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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고등학교 - 3학년 국어 문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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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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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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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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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문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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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법총정리2019.8.20 문장-보완.hwp - 1 - 1

문 장

(1) 문장의 성분

1) 문장과 문법 단위 ‘문장(文章)’ : 생각이나 감정을 완결된 내용으로 표현하는 최소의 언어 형식. ‘구(句)’ : 둘 이상의 단어가 모여 하나의 단어와 같은 기능을 하는 단위. ‘어절(語節)’ : 띄어 쓴 문장 성분. 띄어 쓰는 단위와 일치한다. ‘절(節)’ : 두 개 이상의 어절이 모여 하나의 문법 단위 기능을 하는 것. 문장처럼 주어와 서술어 를 갖고 있지만 독립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하고 문장 속에서 하나의 문장성분으로 씀.  예쁜 동민이는 잠을 [ 잘 잔다 ]. → 문장 ↳절 ↳ [ 어절 + 어절 ] → 구 2) 문장 성분 : 문장 안에서 일정한 문법적 기능을 하는 부분을 ‘문장 성분’이라고 한다. 구분 문장성분 의 미 주성분 주어 동작이나 상태, 성질의 주체. ‘무엇이, 누가’ 서술어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따위를 풀이하는 기능. ‘어찌한다,어떠하다,무엇이다’ 목적어 서술어의 동작 대상이 되는 성분. ‘무엇을’ 보어 주어를 보충하는 성분. ‘되다/아니다’ 앞에 오는 주어가 아닌 성분. 부속 성분 관형어 주로 체언을 수식하는 문장 성분. ‘어떤’ 부사어 서술어, 관형어, 부사어 등을 수식(‘어떻게’)하거나, 문장, 단어 등을 이어주는 문 장 성분. 독립 성분 독립어 문장 안에서 독립적으로 쓰이는 성분. 가. 주어(主語) ‘주어의 성립’ : 체언에 주격 조사 (이/가, 께서)가 붙어서 이루어진다. 또는 주격 조사가 생략되 고 보조사만 붙거나, 둘 다 붙기도 하고, 조사 없이 체언만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 철수가 학교에 간다. / 철수도 학교에 간다. / 철수만이 학교에 간다. / 너 어디 가니? 학교에서 세족식을 했다.(((단체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앞말이 주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나. 서술어(敍述語) ‘서술어의 성립’ : ‘동사’, ‘형용사’, ‘체언 + 서술격 조사’ 등 ‘서술어의 자릿수’ :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 종류 필수 성분 용 례 한 자리 서술어 주어 꽃이 예쁘다. 그는 학생이다. 두 자리 서술어 주어, 부사어 우정은 보석과 같다. 주어, 목적어 우리는 영화를 보았다. 주어, 보어 물이 얼음이 되었다. 세 자리 서술어 주어, 목적어, 부사어 할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세뱃돈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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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서술어라도 문맥에 따라 자릿수가 달라짐 만들다 두 자리 서술어 예) 영희는 인형을 만들었다. 세 자리 서술어 예) 영희는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었다. ※ 관형어+부사어로서 한 의미를 지니면 한자리로 취급한다.(특강2018. 274쪽)  수진이는 부산 지리에 익숙하다.(2자리 서술어. ‘부산’은 관형어. ‘지리에’는 부사어. ‘부산 지리에’는 부사어) 다. 목적어(目的語) ‘목적어의 성립’ : 체언에 목적격 조사 (을/를)가 붙어서 이루어진다. 또는 목적격 조사가 생략되 고 보조사만 붙거나, 둘 다 붙기도 하고, 조사 없이 체언만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 나는 과일을 좋아해. / 나는 과일도 좋아해. / 나는 과일만을 좋아해. / 나 과일 좋아해. 나는 학교를 갔다. 나는 학교에 갔다.(부사어) 학교 문법에서는 목적격 조사를 취하고 있으면 무조 건 목적어로 봄 라. 보어(補語) ‘보어의 성립’ : 체언에 보격 조사 (이/가)가 붙어서 이루어진다. 현행 학교 문법에서는 서술어 ‘되다/아니다’ 앞에 오는 말만 보어로 인정한다.  물이 얼음이 되다. / 그는 학생이 아니다. (cf. 물이 얼음으로 되다. ⇒ 부사어) 마. 관형어(冠形語) ‘관형어의 성립’ ① ‘관형사’  아기가 새 옷을 입었다. ② ‘체언 + 관형격 조사 (의)’  소녀는 시골의 (시골) 풍경을 좋아한다. ③ ‘용언의 어간 + 관형사형 전성어미 (ㄴ/ㄹ)’  철수는 예쁜 꽃을 샀다. ④ 체언이 그대로 관형어로 쓰임  도시 풍경이 아름답다. 바. 부사어(副詞語) ‘부사어의 성립’ ① ‘부사’  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 ② ‘부사 + 보조사’  너는 밥을 많이도 먹는다. ③ ‘체언 + 부사격 조사 (에/에게/으로…)’  우리는 여행에서 돌아왔다. ④ ‘‘용언의 어간 + 부사형 전성어미 (게/도록…)’  그 녀석 참 예쁘게 생겼네. ‘부사어의 종류’ ┌ 성분 부사어 : 문장 속의 특정한 성분을 수식하는 부사어.  매우 높이, 참 예쁘다. ├ 문장 부사어 :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부사어.  과연 그 아이는 똑똑하구나. └ 접속 부사어 : 문장 또는 단어를 이어 주는 부사어.  그러나, 그래서, 정치 및 경제 사. 독립어(獨立語) ‘독립어의 성립’ ① ‘감탄사’  아, 달이 참 밝다. / 예, 맞습니다. ② ‘체언 + 호격 조사 (아/야)’  철수야, 빨리 학교 가라! ③ 체언의 단독 형태  아빠, 이것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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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법총정리(수정)-수업용-2018. 1학기 1.hwp 문장 2 3

-(2) 문장의 구조

┌ 홑문장 :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나타나는 문장.  저 꽃이 정말 예쁘구나. └ 겹문장 :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나는 문장. ↳ ┌ 이어진문장 : 홑문장과 홑문장이 이어진 겹문장. └ 안은문장 : 홑문장(=안긴문장, 절)이 다른 문장의 문장 성분으로 들어 있는 겹문장. 1) 이어진문장 가.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의미 관계가 대등한 두 홑문장이 이어진 문장. 이 때 두 문장은 ‘나열, 대조’ 등의 의미 관계를 갖는다.  낮말은 새가 듣고 /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나열 절약은 부자를 만들지만 / 절제는 사람을 만든다. ⇒ 대조 나.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앞 문장과 뒤 문장의 의미 관계가 독립적이지 못하고 종속적인 문장.  눈이 많이 와서 / 길이 더럽다. ⇒ 원인 만약 비가 온다면 / 오늘 소풍은 취소될 것이다. ⇒ 조건 우리는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 미리 준비를 다 해두었다. ⇒ 의도 이번 시합에 질지라도 /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싸워야 한다. ⇒ 양보 모든 것이 볼수록 들을수록 기가 막힐 뿐이다.(더함) ※ 대등적 이어짐과 종속적 이어짐의 구별 1. 연결 어미를 통해서 구별 2. 자리 옮김의 가능성 여부로(① 앞뒤로, ② 가운데로) ① 앞뒤로 자리 옮김이 가능하면 : 대등, 불가능하면 : 종속 ② 가운데로 자리 옮김이 가능하면 : 종속, 불가능하면 : 대등 2) 안은문장 가. ‘명사절’을 안은 문장 명사형 전성어미 ‘-(으)ㅁ, -기’가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문장. 이 문장은 전체 문장의 ‘주어, 목적 어, 부사어’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 그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 ⇒ 주어 우리는 그가 정당했음을 깨달았다. ⇒ 목적어 지금은 집에 가기에 이른 시간이다. ⇒ 부사어 나. ‘관형(사)절’을 안은 문장 관형어의 기능을 하는 안긴문장. 관형사형 전성어미 ‘-(으)ㄴ/는, -(으)ㄹ/를, -던’이 결합하여 만 들어진다. 관형절은 시제와도 관계가 있다.  이 책은 내가 읽은/읽는/읽을 책이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인호가 축구에 소질이 있다는 것이 학교에 알려졌다. (참고) 그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그 일을 하는’은 관형절이지만 ‘그 일을 하는 것’은 기능면 에서 명사절이다. 이 때 ‘것’은 포괄적인 내용(사물, 사건, 상태, 현상, 사실 등)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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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의 쓰임에 따라 ㈀ 관계 관형절 :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체언이 관형절의 한 성분이 되는 경우로, 성분 생략 이 가능하다. 어떤 명사 앞에서든 쓰일 수 있다.  극장에 가는 영수를 보았니?(→영수가 극장에 갔다+영수를 보았니? 영수가 그린 그림이 좋다.(→영수가 그림을 그린다+그림이 좋다.) ㈁ 동격 관형절 : 관형절의 피수식어(체언)가 관형절의 한 성분이 아니라 관형절 전체의 내용 자체를 받아 주는 관형절로, 성분 생략이 불가능한 관형절이다. 특수한 명사 앞에서만 쓰인다.  순이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금방 들었다(→소식 + 순이가 합격했다) 영진이가 합격한 사실을 너는 모르니?(→사실 + 영진이가 합격했다) ㈂ 연계 관형절 : 관형절의 피수식어(체언)가 관형절의 한 성분이 아니라 관형절 전체의 내용 (자체는 아님)을 받아 주는 관형절로, 성분 생략이 불가능한 관형절이다.(동격관형절로 보기도함)  나는 형이 그 말을 한 기억이 없다. 우리는 그가 밥을 먹는 모습을 보았다. 옆집에서 고 기 굽는 냄새가 났다. 비가 그친 뒤에 무지개가 났다. 다. ‘부사절’을 안은 문장 : ‘-게, -도록’, 파생접사 ‘-이’ 등이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 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 그 방은 그림이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라. ‘서술절’을 안은 문장 : 절 전체가 서술어의 기능하는 안긴문장.  토끼는 귀가 길다. 그 사람은 손이 무척 크다. 마. ‘인용절’을 안은 문장 ┌ 직접 인용절 : 인용부사격 조사 ‘라고’가 결합.  그는 놀라서 “이게 누구야?”라고 말했다. └ 간접 인용절 : 인용부사격 조사 ‘고’가 결합.  재석은 자기가 직접 확인하겠다고 약속했다.

(3) 문법 요소

1) 문장 종결 표현 ┌ 평서문 : 화자의 말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문장. 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 의문문 : 화자가 청자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문장. 여러 종류가 있다. ├ 명령문 : 청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문장.  여러 반찬을 골고루 먹어라. ├ 청유문 : 청자에게 어떤 행동을 함께 하도록 요청하는 문장.  우리 같이 생각해 보자. └ 감탄문 : 화자가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는 문장.  아, 새 아침이 밝았구나! ※ ‘평서문’의 특수한 형태 ① 원칙 평서문 : 규범적 사실, 객관적 믿음을 일깨워 주는 형식‘-느니라’예)우정을 저버리 면 안 되느라. ② 확인 평서문 : 주관적 믿음을 표시하는 형식. ‘-(으)렸다’예) 네 말이 틀림없으렸다. ③ 약속 평서문 : 주관적 의사 실현을 약속하는 형식.‘-(으)ㅁ세, -(으)마’예) 나도 곧 따라 가마. 그래 내 밥을 먹으마. ※ ‘의문문’의 여러 유형 ① 설명 의문문 :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 이 문제는 무슨 뜻이니? ② 판정 의문문 :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  네가 현아가 맞니? 의문사가 있더라도 판정(인지 아닌지 여부)의 성격이 있으면 판정의문문이다.  요즘 누구와 연애 해? 지난달부터 연애하는 사람이 생겼어./ 우리 언제 만날까? 옛날 자주 가던 카페에서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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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법총정리(수정)-수업용-2018. 1학기 1.hwp 문장 2 5 ③ 수사 의문문 : 대답을 요구하지 않고 서술, 명령, 반어의 효과를 내는 의문문. 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감탄, 서술의 효과. 감탄의문문) 빨리 가지 못하겠니?. (명령의 효과. 명령의문문) 그것 하나쯤 못 사주겠니? (강한 긍정으로 반어의 효과. 반어의문문) ※ ‘명령문’의 여러 유형 ① 직접 명령문 ; 얼굴을 서로 맞대고 하는 명령문, ‘-아라/-어라’와 결합하여 실현.  지체 말고 빨리 가 보아라. ② 간접 명령문 : 매체(글)를 통한 명령문, ‘-(으)라’와 결합하여 실현.  정부는 수해 대책을 시급히 세우라. 고르라. 보장하라. 움직이라. ③ 허락 명령문 : 허락의 뜻을 나타내는 명령문 ‘-(으)려무나, -(으)렴’과 결합하여 실현.  너도 한 번 읽어 보려무나 명령문은 어떤 종결어미로 종결되었더라도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으)라’로 바뀐다. ※ ‘-(으)ㄹ라’는 청자로 하여금 조심하라고 경계 명령을 전달하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명 령문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예) 애야 넘어질라 ※ ‘청유문’의 여러 유형 ① 같이 할 것을 제안하는 의미  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 ② 행동 수행 제안의 의미  출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빨리 가자. 청유문은 어떤 종결어미로 종결되었더라도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자’로 바뀐다.  우리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 ‘감탄문’ : 화자가 청자를 별로 의식하지 않거나 거의 독백하는 상태에서 자기의 느낌을 표현 하는 문장 ① ‘-구나 동사의 경우 : ‘-았/었-, -는-, -겠-, -더-’ + ‘-구나’ 지금 가는구나. 형용사의 경우 : 어간 + ‘-구나’  달이 참 밝구나! 서술격조사 :‘-구나’로 나타나기도 하는데‘-로구나’가 올바른 화법이다.  바로 그 학생이 로구나. ② ‘-아라/-어라’ ‘-아라/-어라’는 본래 명령형 종결 어미인데, 아래 문장에서는 감탄형 어미로 사용되었다. 본래 명령형 어미로서의 ‘-아라/-어라’는 동작 동사의 과거 시제 선어말 어니 ‘-았-/-었-’과 함께 올 수 없지만 여기서는 명령형 의미가 아닌 감탄의 의미이므로 ‘-았-’이 쓰였다. 예) 함께 살고 같이 누릴 삼천리강산에, 아아, 우리들은 살았어라. ※ 문장의 종류는 대개 의미나 기능보다는 형식으로 결정된다. 예) ‘그만 자고 얼른 일어나지 못하겠니?’는 의미면에서는 ‘일어나라’는 명령문이지만 형식이 의문문이라 의문문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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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높임 표현 높임법이란 : 말하는 이, 듣는 이, 문장 속의 인물 사이에 맺어진 위아래, 멀고 가까운 관계를 나 타내는 문법 기능 높임법의 유형 : 문장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객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말을 듣는 상대 를 높이는 상대 높임법이 있다.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 개 념 표 현 서술어의 주체(주어)를 높이는 표현 서술어의 객체(목적어, 부사어)를 높이는 표현 화자가 청자를 높이는 표현 방 법 높임 선어말 어미‘-시’를 사용, 주격조사‘-께서’사용 서술어를 높임표현으로 바꿈 주로 종결 어미를 통해 표현 예  어머니께서 진지를 드십니다. 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나는 그 책을 선생님께 드렸다.  어머니, 제 말씀 좀 들어보세 요. ※ 말씀은 높임말과 낮춤말 두 가지로 쓰임. 높이고자 하는 대상과 관련된 ‘말씀’은 높임말이고, 화자 자신과 관 련된 ‘말씀’은 낮춤말이다. 가. 주체 높임법 문장의 주체 (주어가 가리키는 인물)를 높이는 방법. 주체높임의 선어말 어미 ‘-(으)시-’, 특수한 어휘 (계시다, 잡수시다), 주격 조사 ‘께서’, 높임의 접미사 ‘-님’ 등에 의해 실현된다. ┌ 직접 높임 : 주체를 직접 높이는 방법.  아버지께서는 벌써 도착하셨어. [도착+하+시+었+어] └ 간접 높임 : 주체와 밀접하게 관련된 대상을 높임으로써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방법.  선생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① 직접 높임법 : 선어말 어미 ‘-시-’가 서술어에 나타나는 것이 가장 대표적. 대부분 주어를 나 타내는 조사 ‘-께서’, 높임 접미사 ‘-님’과 함께 나타남. ․선생님께서 오신다. ․아버님께서 오신다. 특수 어휘를 사용하는 서술어 : 계시다, 잡수시다, 주무시다, 편찮으시다 ② 간접 높임법 :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부분, 소유물, 생각 등과 관련된 말에도 ‘-시-’를 결합 시켜 간접적으로 높임. 특수 어휘 서술어를 쓰지 않는다. ․할머니께서는 귀가 밝으시다. ․선생님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이 때는 주어(귀가, 말씀이)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할머니, 선생님)를 높이는 것. ③ 압존법(壓尊法) : 주체가 청자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높임 표지 ‘-시-’를 넣을 수 없음  할아버지, 아버지가 아직 안 왔어요. 왔습니다.(o) 할아버지(청자)>아버지(주체)>화자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아직 안 오시었어요.(×) 할아버지, 작은 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뭔가를 주었습니다.(o) 할아버지, 작은 아버지가 아버지께 뭔가를 드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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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법총정리(수정)-수업용-2018. 1학기 1.hwp 문장 2 7 -나. 객체 높임법 서술의 객체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를 높이는 방법. 조사 ‘을’, ‘에게’, ‘께’나 특수한 어휘 서술어(여쭈다, 뵙다) 등에 의해 실현된다.  나는 아버지를 [목적어] 모시고 집으로 왔다. [데리고 → 모시고] 나는 선생님께 [부사어] 과일을 드렸다. [주었다 → 드렸다] 다. 상대 높임법 화자가 청자인 상대방에 대하여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법으로 주로 종결 표현에 의하여 실현 됨. 국어의 높임법 가운데 가장 발달되어 있음. ① 종결 표현에 따른 상대 높임법의 분류 아주낮춤 예사낮춤 예사높임 아주높임 격식체 해라체 (조심해서 가거라.) 하게체 (조심해서 가게) 하오체 (조심해서 가시오.) 하십시오체 (조심해서 가십시오) 비격식체 해체(낮춤) (조심해서 가.) 두루 낮춤 해요체(높임) (조심해서 가세요.) 두루 높임 ㄱ. 격식체 : 의례적인 용법으로 심리적인 거리감을 나타냄. ㄴ. 비격식체 : 정감적인 용법으로 격식을 덜 차리는 친근감을 나타냄.   ‘해요체’의 모든 형태는 보조사 ‘요’가 붙음. ② 상대 높임법은 종결 어미만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님. ․‘-어요’(비격식체 두루 높임) : -어(종결 어미)+요(보조사) ③ 상대 높임법에 따른 종결 어미 화자가 청자에 대하여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방법. 주로 문장의 종결 어미에 따라 실현된다. 구 분 정도 평서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감탄형 격식 체 하십시오체 아주높임 합니다 합니까? 하십시오 하시지요 하오체 예사높임 하오 하오? 하오,하구려 합시다 하는구려 하게체 예사낮춤 하네,함세 하는가?,하나? 하게 하세 하는구먼 해라체 아주낮춤 한다 하냐?,하니? 해라 하자 하는구나 비격 식체 해요체 두루높임 해요,하지요 해요?,하지요? 해요,하지요 해요,하지요 해요,하지요 해체 두루낮춤 해,하지 해?하지? 해,하지 해,하지 해,하지 ④ 공손법 : 화자가 특별히 선어말 어미(‘-(으)옵-/-(으)오-, -삽-/-사옵-/ -사오-, -잡-/-자옵-/-자 오-)로써 공손의 뜻을 표현하여 청자를 높이는 방법 예)변변치 못한 물건이오나 정으로 보내 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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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간 표현 문장에서 시간을 표현하는 것을 시제라고 하며, 말하는 시점인 ‘발화시(發話時)’를 기준으로 동작 이나 상태가 일어나는 시점인 ‘사건시(事件時)’와 선후 관계를 따져 과거 시제, 현재 시제, 미래 시 제로 나눈다. 가. 과거 시제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 있는 시제.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 ‘-더-’, 동사에서 관형사형 어미 ‘-(으)ㄴ’,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에서 관형사형 어미 ‘-던’, ‘어제’, ‘옛날’ 등의 시간 부사어를 사용하는 방법 등에 의해 실현된 다. ‘-았었/었었-’은 현재와는 단절된 사건을 표현하는 데 쓰여 ‘-았/었-’과 차이가 있다.  나는 어제 그 책을 다 읽었다. / 혁주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더라. 그 책을 다 읽은 사람들이 많다. / 전에는 차만 같이 마셨었지. 나. 현재 시제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는 시제. 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 ‘-는/ㄴ-’, 동사의 관형사형 전성어미 ‘-는’, 형용사의 관형사형 전성어미 ‘-ㄴ’, ‘지금’ 등의 시간 부사어 등에 의해 실현된다.  학생들이 지금 축구를 한다. /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산을 보는 나, 맛이 단 과일 다. 미래 시제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나중인 시제. 미래시제선어말어미 ‘-겠-’, 관형사형 어미 ‘-(으)ㄹ’, ‘내일’ 등의 시간 부사어 등에 의해 실현됨  내일 비가 온다. / 영수는 떠날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마라. ※ 절대 시제와 상대 시제 ① 절대 시제는 발화시를 기준으로 함  나는 어제 친구를 만났다. (절대시제, 과거) 학생들이 교실에서 책을 읽는다.(절대시제, 현재) 오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절대시제, 미래) ② 상대시제는 사건시를 기준으로 함  형이 내가 읽는 책을 빼앗아 갔다. (절대시제, 과거/상대시제, 현재) 우리는 먹을 양식이 없었다. (절대시제, 과거/ 상대시제, 미래) 라. 상(相) : 시간의 흐름 속에서 동작이 일어나는 모습을 나타내는 시간의 표현 ┌ 진행상 : 동작이 진행 중임.  밥을 먹고 있다. 빨래가 다 말라 간다. └ 완료상 : 동작이 완료되었음.  라면을 다 먹어 버렸다. 그는 지금 의자에 앉아 있다. ‘-고 있-’은 진행상과 완료상을 나타낼 때가 있다. 예) 아빠가 넥타이를 매고 있다. 매는 중(진행 상), 맨 상태의 지속(완료상). 동생이 빨간 옷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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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법총정리(수정)-수업용-2018. 1학기 1.hwp 문장 2 9 -4) 피동 표현 ┌ 능동(能動) : 주어가 제힘으로 동작을 하는 것.  개가 고양이를 잡았다. └ 피동(被動) :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는 것.  고양이가 개에게 잡혔다. - 피동 표현 만들기 (1) 파생적 피동법 : 능동사의 어간 +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 -되다, -받다. -당하 다)  잡혔다 [잡 + 히 + 었 + 다] / 가결되었다 [가결 + 되 + 었 + 다] (2) 통사적 피동법 : 용언의 어간 + ‘-어지다(보조동사) / -게 되다(본동사)’  써진다 [쓰 + 어지 + ㄴ + 다] / 드러나게 된다. 5) 사동 표현 ┌ 주동(主動) :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 것.  철수가 책을 읽는다. └ 사동(使動) :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  영희가 철수에게 책을 읽힌다. - 사동 표현 만들기 (1) 파생적 사동법 : 용언의 어간 + 사동 접미사 (-이-, -히-, -리-, -기-, -우-, -구-, -추-, -시 키다)  읽히다 [읽 + 히 + 다], 정지시키다 (2) 통사적 사동법 : 용언의 어간 + ‘-게 하다(보조동사)’  정지하게 하다. 5) 부정 표현 부정문은 부정의 용언 ‘–지 아니하다. -지 못하다. -지 말자.’와 부정 부사 ‘안, 못’이 있 어야 한다. 긍정과 부정은 내용(맥락)에 따라 구분하고 긍정문과 부정문은 형식에 따라 구분한다.  철수가 회의에 안 가지 않았다. (내용은 긍정이나 부정문임) 철수가 그런 곳에 가겠습니까? (내용은 부정이나 부정문이 아니라 수사의문문임) 철수가 우리의 제안에 반대한다. (내용은 부정(반대)이나 부정 부사나 부정 용언이 없어 부정문 이 아님) 그것은 아주 비현실적이다. (내용은 부정(비현실적)이나 부정 부사나 부정 용언이 없어 부정문 이 아님) 형태 의미 짧은 부정문 긴 부정문 능력 부정 못 (못 한다) -지 못하다, -지 마라, -지 말자 단순, 의지 부정 안 (안 한다) -지 않다, -지 마라, -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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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적 표현

(1) 어휘적 중의성 예) 저 배를 보세요. : 복부, 선박, 배나무의 열매 그 집은 형편없이 되었다. : 집의 건물이 못 쓰게 됨. 집의 가세가 기울어짐 어머니의 초상화 : 어머니가 그린, 어머니를 그린, 어머니의 소유의 초상화 (2) 구조적 중의성 :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문장 ① 수식관계로 일어난 중의성 예) 용감한 그의 아버지는 악인을 잡으러 갔다. : ‘용감한’이 수식하는 것이‘그’인지, ‘아 버지’인지 불분명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많습니다. : ‘한결같이’가 수식하는 것이 ‘어려 운’인지, ‘돕는’인지, ‘많습니다’인지 불분명 ② 비교 대상의 불분명으로 중의성 예) 남편은 나보다 드라마를 좋아한다. : 남편은 나를 좋아하기보다는 드라마를 좋아한다(대 상). 남편은 내가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드라마를 좋아한다(정도). 형은 나보다 책을 더 좋아한다. : - 나와 책 중 책을 더 좋아하는 경우(형은 나를 좋아하기 보다는 책 을 좋아한다), - 형과 내가 모두 책을 좋아하는 경우(형은 내가 책을 좋아하는 것보다 더 책을 좋아함) ③ 공동격 구문에 따른 중의성 예) 철수와 영희는 결혼했다. : 철수와 영희는 각각 따로 결혼했다. 철수는 영희와 결혼했다. 나는 사과와 귤 두 개를 샀다. : - 사과 1개, 귤 1개 / 사과 1개, 귤 2개 / 사과 2개, 귤 2개 ④ 호응 성분에 따른 중의성 예) 선생님이 보고 싶은 학생이 많다. : 선생님(주체)이 보고 싶은 학생이 많다. 선생님(대상) 을 보고 싶어 하는 학생이 민겸이가 보고 싶은 동창생이 많다. : - 동창생을 보고 싶어 하는 주체가 민겸이, - 민겸이를 보 고 싶어 하는 주체가 동창생 사람들이 많은 도시를 다녀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 :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대상)를, 사 람들(주체)이 여러 도시를 다녀보면 채현이는 아라와 연우를 웃겼다. : - 채현이가 아라와 함께 연우를 웃긴 경우, - 채현이 혼자 아 라와 연우를 웃긴 경우 ⑤ 수량사의 지배 범주에 따른 중의성 예) 네 명의 선수가 신기록을 경신했다. : 네 명의 선수가 한 조가 되어서 하나의 신기록을 세 움, 신기록을 경신한 선수가 네 명으로 신기록은 두 개 이상이다. 그 마을의 모든 남자들은 한 여성을 사랑한다. : 모든 남자들은 특정한 한 여성을 사랑한 다. 그 마을의 모든 남자들은 한 여성씩만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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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법총정리(수정)-수업용-2018. 1학기 1.hwp 문장 2 11 -⑥ 파생적 사동에 따른 중의성 예) 어머니가 동생에게 밥을 먹이셨다. : 어머니가 직접 밥을 먹이셨다.(직접 사동)/ 어머니가 동생에게 말하여 동생 스스로 밥을 먹게 하셨다.(간접 사동) ⑦ 부정문에 따른 중의성 예) 철수가 책을 안 읽었다. 읽지 않았다. : 부정의 대상(초점)이 ‘철수’(책을 읽은 사람은 철수가 아니라 민수다.), ‘책을’(철수가 한 것은 책 읽기가 아니라 신문 읽기다.), ‘읽었 다’(철수는 책을 만지기만 했다.) 초대 받은 손님이 다 오지 않았다. 다 안 왔다. : 수량 관계부사가 쓰여 부정의 범위에 따라 중 의성. 온 손님이 한 명도 없다. (전체 부정)/ 손님이 오기는 왔지만 다 온 것은 아니다. 일부만 안 옴.(부분 부정) 이번 시험에서 몇 문제 풀지 못했다. : - 푼 문제가 몇 개인 경우, - 못 푼 문제가 몇 개인 경우 학생들이 소풍을 다 가지 않았다. : - 소풍을 안 간 학생이 몇 명인 경우, - 소풍을 한 명도 가지 않은 경우 ⑧ 화용적 차원의 중의성 예) 그는 값비싼 보석을 가지고 왔지만 그것을 숨겼다 : 값비싼 보석을 숨겼다. 값비싼 보석을 가지고 온 사실을 숨겼다. ⑨ 보조 용언에 따른 중의성 예) 철수가 신발을 신고 있다. : 신고 있는 상태의 지속(완료상), 신고 있는 중(진행상) ⑩ 병렬 구문에 따른 중의성 예) 그 판매원은 웃으면서 들어오는 손님에게 인사를 했다. : 그 판매원은 웃으면서, 들어오는 손님에게 인사를 했다. 웃으면서 들어오는 손님에게 그 판매원은 인사를 했다. ⑪ 의존 명사 구문에 따른 중의성 예) 그가 걸음을 걷는 것이 이상하다. : 그의 걸음걸이(걷는 모습)가 이상하다. 그가 걸음을 걷 는다는 사실 자체가 이상하다.(걸음을 걷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가 걸음을 걷게 되어 이상 하다) 철수가 공을 던지는 것이 이상하다. : 철수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이상하다. 철수가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황인데 공을 던지다니 이상하다. (3) 은유적 중의성 : 은유적 표현이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해석되는 문장 예) 김 선생님은 호랑이다. : 김 선생님은 무섭다. 김 선생님은 호랑이 역할을 맡았다. 나는 강태공을 만났다. : 강태공이라는 사람,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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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1) 주성분이 생략된 경우 ① 주어의 생략 예) 본격적인 공사가 언제 시작했고, 언제 개통될지 모른다.(‘도로’가 생략) ② 목적어의 생략 예) 인간은 자연에 복종하기도 하고 지배하기도 하면서 살아간다.(‘자연을’생략 ) ③ 서술어의 생략 예) 그는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계획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원인을 규명하고) (2)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예) 대중음악이란 대중을 위하여 대중의 심리 상태를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관찰한 뒤 행해 지는 예술로 살펴볼 수 있다.(예술이다) (3) 부사어와 서술어의 호응 예) 사업장은 사업장대로 여간 힘들었다. (힘든 것이 아니다) 자기소개서를 낼 때는 절대로 사진을 첨부해야 합니다. (첨부하면 안 됩니다) (4) 구절이나 문장의 결합시 호응 예) 나는 고전음악과 텔레비전을 보고 나서 숙제를 하기고 했으나 너무 배가 고파서 따끈한 밥 과 커피를 마셨다. (고전 음악을 듣고 텔레비전을 보고 나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5) 조사와 어미의 오용 예) 길이 후손에 물려 줄 영광된 통일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동물, 사람-에게, 사물-에) (6) 불필요한 문장 성분 제거 예) 바른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악을 뿌리 뽑아 근절해야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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