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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 16-09

2016. 06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분석 및 시사점

김산월

(3)

김산월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중국 남개대학교(Nankai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세대 학교 경영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국제학부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업지배구조, 기업재무, 국제금융, 한중경제협력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상장회사에 대한 내부 거래 규제의 실효성”(한국증권학회지, 2015), “계열사 간 상품거래에서 거래상대기업의 특성에 따른 거래기업의 성과 비교”(경영학연구, 2015), “중국 상장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가 스톡옵션 보상에 미치는 영향”(중국연구, 2015) 등이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 “대한민국 우수 재외동포 표창상”(2010), “한국증권학회 최우수논문상”(2015), “한국경영학회 우수논문상”(2015) 등이 있으며 한중사회과학학회 이사, 재한남개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분석 및 시사점

1판1쇄 인쇄 󰠐 2016년 6월 21일 1판1쇄 발행 󰠐 2016년 6월 28일 발행처 󰠐 한국경제연구원 발행인 󰠐 권태신 편집인 󰠐 권태신

등록번호 󰠐 제318-1982-000003호

(0732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45층

전화 02-3771-0001(대표), 02-3771-0060(직통) 󰠐 팩스 02-785-0270∼3 www.keri.org

ⓒ 한국경제연구원, 2016

ISBN 978-89-8031-770-7 5,000원

이 도서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목록(CIP)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eoji.nl.go.kr)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lisnet)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CIP제어번호: CIP2016015977)

(4)

CONTENTS

본 문 목 차

요 약 5

Ⅰ. 서론 6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6

2.

기존 연구와의 차이점

6

Ⅱ. 기업경쟁력 지표의 정의와 데이터 수집 8

1.

개별 경제력 지표의 정의

8

2.

데이터 수집

9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1

1.

규모별 기업경쟁력 비교

11

2.

기술수준별 기업경쟁력 비교

17

Ⅳ. 결론 및 시사점 29

1.

·

중 양국의 상장기업 경쟁력 현황

29

2.

중국기업이 급속하게 성장한 원인

31

3.

우리의 대응책

31

참고문헌 33

40

(5)

표 목 차

<

1>

기업의 개별 경쟁력지표 및 정의

10

<

2>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연도별 분석대상 기업 수

11

<

3>

한국과 중국 제조업 상장기업의 연도별 기술수준별 기업 수 및 비율

18

<

4>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산업별

,

기술수준별 기업 수 및 비율

(2014

년 기준

) 19

그 림 목 차

<

그림

1>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수익성 추이

12

<

그림

2>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성장성 추이

13

<

그림

3>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자산규모 추이

13

<

그림

4>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연구개발 비중 추이

14

<

그림

5>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평균 특허출원 수 추이

15

<

그림

6>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해외매출 추이

15

<

그림

7>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평균 해외

M&A

추이

16

<

그림

8>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노동생산성 추이

17

<

그림

9>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수익성 추이

21

<

그림

10>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성장성 추이

22

<

그림

11>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자산규모 추이

23

<

그림

12>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연구개발 비중 추이

24

<

그림

13>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평균 특허출원 수 추이

25

<

그림

14>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해외매출 비중 추이

26

<

그림

15>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평균 해외

M&A

금액 추이

27

<

그림

16>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노동생산성 추이

28

(6)

요 약

5

요 약

▶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기업은 한국기업에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 되고 있음. 지금까지 거시적인 측면에서 중국경제를 다룬 연구들은 많았지만 미시적 인 기업측면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임.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측면에서 중국기업의 종합적인 경쟁력 현주소를 살펴보고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중국정부와 중국기업의 전략을 찾아내고 더 나아가 우리 정부 및 기업들에 대응책 을 제시하고자 하였음.

▶ 본 연구는 기업 데이터를 사용하였고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성장성, 수익성, 기업규모 등 재무성과 지표, 연구개발 비중과 특허 등 연구개 발 지표, 해외매출 및 해외 M&A 등 국제화 지표와 생산성 지표를 산정하여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을 비교하였음.

▶ 결론적으로 중국 상장기업의 경쟁력은 매출액 상위 30대 대기업이나 고기술 및 하 이테크 수준에 속한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포괄적인 수준에서 이미 한국을 초월 하였음.

▶ 따라서 향후 기업경쟁력 측면에서 중국기업이 한국기업을 추격한다는 표현은 더 이 상 사용하기 힘들다고 판단됨. 오히려 한국정부와 기업인들이 중국기업의 성장세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경쟁력을 키워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음.

▶ 정책당국은 기업 상장(IPO)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합리화함으로써 기업들의 자금조 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술개발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여야 함. 동시에 산업정책 면에서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의 인수합병이나 연구개발을 지원하여야 함.

▶ 저·중기술 수준에 속한 경쟁력이 떨어진 기업들은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여야 하며

대기업은 국내외 M&A를 잘 이용하여야 함.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탄탄한 기

술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점유율을

늘림으로써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여야 함.

(7)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최근의 각종 경제지표는 중국경제가 무서운 속도로 급부상하고 있고 중국 기업들은 이미 한국에 상당히 위협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 KISTEP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국과 중국의 기술격차는 상당히 좁혀진 상황이 고 이를 연도수로 환산하면 1.4년 밖에 걸리지 않음. 하지만, 평가지표에 대부분 응용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점과 원천기술만 놓고 볼 때 중국이 이미 한국을 앞 지르고 있음을 보여줌.

- 수출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중국은 2014년 13.1%로 세계 1위를 차지하였음. 수 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는 2007년 1,210개에서 2013년 1,538개로 27.1% 증가 한 반면, 한국은 2007년 73개에서 2013년 65개로 12.3% 감소됨.

- 중국 핸드폰시장에서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중국 로컬기업 샤오 미에게 1위를 내주었고, 2013년 1분기까지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였던 LG전 자는 화웨이, 레노버 등과 같은 중국 로컬기업에 의해 순위에서 밀려났음.

▶ 중국경제에 대한 거시적인 측면의 연구는 많이 다루어져 왔지만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는 궁극적인 주체인 미시적인 기업차원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임.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기업의 종합적인 기업경쟁력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중국정부 와 기업의 전략을 분석하며 우리정부 및 기업의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함.

2. 기존 연구와의 차이점

▶ 글로벌 경쟁력에 관련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산업차원이나 국가차원의 거시적인 측면

에 초점을 맞추어져 왔음. 본 연구는 기업측면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선

행연구와 차별화됨.

(8)

Ⅰ. 서론

7

▶ 보다 다양한 관점으로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성장성, 수익성, 기업규모 등 재무성과 지표, 연구개발 비중과 특허 등 연구개발 지표, 해외매출 및 해외 M&A 등 국제화 지표와 생산성 지표 등 각종 지표를 이용하여 양국의 기업경쟁력을 비교 분석하였음.

▶ 특정 산업이 아닌 기술수준에 따른 전체 제조업 기업의 경쟁력 현황을 파악하고 거

기에 따른 대응책을 제시하기 위해 양국의 기업을 저, 중, 고, 및 하이테크 수준으

로 분류하여 비교분석 하였음.

(9)

Ⅱ. 기업경쟁력 지표의 정의와 데이터 수집

1. 개별 경쟁력 지표의 정의

▶ Ambastha et al.(2004)의 연구에 따르면 기업경쟁력의 지표는 크게 자산(Asset), 프로세스(Process), 성과(Performance)로 나눌 수 있음.

- 자산(Asset)은 기업이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의미함.

- 프로세스(Process)는 기업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생산활동과 마케팅, 전략, 국제경 영, 재무 등 경영활동의 전반 과정을 포함함.

- 성과(Performance)는 기업의 생산 및 경영활동으로 인한 결과물을 의미함.

▶ 본 연구는 Ambastha et al.(2004)의 APP모형에 근거하여 규모, 연구개발, 특허, 해외매출, 해외 M&A, 생산성, 수익성, 성장성 등 8개의 개별 경쟁력 지표를 구성 하였고 이것을 다시 성과지표(수익성, 성장성, 규모), 연구개발지표(연구개발, 특허), 국제화지표(해외매출, 해외 M&A), 생산성지표(생산성)로 분류하였음.

- 기업성과는 기업의 자원투입 및 생산과 경영활동의 최종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 으며, 재투자와 기업과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함.

⦁기업성과의 재무지표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사용함.

⦁개별기업의 수익성은 해당 기업의 해당 연도의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 값을 사용하며 각 연도별 수익성지표는 해당 연도의 전체 개별기업의 수익성의 합을 기업 수로 나눈 값으로 산정함.

⦁개별기업의 성장성은 해당 기업의 해당 연도의 매출액에서 전해 연도의 매출액을 뺀 값을 전해 연도의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증가율을 사용함. 각 연도별 매출증가율은 해당 연도의 전체 개별기업의 매출증가율의 합을 기업 수로 나눈 값으로 산정함.

- 기업규모는 기업이 독점적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원천임. 기업은 대규모 생산을 통 해 단위당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새로운 수익 창출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음.

⦁본 연구는 개별기업규모의 대용치로 해당 기업의 해당 연도의 총자산금액을 사용함. 각 연 도별 자산규모는 당해 연도 전체 개별기업의 자산합계를 기업 수로 나눈 값을 사용함.

(10)

Ⅱ. 기업경쟁력 지표의 정의와 데이터 수집

9

- 기업의 연구개발능력은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침. 또한

개별기업이 축적한 기술역량은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 및 국가수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본 연구는 연구개발지표의 대용치로 R&D비중과 특허출원 수를 사용함.

⦁개별 기업의 R&D비중은 해당 기업의 해당 연도의 연구개발비용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을 사용함. 각 연도별 R&D비중은 당해 연도 전체 개별기업의 R&D비중의 합을 기업 수로 나눈 값을 사용함.

⦁개별 기업의 특허출원 수는 해당 기업이 해당 연도에 신청한 특허출원 수로 산정함. 각 연도 별 평균 특허출원 수는 해당 연도에 전체 기업이 신청한 특허출원 수의 합을 특허 출원한 전체 기업 수로 나누어서 산정함.

- 기업은 국제화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다국적 기업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또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본 연구는 국제화의 대용치로 해외매출 비중과 해외 M&A금액을 사용함.

⦁개별기업의 해외매출 비중은 해외매출이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해당 연도의 전체 해외매출금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을 사용함. 각 연도별 해외매출 비중은 당해 연도 개별기업의 해외매출 비중의 합을 해외매출이 발생한 기업 수로 나누어서 산정함.

⦁개별 기업의 해외 M&A금액은 해외 M&A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이 해당 연도에 발생한 해외 M&A금액을 의미함. 각 연도별 평균 해외 M&A금액은 당해 연도 개별기업의 해외 M&A금액의 합을 해외 M&A가 발생한 기업 수로 나누어서 산정함.

⦁본 연구는 해외 M&A 대상기업에 모든 인수합병 절차가 완료된 기업만 포함하였으며 인수합병이 진행 중인 기업이나 일시 중단된 기업은 포함하지 않았음.

- 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나타내는 생산성도 프로세스의 중요한 요인임. 높은 생산성을 갖춘 기업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성과를 높임.

⦁본 연구는 노동생산성을 생산성의 대용치로 사용함.

⦁구체적으로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로 노동생산성을 산정함. 부가가치는 매출액에서 감가상 각비를 뺀 값으로 계산하고 노동생산성은 부가가치를 전체 종업원 수로 나누어서 계산함.

2. 데이터 수집

▶ 연구에 필요한 기본 데이터는 글로벌 DB인 Capital IQ에서 수집하였고 중국 북경

대의 연구형 DB인 CCER과 한국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기업재무데이

(11)

터 DB인 KIS VALUE에서 추가로 추출하였음. 특허출원 수는 한·중 양국의 특허청 시스템인 KIPRIS와 SIPO에서 검색하였음.

<표 1> 기업의 개별 경쟁력지표 및 정의

경쟁력지표 APP모형 변수 재무지표 정의

성과지표

성과 (Performance)

수익성 영업이익율 영업이익/매출액

성장성 매출증가율 (매출액T-매출액T-1)/

매출액T-1

자산

(Asset) 규모 자산 총자산 금액

(백만 달러) 연구개발지표

프로세스 (Process)

연구개발 R&D비중 연구개발비용/매출액

특허 특허출원 수 특허출원 수

국제화지표 해외매출 해외매출

비중 해외매출 금액/매출액

해외 M&A 해외 M&A 해외 M&A 금액

생산성지표 생산성 노동생산성 (매출액-감가상각비)/

종업원 수

(12)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1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 규모별 기업경쟁력 비교

▶ 한국과 중국의 전체 비금융 상장기업 및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상장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음. 양국 모두 재무데이터의 수집이 어려운 기업은 샘플에서 제외시 켰음.

- 한국의 전체 비금융 상장기업에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 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포함함. 중국의 전체 비금융 상장기업에는 상하이증권거래 소와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이 포함됨.1) 심천증권거래소의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보드 및 창업보드의 상장기업도 포함시킴.

- 연구연도를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지정한 이유는 중국기업의 R&D 데이터가 2007 년부터 수집 가능하기 때문임.

<표 2>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연도별 분석대상 기업 수

(단위: )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한국 1,191 1,254 1,225 1,342 1,486 1,498 1,458 1,453 중국 1,159 1,268 1,359 1,690 1,881 2,128 2,149 2,288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정리함.

⦁2007년 중국의 비금융 상장기업 수는 한국보다 적었지만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2014년에는 835개나 더 많았음.

⦁이는 중국 정부에서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IPO를 지원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음.

1)

중국 금융시장은 완전하게 개방되지 않은 시장이며 정부가 주식시장에 대한 정책적인 간섭이 많고 외국인 투자도 제한적임

.

따라서 중국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과 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경쟁력을 동일한 지표로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또한 연구대상 범위에 해외에 상장된 기업까지 포함할 경우

,

기업경쟁력을 측정하는

8

개 개별지표를 모두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따라서 한

·

중 양국의 연구대 상 기업을 자국 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제한하였음

.

(13)

⦁지방재정에서 해마다 상당한 금액을 상장기업의 장려금으로 사용하고 상장 후 연속 3년 동안 이사장과 CEO의 개인소득세의 50%를 감면해 주는 정책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특히 규모는 작지만 기술혁신형 기업이며 동시에 고성장 기업인 경우 심천증권거래소의 창업보드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해줌.

-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에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알리바바나 샤오미 등 해당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는 일부 중국기업들이 포함되지 않았음.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2014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고 중국 휴대폰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인 샤오미는 2010년 4월에 설립된 신생기업이며 현재 상장 준비 중에 있음.

⦁최근에 상장된 기업은 상장 후 다년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교분석 할 수 없고 비상장기 업인 경우 경쟁력지표 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려움. 이러한 기업들에 대 한 구체적인 분석은 사례연구로 보완가능 할 것임.

▶ 재무성과 지표

- 전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익성은 중국기업이 한국기업보다 더 높음.

⦁양국 간 수익성 격차는 2007년 4.26%에서 2014년 4.86%로 다소 증가한 반면, 30대 기업 비교에서는 10.15%(2007년)에서 7.00%로(2014년) 오히려 하락하였음.

- 수익성 측면에서 중국기업은 한국기업에 비해 평균적으로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더 좋아지고 있음 을 알 수 있음.

<그림 1>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수익성 추이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수익성 (단위: %)

전체 상장기업의 수익성 (단위: %)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성장성 지표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중국기업이 한국기업을 압도하고 있음.

(14)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3

⦁한국은 전체 상장기업과 30대 상장기업의 분석기간 동안 평균 매출증가율이 각각 11.20%와 11.43%인 반면 중국은 20%가 넘는 고성장을 보였음.

<그림 2>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성장성 추이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성장성 (단위: %)

전체 상장기업의 성장성 (단위: %)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중국의 전체 상장기업의 평균 규모는 한국에 비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음.

⦁2007년 기준 전체 상장기업의 평균 자산규모는 한국이 11억 5,400만 달러인 반면 중국은 6억 4000만 달러로 한국의 55% 수준에 머물렀음. 하지만 중국기업의 평균 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2014년에 15억 700만 달러로 한국을 초과하였음.

-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대기업의 규모비교에서 한국기업은 전체 분석기간 동안 중국 기업을 앞질렀지만 평균 규모격차는 급속하게 감소됨.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대기업의 평균 규모격차는 2007년 7억 9,200만 달러에서 2014년 3억 8,700만 달러로 크게 줄어들었음.

<그림 3>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자산규모 추이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자산규모 (단위: 백만 달러)

전체 상장기업의 자산규모 (단위: 백만 달러)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15)

▶ 연구개발 지표

- 연구개발 비중은 한국기업이 전반적으로 중국기업에 비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국기업은 전체 상장기업 및 30대 상장기업의 분석기간 동안 평균 연구개발 비중이 3.10%, 1.15%인데 반해 중국은 2.06%와 0.72%로 나타나 한국기업의 약 68% 수준임을 알 수 있음.

⦁중국기업의 평균 연구개발 비중은 한국기업의 53%(2007년)에서 65%(2014년)로 상승하였음.

⦁30대 기업인 경우 한국기업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중국기업은 등락을 반복하였고 2014년에 는 격차가 벌어짐.

<그림 4>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연구개발 비중 추이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비중 (단위: %)

전체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비중 (단위: %)

출처: Capital IQCCER DB를 활용해 계산함.

- 전체 상장기업의 경우, 중국기업의 평균 특허출원 수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급속 도로 증가하다가 2014년에 다소 감소되었지만 2014년 기준 평균 107건으로 나타남.

하지만 한국의 경우 동기간 기업별 평균 57건(2007년)에서 38건(2014년)으로 감소함.

-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경우, 중국기업의 평균 특허출원 수는 전 기간에 걸쳐 한국기업이 중국기업을 초과함.

⦁하지만 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한국기업은 2007년 1,132건에서 2014년 505건으로 55.39% 감소한 반면, 중국기업은 61건에서 398건으로 무려 552.45% 증가함.

- 중국기업의 특허출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원인은, 중국기업은 지적재산권을 기술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임.

- 동시에 중국정부는 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정부차원에서 기술혁신 을 지원하기 힘든 중소형기업은 대기업에서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를 하며 실용화 단 계에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술혁신을 꾀하고 있음.

(16)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5

<그림 5>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평균 특허출원 수 추이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특허출원 수 (단위: 건)

전체 상장기업의 특허출원 수 (단위: 건)

출처: 한국 특허정보넷 KIPRIS와 중국 국가지식재산국 SIPO에서 수집함.

▶ 국제화 지표

- 중국의 전체 상장기업 및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연평균 해외매출비중은 한국기 업에 비해 낮은 수준임. 그 중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격차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음.

⦁전체 상장기업의 경우, 한국기업의 연평균 해외매출비중은 35% 이상을 유지한 반면 중국기 업은 2007년의 30.90%에서 2014년의 27.08%로 하락하였음.

⦁반면, 중국의 30대 상장기업은 2007년 6.43%에서 2014년 20.72%로 국제화수준이 크게 증 가했음.

- 이는 중국 상장기업들이 국제시장보다는 거대한 자국 소비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30대 대기업인 경우 자국 소비시장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 도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그림 6>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해외매출 추이

매출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해외매출 비중 (단위: %)

전체 상장기업의 해외매출 비중 (단위: %)

출처: Capital IQ DBKIS VALUE DB를 활용해 계산함.

(17)

- 전체 상장기업의 해외M&A 비중은 중국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함.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의 연간 평균 해외 M&A금액은 671만 달러로 331만 달러인 한국의 약 2배에 달함.

- 중국은 대내적으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경제정책과 민영기업의 성장이 해외 M&A를 통해 국제화를 실현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음.

- 중국은 대외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경제의 쇠락과 상대적 자산가치의 하 락이 이상적인 투자환경을 마련하였음.

⦁과거 5년 동안 중국 기업이 해외 M&A를 하는 이유 중 광산 등 자원을 얻기 위한 목적이 20% 미만이고 기술, 브랜드와 시장점유율 확장이 75%를 차지하였음.

- 반면, 상위 30대 기업의 분석기간 동안 평균 해외 M&A금액은 579만 달러로 4,200만 달러인 한국기업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

- 중국의 30대 상장기업의 인수합병 금액이 낮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이 더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함. 이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중 국의 해외합병 시장상황으로 설명할 수 있음.

⦁과거 중국기업이 해외기업을 인수할 때 대부분 경우 주체는 국유기업이었고 정부가 주도하였음. 하지만 최근에는 민영기업의 자금력이 증가하고 정부의 ‘저우추취(走出 去)’(해외로 나간다는 뜻)전략과 맞물려 중소기업들도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그림 7>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평균 해외M&A 추이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해외 M&A 금액 (단위: 백만 달러)

전체 상장기업의 해외 M&A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생산성 지표

-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전체 상장기업 대상으로 분석한 중국의 노동생산성 지수

(18)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7

는 한국의 42%에 불과함.

⦁2014년 기준 한국의 전체 상장기업의 평균 노동생산성은 70만 달러 수준인데 반해 중 국은 25만 달러였음.

- 한국은 인건비 수준이 높아 상대적으로 노동보다는 자본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낮은 인건비를 활용하는 노동집약적 생산방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 문인 것으로 추정됨.

- 30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중국기업의 연평균 노동생산성은 한국기업의 20% 수준 에 머물렀으며 최근에는 격차가 더 벌어짐.

- 이와 같은 현상은 상위 30대 상장기업에 속한 중국 국유기업은 경제적 이익창출의 일반기업의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같은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 문으로 해석됨.

- 중국은 2015년 12월에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향후 기업들은 생산요소의 투 입보다는 효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는 기본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향후에 노동생 산성이 급격하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그림 8>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규모별 노동생산성 추이

매출액 기준 30대 상장기업의 노동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전체 상장기업의 노동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2. 기술수준별 기업경쟁력 비교

▶ 기술수준의 분류방법

- OECD(2003)과 정무섭, 표민찬(2013) 연구에서 사용한 기술수준 분류방법에 따라 제

(19)

조업 전체 상장기업을 저기술, 중기술, 고기술 및 하이테크 산업으로 분류하여 성과 지표, 국제화지표, 연구개발지표 및 생산성지표를 각각 비교분석함.

⦁저기술 제조업에는 목재 및 가구, 음식료 및 담배, 종이 및 인쇄출판, 직물, 의류 및 신발 등 업종이 포함됨.

⦁중기술 제조업에는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시멘트, 유리 및 비금속제품, 제철, 철제품 등 업종이 포함됨.

⦁고기술 제조업에는 정유, 기계설비, 운송기계, 의료기기, 전기 및 전자제품, 화학 업종이 포 함됨.

⦁하이테크 제조업에는 사무기기 및 컴퓨터, 생물제약, 통신장비, 항공 등 업종이 포함됨.

▶ 기술수준별 전체 기업 수 및 비율

<표 3> 한국과 중국 제조업 상장기업의 연도별 기술수준별 기업 수 및 비율

(단위: , %) 기술

수준 나라 연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평균

저기술

한국 138 (14.6)

142 (14.3)

136 (14.0)

147 (13.8)

152 (12.9)

155 (13.0)

151 (13.0)

151 (13.0)

147 (13.5) 중국 129

(17.4) 143 (17.4)

153 (17.2)

184 (15.7)

209 (15.7)

222 (14.5)

224 (14.5)

242 (14.5)

188 (15.5)

중기술

한국 120 (12.7)

126 (12.7)

121 (12.4)

129 (12.2)

138 (11.7)

138 (11.6)

131 (11.3)

134 (11.3)

130 (12.0)

중국 98

(13.2) 106 (12.9)

112 (12.6)

137 (11.7)

156 (11.7)

166 (10.8)

166 (10.7)

168 (10.7)

139 (11.5)

고기술

한국 502 (53.3)

525 (52.9)

521 (53.6)

574 (54.2)

647 (54.7)

657 (55.0)

648 (55.9)

651 (55.9)

591 (54.5) 중국 375

(50.5) 424 (51.7)

461 (51.8)

632 (54.0)

749 (56.3)

867 (56.5)

874 (56.4)

941 (56.4)

665 (54.9)

하이 테크

한국 183 (19.4)

199 (20.1)

195 (20.0)

210 (19.8)

245 (20.7)

243 (20.4)

230 (19.8)

227 (19.8)

217 (20.0) 중국 141

(19.1) 147 (17.9)

164 (18.4)

218 (18.6)

217 (16.3)

280 (18.2)

285 (18.4)

310 (18.4)

220 (18.2)

합계

한국 943 (100)

992 (100)

973 (100)

1,060 (100)

1,182 (100)

1,193 (100)

1,160 (100)

1,163 (100)

1,085 (100) 중국 743

(100) 820 (100)

890 (100)

1,171 (100)

1,331 (100)

1,535 (100)

1,549 (100)

1,661 (100)

1,212 (100)

출처: Capital IQ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리함.

( )안의 수치는 각 연도의 기술수준 별 제조업 상장기업 수가 전체 제조업 상장기업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임.

- 중국의 전체 제조업 상장기업 수는 2009년까지 한국보다 적었지만 2010년부터 한국

(20)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19

을 초월하기 시작하였고 2014년에는 498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 각 기술수준별 평균비율은 비슷한 양상을 보임.

⦁양국 모두 저기술과 중기술 수준의 기업 수가 약 25%를 차지하고 고기술 수준에 속하는 기업이 55% 정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하이테크 수준에 속하는 기업비율은 한국은 20%, 중국은 18.2%로 저기술과 중기술 수준의 기업 수를 초과함.

▶ 기술수준별 산업분포

<표 4>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산업별, 기술수준별 기업 수 및 비율(2014년 기준)

(단위: , %)

기술 산업

국가

한국 중국

기업 수 비율 기업 수 비율

저기술

목재, 가구 7 4.64 4 1.65

음식료, 담배 51 33.77 101 41.74

종이, 인쇄출판 33 21.85 48 19.83

직물, 의류, 신발 60 39.74 89 36.78

합계 151 100 242 100

중기술

고무, 플라스틱 37 27.61 45 26.79

시멘트, 유리, 비금속 41 30.60 68 40.48

제철, 철제품 56 41.79 55 32.74

합계 134 100 168 100

고기술

정유 9 1.38 4 0.43

설비, 운송기계를 포함한 기계류 218 33.49 366 38.89

의료기기 21 3.23 17 1.81

전기, 전자제품 293 45.01 324 34.43

화학 110 16.90 230 24.44

합계 651 100 941 100

하이테크

사무기기, IT 90 39.65 86 27.74

제약 86 37.89 147 47.42

통신장비 46 20.26 61 19.68

항공 5 2.20 16 5.16

합계 227 100 310 100

합계 1,163 100 1,661 100

출처: Capital IQ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리함.

- 저기술 수준인 경우, 한국은 직물, 의류, 신발 산업에 속한 상장기업이 39.74%로 가장 많은 반면, 중국은 음식료와 담배 산업에 속한 기업이 41.74%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그 중 대부분이 음식료 산업에 속함.

(21)

- 중기술 수준에 속한 한국기업은 제철과 철제품 산업에 속한 기업이 41.79%로 가장 많은 반면 중국은 시멘트, 유리, 비금속 산업에 속한 기업이 40.48%로 가장 많았음.

- 고기술 수준의 양국 특징을 살펴보면, 한국은 전기, 전자제품 산업에 속한 기업이 45.01%로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한 반면, 중국은 설비 및 기계류 산업에 속한 기업이 38.89%로 가장 많고 전기, 전자제품 기업이 34.43%로 뒤를 이었음.

⦁화학산업에 속한 기업 수는 중국이 230개로 한국의 2배이고 고기술 수준 내 비율도 24.44%

로 한국보다 7.54% 높음.

⦁중국의 정유 관련 상장기업 비율이 0.43%로 매우 낮은 이유는, 정유산업은 국유기업그룹이 독점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민영기업이 산업에 진출할 수 없기 때문임.

- 하이테크 산업의 특징은, 한국은 사무기기 및 IT에 속한 상장기업이 39.65%로 가장 많고 생물제약 관련 상장기업이 37.89%로 뒤를 이었지만, 중국은 생물제약 관련 상 장기업이 47.42%로 가장 많았음.

⦁이는 중국정부에서 생물제약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정부와 민간자본을 동원하여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라 고 볼 수 있음.

⦁통신장비 산업에 속한 상장기업 수는 양국 모두 20% 수준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음.

▶ 재무성과 지표

- 수익성 측면에서 중국기업은 기술수준과 상관없이 이미 한국기업을 초월하였다는 것 을 알 수 있음.

⦁특히 중국 하이테크 기업의 평균 수익성은 한국기업의 3배에 달하며 2014년 중국기업은 평균 10%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한 반면 한국기업의 수익성은 오히려 1.77%로 떨어져 6배 이상의 엄청난 차이가 남.

(22)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21

<그림 9>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수익성 추이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수익성 (단위: 백만 달러)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수익성

(단위: %)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수익성 (단위: %)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수익성 (단위: %)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중국은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연평균 성장속도는 한 국기업의 2배에 달함.

⦁중기술 수준의 성장세는 2011년과 2012년에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이는 2010년과 2011 년에 중국정부가 투기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상 초유의 강력한 부동산 구매제한정책을 내놓은 것과 관련됨.

⦁중기술 수준에 속한 기업 중 대부분이 시멘트 및 철강산업에 속하기 때문에 부동산정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을 것으로 추정됨.

(23)

<그림 10>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성장성 추이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성장성

(단위: %)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성장성 (단위: %)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성장성 (단위: %)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중국의 저기술 수준과 중기술 수준의 상장기업 자산규모는 2008년에 이미 한국을 초 월하였음.

-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기업의 자산규모는 한국보다 다소 낮은 편이나 격차가 빠르 게 줄어들었음.

⦁특히 고기술 수준 중국기업의 규모는 2007년 한국기업의 48% 수준에서 2014년 89%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고 하이테크 기업도 2007년 36% 수준에서 2014년 41%로 한국기업보다 상대 적으로 빠르게 증가하였음.

(24)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23

<그림 11>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자산규모 추이

하이테크 기업의 자산규모 (단위: 백만 달러)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자산규모

(단위: 백만 달러)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자산규모 (단위: 백만 달러)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자산규모 (단위: 백만 달러)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연구개발 지표

- 중국의 저기술 수준 기업 연구개발 비중은 2008년에 이미 한국기업을 초월하였고 그 격차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에는 한국기업의 3배에 달하였음.

- 중기술 수준 기업도 마찬가지로 2011년부터 한국기업을 초월하기 시작하였고 2014년 에는 1.40%로 1% 미만인 한국기업의 2배에 달하였음.

-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중국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수준은 한국기업의 59%와 34%

수준으로 아직까지 한국기업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지만,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중 국기업들이 기술력을 확보하는 주요경로가 단순한 연구개발이 아닌 해외 M&A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함.

(25)

<그림 12>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연구개발 비중 추이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비중 (단위: %)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비중 (단위: %)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비중 (단위: %)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연구개발 비중 (단위: %)

출처: Capital IQCCER DB를 활용해 계산함.

- 저기술 수준과 중기술 수준의 중국기업 연간 평균 특허출원 수는 이미 한국기업을 넘 어섰음.

- 고기술 수준의 중국기업 연간 평균 특허출원 수는 2007년의 150건에서 2014년의 353 건으로 2.5배 정도 증가하였고 하이테크 수준인 경우, 2007년의 112건에서 2014년의 450건으로 약 4배 정도 증가함으로써 증가폭이 가장 컸음.

⦁하이테크 수준에 속하는 IT산업과 생물의약 산업은 모두 중국정부가 ‘12·5산업발전계획’에 서 지정한 7대 전략적 신흥산업 중 하나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산업임.

⦁2015년에 출판된 <중국 IT산업발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IT산업의 혁신지수는 2011 년의 53.38에서 2014년의 62.2로 상승하였는바 중국은 IT산업 창업과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중국의 의료시장 개혁과 맞물려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에 생물의료산업은 약 12%~20%의 성장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됨.

(26)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25

<그림 13>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평균 특허출원 수 추이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특허출원 수 (단위: 건)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특허출원 수

(단위: 건)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특허출원 수

(단위: 건)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특허출원 수 (단위: 건)

출처: 한국 특허정보넷 KIPRIS와 중국 국가지식재산국 SIPO에서 수집함.

▶ 국제화 지표

- 중국기업의 저기술 수준 평균 해외매출은 전 기간 동안 한국보다 높게 나타남.

- 중기술 수준의 중국기업 해외매출비중은 2007년 17%에서 2014년 25%로 증가하였으 며 동기간 동안 한국기업의 비중이 32%에서 30%로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격차가 줄 어듬.

- 분석기간 동안 연 평균 해외매출비중은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고기술 수준인 경우 39%와 22%, 하이테크 수준인 경우 50%와 20%로 한국기업이 앞서고 있음.

- 이 같은 현상은 고기술과 하이테크 산업에 속한 중국기업은 해외시장보다는 자국의 내수시장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줌.

(27)

<그림 14>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해외매출 비중 추이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해외매출 비중 (단위: %)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해외매출 비중 (단위: %)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해외매출 비중 (단위: %)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해외매출 비중 (단위: %)

출처: Capital IQ DBKIS VALUE DB를 활용해 계산함.

-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수준에 속한 중국기업의 평균 해외 M&A금액은 2010년부터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음.

⦁고기술 수준 중국 상장기업의 해외 M&A금액은 2007년 2백만 달러로 2백 50만 달러인 한국보다 적었음. 하지만 2014년에는 4백 30만 달러로 6배 정도 증가하였고 한국은 오히려 74만 달러로 규모가 줄었음.

⦁하이테크 상장기업인 경우, 중국은 2011년부터 급속하게 성장하였으며 2014년에는 M&A금 액이 한국의 8배에 달함.

- 중국기업들은 연구개발 보다는 해외 M&A를 통해 선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를 획득 하기 때문에 향후 상당기간 동안 그 규모가 더 증가할 전망임.

⦁중국의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 중 반도체 산업에 속한 상장기업의 해외 M&A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다음으로 기계 및 설비산업에 속한 상장기업이 뒤를 이었음.

⦁하이테크 산업의 해외 M&A 금액 중 IT관련 산업 분야가 약 90%를 차지하였음.

(28)

Ⅲ.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비교

27

<그림 15>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평균 해외 M&A금액 추이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해외 M&A금액 (단위: 백만 달러 )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해외 M&A금액 (단위: 백만 달러 )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해외 M&A금액 (단위: 백만 달러 )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해외 M&A금액

(단위: 백만 달러)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 생산성 지표

- 전체 제조업 상장회사의 노동생산력 수준은 전반적으로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기업들의 격차는 다소 줄어들고 있음.

⦁고기술 수준인 경우 중국기업은 2007년 한국기업의 23% 수준에서 2014년의 32%로 상승하 였고 하이테크 기업인 경우 2007년의 36% 수준에서 2014년의 41%로 상승하여 격차를 줄 였음.

(29)

<그림 16> 한국과 중국 상장기업의 기술수준별 노동생산성 추이

저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노동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중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노동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

고기술 수준 상장기업의 노동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

하이테크 상장기업의 노동생산성 (단위: 백만 달러 )

출처: Capital IQ DB를 활용해 계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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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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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론 및 시사점

1. 한·중 양국의 상장기업 경쟁력 현황

▶ 전체 상장기업 경쟁력 비교에서 중국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평균 특허 출원 수, 평 균 해외 M&A금액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전 기간에 걸쳐 한국기업을 초과함.

▶ 2007년 6억 4,000만 달러로 한국기업의 55% 수준에 머물렀던 중국기업의 자산규 모는 2014년 15억 700만 달러로 한국을 초월하였고 평균 연구개발 비중은 한국기 업의 53%(2007년)에서 65%(2014년)로 상승하여 격차를 좁혔음.

- 중국기업들은 회사 내 연구개발 투자보다는 해외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갖고 있는 기 업들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술수준을 높이려 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음.

- 동시에 특허출원을 기술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양적인 면에서 절 대적인 우세를 보여줌.

▶ 중국기업의 노동생산성은 한국기업에 비해 훨씬 낮음. 이는 과거 중국 경제가 생산 요소의 투입형 경제였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됨.

▶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상장기업 경쟁력 비교에서 중국기업은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연구개발 비중, 평균 특허출원 수, 해외매출 비중, 평 균 해외 M&A금액, 노동생산성 등 기타 지표에서는 한국 기업에 비해 뒤쳐져 있 는 상황임.

- 중국 30대 대기업의 평균 특허출원 수는 2007년의 61건에서 2014년 398건으로 552.45% 증가한 반면 한국기업은 2007년 1,132건에서 2014년 505건으로 55.39%

감소하여 격차가 좁혀짐.

- 중국 30대 대기업의 해외매출 비중은 2007년 6.43%에서 2014년 20.72%로 3배 가까 이 증가하여 한국기업과의 격차를 좁혔음.

▶ 중국의 30대 상장기업은 현재 포괄적인 수준에서 한국기업에 뒤쳐져 있음. 하지만

수익성과 성장성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연구개발을 늘려 기술혁신을 이루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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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이라는 점, 특허출원을 통해 기술개발하고 해외시장 점유율을 늘려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안심할 수준은 아님.

▶ 중국 상장기업은 저기술 수준인 경우 생산성 지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표면에 서 한국을 앞서고 있으며 중기술 수준은 생산성과 해외매출을 제외한 나머지 지표 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음.

▶ 고기술 수준과 하이테크 수준에 속한 중국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평균 특허출원 수, 평균 해외 M&A금액 등 지표는 한국기업을 앞서가고 있고 그중 평균 특허출원 수 와 평균 해외 M&A금액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한국기업과의 차이를 더 늘려가고 있음. 자산규모와 및 노동생산성 지표는 한국기업에 비해 뒤쳐져 있지만 점차 격차 를 줄여가고 있는 양상임.

- 고기술 수준의 중국기업 연간 평균 특허출원 수는 2007년의 150건에서 2014년의 353 건으로 2.5배 정도 증가하여 동기간 64건에서 130건으로 증가한 한국기업의 성장속 도를 초과하였음. 하이테크 수준인 경우, 2007년의 112건에서 2014년의 450건으로 약 4배 정도 증가함으로써 동기간 86건에서 188건으로 증가한 한국기업에 비해 증가 폭이 훨씬 컸음.

- 고기술 수준 중국 상장기업의 평균 해외 M&A금액은 2007년 200만 달러로 250만 달 러인 한국보다 적었음. 하지만 2014년에는 430만 달러로 6배 정도 증가하였고 한국 은 오히려 74만 달러로 규모가 줄었음. 하이테크 상장기업인 경우, 중국은 2011년부 터 급속하게 성장하였으며 2014년에는 해외 M&A금액이 한국기업의 8배에 달함.

- 고기술 수준인 경우 중국기업의 노동생산성은 2007년 한국기업의 23% 수준에서 2014년의 32%로 상승하였고 하이테크 기업인 경우 2007년의 36% 수준에서 2014년 의 41%로 상승하여 격차를 줄였음.

- 고기술 수준에 속한 중국기업의 평균 자산규모는 2007년 4억 5,500만 달러로 9억 4,100만 달러였던 한국기업에 비해 5억 1,400만 달러 적었음. 하지만 2014년에는 자 산규모 격차를 1억 3,000만 달러로 줄였음.

▶ 결론적으로, 현재 중국 상장기업의 경쟁력은 상위 30대 대기업이나 고기술 및 하이 테크 수준에 속한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포괄적인 수준에서 이미 한국을 초월하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 따라서, 향후 기업경쟁력 측면에서 중국기업이 한국기업을 추격한다는 표현은 더 이

상 사용하기 힘들다고 판단됨. 오히려 한국기업의 경영자들이나 정부가 중국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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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론 및 시사점

31 성장세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경쟁력을 키워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음.

2. 중국기업이 급속하게 성장한 원인

▶ 중국정부는 국유기업에 막대한 재정지원을 함과 동시에 상장절차를 간소화 하거나 상장을 하는 기업 및 경영자를 장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IPO를 적극적으로 추진하 여 상장기업 수가 급속하게 증가함과 동시에 기업규모도 빠른 속도로 증가함.

▶ 정부 및 대기업이 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함.

- 중국정부는 2015년에 600억 위안(92억 7,200만 달러)에 달하는 중소기업발전기금을 설립하여 성장형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발전을 지원해 왔음.

▶ 중국기업들은 해외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갖춘 실력 있는 기업들을 인수하는 방법으 로 기술혁신을 꾀하고 있음.

▶ 13억 인구의 소비시장과 날로 늘어가는 중국인들의 구매력은 중국기업들에게 기회 를 제공하고 있음.

3. 우리의 대응책

▶ 정책당국의 대응책

- 기업 상장(IPO)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합리화함으로써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 선하고 기술개발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여야 함.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코스닥시장의 정체성 확립, 기술평가상장특례 확대와 질적 심사 요건 간소화 등 상장문턱 완화, 최대주주 지분매각 제 한 완화 등 규제를 합리화 할 필요성이 있음.

⦁중견·대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코스피시장의 과도한 진입과 퇴출요건을 재정비하고 기업구조조정 장애요인을 해소하여야 함.

- 중국기업에 비해 우위를 갖고 있는 대기업들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산업 정책 면에서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기업 의 인수합병이나 연구개발을 지원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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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대응책

- 저기술과 중기술 수준에 속한 경쟁력이 떨어진 기업들은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여 야 함.

- 대기업은 기술력 제고에 목적을 둔 M&A를 잘 활용하여야 함.

⦁대기업은 기업 내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해외에 기술력이나 브랜드를 갖춘 기업을 인수합 병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흡수하는 방식도 적극 활용하여야 함.

⦁대기업이 펀딩하여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진행하도록 수주를 주고 실용화 단계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은 대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 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음.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해외시 장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점유율을 늘림으로써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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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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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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