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반 정복법에 의한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 골절의 치료
한석구・김용식✽・이기행・김영훈・박남철・최남용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강남성모병원✽정형외과
목 적 : Wayne-County 정복법에 의한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전자간 골절 치료 후, 방사선적 및 임상 적 결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35도 압박 고 나사를 외반 정복법으로 고정한 54명, 54례중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 능하였던 4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72.4(65~92)세였고, 여성이 3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 하였다. 42례 모두 Jensen 분류상 불안정성 골절인 3 , 4 , 5형이었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1 5개월 (12~41)이었다.
결 과 : 54명 중 6명(11.1%)이 술 후 1년이내 사망하였다. 최종 추시 방사선 촬영상 대퇴 경간각은 평 균 134도였고, 지연나사의 활강 거리는 평균 6.6 mm, 지연나사의 골두내 침범거리는 평균 2.2 mm였 다. 방사선적 골 유합시기는 평균 4.2개월이었고, 최종 추시상 하지부동은 평균 4 mm로 관찰되었다.
42명 중 35명(83.3%)이 술 후 1년 Koval의 보행능력 평가에서 수상 전 보행능력으로 회복되었으며, 자가 독립보행은 수상 전 35명에서 술 후 31명(88.6%)이 가능하였다. 내반 변형은 2예(4.8%)에서 발 생하였으며, 대전자부의 부정유합 또는 불유합이 4예에서 발생하였다. 그러나 관절내 지연나사의 돌출, 심부감염, 금속파손 또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 외반 정복법에 의한 활강 압박 고 나사의 고정은 해부학적 정복이 어려운 고령의 불안정성 대퇴 골 전자간 골절의 유용한 치료 방법이라 사료된다.
색인 단어 : 대퇴골, 전자간 골절, 불안정성, 외반 정복법, 고령
서 론
대퇴골 전자간 골절은 골조송증이 심한 고령의 여 자에서 흔히 발병하며, 불안정성 골절인 경우 술 후
정복소실에 의한 내반, 외회전 변형 및 하지단축 등 이 문제된다1 4 , 1 6 ). 고령의 전자간 골절 환자에서 골절 정복의 소실로 인한 고정실패는 유병율의 증가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환자의 치료 결과와는 다르다1 7 ). 따라서 이러한 고정실패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고정기구의 적절한 선택8 , 9 , 1 9 ), 골시멘트 보강술2 ) 또는 인공관절 치환술2 2 ) 등의 수술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전자간 골절의 고정에 사용되는 정복법으로는 해부학적 정복법 및 안정적 비해부학적 정복으로 나 눌 수 있다. 해부학적 정복법은 안정성 골절 또는 골 조송증이 적은 젊은 환자에서는 유용하나, 불안정성 골절인 경우 술기상 해부학적 정복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골조송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
※ 통신저자 : 한 석 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6 2 0 - 5 6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Tel : 82-2-958-2491
Fax : 82-2-965-1456
E-mail : [email protected] 본 논문의 요지는 2 0 0 0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발표되었음.
서는 안정성 골절인 경우에도 술 후 정복소실이 발 생하는 경우가 있다. 안정적 비해부학적 정복법 중 D i m o m - H u g h s t o n식5 ) 및 S a r m i e n t o식2 1 )은 인위 적인 절골술이 요하며, 술식이 어렵다는 등의 단점 이 있다. 최근 대퇴골 전자간 골절의 수술에 많이 사 용되는 외반 정복법(Wayne-County reduction)은 내전근 및 체중부하에 의한 골절부의 내반( v a r u s ) 응력에 저항하기 위해 전후면상 대퇴골 골절부의 내 측 피질골을 병치(apposition) 또는 중첩( o v e r l a p ) 시키고, 측면상 외회전 변형을 막기위해 후방 피질 골을 중첩시키는 방법이다1 2 ). 이에 본 저자들은 고령 의 전자간 골절에서 압박 고 나사를 이용한 외반 정 복술 후,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4 2례를 대상으로 방사선적 및 임상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관 찰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1 9 9 7년 3월부터 1 9 9 9년 2월까지 6 5세 이상의 불 안정성 대퇴골 전자간 골절환자를 1 3 5도 압박 고 나 사를 이용하여 외반 정복법으로 수술한 5 6명 중 최 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4 2명을 대상으로 하 였다. 대상환자의 평균 나이는 7 2 . 4세( 6 5 ~ 9 2 )였고, 4 2명 중 여성이 3 7명이었다. 골절 원인으로는 실족 이 3 9례( 9 3 % )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 외 교통 사고가 2례 및 추락이 1례였다. 골밀도는 요척추를 측정하였으며 T - s c o r e는 평균 - 2 . 5 2였다. 동반손상 으로는 요골 원위부를 포함한 상지 골절이 8례, 흉요 추부 척추의 압박골절이 5례 및 골반골 골절이 2례 였다. 골절 분류는 E v a n s방법을 응용한 J e n s e n분
류1 0 )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골절 예는 불안정 골절인
3 , 4 , 5형으로 각각 8례, 21례 및 1 3례였다. 수술은 전신마취하 또는 경막하 마취하 견인 수술대에서 시 행하였으며, 영상 증폭기를 이용하였다. 외측 도달법 으로 대퇴 근막 장근과 외측 광 근을 절개하여 대퇴 골 근위부를 노출시키고, periosteal elevator로 근 위 골편을 거상하여 내회전 및 내전시킨 상태에서 원 위부를 외전시켜 골절을 정복 후, 유도 강선을 삽입 하였다. 모든 수술은 1 3 5도 압박 고 나사 금속판을 사용하였고, 지연나사의 대퇴 골두내 삽입은 가능한 후하방 또는 중심에 위치하도록 노력하였다. 골 이식
술은 시행되지 않았으며 수술 중 내측 피질골의 중첩 이 불완전하다고 판단된 2 7례에서 금속 w i r e를 이용 하여 소 전자를 고정하였다. 술 후 재활은 평균 4 . 2 일에 wheelchair 보행을 시행하였고, 평균 5 . 4일에 부분 체중 부하운동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적 평가는 대퇴 경간각을 건측과 비교 측정 하였고, Doppelt방법6 )을 응용하여 지연나사의 활강 거리 및 대퇴 골두내 침범거리와 골유합 시기를 측 정하였다. 임상적 결과는 술 후 1년 K o v a l의 분류1 4 ) 를 이용한 보행능력 평가와 Kyle 등의 분류1 5 )를 이 용한 기능평가 및 하지부동을 측정하였으며, 합병증 의 유무를 관찰하였다. 기능평가는 정상적 관절 운 동범위, 경도의 파행 및 통증이 없고 보조기가 거의 필요없는 경우를 최우수, 정상범위의 관절운동이지 만 파행과 간헐적 동통 및 한쪽 지팡이가 필요한 경 우 우수, 관절운동이 제한되고 파행이 있으며 동통 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를 양호, 동통으로 w h e e l- chair 보행 또는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를 불량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1) 임상적 결과
최종 추시상 하지길이는 평균 4±11 mm의 단축 이 관찰되었다. Koval 분류에 의한 보행능력 평가 에서 수상 전 자가 독립보행이 3 5례가 가능하였으 나, 술 후 1년에는 3 1례( 8 8 . 6 % )로 감소하였으며, 수상 전 지팡이를 사용하여 사회활동이 가능하였던 3례는 술 후 5례로, 수상 전 보행보조기나 목발을 사용하였던 1례는 술 후 2례로 증가하였고, 보조기 없이 실내활동만 가능하였던 2례 및 지팡이를 사용 하여 실내활동이 가능하였던 1례를 포함한 4례에서 술 후 실내에 국한된 활동밖에 할 수 없었다. 기능평 가에서는 최우수가 2 8명, 우수 8명, 양호가 4명였 고, 내반 및 대전자부의 지속적인 동통과 파행으로 보행이 어려워 불량으로 판정된 환자가 2명이었다.
2) 방사선적 결과
대퇴 경간각은 술 직후 사진상 평균 1 4 3±6도로 측정되었으나, 최종 추시상 1 3 4±8도로 감소되었으 며, 건측은 평균 1 3 2±6도였다. 지연나사의 활강거
Table 1. The radiological results
No Age Sex Neck-shaft angle(°)
S.L.(mm) P.L.(mm) Imme.Op Last.F/U
1 78 F 144 135 6 2
2 76 F 147 136 7 2
3 74 F 145 142 5 2
4 81 F 145 135 8 3
5 65 F 143 137 4 2
6 70 F 144 134 7 2
7 72 F 142 132 6 2
8 81 F 139 132 4 2
9 71 F 146 134 7 2
10 74 F 139 136 1 1
11 77 F 137 132 3 2
12 65 M 145 134 8 2
13 72 F 146 136 10 3
14 71 F 139 134 4 2
15 92 M 143 135 8 2
16 67 F 142 132 8 3
17 81 F 144 136 7 3
18 71 F 139 132 5 2
19 73 F 138 134 0 2
20 72 F 144 133 7 2
21 67 F 138 124 20 3
22 78 F 139 135 2 2
23 76 F 146 135 5 2
24 74 F 143 134 8 1
25 69 F 144 133 8 3
26 70 F 140 136 6 0
27 73 F 139 132 3 2
28 76 M 147 133 7 2
29 70 M 145 135 4 3
30 69 F 139 137 2 1
31 75 F 146 137 9 3
32 71 F 145 125 22 2
33 66 F 144 135 5 3
34 67 F 148 134 8 3
35 70 F 145 141 4 3
36 74 M 142 133 6 2
37 68 F 139 133 4 3
38 73 F 144 137 9 3
39 69 F 145 138 8 2
40 66 F 142 129 11 3
41 66 F 144 136 5 2
42 71 F 146 137 7 2
S.L.: Sliding length of lag screw, P.L.: Penetrating length of lag screw
리는 평균 6 . 6±3 mm이었으며 대퇴 골두내 지연나 사의 침범거리는 평균 2 . 2±2 mm로 측정되었다 (Table 1). 지연나사의 골두내 위치는 후하방이 2 7 례, 중심이 1 5례였으며, 각각 1례에서 내반 변형이 발생하여 지연나사의 위치에 따른 고정실패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모든 예에서 골 유합이 되었 으며, 방사선적 골 유합시기는 평균 4 . 2개월이었다 (Fig. 1).
3) 합병증
전체 4 2례 중 4례에서 건측과 비교하여 대퇴 경간 각이 감소하였고, 그 중 2례( 4 . 8 % )는 1 2 5도 이하의 내반 변형이 발생하였다. 또한 20 mm 이상의 과도 한 지연나사 후방돌출이 2례(4.8%)(Fig. 2), 대전 자 부 의 상 방 전 이 로 인한 부 정 유 합 이 3례 (7.1%)(Fig. 3), 대전자부 불유합 1례 및 하지 심 부정맥 혈전증이 2례 발생하였다. 그러나 지연나사 의 관절내 돌출, 심부감염, 금속파손, 폐색전증 또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고 찰
대퇴골 전자간 골절은 골조송증이 있는 고령의 연
령층에 흔히 발생하며, 술 후 골절부의 불안정성으 로 인한 고정실패가 문제가 된다. 만성 질병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서 이러한 고정실패는 여러 합병증을 유발시켜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자 간 골절의 술 후 안정성은 크게 골절 양상, 정복 방 법 및 내고정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2 3 ). 현재 전자간 골절의 치료에 가장 흔하게 사
용되는 내고정물인 활강 압박 고 나사는 근위 골절 편이 지연나사를 따라 활강하여 골절부를 압박 ( i m p a c t i o n )함으로서 안정성이 증가되는 동시에 골 유합이 촉진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8 , 1 1 , 2 0 , 2 3 ). 그러나 후 내측 골편의 결손이 있는 불안정성 골절에서는 지나 친 활강이 일어나 지연나사의 관절내 돌출, 내반 또 는 외회전 변형 및 단축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1 , 3 , 9 , 1 5 , 1 7 , 2 0 ). 이러한 고정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에
는 gamma 금속정 등의 내고정물 사용1 9 ), 골 시멘 트 보강2 ) 또는 인공관절 치환술2 2 ) 등이 사용되고 있 으나, 이들 또한 각각의 단점이 있고 활강 압박 고 나사에 비해 월등한 장점이 없어, 가장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고정방법에 대한 이견이 있다.
전자간 골절의 정복법에는 해부학적 정복법과 비 해부학적 안정적 정복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후자 는 D i m o n과 H u g h s t o n의 내측 전이 절골술 Fig. 1-A. A 69-year-old woman injured Jensen type 4, intertrochanteric fracture.
Fig. 1-B. Immediate postoperative radiograph shows fracture was reduced by Wanye-County method.
Fig. 1-C. Postoperative radiograph at 9 months shows maintained neck-shaft angle compared to immediate postoper- ative film.
(medial displacement osteotomy), Sarmiento 의 외반 절골술 및 Wayne-County 정복법이라 불 리우는 외반 정복법이 있다1 2 ). 해부학적 정복은 c a d a v e r를 이용한 여러 생체역학적 연구에서 우수 한 결과들을 보였지만1 , 3 , 8 , 2 3 ), 임상적으로는 골질이 좋 지 않고 분쇄된 고령의 전자간 골절을 해부학적으로 정복하기가 어렵고, 술 후에 고정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9 , 1 5 , 1 6 , 2 0 , 2 4 ). 또한 D i m o n과 Hughston 및
Sarmiento 술식은 불안정성 골절에서 생체역학적으 로 안정적이지만1 2 ), 임상적으로 보행능력, 고정실패 빈도 및 술 후 합병증의 발생이 해부학적 정복과 차 이가 없고4 ), 인위적인 절골술이 요하여 술식이 번거 로우며 시간이 소요되어 감염율이 높다고 보고되었
다1 6 ). Wayne-County 정복법은 골절 원위부를 외
측, 상방으로 전위시켜 내측 피질골을 병치 또는 중 첩시키고 후방 피질골을 중첩시켜 후내측 지지대 ( b u t t r e s s )를 형성하여 골절부의 안정성을 증가시키 고 내반 및 외회전 변형을 방지하는 원리이다. 또한 대퇴 경간각 1 3 5도 이상의 외반 정복으로 골절부의 지렛대 작용력(lever arm)이 감소하여 굴곡력 (bending force)이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1 1 ). Kaufer 등1 2 )은 압박 고 나사를 이용한 생체역
학 실험에서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시 해부학적 정복 에 비해 Wayne-County 정복이 높은 최대 응력값 과 피로한도를 나타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하였 고, Walsh 등2 3 )은 4분된 전자간 골절의 실패유형을 분석한 결과 해부학적 정복은 지연나사 주위의 골절 편 회전, 골두의 내반붕괴 및 지연나사의 대퇴골두 관통( c u t - o u t )인 반면, Wayne-County 정복은 지 연나사를 따라 골두 함몰이 일어나고 외측 지지대가 붕괴시 실패한다고 하였다. Laskin 등1 7 )은 안정성 골절의 경우 해부학적 정복을 하였지만 후내방 골결 손이 있는 불안정성 골절은 Wayne-County 정복을 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활 강 압박 고 나사를 이용한 전자간 골절의 치료시 가 장 흔한 합병증은 지연나사의 대퇴골두 관통으로 알 려져 있으나1 6 ),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예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같은 내고정물을 사용한 Jacobs 등9 )의 3%, 박 등1 9 )의 0 . 7 %에 비해 좋은 결과였다.
Flores 등7 )에 의하면 압박 고 나사로 고정후 대퇴 경간각이 골절의 안정성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다 고 하였으나, 다른 많은 연구들3 , 4 , 1 6 , 2 0 )에서는 전자간 골절의 고정 후, 점차 내반 경향을 보여 대퇴 경간각 이 감소한다고 하였다. 본 예에서는 대퇴 경간각이 Fig. 2-A. Preoperative AP radiograph in a 67-year-old woman shows Jensen type 5, unstable intertrochanteric frac-
ture.
Fig. 1-B. Immediate postoperative radiograph shows fracture was reduced with medial cortical overlapping by Wayne-County reduction and lesser trochanter fixation with a wire.
Fig. 1-C. Postoperative radiograph at 14 months shows good union in spite of excessive sliding of lag screw.
술 직후 평균 1 4 3도에서 최종 추시상 1 3 4도로 평균 9도 감소하였으며, 박 등1 9 )도 최종 추시상 대퇴 경간 각이 평균 5 . 1도 감소하였다. 또한 전체 4 2례 중 2 례( 4 . 8 % )에서 내반 변형이 발생하여 해부학적 정복 법을 사용한 Rao 등2 0 )의 4%, 박 등1 9 )의 6 . 7 %와 거 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술 중 내측 피질골의 중첩 이 불완전하다고 판단된 2 7례에서 금속 w i r e를 이용 한 소전자 고정을 하였다. 이는 소전자부 고정의 역 할에 대한 이견1 3 )은 있지만, 내측 피질골 접촉이 많 을수록 실패율이 감소하였다는 Hartog 등8 )의 보고, 내측 피질골의 버팀목 역할에 의한 안정성을 강조한
이와 김1 8 )의 보고 및 내반 변형이 발생한 2례가 소전
자를 고정하지 않은 예에서 발생하였다는 점과 외반 정복법의 원리인 내측 피질골의 병치 또는 중첩을 위해서도 전위된 큰 골편의 소전자는 고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연나사의 활강거리는 평균 6.6 mm로 윤 등2 5 )의 8.5 mm, 박 등1 9 )의 5.03 mm에 비해 큰 차이는 없었으며, 술 후 외반 각이 클수록 지연나사의 활강정도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내반 변형이 관찰된 2례에서 20 mm 이상의 지연나사 활강이 있었으며, 이는 대퇴골 후 내측의 골결손으로 인한 내측 피질골의 접촉 실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부동은 최종 추시상
평균 4 mm로 측정되었으며, 15 mm 이상 차이를 나타낸 예는 1례( 2 . 4 % )로 적었다. 이는 해부학적 정복을 시도한 윤 등2 5 )의 결과( 3 . 8 % )와 비교해 만족 할 만하며, 불안정성 골절에서 흔히 발생하는 하지 단축을 예방 또는 보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보행능력 평가에서 술 전 자가 독립보행이 가능하 였던 3 5명 중 3 1명( 8 8 . 6 % )이 술 후 1년 추시상 가 능하였고, 42명 중 3 4명( 8 1 % )이 수상 전 보행능력 으로 회복되었으며 기능평가상 3 6명( 8 5 . 7 % )이 최우 수 또는 우수의 결과를 보여 전자간 골절의 수술 후 기능회복에 문제가 적었다.
그러나 4례( 9 . 5 % )에서 대전자부의 부정유합 및 불유합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1례의 불유합은 대퇴 경간각이 1 4 9도로 정복된 예였다. 이는 4분 골절에 서 외반 정복에 의한 외전근의 견인력 작용으로 대 전자부가 상방 전이되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K a u f e r1 1 )는 지나친 외반각이 외전근의 긴장도 를 증가시켜 외전근 파행(abductor limp) 또는 외 상성 관절염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중 영상 증폭기로 대전 자부의 전이를 관찰하고 1 4 5도 이상의 지나친 외전 각은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Fig. 3-A. Preoperative AP radiograph in a 81-year-old woman shows Jensen type 5, unstable intertrochanteric frac- ture.
Fig. 1-B. Immediate postoperative radiograph shows Wayne-County reduction by medial cortical apposition.
Fig. 1-C. Postoperative radiograph at 21 months shows solid union with a displaced greater trochanter.
결 론
Wayne-County 정복법을 이용한 활강 압박 고 나사는 해부학적 정복이 어려운 고령의 불안정성 전 자간 골절의 치료에서 지연나사의 관절내 돌출 및 내 반 등의 고정실패를 줄이고 하지단축을 방지하며 조 기 체중부하 보행을 위한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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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reatment of Unstable Intertrochanteric Fractures of the Femur by Wayne-County reduction in Elderly patients
Suk Ku Han, M.D., Yong Sik Kim, M.D.✽, Kee Haeng Lee, M.D.
Yeong Hoon Kim, M.D., Chul Park, M.D. and Nam Yong Choi, M.D.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t. Paul’s Hospital &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Korea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adiological and clinical results of the treat- ment of unstable intertrochanteric fractures of the femur by Wayne-County reduction in elderly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 Forty-eight fractures were treated with a 135-degree angled compression hip screw by valgus reduction. The average patient age was 72.4(65-92) and women numbered thirty- nine. All cases displayed unstable fractures by Jensen classification. The average duration of follow- up for all fractures was fifteen months(12-41).
Results : Six patients died before the minimum one-year follow-up period had elapsed. The neck- shaft angle averaged 134 degrees in the final follow-up films. The sliding length of the lag screw was 6.6 mm and the penetrating length of the lag screw into the femoral head was 2.2 mm. The time of bony union was 4.2 months and the leg length discrepancy was 4 mm. Loss of fixation, with varus angulation of the fracture, occurred in two patients(4.8%). Migration or nonunion of the greater trochanter developed in four cases. Among the thirty-five independent community ambulators before injury, thirty-one(88.6%) recovered by the postoperative one year follow-up.
C o n c l u s i o n : Sliding compression hip screw fixation with Wayne-County reduction is a recom- mended method in the treatment of unstable intertrochanteric fractures of the femur in elderly patients in which it is difficult to obtain anatomical reduction.
Key Words : Femur, Unstable, Intertrochanteric fracture, Wayne-County reduction, Elde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