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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품소비 심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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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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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781 | 2016. 10. |

한국인의 식품소비

심층분석

In-Depth Analysis of Food Consumption in Korea

www.kre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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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 R781 한국인의 식품소비 심층분석 등 록︱제6-0007호(1979. 5. 25.) 발 행︱2016. 10. 발행인︱김창길 발행처︱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 58217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01 대표전화 1833-5500 인쇄처︱동양문화인쇄포럼 I S B N︱978-89-6013-969-5 93520 ∙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출처를 명시하면 자유롭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하거나 복사하면 법에 저촉됩니다. 이 도서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목록(CIP)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eoji.nl.go.kr)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lisnet)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IP제어번호 : CIP2017000479)

연구 담당 이계임︱선임연구위원︱연구총괄, 제1장~제8장 집필 김상효︱부연구위원︱모형분석, 제2장~제5장, 제7장 집필 허성윤︱연구원︱제2장~제4장, 제6장, 제8장 집필 공동 연구 김성용(경상대학교), 진현정(중앙대학교) 안병일(고려대학교), 장재봉(영남대학교) 김기랑(단국대학교), 노승철(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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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말

소비침체 현상의 지속, 고령화와 1인 가구의 빠른 확대, 기후 변화, 시장 개방의 영향 등으로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식 품공급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식품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호에 대응하여 생산·유통·판매 형태가 변화하고 있지만, 소비 자 지향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여 다양한 고품질 식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외식을 통한 동물성 식품 섭취 증가, 아침 결식 확대, 과도한 다이어트 등 잘못된 식습관 증가로 영양 불균형이 확대되고 비만인 구 및 순환기계 질환 등 식생활 관련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정책의 방향 제시와 농업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식품소비에 대한 장기 전망과 계층별·수요처별 소비구조 분석 등을 통해 식품소비시장 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식품소비 전반을 대상으로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다양한 분석방법과 데이터를 이용하여 심 층 분석함으로써 미래 소비를 전망하고 생산 및 정책 수립에 구체적인 시 사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경제·인구·사회 환경 등의 변화가 식품구입, 식생활, 영양섭, 식품소비 환경, 식품소비정책 평가 등 광의의 식품소비에 미치는 영향 을 살펴보고 주요 식품소비 이슈에 대해 심층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식품소비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한 식품정책 방 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 결과가 식품소비 관련 연구와 농업 및 식 품 정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식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 란다. 연구에 참여해주신 외부 전문가와 설문에 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16. 10.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 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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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연구 배경 ○ 대·내외적 식품소비 여건 변화로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이 빠 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식품공급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외식을 통한 동물성 식품 섭취 증가, 아침 결식 확대, 과도한 다이어트 등 잘못된 식습관 증가로 영양 불균형이 확대되고 비만인구 및 순환기 계 질환 등 식생활 관련 질병이 증가하고 있음. ○ 식품정책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농업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식 품소비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과 계층별·수요처별 소비구조 분석 등을 통해 식품소비시장 대상 면밀한 분석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음. ○ 경제·인구·사회 환경 등의 변화가 식품구입, 식생활, 영양섭취, 식품소 비 환경, 식품소비정책 평가 등 광의의 식품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 주요 식품소비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자 함.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식품소비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한 식품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연구 방법 ○ 식품소비 관련 다수 통계의 원시자료 분석을 통해 시계열 자료에서 활 용하기 어려운 식품류별 및 소비자 유형별 분석을 수행하고, 일부 이슈 에 대해서는 학계의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추진함. ○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식품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토지 리정보원 100m×100m 격자 단위 성·연령별 인구 자료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업소 DB 자료를 활용, GIS분석을 통해 식품환경지도를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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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 식품 구입환경에 따른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 및 식품소비정책 추진에 대한 인식·평가를 측정하기 위해 소비자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추진함. 개편된 농식품 소비자역량지수 문항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에서 매년 실시하는 ‘식품소비행태조사’에 포함하여 조사·분석함. 식품소비 변화와 구조전환 ○ 식품소비 증가율은 소비지출 증가율의 절반 정도이나, 외식소비의 변동 은 소비지출 변동을 크게 상회하다가 2000년대 이후 둔화됨. 식품류별 로 외식(일반식당), 외식(단체급식), 외식(주점/커피숍), 빵 및 떡류는 상 대적으로 지출비중도 높고 지출액 증가속도도 빨랐으나, 육류, 당 및 과 자류, 곡물류, 과일 및 과일가공품 등은 지출비중은 크지만 소비는 둔화됨. ○ 소득수준 1분위 가구는 식품소비를 줄여온 반면 3분위 이상 가구에서는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외식은 가구주 연령이 20대인 가구의 증가폭이 컸음. 육류의 경우 소득수준별 지출액 격차가 꾸준히 지속되며, 즉석·동 결식품과 주류는 연령별/소득수준별 지출액 격차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임. ○ 시계열 분석결과 우리나라 식품소비는 1990년과 2000년경 2차례 내생 적 구조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됨. 식품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으로 경제·인구·사회 요인이 소비자 선호변화 요인보다 큰 비중을 점하 였으나, 1990년대 이후 그 비중이 감소하였으며, 소득요인 영향이 줄어 들고 인구요인 영향력이 점차 확대됨. ○ 소득탄력성 추정 결과 소득 1% 증가 시 외식비 지출액은 0.9% 증가로 가정식 지출에 비해 높았으며,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외식이 사치재 성 격을 보였음. 가공식품 소득탄력성은 0.5%, 신선식품은 0.3%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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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간편화 건강/안전지향 다양화/고급화 합리화 <식품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특징> ○ 연령을 기준으로 할 경우 식품소비지출은 55~64세를 정점으로 감소하 는 역U자형 형태를 보였으며, 코호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세대효과와 연도효과는 크지 않고, 연령효과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됨. <총식품비, 외식지출, 가정식 지출액 연령/연도/세대효과 분해 결과> 단위: 천 원 식품소비 트렌드의 특징 ○ 1990년을 기점으로 식품소비는 물량충족단계에서 품질추구단계로 전환되 었으며, 2000년을 전후하여 품질추구단계에서 다각화단계로 전환됨. 2000 년대 이후 우리나라 식품소비는 건강/안전지향이 가장 우세하며, 간편화 및 합리화, 다양화/고급화 경향이 고르게 나타나는 다각화단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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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결과 ‘건강/안전지향’ 트렌드가 가장 높은 비 중을 점하고 있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는 ‘간편화’와 ‘다양/고급화’ 경향임. 트렌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분석 결과, ‘다양화/고 급화’가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된 반면, ‘윤리적 소비’에 대해서는 중립 에 가까운 부정적 평가가 도출되어 아직은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움. <인구집단별 영양섭취 부족자 및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비중> 단위: % ○ 소비자 그룹별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고소득-저연령층은 간편 화 추구 경향이 강했으며, 고소득-고연령층은 건강/안전지향이, 저소득-고연령층은 합리화 추구 경향이 우세함. 영양소 섭취와 식생활의 변화 ○ 1인 1일당 에너지 섭취량은 대체로 약간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방 섭 취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다수 영양소에서 섭취기준 미만 섭취자 비중이 확대되는 추이를 보여 영양섭취 불균등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영양섭취 부족자 비중은 청소년층이 15.2%로 가장 높고 20대(12.8%)와 65세 이상(8.4%)이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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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인구집단별 영양섭취 부족자 및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비중> 단위: % ○ 20~30대의 경우 외식으로부터 영양소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며, 식품류 별로는 육류의 경우 외식(급식 포함 시)으로부터 섭취비중이 62.3%에 달함. 아침식사 결식률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은 수준이며, 20대가 40% 수준으로 가장 높음. <인구집단별 아침식사 결식률> 단위: % ○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규칙적 식사와 아침식사 섭취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분석됨. 식품별 섭취량의 경우 밥, 유제품, 채소 섭취량이 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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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식품안정성(보장성)과 식품환경 분석 ○ 식품 불안정(미보장) 상태에 처한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10%로 분석되 었으며, 소득이 낮은 가구와 60대 이상에서 불안정성이 증가함. 1인 가 구도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식품 불안정성이 약 2배 높음. ○ 국가 차원에서 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파악하기 위해 GIS를 이용하여 식 품환경지도를 구축함. 거주지와 식품판매점의 거리를 기준으로 식품환 경을 분석한 결과 식품환경 취약인구(식품판매점까지의 거리가 먼 계) 비중은 광역시의 경우 10%를 넘지 않으나, 20개 시·군·구에서는 전 체 인구의 60% 이상이 취약지역에 거주함. ○ 식품소비 환경은 식품접근의 불편성에 영향을 미쳐 최종적으로는 식품 소비의 불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식품 구입/식생활/정책 만족 도 등에서 차이가 있음. <우리나라의 식품환경지도> 다양·신선한 식품을 판매하는 식료품점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인구비율 식품류를 취급하는 식료품점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인구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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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식품소비정책 추진 평가 ○ 식품소비정책에 대한 소비자 조사결과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전반적으 로 낮았으며 특히 상담 및 피해구제와 식생활교육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인식수준이 높지 않음. <식품소비정책에 대한 인지도> 단위: % ○ 식품 분야 소비자역량지수를 개편하여 계측한 결과 2016년 농식품 소비자 역량지수는 64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의 역량이 가장 높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계측됨. 구매역량, 식생활 역량, 시민역량의 3개 역량 중 구매역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식생활역량의 경우 소비자의 관심과 실천도는 높으나 정확히 인지하는 정도는 저조함. <식품 구매역량지수> 단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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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식품소비 전망과 시사점 ○ 식품소비성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0%씩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었으 며, 가정식소비성향은 연평균 2.6%의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외식소비성 향은 2000년대 거의 일정수준에서 유지되어 왔으나 향후 연평균 1.0% 씩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됨. 식품소비지출액은 연평균 0.2%의 완만한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세분화하여 소비자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식품 소비정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인지도 제고 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안전하고 공정 한 거래를 확립하고 식품 관련 피해 발생 시 합리적 구제절차를 마련· 집행해야 함. ○ 식생활이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식생활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식생활을 보장해야 함. 식생 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고, 식품 안정성에는 가구의 경제적인 여건 뿐만 아니라 식품의 구입/섭취의 불편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식품환경지도의 주기적 업데이트를 통해 환경변화를 지속적으로 모 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식품지원정책 추진 시 식생활에 효과적인 영 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개인과 지역별 식품환경 여건을 감안하여 지원방 식을 다양화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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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 ABSTRACT

In-Depth Analysis of Food Consumption in Korea

Background of Research

○ The food consumption behavior and dietary life of consumers are changing rapidly in Korea due to the changes in economic, social and demographic circumstances and the effects of the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climate change, and the opening of agricultural markets. However, it is assessed that the food supply system has not appropri-ately responded to such changes.

○ Furthermore, the imbalance in nutrition has been spreading and there has been a rise in diet-related diseases such as obesity and circulatory system diseases, given the prevalence of improper dietary habits such as increased consumption of animal-based foods resulting from eating-out more frequently, expansion of skipping breakfast, and excessive dieting. These issues point to the seriousness of the problems related to food consumption behavior and dietary life.

○ In order to present a proper direction for food policies and to provide response plans for the agricultural industry, it is necessary to pursue a periodic in-depth analysis of the food consumption market using various methodologies including the long-term outlooks on food consumption and the analysis of food consumption structure both by class of consum-ers and by channel of purchasing food.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changes in the economic, demographic and social environment on, in a broad sense, the food consumption in Korea including the areas of food purchase, dietary life, nutrition intake, food consumption environment, and the policies for food consumption. Various analysis methods and data were utilized to predict future consumption and to find implications for production and policy establ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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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of Research

○ This study conducted massive analysis per food type and consumer type that are difficult to apply in time-series data. Analysis was carried out on raw data of various statistics related to food consumption. The study was carried out in the form of researchers and academic experts jointly conducting research on major issues in the relevant fields.

○ In particular, trends were analyzed using social media and big data, and based on the 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Institute's 100mx100m grip-type population chart per gender and age and the business DB of the Small Enterprise and Market Service, GIS analysis was conducted and a food environment map was drafted. Also, surveys were carried out on 1,100 consumers to measure consumer perception/assessment on food consumption behaviors and policies according to the food purchas-ing environment.

○ Meanwhile, expert adviser meetings were held in order to calculate the consumer capacity index and to come up with questions, and relevant questions from the 'food consumption behavior surveys' periodically conducted by the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were included for analysis.

Food Consumption Changes and Structural Changes

○ The food consumption increase rate is measured at about half the in-crease rate of consumer expenditures. However, changes in consumption through eating-out increased greatly compared to changes in consumer expenditures, although the growth began to stagnate from the 2000s. By food type, eating-out (regular restaurants), eating-out (group meals), eat-ing-out (pubs/coffee shops), bread and rice-cakes had relatively high ex-penditures, and expenditures of these categories also increased at a high speed. On the other hand, while expenditure was still high, the con-sumption of meats, sugar and snacks, grains, fruits, and processed fruits stagnated.

○ Level 1 income type households reduced overall food consumption, while households higher than level 3 displayed increase in overall food consumption. In the case of eating-out, there was high growth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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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ii households with the head of the family in their 20s. There was also a continued gap in expenditure on meats depending on the income level, and instant/frozen foods and alcohol are greatly expanding in terms of expenditure gaps according to age/income level.

○ Upon conducting time-series analysis, food consumption in Korea was judged to have two endogenous structural changes in 1990 and circa 2000. Aspects such as economic, 0 and social factors had a greater im-pact on food consumption than factors related to changes in consumer preference. The impact of the income factor decreased after the 1990s and has been dropping continuously since, while the effect of the demo-graphic factor has been expanding.

○ Upon estimating income elasticity, it was found that a 1% increase in income led to the highest income elasticity in expenditures on eating-out at a rise of 0.9%. In particular, it was analyzed that at the age of over 60, consumers displayed a preference for luxury goods. The income elas-ticity for processed foods was 0.5%, and for fresh foods, it was 0.3%. ○ Based on the age of consumers, expenditures on food consumption

showed an inverse-U type curve that began to drop after peaking at the ages between 55 and 64, and cohort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gen-eration effect and year effect were small, and the age factor had the greatest effect.

Features of the Food Consumption Trends

○ As of 1990, food consumption trends changed from a stage of sat-isfactory supply to the stage of pursuing quality, and around 2000, it moved from the quality pursuit stage to the diversification stage. Food consumption in Korea after the 2000s entered the diversification stage that placed the highest priority on food safety followed by an equal lev-el of simplicity, pursuit of rationality, diversification/higher quality. ○ Upon analyzing social media and big data, health/safety trends had the

biggest weight, which was followed by the rapidly increasing trends of simplification, diversification/higher quality. Upon assessments of consumers for emotional trends, it was found that higher qual-ity/diversification had the most positive assessments. Interestingly,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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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me to ethical consumption, responses pointed to close-to-neutral negative tendencies, making it difficult to deem that consumers evaluate it positively yet.

○ Upon analyzing the lifestyles of consumer groups, it was found that higher income and younger age groups vigorously pursued simplicity, while higher income and older age groups also pursued health, and low-er income and oldlow-er age groups tended to pursue rational spending.

Nutrition Consumption and Dietary Changes

○ Daily energy consumption per person is increasing slightly, but fat con-sumption is increasing rapidly. There has been a rise in the percentage of people consuming less than standard portions of various nutrients, showing trends of increasing nutritional imbalance. In terms of percent-age of imbalances in nutrition, adolescents posted the highest imbalance ratios at 15.2%, followed by those in their 20s (12.8%), and those over the age of 65 (8.4%).

○ Consumers in their 20s and 30s obtained over half of their nutrition from eating out. Meats accounted for 62.3% of consumption when eat-ing out (includeat-ing group meals). The rate of skippeat-ing breakfast was higher than in the US and Japan, and it was highest among those in their 20s at around 40%.

○ Upon analyzing the impact of dietary habits on health, it was analyzed that consumption of regular meals and breakfast significantly lowered obesity metabolic syndrome. In terms of health impact per food type, rice, dairy products and vegetables were the categories that lowered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the most effectively.

Analysis of Food Stability (Guarantee) and Food Environment

○ Households in the unstable (un-guaranteed food security) food stage ac-counted for 10% of all households, and there was increased instability (un-guaranteed food security) among households with low income levels and those over the age of 60. Compared to households with two people or more, single-person households showed almost twice as much food instability (un-guaranteed food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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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 ○ In order to identify accessibility to food from a national level, a food

environment map was constructed using GIS. Based on the distance of place of residence and food sellers to analyze the food environment, the percentage of population in a poor food environment (those placed far from food sellers) did not exceed 10% in metropolitan cities. However, it was found that over 60% of the entire population in 20 small cities, Gun and Gu lived in vulnerable areas.

○ Food consumption environments had a major impact on inconvenience in accessing food, and finally, it had significant impact on instability (un-guarantee) of food consumption. It was also verifi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food purchase habits, dietary habits and satisfaction with the existing food policies.

Evaluation of Pursuing Food Consumption Policies

○ Consumer surveys on food consumption policies showed that awareness on policies was generally low.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consumer awareness level on policies related to consumers on damage relief, diet-ary education, dietdiet-ary support and provision of information were espe-cially low.

○ Upon reorganizing and measuring the consumer capacity index in the food sector, the food consumer capacity index in 2016 was found to be 64 (out of 100), and by age, those in their 40s and 50s showed the highest capacity, while women had higher capacities than men. Of the three capacities namely purchasing, dietary habits, and civic capacities, food purchasing capacity was relatively low. As for the dietary habit ca-pacity index, there was high interest and practicing levels for consum-ers, but it did not nearly meet the level of accurate awareness.

Food Consumption Outlooks and Implications

○ It is expected that food consumption trends will drop by an annual aver-age of 2.0% up until 2025. Also, home consumption tendencies have continuously dropped at an annual average of 2.6%, while consumption by eating-out maintained a constant level up until the 2000s, alt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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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gin to decrease slightly at an annual average of 1.0%. It is also expected that consumer expenditures on food will continue to increase slightly at about 0.2% on annual average.

○ In order for the food industry to gain competitiveness, it is necessary to positively respond to changes in consumer preferences and habits and come up with customized strategies by breaking down consumer categories. Furthermore, in order to enhance consumer trust, it is essen-tial to establish safe and fair trading and also provide reasonable relief procedures in the event that damages regarding food occur.

○ Since dietary habits directly affect the health of consumers,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support and education on eating right, while ensuring availability of healthy foods for the nation. Furthermore, it was analyzed that there is an increase in the ratio of vulnerable diet classes and that food stability (guarantee) is affected by not only the economic con-ditions of households, but also by inconveniences in pur-chase/consumpt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gularly update the food environment map to continuously monitor environmental changes. Furthermore, food support policies and methods are to be diversified taking into consideration conditions of the regional food environment conditions to effectively address dietary habits when pursuing food sup-port policies.

Researchers: Lee Kyeim, Kim Sanghyo, Heo Seongyoon Research Period: 2016. 1. ~ 201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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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 2. 선행연구 검토 ···3 3. 연구 내용 ···15 4. 연구 범위와 방법 ···16 제2장 식품소비 변화와 구조전환 1. 경제·인구·사회 등 외부 환경 변화 ···23 2. 식품소비지출 변화 ···31 3. 식품류별 구성 변화 ···36 4. 소비자 유형별 식품지출 분석 ···43 5. 식품소비구조 전환 분석 ···50 6. 식품소비의 경제·인구·사회 요인 분석 ···53 7. 소결 ···68 제3장 식품소비 트렌드의 특징 1. 식품소비 트렌드 구분 ···71 2. 식품소비 단계별 트렌드 변화추이 분석 ···73 3.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사용 식품 관련 트렌드 분석 ··· 78 4. 식품소비 트렌드 군집분석 ···84 5. 소결 ···88 제4장 영양소 섭취와 식생활의 변화 1. 영양소 섭취 현황 ···89 2. 식생활 행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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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i 3. 식생활과 건강의 인과관계 분석 ···102 4. 소결 ···108 제5장 식품 안정성(보장성)과 식품환경 분석 1. 식품 안정성(보장성) 현황 ···111 2. 식품환경지도 구축 ···113 3. 식품환경의 식생활 영향 분석 ···124 4. 소결 ···131 제6장 식품소비정책 추진 평가 1. 식품소비정책의 정의와 범위 ···133 2. 식품소비정책에 대한 소비자의 이용현황 ··· 135 3. 식품 소비자역량지수 계측 ···148 4. 소결 ···156 제7장 식품소비 전망과 시사점 1. 식품소비 전망 ···159 2. 정책 대응방향 ···167 3. 소결 ···172 제8장 요약 및 결론 1. 연구결과의 요약 ···175 2. 결론 및 정책시사점 ···181 부록 1. 연령-소득 그룹별 식품구입행태 ···185 2. 농식품소비정책 추진현황 ···199 3. 코호트 분석 결과 ···207 4. 식품류별 지출액 전망 ···215 참고문헌···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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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례

제1장 <표 1-1> 설문조사 응답자 특성 표 ···21 제2장 <표 2-1>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고령화 속도 ···25 <표 2-2> 식품 등 수입현황 ···27 <표 2-3> 주요 유통업태별 사업체 수 및 판매액 추이 ··· 28 <표 2-4> 연도별 온라인쇼핑몰 거래액 추이 ···29 <표 2-5> 가구당 소득, 지출 및 식품지출 변화 비교(1980/2015) ··· 33 <표 2-6> 가구당 소득, 지출 및 식료품 지출의 시기별 변이계수 ···· 35 <표 2-7> 식품류별 증감 추이 비교 ···38 <표 2-8> 식품소비성향의 구조변화 시점 ···51 <표 2-9> 전체 식품비 지출 변화의 요인분해 분석결과 ··· 55 <표 2-10> 가정 내 식품비 지출 변화의 요인분해 분석결과 ···56 <표 2-11> 외식비 지출 변화의 요인분해 분석결과 ···57 <표 2-12> 식품비 지출의 소득탄력성 변화 분석 ···59 제3장 <표 3-1> 분석에 사용된 변수의 정의, 출처, 도출방식 ··· 74 <표 3-2> 주요 변수의 트렌드 변화 시점 분석결과 ···77 <표 3-3> 군집분류 및 비중 ···85 <표 3-4> 라이프스타일 요인구성과 요인적재값 ···86 <표 3-5> 2015년 식품 주구입자 군집별 라이프스타일 비중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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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제4장 <표 4-1> 식사 유형별 연령대별 에너지 섭취 비율 ···94 <표 4-2> 식사 유형별 식품류별 1일 섭취량 ···95 <표 4-3> 끼니별 식품류별 1일 섭취량 ···97 <표 4-4> 아침식사 결식률 ···98 <표 4-5> 성별·연령대별 아침식사 결식률 한·미·일 비교 ···99 <표 4-6> 우리나라의 비만유병률 추이 ···101 <표 4-7> 주요 변수 설정 및 요약통계량 ···106 <표 4-8> 성향점수매칭을 통한 건강과 식생활·영양 변수 간 인과관계···107 제5장 <표 5-1> 식품 안정성(보장성) 확보율(2014) ···113 <표 5-2> 케이스별 선정 유형 ···116 <표 5-3> 업소 유형별 취약 인구 ···118 <표 5-4> 65세 이상 인구의 시도 유형별 취약인구 비율 ··· 119 <표 5-5> 취약인구 비율 상위 20개 시·군·구 ···122 <표 5-6> 65세 이상 인구의 시·군·구 유형별 취약인구 비율 ··· 124 <표 5-7> 구분별 식료품점까지의 거리 및 소요시간 비교 ···126 <표 5-8> 구조방정식 모형의 추정 결과 ···128 제6장 <표 6-1> 성인 특성별 교육/홍보 참여도 비교 ··· 142 <표 6-2> 식품소비정책의 인지도와 신뢰도 ···144 <표 6-3> 식품 정책 영역별 발현량 및 비중(2009-2012-2015) ··· 145 <표 6-4> 농식품 구매역량 항목과 관련 정책 분야 ···149 <표 6-5> 식생활역량 항목과 관련 정책 분야 ··· 150 <표 6-6> 소비자 시민역량 항목과 관련 정책 분야 ···151 <표 6-7> 식품 소비자역량지수 산출 결과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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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 제7장 <표 7-1> 2025년 식품류별 지출액 규모 전망 ···163 <표 7-2> 일본의 취약지역 식료품 제공 서비스 해결방안 사례 ··· 171 부록 <부표 1-1> 가구 유형별 식료품의 주된 구입장소(1순위) ···185 <부표 1-2> 가구 유형별 쌀(백미, 현미) 구입 시 우선확인 정보(1순위) ··· 187 <부표 1-3> 가구 유형별 쌀(백미) 구입 포장 단위 비교 ···187 <부표 1-4> 특정 쌀 구입(가끔 또는 자주) 비중 ···188 <부표 1-5> 채소류 구입 시 최우선 확인 정보(1순위) ··· 189 <부표 1-6> 과일류 구입 시 최우선 확인 정보(1순위) ··· 189 <부표 1-7> 특정 청과물 구입(가끔 또는 자주) 비중 ··· 190 <부표 1-8> 육류 구입 시 최우선 확인 정보(1순위) ··· 190 <부표 1-9> 가구 유형별 쇠고기 구입 형태 ···191 <부표 1-10> 가구 유형별 돼지고기 용도별(구이용) 구입 부위(1순위) ···· 192 <부표 1-11> 가구 유형별 가공식품 구입 시 고려하는 기준(1순위) ···· 193 <부표 1-12> 가구 유형별 외식 선택 시 고려하는 기준(1순위) ··· 195 <부표 1-13> 선호하는 과일(1순위) ···197 <부표 1-14> 선호하는 외식식당(1순위) ···198 <부표 2-1> 식품분야 소비자 관련 주요 법령 및 소관부처 현황 ···· 199 <부표 2-2>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202 <부표 3-1> 식품소비, 외식, 가정식 지출액 연령/연도/세대효과 추정 결과···207 <부표 3-2> 곡류, 육류, 낙농 지출액 연령/연도/세대효과 추정 결과···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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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i

<부표 3-3> 어패류, 채소류, 과일류 지출액 연령/연도/세대효과 추정 결과···209 <부표 3-4> 빵 및 떡류, 유지·조미류, 당 및 과자류, 차·음료·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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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ii

그림 차례

제1장 <그림 1-1> 식품소비 단계와 연구 대상 영역 ···17 <그림 1-2> 연구체계도 ···22 제2장 <그림 2-1> 한국과 일본의 전체 인구수 변화 추이 ···25 <그림 2-2> 연령대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추이 ···26 <그림 2-3> SNS 이용현황 ···29 <그림 2-4> 경제성장률 및 민간소비증감률 추이 ···31 <그림 2-5> GDP에서 가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32 <그림 2-6> OECD(평균)와 우리나라 엥겔계수 변화 추이 ··· 34 <그림 2-7> 소득 및 지출액 지니계수 변화 추이 ···36 <그림 2-8> 가정식 및 외식 지출 추이 ···37 <그림 2-9> OECD와 우리나라의 외식비 비중 추이 ···37 <그림 2-10> 식품류별 연평균 증감률 비교(1982~2015) ··· 39 <그림 2-11> 식품별 지출액 및 비중 변화율 좌표(1990~2015) ··· 39 <그림 2-12> 곡물 및 곡물가공품/빵 및 떡류의 지출액 및 지출비중 추이···· 40 <그림 2-13> 육류 품목별 지출액 및 지출비중 추이 ···41 <그림 2-14> 음료/커피/차/주류의 지출액 및 지출비중 추이 ··· 42 <그림 2-15> 외식 품목별 지출액 및 지출비중 추이 ···42 <그림 2-16> 가구주 소득분위별 소득 및 식료품비 증감률 비교 (1990~2015) ···43 <그림 2-17> 가구주 연령대별 및 소득분위별 평균소비성향 추이 ··· 44 <그림 2-18> 가구주 연령대별 및 소득분위별 엥겔계수 추이 ···44 <그림 2-19> 소비자 유형별 외식 비중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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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그림 2-20> 소비자 유형별 쌀과 육류 지출액 ···47 <그림 2-21> 소비자 유형별 즉석·동결식품 지출액 ···48 <그림 2-22> 소비자 유형별 주류 지출액 ···49 <그림 2-23> 시계열 모형에서 추출된 식품소비성향의 추세 ···52 <그림 2-24> 연령별 식품비 지출의 소득탄력성 변화 ···60 <그림 2-25> 가구원수별 식품비 지출의 소득탄력성 변화 ···61 <그림 2-26> 거주 지역별 식품비 지출의 소득탄력성 변화 ···61 <그림 2-27> 소득수준별 식품비 지출의 소득탄력성 변화 ···62 <그림 2-28> 연령대별 소비지출 및 식품소비지출 추이 ··· 64 <그림 2-29> 총식품비, 외식지출, 가정식 지출액 연령/연도/세대효과 분해 결과···66 제3장 <그림 3-1> 식품소비 단계 구분 ···72 <그림 3-2> 주요 변수의 트렌드 변화 추이 ···78 <그림 3-3>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80 <그림 3-4> 식품소비 트렌드별 발현량 비중 추이 ···83 <그림 3-5> 식품소비 트렌드 감성분석 포지셔닝 맵(2015) ···84 <그림 3-6> 주구입자 군집과 라이프스타일 그룹의 상응분석 ··· 87 제4장 <그림 4-1> 영양소별 섭취량 추이 ···90 <그림 4-2> OECD 국가들의 영양소별 섭취량 추이 ···90 <그림 4-3> 3대 영양소의 에너지 구성비 추이 ···91 <그림 4-4> 미국과 일본의 3대 영양소별 에너지 구성비 추이 ··· 91 <그림 4-5> 영양소별 영양섭취기준 미만 섭취자 비율 추이 ··· 92 <그림 4-6> 영양섭취 부족자 및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추이 ··· 93 <그림 4-7> 인구집단별 영양섭취 부족자 및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비중···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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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v <그림 4-8> 성인과 청소년의 식사시간 규칙성 여부 ···99 <그림 4-9>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중요사항 인식 ···100 <그림 4-10> 식생활 만족도 ···100 <그림 4-11> OECD 주요국의 비만유병률 비교 ···102 제5장 <그림 5-1> 식생활에서 충분한 양/다양한 종류 섭취 가구 응답 추이··· 112 <그림 5-2> 연령대별 취약인구 비율 ···118 <그림 5-3> 시도유형별 취약인구 비율 ···119 <그림 5-4> 유형별 우리나라 식품환경지도 (시·군·구별 취약인구 비율) ···121 <그림 5-5> 유형별 우리나라 식품환경지도 (시·군·구별 65세 이상 취약인구 비율) ···123 <그림 5-6> 가장 자주 이용하는 식료품점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 구입 가능성···125 <그림 5-7>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점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126 <그림 5-8> 구조방정식 모형도 ···127 <그림 5-9> 신선식료품(과일, 채소, 육류) 주 1회 이상 구입 비중 ··· 130 <그림 5-10> 규칙적인 식사비중, 결식률, 혼자 식사하는 비중 비교 ··· 130 <그림 5-11> 식생활 만족도, 국산, 지역산, 친환경식품 관심도 비교 ··· 131 제6장 <그림 6-1> 식품소비정책의 범위와 구분 ···134 <그림 6-2> 식품소비정책에 대한 인지도 ···135 <그림 6-3> 연령대별 주요 정책에 대한 인지도 ···136 <그림 6-4> 식품소비정책 세부정책별 중요도와 만족도 ···137 <그림 6-5> 식품 소비 세부정책의 중요도-만족도 분석(ISA) ··· 138 <그림 6-6> 식품 안전성 평가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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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vi <그림 6-7> 안전관리 주체별 중요도 평가 ···139 <그림 6-8> 식품표시 활용도 ···140 <그림 6-9> 청과물, 육류 확인 표시사항(2015) ··· 140 <그림 6-10> 식품 및 식생활관련 정보획득 경로 ···140 <그림 6-11> 식품피해 유형 ···141 <그림 6-12> 식품피해 종류 ···141 <그림 6-13> 식품소비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방향 ···143 <그림 6-14> 식품 정책 영역별 국민 정서(2009-2012-2015) ···146 <그림 6-15> 식품 정책 영역별 국민 정서(2015) ··· 146 <그림 6-16> 식품 정책 관련 연관어 분석(2015) ··· 147 <그림 6-17> 식품 소비자역량지수 산출 ···152 <그림 6-18> 식품 구매역량지수 ···153 <그림 6-19> 식생활역량지수 ···154 <그림 6-20> 시민역량지수 ···155 제7장 <그림 7-1> 식품소비성향 전망치 ···160 <그림 7-2> 가구당 식품소비, 가정식, 외식 지출액 향후 전망치 ···162 <그림 7-3> 국가 전체 인구수 및 칼로리 섭취량 전망 ··· 165 부록 <부도 1-1> 군집별 인터넷 구입, 친환경식품 구입, 기능성식품 구입 여부···186 <부도 1-2> 가구 유형별 쇠고기 용도별 구입단위 ···191 <부도 1-3> 가구 4유형별 김치, 고추장 조달 방법 ···193 <부도 1-4> 가구 유형별 된장, 국간장 조달 방법 ···194 <부도 1-5> 가구 유형별 배달/ 테이크아웃 이용 여부 ··· 195 <부도 1-6> 선호하는 밥류와 육류 ···196 <부도 1-7> 일주일간 섭취하는 과일 종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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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vii <부도 2-1> 소비정책 추진체계 ···200 <부도 3-1> 코호트별 1인당 곡류지출액 ···211 <부도 3-2> 코호트별 1인당 육류지출액 ···211 <부도 3-3> 코호트별 1인당 낙농품 지출액 ···212 <부도 3-4> 코호트별 1인당 어패류 지출액 ···212 <부도 3-5> 코호트별 1인당 채소류 지출액 ···212 <부도 3-6> 코호트별 1인당 과일류 지출액 ···212 <부도 3-7> 코호트별 1인당 빵 및 떡류 지출액 ··· 213 <부도 3-8> 코호트별 1인당 유지 및 조미료 지출액 ···213 <부도 3-9> 코호트별 1인당 당 및 과자류 지출액 ···213 <부도 3-10> 코호트별 1인당 차/음료/주류 지출액 ··· 214 <부도 4-1> 곡물류 및 육류 지출액 전망 ···215 <부도 4-2> 유제품 및 과일류 지출액 전망 ···215 <부도 4-3> 채소류 및 어패류 지출액 전망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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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우리나라 식품 소비는 과거의 양적으로 부족했던 시기에서 질적으로 성 장한 단계로 패러다임이 변화하였으며, 경제·사회·인구 여건 변화와 과학 기술 발달, 기후 변화, 시장개방의 영향 등으로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는 국민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점하는 반면 일반적으로 수출이나 투자보다 안정적으로 움직임으로써 경기변동의 진폭 을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나, 최근 민간소비 증가율이 GDP 증가율을 밑 도는 소비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인구구조는 출산율 하락과 평균수명 연장 등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으며, 초혼연령의 증가, 여성 의 경제활동 확대, 결혼관의 변화 등을 배경으로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 구의 26.5%에 달하는 등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여 인구구조 변화가 식품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더욱이 총인구 증가율이 갈수록 둔 화되어 2030년 이후에는 감소추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FTA 체결 등에 따 른 식품시장 개방과 정보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식품 수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외국의 식품 트렌드 유입속도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 밖에 사회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확대와 맞벌이 증가 등이 지속적으로 식 품소비행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사태, 가축질 병 발생 등의 충격도 식품소비에 큰 영향 요인으로 작용한다. 환경측면에 서 기후 변화는 생산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등 공급 측면에 영향을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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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 론 직접적으로 식품소비 변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식품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중요성을 증대시키고 탄소마일리지·녹색소비·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확산을 통해 식생활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식품소비 여건 변화로 소비자들의 식품소비행태와 식 생활이 바뀌고 있으나, 식품공급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식품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호에 대응하여 생·유통·판매 형태가 변화하고 있지만 소비자 지향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여 다양한 고품질 식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외식을 통한 동물성 식품 섭취 증가, 아침 결식 확대, 과도한 다이어트 등 잘못된 식습관 증가로 영양 불균형이 확대되고 비만인구 및 순환기계 질환 등 식생활관련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소득 및 연령 계층별로 영양섭취 불 균등이 확대되고 식품의 미보장성(불안정성)이 상당 수준에 달하는 등 건 강한 식생활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정책 측면에서도 소비자 지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되었고 식품 정책의 목표도 ‘고품질·안전 식품에 대한 안정적 공급’으로 전환되었으나, 식품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이 확 대되고 다수의 식품 표시제도는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식품정책의 방향 제시와 농업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식품소비에 대한 장기 전망과 계층별·수요처별 소비구조 분석 등을 통한 식품소비시장 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지속적·주기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식품소비 관련 연구는 당위성만 강조하거나 단편적으로 개별 품목의 소비동향과 구입행태 등이 분석된 사례가 대부분이었으며, 식품지출, 영양 섭취, 식생활 등을 포함하는 식품소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은 2007년 당 연구원에서 수행된 “한국인의 식품소비 트렌드 분석” 이후 추진되지 못하 였다. 따라서 식품소비 전반을 대상으로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다양한 분석방 법과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미래 소비를 전망하고 생산 및 정책 수립에 구체적인 시사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식품소비 관련 시계열자료 는 물론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등에서 발표하고 있는 식품소비 및 영양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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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3 계의 원시자료는 소비자에 대한 풍부한 개별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식품소비 변화에 대한 원인 규명과 현상 평가를 위 해 코호트 분석, 요인 분석,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지리정보시스템 (GIS)에 기반한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다각적으로 추진될 필요 가 있다. 이 연구는 경제·인구·사회 환경 등의 변화가 식품구입, 식생활, 영양섭, 식품소비 환경, 식품소비정책 평가 등 광의의 식품소비에 미치는 영향 을 살펴보고 주요 식품소비 이슈에 대해 심층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식품소비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한 식품정책 방 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선행연구 검토

2.1. 가계소비 변화 분석

가계소비의 구조와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가계소비의 변화를 전망한 대 표적인 연구는 전승훈 외(2009), 문혜정 외(2012), 이정원 외(2014), 김건우 (2014), 현대경제연구원(2014), 고가영(2015) 등이 있다. 전승훈 외(2009)는 2007년을 기준으로 항목별 지출구성비가 식료품비 (25.2%), 기타 소비지출(18.3%), 교통 및 통신비(17.6%), 교육비(11.0%) 순 으로 컸으며, 경제성장률의 증가가 소비의 증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1분 기 정도의 시차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거시 변수의 영향을 크 게 받는 지출항목은 식료품비와 교통 및 통신비, 교육비 순이며 식료품비 는 상대적으로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나 단기적인 계획으로 소비하는 항목 임을 주장하였다. 문혜정 외(2012)의 경우 평균소비성향은 가구주 연령별보다는 소득수준 별로 큰 격차를 보여 소득1분위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이 120% 수준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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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 론 하고, 소비지출이 처분가능소득을 초과하는 적자가구비율도 평균 56.6% 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전반적인 필수재(주거·수·광열,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의 소비지출 비중이 감소하고 선택재(교육, 교통, 기타상품·서비스)의 지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였다. 이정원 외(2014)는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소비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는데, 소득의 영향이 일반적으로 가장 크며 저소득층에게는 부채가, 고소득층에 게는 실물 및 금융자산의 영향이 컸음을 확인하였다. 대출이자는 소비와 반비례하고 자산(주택 및 주식) 증가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며, 소비 결정요 인에 있어서 소득분위별 이질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김건우 외(2014)는 지속적으로 확대된 가계수지 흑자는 소득에 비해 소 비가 더욱 빠르게 둔화되면서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라는 것을 밝히고, 가 계의 흑자율이 상승함에도 여전히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단기간 내 가계의 소비여력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하였다. 현대경제연구원(2014)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2020년에 주거·수·광열, 보건부문의 소비지출 비중이 증가하고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 담배 등의 지출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생애주기 가설에 의하면 고령층의 소비성향이 중장년층보다 높지만, 우리나라는 자녀 교육 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녀를 양육하는 연령층인 중장년층의 평균소비성 향이 높은 반면, 고령층은 노후대비가 충분하지 못한 탓에 연령에 따른 평 균소비성향의 차이가 크지 않음을 주장하였다. 고가영(2015)은 우리나라 가계소비성향이 200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 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위기 이후 낮은 경제성장률 추세가 지속되면서 장기 기대성장 하락과 예상치 못한 기대수명 증가로 예비적 동 기의 저축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향후 소비성향 저하 추세가 더욱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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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5

2.2. 식품소비구조 분석

식품을 대상으로 소비구조를 진단하고(최지현 외 1995; 이정희 외 2002; 이정민 2015) 소비구조 및 트렌드의 변화를 분석한 연구(이계임 외 2007; 김봉태 외 2012; 안병일 2015; 이계임 외 2015)들이 수행되었다. 최지현 외(1995)는 도시가계의 식품비 지출자료를 이용하여 인구특성별 소비패턴과 지출탄성치를 분석하여 1984년과 1993년의 특징을 비교하였. 모든 분석대상 식품류에서 1993년이 1984년보다 지출탄성치가 비탄력 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984년에 비해 1993년 외식과 육류의 지출탄성 치가 비교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정희 외(2002)는 곡류 및 식빵, 조미식품, 음료 및 주류의 경우 소비자 의 선호변화에 의해 소비지출 비중이 감소해 온 반면, 육류와 낙농품, 어패, 채소 및 해조류, 과실의 경우에는 소비지출 비중이 증가해 온 것으로 식품소비의 구조적 변화를 고찰하였다. 1988년을 기점으로 외식산업의 급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가 외식수요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주장하였다. 이정민(2015)은 가구주의 출생연도별 코호트 분석을 통해 지난 20년간 한국 가구의 소비양식 변화를 살펴보았다. 최근 출생 코호트일수록 총 소 비지출에서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비로 지출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반 면, 외식비를 포함한 음식·숙박비의 경우, 최근 출생 코호트일수록 지출 비 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계임 외(2007)는 소비환경의 급변화로 인한 식품소비의 대표적인 트 렌드를 검출하고 소비량 및 소비구조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우 리나라 식품소비가 198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양적인 성장단계에서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단계로 전환되었고, 식료품 비중의 저하, 외식 비중의 증, 건강 및 기호식품 지출 비중 증가 등의 특징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하 였다. 또한 건강중시, 고급화, 합리적인 가격 추구 등의 소비자의 선호변화 를 전망하고 농업부문의 대응방향을 제시하였다. 김봉태 외(2012)는 수산식품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수산식품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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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 론 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진단하고, 소비 여건조성과 수급안정 및 다양 성 확보, 충분한 정보제공 등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안병일(2015)은 고급화와 다양화, 간편화, 건강 및 안전지향의 4가지 특 징을 식품소비의 주요 트렌드로 제시하고 소득과 가격, 여성의 사회진출, 인구 및 세대구성, 소비자 선호 및 기술의 변화가 이러한 식품소비 트렌드 의 변화를 초래하는 요인임을 주장하였다. 이계임 외(2015)는 1인 가구의 식품소비 트렌드로 간편화, 소량화, 건강 지향, 안전중시, 고급화, 합리화를 도출하였으며, 이들 경향이 지속될 것으 로 전망하였다.

2.3. 영양/식생활 분석

2.3.1. 식생활 환경/식품사막

식생활 환경에 대한 연구는 연구방법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분류된다. 하나는 가구 또는 개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 단위로 식생활 환경 및 식품의 접근성을 측정·평가하는 방법(individual-based)이며, 다른 하나 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식생활의 외부 환경 및 식품의 접근 성을 측정·평가하는(area-based) 연구로서, 이른바 ‘식품사막(Food desert)’

으로 불리며 비교적 최근에 들어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식생활 환경을 주제로 한 국내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2014), 김성아 외(2014), 장미진 외(2014)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 과학원(2014)은 전국 조사를 위한 시범조사로서 경기도 화성시의 동·읍·면 거주자 151가구, 503명을 추출하여 개인과 가구의 주관적 식생활 환경을 방문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는 마트 이동 시 선호하는 교통수단, 평균 이동 시간 및 이동거리, 이용하는 마트의 수, 식품구매의 용이성, 곡류/채소류 구입비, 자가 재배를 통한 식품확보 등에 있어서 도/농 비교를 포함하고 있 으며, 이러한 조사를 전국 346개 동/읍·면, 692개 마을, 6,920가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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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7 하여 수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성아 외(2014)는 식생활 환경 중 ‘외식 환경’에 주목하고 GIS를 활용 하여 경기도 일대 2개 동(도시지역)과 1개 면(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75명 을 대상으로 한식/비한식 음식점의 분포, 밀도, 접근성을 분석하였다. 음식 점의 밀도는 도시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도시지역에서는 비한식 음 식점에 대한 접근성이, 농촌지역에서는 한식 음식점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 적으로 좋은 것을 확인하였다. 장미진 외(2014)는 ‘식품상점’ 환경을 측정하기 위한 조사도구를 개발하 고 그 활용가능성과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된 조사 문항은 식품상점의 일반적 특성(주류/담배 판매 여부, 지불수, 주 고객층 정보), 식품상점의 지리적 접근성(이용가능성, 주소, 접근용 이성, 주차용이성, 배달 혹은 인터넷 주문 가능 여부), 식품의 이용가능성 (친환경 제품 판매 여부, 품목별 판매현황, 건강·기능성 식품의 판매 여부, 신선한 채소/과일 판매 여부, 통조림 혹은 냉동 과일 판매 여부) 등이다. 식생활의 외부 환경 및 식품사막을 주제로 한 연구는 대부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다수의 연구가 수행 되었다. 미국은 주로 슈퍼마켓까지의 접근성과 식품사막 지역에서의 불평 등 및 격차, 식품사막으로 인한 영양섭취문제 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연 구가 수행되어 오고 있다.

Morland et al.(2002)과 Rose and Richards(2004)의 연구에서는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다양한 종류(건강/기능성 식품 포함)의 식품을 판매하는

일정 규모를 갖춘 슈퍼마켓의 지역별 개수, 밀도와 접근의 어려움 등을 진

단하였다. Rose and Richards(2004), Chung and Myers(1999), Hendrickson et al.(2006), Powell et al.(2007), Zenk et al.(2005)의 연구에서는 지역의

교통수단 보유 여부 및 현황, 도보 이동 가능성 여부, 도보 이동 시 위험

정도, 업무스케줄로 인한 시간 제약, 편부모 가구 여부, 인종/민족요소 등

을 슈퍼마켓 접근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식별하였다.

Powell et al.(2007), Zenk et al.(2005)은 미국에서의 식료품점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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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 론

의 불평등과 격차를 분석하였다. 빈곤 지역의 식품 가격, 품질수준, 상품

구성의 다양성 등을 분석한 연구(Alwitt and Donley 1997; Hendrickson et al. 2006; Chung and Myers 1999; Freedman 1991; Hendrickson et al. 2006; Kaufman et al. 1997)도 다수 수행되었다.

Cotterill and Franklin(1995)와 Weinberg(1995)의 연구에서는 저소득계층

지역에서 슈퍼마켓 접근성이 낮고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 심

장질환, 암 등의 발병률이 높다고 주장한 데 이어, Lewis et al.(2005)는 저소 득계층 거주 지역의 식품환경이 건강한 식생활을 방해한다는 것을 논증하였 다. 그 밖에 Lopez(2007)는 슈퍼마켓의 존재와 비만위험성의 관계를, Schafft et al.(2009)은 식품사막 거주와 어린이 체질량지수(BMI) 관계를, Thomsen et al.(2016)은 식품사막 노출 여부와 초등학생 BMI 관계를, Fitzpatrick et al.(2016)은 식품사막 거주여부와 차량 소유여부, 식품미보장성의 상호 관계 를 분석하였다. 薬師寺哲郎(야쿠시지 테츠로) 외(2013)는 일본 내 3개의 지역(도시외곽, 도시, 농촌)을 선정하여 식품쇼핑 불편도 관련 소비자의 주관적인 인식을 조사하였으며, 식료품점까지의 거리/소요시간/교통수단 등이 식품쇼핑 불편 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농촌지역에서 ‘신선한 음식을 파는 식료품점’까지의 평균거리는 도시지역에 비해 2.7배였으며 ‘슈 퍼마켓’ 기준으로는 4.1배임을 밝혀 농촌지역 거주자들이 충분한 종류의 식 품을 소비함에 있어서 불평등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식생활 환경 혹은 식품사막에 대한 연구는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어 왔다. 영국에서는 저소득계층 거주 지역의

식료품점 개수에 대한 연구(White et al. 2003; Cummins and Macintyre 1999), 건강한 식품에 대한 이용가능성 연구(Sooman, Macintyre, and Anderson 1993; Mooney 1990) 등이 수행되었다. 캐나다에서는 소득계층 거주 지역 및 농 촌/도시에 대한 식료품점 개수, 식료품점까지의 거리, 가격수준에 대한 연구가 다 수 진행되었다(Latham and Moffat 2007; Apparicio, Micic, and Shearmur 2004; Apparicio, Cloutier, and Shearmur 2007; Smoyer-Tomic, Spence, and Amrhein 2006; Bertrand 2006; Travers et al. 1997; Lawn, Robbins, and Hill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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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9

한편, 식생활 환경의 중요성과 식품사막에 관한 연구들이 이어지면서 국

가적인 차원의 접근도 시도되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는 “2008년 식

품보존에너지법(Food, Conservation, and Energy Act of 2008)”에 근거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비만/식생활 관련 질병이 주요 보건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사막의 존재가 비만/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다 고 판단하여 식품사막에 대한 전국 단위의 연구를 개인조사와 지역 접근법 을 동시적으로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지역 접근법은 미국 전역을 GIS를 활 용하여 1평방킬로미터 단위 그리드(grid)1로 분할하고 전국슈퍼마켓리스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리드별로 그리드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슈퍼마켓 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거리를 바탕으로 각 지역을 고접근성 지역(가장 가까운 슈퍼마켓과의 거리가 0.5마일 이내), 중접근성 지역 (0.5~1마일), 저접근성 지역(1마일 이상)으로 분류하였다.2 일본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의 고령인구 비중, 감소 추세에 있는 식료품점 개수 등을 배경으로 식품에 대한 접근의 문제가 이슈가 됨에 따라 농림수 산성에서는 2010년대 이후 ‘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중요한 정책연구 과제 로 수행해 오고 있다. 2012년 일본 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는 식 품접근문제의 현황과 대응방향 –소위 식품사막문제를 둘러싸고 를 발표 하고, GIS를 활용하여 식료품 접근지도를 구축하였다.3

1 2000년 인구조사에서 사용된 그리드 데이터(socioeconomic data and application

center)를 사용함.

2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 Economic Research Service.

2009. “Access to Affordable and Nutritious Food: Measuring and Understanding Food Deserts and Their Consequences.” Report to Congress.

3 農林水産省 農林水産政策研究所. 2012. 食料品アクセス問題の現状と対応方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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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 론

2.3.2. 식품불안정성(미보장성)

식품불안정성은 “모든 사람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충분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품을 사회·심리적으로 수용가능한 방법으로 항 상 확보하고 있는 상태(김기랑 외 2008)”로 정의되며 학자들에 따라 식품 미보장성, 먹거리 보장성 등의 용어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기랑 외(2009)는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 나라 식품불안정성(미보장성)의 실태를 분석하였다. 이에 따르면, 국내 식 품불안정성(미보장성)은 5.4%로 5.1%를 기록한 호주와 비슷한 수준이며 미국과 캐나다는 각각 11.1% 9.2%로 나타나 이 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강원/충북지역(7.8%)과 가구주가 여성인 경우(12.2%), 가구주가 노인인 경우(9.4%), 가구주가 무학인 경우(15.5%), 가구주가 직 업이 없는 경우(12.1%), 연평균 소득이 1,000만 원 미만인 경우(17.5%) 등 에서 식품불안정성(미보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흥주 외(2012)는 양적측면과 질적측면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먹거리 보장실태를 살펴보고 주요 문제점과 정책방향을 고찰하였다. 이계임 외 (2012b)는 취약계층의 식료품 소비 규모는 전체 가구와 비교하면 절반 정 도에 불과하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청소년은 영양섭취 부족의 우려가 있 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취약계층의 식생활 및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식품지원제도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도의 시행대상과 지원대상 식품류, 지급형태에 대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였다. 한편, 김욱진(2014)은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식품불안정성(미보 장성)이 일반적인 사회신뢰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식품불안정성(미 보장성)이 일반적인 사회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고, 배고픔이나 영양실조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신 뢰형성 및 구축에 심각한 제약요소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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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1

2.4. 식품분야 소비자 정책관련 연구

2.4.1. 정책 전반

식품분야 소비자 정책은 정책영역별로 주무부처가 다르고, 정책 또한 부 처별로 따로 추진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 정책 전반을 다룬 연구는 비교적 많지 않다. 이계임 외(2011a)에서는 소비자정책의 추진체계를 거래, 안전, 표시, 교·홍보/정보, 피해구제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주요국의 소비자정책 추진사 례를 검토하여 식품분야 소비자정책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계임 외(2014a)에서는 식품 소비자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재정립하고, 특히 소비자 정보·교육·홍보사업, 피해구제, 기반조성 분야를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당면과제를 제시하였다. 정보·교육·홍보사업으로 주체별 역할 정 립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조하였으며, 정책기반조성을 위한 관련 통계와 법령의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진현진(2012)은 품질과 안전, 가격, 생산자를 4대 소비 고려요소로 보고 이 와 관련된 정부정책의 만족도가 소비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평가모델 을 개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소비만족지수와 정책평가지수 등을 산출하였다.

2.4.2. 표시제도

표시제도와 관련하여서는 표시제도 자체에 관한 연구와, 영양 또는 인증 등 세부적인 표시제도를 주제로 한 연구가 있다. 최미희 외(2010)는 식품 표시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였는데, 서울지역 소 비자 12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3%가 식품표시를 확인하고 있으며 그중 60.1%가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 서는 응답자 중 60.0%가 만족하고 있으며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표시용어 가 이해되지 않아서(30.6%)’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계임 외(2005) 는 식품표시제도 정책에 관한 연구로서, 식품표시제도의 운영 실태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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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 론 제도의 운영체계 및 시행방식 평가, 국제표준 규격과의 적합성 평가, 주요 국의 동향 등을 살펴보고 식품표시제도의 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 국제적 기준에 부합, 표시제도의 효율적 운, 생산자 품질관리 뒷받침 등을 주장하였다. 이계임 외(2012a)는 표시·인 증제도가 저마다의 성격과 품목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관련 법 률도 여러 법률에서 개별적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표시방식이나 인증 절차, 위반제재 등 시행규정이 상이하고 제도 간 조화와 연계성이 떨어지 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식품표시 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통합 운영 및 규정·시행절차 개선안 마련, 감시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식품영양표시를 주제로 한 연구는 권광일 외(2010), 김나영·이정숙(2009) 등이 있다. 권광일 외(2010)는 가공식품과 외식업체에서의 영양표시에 대 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가공식품에서 영양 표시를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하는 정보항목은 지방이 57.1%, 열량표시가 56.3% 순으로 조사되었다. 추가적으로 이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은 외식부 문의 영양표시 도입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나영·이정(2009)은 부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영양표시의 인지도, 확인정도, 신뢰도가 모두 낮은 것을 확인 했으며 영양표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필요성을 크 게 공감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식품인증표시를 주제로 한 연구는 김성용·이계임(2002), 이향미 외 (2013) 등이 있다. 김성용·이계임(2002)은 식품구입 시 소비자의 품질인증 표시 사용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로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음식 장만의 여부, 안전성에 대한 평가수준이 품질인증표시 사용여부에 유 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증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 해 인지도를 제고하는 교육 및 홍보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향미 (2013)는 농산물품질인증제의 현황과 문제점 파악 및 소비자 인지도 조 사를 수행하였으며, 소비자들은 인증농산물 구입 시 신선도를 가장 우선적 으로 고려하고 주로 농협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인증 농산물 구매의향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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