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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among Aged peopl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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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3, suppl. 2):708-713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서 론

오늘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전세계의 고령화 진행과 함께, 한국 사회의 고령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통계청에서

2011

12

월에 작성 한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2010

년도 우리나라의 기대여명은 남자가

77

.

2

세, 여자가

84

.

1

세로

10

년전인

2000

년과 비교해

4

세 증 가하였으며

2000

년에 만

65

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7

%를 넘어 서는 고령화사회(

aging society

)에 진입하였고,

2018

년에는 노인인 구 비율이

14

%를 넘어서는 고령사회 (

aged society

)에,

2026

년에는

20

%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post

-

aged society

)에 도달할 것으로 예 측된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및 기대여명,

2011

). 이러한 노인인 구의 급증과 함께 여성의 사회 진출, 출산율 저하, 이혼율 증가 등 도

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사회문화적인 변화로 노인에 대한 가족 지지 기반이 취약해지고 있으며 노인

1

명당 생산가능인구는

2000

년에

9

.

9

명에서

2016

년에는

5

.

5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노인 부 양에 대한 부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1)

또한, 전 세계 노인 인구에서 인지기능 저하 유병률은

10

~

22

% 에 이르고,2-4)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005

도에

24

.

08

%로, 그 중에서 치매는

8

.

4

%로 추산하였으며

2050

년까

20

년마다

2

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다.1)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인지기능저하 환자의 부양부담은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인지 기능저하 군 내에서도 치매로 분류된 군에서 경도인지기능 저하 환 자보다 부양부담이 유의하게 높았다.5) 이렇듯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문제는 본인 뿐 아니라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한국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문민영, 김병성

*

, 최현림, 원장원, 김선영, 강래연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among Aged people in Korea

Min-Young Moon, Byung-Sung Kim

*

, Hyun-Rim Choi, Chang-Won Won, Sun-Young Kim, Lae-Youn Kang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Background: There has been much research on the prevention of cognitive function in later life but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methods to this end remain largely uncertain.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in a 3-year follow-up of elderly people in Korea.

Methods: Data were taken from the Living Profiles of Aged People Survey, a 2008 national survey of community-dwelling Koreans aged over 60 years old, and a 3-year follow-up in 2011. Participants were questioned on their degree of social participation in each year of the survey and the groups were divided into a “both-year-participating group” and a “none- participating group” based on 5 categories (friendship group, cultural activities, sports leisure activities, volunteer groups, social learning activities). Cognitive function was evaluated by MMSE-KC score in 2011 after adjusting for education level.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and adjustment was made for sociodemographics and health-related factors.

Results: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involved in this analysis was 5,389. (2,310 men, 3,079 women) Compared to the both-year-participating group, the none-participating group demonstrated a significantly increased odds ratio on cognitive function impairment (men, OR 3.739, p-value <0.001; women, OR 3.197, p-value <0.001). These results were consistent even after adjusting for many other covariates. (men, OR 2.823, p-value <0.001; women, OR 2.090, p-value <0.001)

Conclusion: Not participating in any social groups significantly elevates the risk of cognitive impairment in both elderly men and women in Korea.

Keywords: social participation, cognition, Korea, aged

Received March 6, 2015 Revised June 23, 2015 Accepted September 8, 2015 Corresponding Author Byung-Sung Kim

Tel: +82-2-958-8700, Fax: +82-2-958-8699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5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2)

문민영 외. 한국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Original Articl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현재까지는 근본적인 약물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인지기능을 보존 하고 기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영양, 사회 적 요인, 경제적 요인, 유전, 흡연, 음주 등 여러 요인에 대한 연구 가 있었으나 각각의 요인들이 인지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6) 이러한 비약물적 접근들 중에서 사회적 활동에 대해서는 개입을 통해 조절 가능한 요소로 인지기능 과의 연관성을 밝힌 여러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상반되는 결론 을 도출하고 있는 연구들이 많다.

국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조우동7) 등은

60

세 이상 수원에 거주 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 단순한 사회활동보다는 종교활동이나 노인대학 참여와 같은 질 높은 사회활동이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하였으며, 황종남8) 등은

45

세 이상 중고령자들의 사회활동과 인지기능 점수간의 관계를 분석 하였는데 중년자들보다 고령자의 종교활동과 여가활동 참여가 인 지기능 장애와 치매예방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였다.

박경혜9) 등은 사회활동을 많이 해서 신체기능이 좋은건지 신체기능 이 좋기 때문에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건지 연관성의 방향에 대 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분석 결과 양쪽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 과를 보여주었으나 여러가지 다른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통제한 후에는 신체기능이 사회활동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 로 결론지었다.

지금까지의 이러한 다양한 연구가 있었으나 국내의 연구들은 대 부분 단면연구로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수 없으며, 특정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 전체에게 적용하여 일반화하기에 무리 가 있고,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구사회학적인 요인들과 건강관련 요인들을 보정하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한국의 노인을 대표할 수 있는 노 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0

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활 동이

3

년 후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분석해 인과관 계를 파악하는데 있고, 둘째, 나이, 사회경제적 수준,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만성질환여부를 보정한 후 사회적 활동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방 법

1. 조사대상

본 연구에서 분석에 이용한 자료는

2008

년도와

2011

년도 노인실 태조사 자료로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1994

년,

1998

년,

2004

년에 실 시한 바 있는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후속조사로서 노인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및 기본지표를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 자료이다.10)

2008

년 노인실태조사는

2008

6

30

일 기준으 로 전국 일반조사구에서 추출한 표본 조사구에 거주하는 만

60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하였고

2011

년 노인실태조사는 노인실 태에 대한 종단적 자료 산출을 위해

2011

년 당시 만

63

세 이상을 대 상으로 하였다.

1

년에

2

회이상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 상 가구를 방문하여 응답대상 가구원을 만나 조사를 실시하고 응답 한 내용을 조사원이 조사표에 기록하는 타계식 직접 면담조사를 원 칙으로 하였다.

2008

년 조사가 실시된 패널

15146

명중

5

.

6

%에 해 당하는

902

명이 사망하였으며 입원 및 장기요양입소 등으로 지역사 회에서 이탈한 노인은

236

명이 제외되었고

2011

년도에 추적조사가 완료된 패널은 총

10003

명으로 표본유지율은 약

66

%에 해당한다.11)

노인실태조사 종단데이터 패널

10003

명 중 본 연구에서 조사하 고자 하는 변수들 중에 결측값이 있는 대상자

1830

명을 제외하였고 사회적 활동의

5

가지 영역(친목활동, 문화활동, 스포츠레져활동, 봉 사활동, 학습활동)에

2008

년도에 참여하다가

2011

년에 그만두었거 나,

2008

년도에 참여하지 않다가

2011

년도에 새롭게 시작한 사람 은 분석에 포함하지 않아 총

5389

명이 분석대상자가 되었다. 본 연 구는 관련기관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2. 분석방법

사회적 활동 평가를 위해서

2008

년도 노인실태조사 설문지에서 친목단체 (계모임, 동창회, 동기회, 향우회, 종친회, 노인정 등), 문 화활동단체 (합창단, 연극, 영화 등), 스포츠레저단체 (산악회, 조기 축구회 등), 봉사단체 (자원봉사활동 등), 학습단체 (노인대학, 노인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의

5

가지 항목에 참여하는지 여부를 조 사하였다.

2011

년도 노인실태조사에서는 단체활동참여여부 (친목 단체), 지난

1

년간 참여한 여가문화활동여부 (

TV

시청, 여행, 컴퓨 터 운동제외), 단체활동참여여부 (동호회), 현재 교육참여여부를 조 사하였고 자원봉사활동경험에 대해서는 조사시점 현재의 참여에 따라 여부를 조사하였다.

2008

년도에 사회적 활동 한가지 이상에 참여한 사람이

2011

년에도 한가지 이상의 활동에 참여하였으면 사 회적 활동 참여 군으로,

2008

년도에도 한가지 사회적 활동에도 참 여하지 않았고

2011

년도에도 참여한 활동이 없는 경우에는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군으로 분류하였고 두 개 년도 중에 한 해에 만 참여한 대상자들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판단되어 보정을 위해 분석에 포함한 변수는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만 성질환여부이다. 연령군은

10

세 기준으로

60

대,

70

대,

80

대 이상으 로 정의하였고 사회경제적 수준은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상중하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흡연여부에 대해서는 현재의 흡연 여부로 조 사하였다. 음주는 주

2

회이상을 기준으로 하였고, 운동은 자기기입 식으로 규칙적으로 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만성질환여부는 응 답자 자가보고에 의해 고혈압, 뇌경색,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 색, 당뇨, 갑상선질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결핵, 각종 암,

(3)

Min-Young Moon, et al.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among Aged people in Korea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간염, 간경화, 만성신부전증 중 한가지라도 앓고 있으면 있음으로 한가지도 없다면 없음으로 코딩하여 보정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 평가를 위해서는

2011

년도에 실시한

MMSE

-

KC

를 기 준으로

6

년 이하의 교육을 받은 경우

1

점을 더하는 방식으로 학력을 보정하여 총점

23

점 이하인 경우 인지기능저하로 평가하였다.12, 13)

성별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건강관련 요인의 차이를 비 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고 남녀 대상자들의 일반 적 특징에 차이가 있어 성별에 따른 분석을 시행하였다. 다변량 로 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다른 변수들을 통제하고 사회적 활동 여 부가 인지기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통계적 검정 은

p

-

value 0

.

05

에서 양측 검정되었고, 모든 분석은

PASW version 18

.

0

(

SPSS Inc

.,

Chicago

,

IL

,

USA

)을 이용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들은 남자가

2310

명, 여자가

3079

명으로 평균연령은 남자가

72

.

9

세 여자가

73

.

4

세였다. 성별에 따라 일반적 특성에 차이 가 유의하게 있어 남녀를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사회경제적 수준에 대한 자기기입식 보고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전반적으로 더 좋게 평 가되었으며 현재 흡연율이나 주

2

회이상 음주율, 규칙적 운동여부 의 비율도 유의하게 남자에서 더 높았지만 만성질환을 가진 비율은 여자에서 더 많았다.

2008

년도에 조사한 사회적 활동 참여는 남자가

1776

명(

76

.

9

%), 여자가

1931

명(

62

.

7

%)로 남자에서의 참여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 타났다. 사회적 활동의 종류는 남녀 모두 친목활동(남

72

.

2

%, 여

53

.

3

%)이 압도적이었고 남자는 친목활동, 스포츠레저활동 (남

8

.

4

%. 여

2

.

1

%) 분야에서 여자보다 유의하게 참여율이 높았고, 여 자는 학습활동 (남

5

.

6

%, 여

8

.

2

%) 분야에서 남자보다 참여율이 높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Men(N= 2310) Women(N= 3079) Total(N= 5389)

N % N % p-value N %

Age groups 60s 70s

≥ 80

721 1267 322

31.2 54.8 13.9

940 1590 549

30.5 51.6 17.8

0.012 1661

2857 871

30.8 53.0 16.2 Socioeconomic status

High Middle Low

180 1199 931

7.8 51.9 40.3

140 1374 1565

4.5 44.6 50.8

<0.001 320 2573 2496

5.9 47.7 46.3 Smoking status

None or ex-smoker Current smoker

1740 570

75.3 24.7

2951 128

95.8 4.2

<0.001 4691 698

87.0 13.0 Alcohol consumption

< twice/week

≥ twice/week

1544 766

66.8 33.2

2943 136

95.6 4.4

<0.001 4487 902

83.3 16.7 Regular exercise

Yes No

1392 918

60.3 39.7

1443 1636

46.9 53.1

<0.001 2835 2554

52.6 47.4 Chronic disease

None Any

775 1535

33.5 66.5

864 2215

28.1 71.9

<0.001 1639 3750

30.4 69.6 Social participation(2008)

Friendship groups Cultural activities Sports leisure activities Volunteer groups Social learning activities

1776 1668 20 193 114 130

76.9 72.2 0.9 8.4 4.9 5.6

1931 1642 41 66 124 253

62.7 53.3 1.3 2.1 4.0 8.2

<0.001

<0.001 0.099

<0.001 0.113

<0.001

3707 3310 61 259 238 383

68.8 61.4 1.1 4.8 4.4 7.1 Social participation(2008/2011)

Both year participation None participation

1701 609

73.6 26.4

1721 1358

55.9 44.1

<0.001 3422 1967

63.5 36.5 Cognitive function(2011)

MMSE-KC>23 MMSE-KC≤23

1936 374

83.8 16.2

1866 1213

60.6 39.4

<0.001

<0.001

3802 1587

(4)

문민영 외. 한국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았다. (

p

-

value

<

0

.

001

) 문화활동(

p

-

value 0

.

099

)과 자원봉사활동 (

p

-

value 0

.

113

)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2008

년도와

2011

년도에 사회적 활동 참여여부를 조사하여 두 개 년도에서 모두 한가지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군을 참여군, 두 개 년도 모두에서 한가지의 사회적 활동도 없는 군을 참여하지 않 는 군으로 나누었고 참여군은 남자에서

1701

명(

73

.

6

%), 여자에서

1721

명(

55

.

9

%)으로 남자에서 유의하게 참여율이 높았다.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 군은 남자에서

374

명(

16

.

2

%), 여자에서

1213

명(

39

.

4

%)

으로 여자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Table 1

)

2.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활동과 인지기능의 관계

본 논문의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인 지기능 저하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할 수 있 다.

2008

년도와

2011

년도에 사회적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비참여 군은 두 개 년도 모두 한가지 이상의 활동을 한 참여군보다 인지기 능저하의 위험이

3

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남

OR 3

.

739 p

-

value

<

0

.

001

, 여

OR 3

.

197 p

-

value

<

0

.

001

) 이러한 결 과는 남녀 모두에서 인구사회학적 요인인 연령과 사회경제적 수준 을 보정하였을 때에나 (남

OR 3

.

087 p

-

value

<

0

.

001

, 여

OR 2

.

250 p

-

value

<

0

.

001

)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더불어 건강관련요인인 흡 연, 음주, 규칙적 운동, 만성질환여부를 보정하였을 때에도 의미있 게 나타났다. (남

OR 2

.

823 p

-

value

<

0

.

001

, 여

OR 2

.

090 p

-

value

<

0

.

001

) (

Table 2

) 고 찰

본 연구에서 한국의

60

세 이상 노인 남자

2310

명, 여자

3079

명을 대상으로

3

년간의 사회적 활동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Table 2. Correlation of cognitive function and social participation with

other covariates

Male (N= 2310)

Female (N= 3079)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p-valu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p-value

Cognitive function impairment social participation age group socioeconomic status smoking

alcohol regular exercise chronic disease

- 0.244 0.171 - 0.099 0.018 - 0.042 - 0.143 0.029

<0.001

<0.001

<0.001 0.379 0.041

<0.001 0.170

- 0.277 0.387 - 0.148 0.045 0.011 - 0.204 0.018

<0.001

<0.001

<0.001 0.012 0.539

<0.001 0.310

Table 3.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impairment by logistic regression

Men(N= 2310) Women(N= 3079)

OR (95% CI) p-value OR (95% CI) p-value

Model 1 Social participation None* 3.739 (2.971~4.704) <0.001 3.197 (2.750~3.716) <0.001 Model 2 Social participation None* 3.087 (2.420~3.938) <0.001 2.250 (1.907~2.655) <0.001 Model 3 Social participation

Age group 60s 70s

≥ 80

Socioeconomic status Low

Middle High Smoking status

None or ex-smoker Current smoker Alcohol consumption

< twice/week

≥ twice/week Regular exercise

Yes No Chronic disease

None Any

None* 2.823

1 1.820 3.162

1 0.835 0.820

1 1.098

1 0.976

1 1.779

1 1.053

(2.197~3.626)

(1.347~2.459) (2.192~4.560)

(0.492~1.415) (0.641~1.050)

(0.837~1.441)

(0.753~1.265)

(1.403~2.256)

(0.817~1.357)

<0.001

<0.001

<0.001

<0.001

0.279 0.502 0.115

0.500

0.856

<0.001

0.688

2.090

1 2.919 10.100

1 0.485 0.774

1 1.047

1 1.418

1 1.666

1 0.911

(1.765~2.475)

(2.384~3.574) (7.755~13.156)

(0.306~0.768) (0.653~0.917)

(0.701~1.562)

(0.956~2.103)

(1.411~1.968)

(0.758~1.095)

<0.001

<0.001

<0.001

<0.001

<0.001 0.002 0.003

0.823

0.082

<0.001

0.322

* reference: both year(2008 and 2011) participation group Model 1: non adjusted model

Model 2: adjusted with age group, socioeconomic status

Model 3: Model 2+smoking status, alcohol consumption, regular exercise, chronic disease

(5)

Min-Young Moon, et al.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among Aged people in Korea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사회적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적어도

1

가지 이상의 사회적 활동을 하는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남녀 모두에서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이 약

3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건 강관련 요인을 모두 보정하였을 때에도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이 약

2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사회적 활동은 인지기능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활동과 인지기능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연 구가 있었지만 연구들간에 상반된 결론을 도출하고 있는 경우도 많 았다.

Shankar

14) 등은 평균연령

65

.

6

6034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4

년 후의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 고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군에서 더욱 영향이 크다고 하였다.

Glei

15) 등은

2387

명의 대만 노인들을 대상으로

1996

,

1999

,

2000

3

년도에 걸쳐 관찰한 결과 사회적 활동이 전혀 없는 노인들에 비해

1

~

2

개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들에서 인지기능과 관계된 과제 실 패율이

13

% 줄어들었고

3

~

4

개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들에서

33

%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Brown

16) 등은 미 국, 캐나다, 스웨덴에서 진행된

4

개의 종단연구를 분석하여 사회적 활동이 언어 유창성을 제외한 다른 인지기능 영역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여러 연구들 가운데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지 고 있다. 첫째, 국내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표할 수 있는 노인실태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노인 전체에 적용하여 일반화할 수 있다. 둘째, 한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많 은 연구들이 단면연구에 그친 반면 본 연구는

2008

년과

2011

년 두 개 년도에 걸친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활동을 평가하였고 그것이

2011

년도의 인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종단적으로 분 석해 인과관계를 파악하였다. 셋째,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 는 나이, 사회경제적 수준, 흡연, 음주, 운동, 만성질환여부 등 다양 한 변수를 통제한 이후에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과 어떤 연관이 있 는지 확인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사회 적 활동에 대한 조사가

2008

년도와

2011

년도의 각각 한 시점에서 만 이루어져 두 개 년도에서 모두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꾸준히 연속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 겠다. 둘째,

2008

년도의 인지기능에 대한 고려가 없어 알아보고자 했던 결과와는 반대로 기존에 낮은 인지기능으로 인하여 사회적 활 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회적 활동이 적다고 보고하고

2011

년도에 조사한 인지기능이 낮게 나타났을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인구 사회학적 요인과 건강관련 요인에 대한 보정을 실시 하였지만 그 외 에도 우울, 불안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 건강학적인 요 인에 대한 고려가 충분치 않았다.

본 연구는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저하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

다는 기존의 여러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알 수 있다시피 한국 노인의 경우 사회적 활동은 남자에서

73

.

6

%, 여자에

55

.

9

%에 불과하고 그 중에서도 노인정을 포함한 친목활동이 압 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인지기능저하 예방에 사 회적 활동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충분한 사회 적 지원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을 더욱 고무시킬 필요가 있겠고 향 후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치매예방에 효 과적이고 어느 정도 수준의 사회적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효율적인 지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요 약

연구배경: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인지기능 저하 노인의 부양은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여러 노력들 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60

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성별 에 따라 지속적인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고자 하였다.

방법:

2008

년과

2011

년에 진행된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고 한국 노인에서

2008

년도와

2011

년도에 각 조사 연도별로 지속적으 로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는 집단과 사회적 활동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어

2011

년도

MMSE

-

KC

점수를 사용해 인지기능에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적 활동의 영역은 친목, 문화, 스포츠레저, 봉사, 학습의

5

가지 를 포함시켰고,

2008

년도에 한가지 이상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한 사람이

2011

년에도 한가지 이상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면 지속적인 사회적 활동으로, 두 개 년도에서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활동의 항목이 하나도 해당되지 않으면 전혀 참여하지 않음으로 보 았다.

2008

년도에 참여하다가

2011

년에 그만두었거나,

2008

년도에 참여하지 않다가

2011

년도에 새롭게 시작한 사람은 분석에 포함하 지 않았다.

인지기능 평가를 위해서는 학력을 보정한

MMSE

-

KC

의 원점수 를 분석에 사용하였고,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사회 경제적 수준, 흡연여부, 음주여부, 규칙적 운동여부, 만성질환여부 를 보정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결과: 성별에 따라 남녀의 일반적 특성에 차이가 있어 남녀를 구분 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남녀집단 모두에서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도 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OR 3

.

739

, 여

OR 3

.

197

) 이러한 결과는 있는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건강관련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남

OR 2

.

823

, 여

OR 2

.

090

)

(6)

문민영 외. 한국 노인의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활동은 인지기능저하 와 치매 예방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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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Table 3.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function impairment by logistic regressio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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