀錄 3ㆍ11 大地震

※ 싣는 순서 [1]記憶 [2]기원(祈り) [3]복구노력(歩み) 順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北新報 Archive) [3]복구노력(歩み) <19>피해지의 해바라기 / 소나무와의 이별

o 촬영일시 : 2012.6.27

o 촬영장소 :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신하마쵸 1-6-3 o 사진설명 : 동창생들이 피해지에 심은 해바라기

(25)

o 촬영일시 : 2012.9.8

o 촬영장소 : 이와테현 리쿠젠다카다시 게센쵸 스나모리 176 o 사진설명 : 소나무에 이별을 고하기 위해 늘어선 줄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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