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0.7.6~7.13)
1. 주요 경제 동향
가. 러 전략기획청, 2020년도 지방투자환경 순위 발표
o 러 전략기획청 사외이사 회의(7.9) 계기 푸틴 대통령은 러 지역 주민 생활 여건 개선 및 지방 사업환경 조성 우수사례 확산, 코로나19 상황下 노약자 및 저소득 아동 지원 활동 등 분야에서 전략기획청의 활동성과를 높이 평 가
- 춥세바(S.Chupsheva) 전략기획청장은 스타트업 창업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과 국가행정서비스 및 정부지원책 개선 관련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보건, 교육, 사회복지 분야에도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한 국가사 회이니셔티브(National Social Initiative)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 보고
- 동 청장은 2020년도 지방투자환경순위 보고에서 사하공화국, 아무르州, 캄차트카 지방, 사할린州가 30위권 내로 진입했으며, 자바이칼 지방은 최하위권에서 중간권으로 상승하는 등 극동지역 전반 투자환경 순위가 개선되었다고 평가
※ 2020년도 러 지방투자환경 순위는 ①모스크바('19년도 1위), ②타타르스탄공화국 ('19년도 2위), ③툴라州('19년도 6위), ④상트페테르부르크('19년도 5위), ⑤모스 크바州 ('19년도 7위)順
나. 상반기 러 재정수지 적자 기록 (약 1조 루블 규모)
o 러 재무부는 올 상반기 재정수입은 9조1천억 루블(연간 예산 대비 44.1%), 재정지출은 10조1천억 루블(연간 예산 대비 51.1%)을 기록, 재정수지는 9,558억 루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작년 상반기 재정수지는 1조6958억 루블 흑자)
※ 올 1월~5월 러 재정수입은 7조8,909억 루블(연간 예산 대비 38.3%), 재정지출은 8 조3천억 루블(연간 예산 대비 42.2%)을 기록, 재정수지 4,091억 루블 적자 기록
다. 상반기 對러 외국인직접투자액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
o 러 중앙은행은 올 상반기 對러 외국인직접투자액은 42억 미불로 전년 동기 (154억 미불) 대비 72% 감소 발표(7.10)
-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유가 하락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 외국인 의 러 부동산 투자 감소(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비거주자 및 해외 등록 법인에 대한 배당ㆍ이자소득세 도입(최대 15%, 2021년~) 결정(연호 5372) 등이 대러 외국인직접투자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라. 1월~5월 누적 러 교역액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무역수지 흑자 규모 40.4%↓)
o 러 관세청에 따르면, 1월~5월 누적 러 교역액은 2,240억 미불로 전년 동기 (2,698억 미불) 대비 17%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477억 미불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
※ 올 1월~4월 누적 러 교역액은 1,849억 미불로 전년 동기(2,174억 미불) 대비 15%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429억 미불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기록
※ 1월~5월 누적 러시아 교역 통계 (출처 : 러 관세청)
- 에너지부문 수출 비중은 전년 동기 65.6% 대비 56.1%로 감소했으며, Opec+ 원유 감산 및 유가하락 영향으로 물량기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및 금액 기준으로는 33.7% 감소
- 한편, 금값 상승(2019. 5월 온스당 1,300미불 → 2020. 5월 1,700미불) 및 유럽向 가스공급가 하락(2019년 5월 천cm당 183.87 미불 → 2020년 5월 94.4 미불) 으로 1994년 이래 처음으로 4월~5월 금 수출액(35.5억 미불)이 가스 수출액(24 억 미불) 추월
※ 영국이 러시아 금 최대 수입국으로 전체의 80% 차지
구분 2019년 2020년 증감률
수출액(억 미불) 1,749 1,358 -22.3%
수입액(억 미불) 949 882 -7.0%
총 교역액(억 미불) 2,698 2,240 -17.0%
무역 수지 800 477 -40.4%
- 국가별 교역 순위는 ①중국 395억 미불(7%↓), ②독일 160억 미불(27%
↓), ③네덜란드 128억 미불(42%↓), ④미국 106억 미불(4%↓), ⑤벨라루 스 103억 미불 (23%↓), ⑥터키 85억 미불(14%↓) ⑦영국 81억 미불 (55%↑) ⑧한국 79억 미불(26%↓) (대한 수출 54억 미불(27%↓), 수입 25억 미불(23%↓)) 順
마. 올해 러 전력소비량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전망
o 러 에너지부 그라브착(E.Grabchak) 차관은 하원 전력위원회 회의(7.10)에 서 올해 전력소비량은 2.2%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
*올 4월 러 에너지부의 올해 전력소비량 전망치: -3.6%
- 고강도 자가격리가 시행된 4월~5월 전력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며, 올 상반기(1월-6월)에는 2.4% 감소
- 상반기 최대 전력소비량 감소를 보인 산업군은 기계제조업(-8%), 철도교 통업(-7%), 광업(-5.3%)이었으며, 특히 원유채굴기업들은 OPEC+의 추 가 감산 결정(4.17)으로 5월 전력소비량이 20% 큰 폭 감소
바. 러 철도공사의 상반기 석탄 운송량,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
o 러 철도공사(RZD)는 올 상반기 석탄 운송량은 1억68백만 톤으로 전년 동 기 대비 10.1% 감소했으나, 6월 운송량은 16백만 톤으로 금년 들어 처음 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고 발표
- 올 상반기 전체 석탄 운송량 중 내수용은 73.4백만 톤(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 수출용은 94.6백만 톤(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 차지
사. 노르니켈 자회사의 항공유 유출 사고(7.12)
o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투하르드村에서 노릴스크트란스가스社(노르니켈 자 회사)가 항공유를 송유관에서 저장시설로 옮기는 과정에서 44톤의 기름이 유출되어 600평방미터 규모의 토지와 호수가 오염되는 환경사고 발생, 관 련 지방정부 차원의 비상사태 선포(7.12)
- 사고 직후 노르니켈 직원 50여명과 장비들이 투입되어 방제작업 진행
- 노릴스크-타미르스카야 에너지회사의 경유 유출 사고(5.29)(연호 S10387) 이후 환경오염 사고가 재발하자 US Rusal社(노르니켈 지분 27.8% 보유)는 노르니켈 경영진 교체 요구(7.15)
- 러시아 정부는 원유채굴·저장·운송업체 대상 석유유출 사고에 대비, 환경 피해복구 준비금 조성, 환경책임보험의무가입, 석유유출 방지ㆍ방제계획 서 통보 등을 의무화하는 석유 및 석유제품 유출 방지ㆍ방제법을 제정 (2020.7.13. 푸틴 대통령 서명, 2021.1.1.발효)
2. 국제유가 및 환율 동향
가. 국제유가
o 7.6(월)~7.13(월) 국제유가는 코로나19 확산 지속, 미-중 갈등, OPEC+ 감 산 규모* 완화 가능성 영향으로 하락
구분 7.6(월) 7.13(월) 변동률
북해산 브렌트유(Brent) 43.12 42.28 -1.9%
우랄유(Urals) 43.7 42.4 -3.0%
서부 텍사스유(WTI) 40.64 40.2 -1.1%
* 7.15(수) OPEC+ 장관급 화상회의에서 8월부터 감산량을 하루 970만 배럴에서 770 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
나. 루블 환율
o 7.6(월)~7.13(월) 루블화는 유가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투자 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 외국인의 로스네프트 배당금 역송금 수요 영 향 등으로 약세 시현
러 중앙은행 고시환율 7.6(월) 7.13(월) 변동률
1미불 당 루블 70.50 71.23 1.0%
1유로 당 루블 79.22 80.2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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