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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a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Education for the Older Adults with Total Knee Arthropl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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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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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슬관절 전치환술 노인환자의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효과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김 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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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치환술 노인환자의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효과

지도교수 김 춘 자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8년 2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김 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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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대학원 수료 후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음 한곳엔 늘 논문을 완성하지 못 했다 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졸업을 하고 싶었지만, 결혼 육아 직장 등 핑계 아닌 핑계만 대고 스스로를 위로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번 시도했다가 이런저런 문제 로 그만두게 되었으나 김춘자 교수님과 면담을 통해 어렵지만 다시 시작하여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부족한 제가 논문을 끝낼 수 있도록 끝까지 믿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고민 상담까지 해주신 김춘자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논 문을 완성도의 위해 꼼꼼히 봐주신 현명선 교수님과 부선주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드 립니다. 자료수집을 도와주신 원예연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논문 준비로 본의 아니게 내 몫까지 일을 떠맡게 된 든든한 후배 김연화와 바뀐 부서 내에서 나의 책사 같은 존재 이수연 선배, 부서 이동 후 적응도 될 된 상태에서 다시 논문을 시작해 폐를 끼친 외래간호 B팀 길민주 파트장님 감사드 립니다. 또한, 본인의 삶의 무게가 더 무겁지만 어렵고 힘들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친 구 안은미, 대학원 동기 김진희, 김묘연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논문으로 수차례 방문하여 귀찮게 한 8동 서 선후배 샘 가장 많은 힘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끝으로, 지난 몇 달간 논문준비로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못 받은 나의 사랑하는 아 들 해찬, 시원, 하랑, 나의 가족들, 대학원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지 해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김정한, 심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12월 김보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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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슬관절 전치환술 노인 환자의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효과

본 연구는 수술 후 많은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슬관절 치환술 노인 환자를 대상 으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이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 증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서 수술 후 노인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기초자 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설계 유사 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경기도 소재 수원 A대학병원에 슬관절 전치환술 을 받기 위해 입원한 2015년 6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 노인환자 중 선정기준에 부합된 대상자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을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는 실물모형 실습을 포함한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후 수술 24시간 시점과 수술 48시간 시점에 통증정도 통증관련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자가통증조절 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를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도구는 McCaffery와 Ferrell(1991)이 개발한 도구를 박영숙과 신영희(1994)가 수정하였고, 이는 다시 이명희(2005)가 수정 보완 한 도구,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측정 도구는 Knoerl, Faut-Callahan, Paice와 Shott(1999)이 개발한 도구를 서효신과 박경숙(2002)이 수정 보완 한 도구 를 사용하였다. 통증의 정도는 숫자 척도(Numerical Rating Score, NRS)를 사용하 여 측정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PC 23.0을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은 백분 율과 평균 표준, 두 집단 간의 동질성 분석은 χ²test, independent t-test, Fishesr’s exact test로 가설검정은 paired t-test, indepe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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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4.08±0.95점, 대조군이 2.48±0.96점으로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t=-5.90, p<0.001). 수술 후 48시간 시점의 통증관리 지식은 실험군이 4.44±0.77 점, 대조군이 2.72±0.94점으로 실험군의 통증관리 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 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지지되었다(t=-7.10, p<0.001). 2.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받고 수술 후 24시간 시점의 실험군의 자가통 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은 실험군이 4.96±1.49점, 대조군이 3.40±0.82점으로 실험 군이 통계적으로 높았으며(t=-4.60, p<0.001), 수술 후 48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은 실험군이 5.20±1.12점, 대조군이 3.56±0.71점으로 실험군의 자가 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 나 가설은 지지되었다(t=-6.19, p<0.001). 3.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수술 후 24시간 시점에서 통증정도 는 실험군이 6.56±1.47, 대조군이 7.72±1.57으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낮았으며(t=2.69, p<0.010), 수술 후 48시간 시점의 통증정도는 실험군이 5.08±1.44, 대조군이 6.32±1.22으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t=-3.29, p<0.002) 가설은 지지되었다. 이상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이 예정된 노인환자에게 제공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은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을 높여주어 수술 후 적절한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을 증가시켜 수술 후 통증정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실무에서 수술 후 슬관절 전치환술 노인환자의 통증관리에 효과적인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핵심어 :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추가적 진통제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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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ⅰ 차 례 ···ⅲ 표 차례 ···v Ⅰ. 서 론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목적 ···4 C. 연구의 가설 ···4 D. 용어정의 ···5 1.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5 2. 통증관리 지식 ···5 3.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5 4. 통증정도 ···6 Ⅱ. 문헌고찰 A. 노인의 슬관절치환술과 통증관리 ···7 B.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효과 ···9 Ⅲ. 연구방법 A. 연구설계 ···11 B. 연구대상 ···11 C. 연구도구 ···12 D.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13 E. 자료수집방법 ···14 F. 자료분석방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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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동질성 검증 ···16 B. 수술 전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동질성 검증 ···18 C. 통증관리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 19 Ⅴ. 논 의 ···26 A. 노인에게 제공한 통증관리 지식 ···26 B. 노인에게 제공한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27 C.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이 통증에 미치는 효과 ···28 Ⅵ. 결론 및 제언 A. 결론 ···30 B. 제언 ···31 참고문헌 ···32 부록 ···38 Abstract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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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례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동질성 검증 ···17 <표 2> 수술 전 두 집단의 동질성 검증 ···18 <표 3>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19 <표 4> 시점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과 진통제 횟수의 차이 검증 ···25 <그림 1> 군간 통증지식의 차이검증 ···20 <그림 2> 군간 자가통증조절기 지식의 차이검증 ···21 <그림 3>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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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A. 연구의 필요성

경제적 성장에 따른 국민소득 및 생활수준의 향상,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 이 연장되어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17년에 노인인구 14%으로 진입하였고, 향후 2026년에는 20.9%로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행정안전부, 2017). 노인인구가 증가함 에 따라 노인성 질환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노인의 골관절 질환이다(대한노인병학회, 2005).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염 가운데 빈도가 가장 높으 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퇴행성관절염의 유병률은 28.7%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약 4배 정도 더 높고, 50세 이후 증가하여 60 세 이상에서는 21.2%, 70대가 30.2%를 차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2016). 슬관절 질환은 통증이 심하고 무릎 변형, 기동력이 감소로 인해 많은 노인들이 고통을 받 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을 통해 노인 환자들은 통증 경감, 운동 범위 향상, 일상생활 능력 증진 등의 효과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박선영, 2011). 따라서, 수술 전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고령의 노인의 슬관절 전치 환술이 최근 더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슬관절 전치환 술은 2001년 1만 4,887건에서 2010년 7만 5,434건으로 5배 증가했고(고인준, 2014), 환자의 수술 연령 또한 2001년 66.1세에서 2004년 67.5세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손 정환, 2004). 슬관절은 요추부뿐만 아니라 척수원뿔에 의해서도 신경지배를 받으며, 수술 자체가 중간 이상의 통증을 유발하며 진통제 사용량이 많고, 수술 후 통증이 극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황현숙, 김현혜, 신진우, 2004). 수술 후 통증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수술 환자 의 25-90%가 부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고 있다(Aubrun, Oivier, Christophe, 2003; Kalkman, Visser, Moen, Grobbe, Moons, 2003). 수술 후 대상자들은 진통제 중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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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우려 등(김남정, 2003)으로 통증 관리를 꺼려하며, 의료인들은 통증을 과소평 가(박미숙, 1999)하고, 진통제 중독의 우려와 내성의 위험(황경희, 류언나, 박경숙, 2007; 우진영, 2006) 진통제 과량 투여와 수면 방해, 호흡억제, 과도한 진정작용, 오 심, 구토 등으로 인한 부작용(대한통증학회, 2007)등의 이유로 진통제 사용을 제한 하고 있다. 자가통증조절기는 소량의 진통제가 일정하게 주입되어 과량 투여의 위험을 줄이 고 부작용, 수술 후 회복을 돕고 재원 일수를 줄일 뿐 아니라 의료비 절감에도 도 움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이우진, 2007). 또한, 수술을 앞둔 노인에게 자가통증조절 기 교육을 하게 되면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으로 유발되는 위험성을 크게 줄이면서 도 노인들의 통증을 적절하게 관리하여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Claude, Pouzerratte, & Eledjam, 2003).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후 회복실이나 병동에서 간 호사로부터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법에 대하여 간단한 정보만 제공받고 있다. 그러므 로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높이기 위해서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에 대한 올바른 지 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가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진통제를 요구하도록 하는 교 육이 필요하다(이지흔, 김화순, 이영휘, 김수현, 2014). 자가통증조절기 적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 시키거나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켰다는 연구가 대부분으로(이진희, 조현숙, 2011; 서효신, 박경숙, 2002; 신철희, 2004; 이명희, 2005; 이상윤, 2008; 이희선, 안지 혜, 2008), 이러한 연구는 통증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지식이 행동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훈련과정이 빠져 있어, 수술 후 환자 스스로 통증을 조절하기는 미흡 하였다(조옥자, 2002). 단순히 지식의 점수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수행 능력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수행능력을 확 인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술 후 통증정도를 인식하여 통증이 있을 때 버튼을 눌러 환자 스스로 통증을 조절하는 능력과 필요시 추가 진통제를 간호사에게 요구하여 적절히 통증이 조절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 는 환자는 대부분 노인이며, 노인의 경우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소, 인지능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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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각기능의 변화로 시력의 저하, 집중력 감소의 신체변화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따라서 통증관리 교육 시 노인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하고 간결하게 구성하고, 다양 한 방법을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제공하며, 글씨보다는 그림이나 도형이 이해하기 좋은 것으로 보고되었다(박지영, 2009). 그러나 아직까지 노인 슬관절 전치환술 환 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중재 프로그램과 노인에 적정한 통증관리 교육프로그램이 통증감소 효과를 조사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가통증조 절기를 이용한 통합적 교육이 노인 환자의 수술 후 자가통증조절기에 사용에 대한 지식과 통증관리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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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연구목적

본 연구는 슬관절 전치환술을 앞둔 노인 환자에게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이 수술 후 통증관리 지식 및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C. 연구의 가설

가설1.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을 것이 다. 가설2.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정도 가 높을 것이다. 가설3.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통증정도가 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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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용어정의

1.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개발한 소책자와 자가통증조절기를 이용하여 수술 전 날 개별적으로 환자에게 실시하는 20분 정도의 교육을 의미한다. 교육 내용은 수술 후 통증이 생기는 원인, 통증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 자가통증조절기의 목적, 자가통증 조절기의 부작용, 자가통증조절기의 효과와 사용방법을 교육하였다. 2. 통증관리 지식 (A) 이론적 정의 : 지식이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한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2015) (B)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MaCaffery와 Ferrell(1991)이 개발한 통증에 대 한 지식 도구를 박영숙과 신영희(1994)가 수정하여 만든 도구를 다시 이명희(2005) 가 수정 보완한 5개 문항을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3.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A) 이론적 정의 : 지식이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한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2015). (B) 조작적 정의 :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도구는 Knoerl, Faut-Callahan, Paice와 Shott(1999)이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정도 측정 을 위해 개발한 도구를 서효신과 박경숙(2002)이 번역, 수정한 보완한 질문지로 측 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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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증정도 (A) 이론적 정의 : 통증이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손상과 관련된 불유쾌한 감정적 정서적 경험을 말한다(대한통증학회, 2010) (B)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24시간, 48시간에 환자가 지각하는 통 증의 강도를 0∼10 까지의 숫자로 표현한 점수 인 숫자 척도(Numerical Rating Score, NRS)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이 심한 것을 의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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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헌고찰

A. 노인의 슬관절 전치환술과 통증관리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관 절연골이 노화되어 마모됨으로 인해 연골 하골 및 활액막에 변화를 초래하여 국소 적인 퇴행성 변화 및 각종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를 말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 의 관절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가장 호발이 잘 되는 부위는 슬관절 부위이다. 슬관절은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이기 때문에 골관절염이 온 경우 에는 심한 퇴행성 변화와 굴곡이나 외반(valgus) 및 내반(varus) 변형이 급속하게 발생되어 보행에 지장을 초래한다. 퇴행성 슬관절염의 치료는 관절통을 조절하고 관절장애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보존적 요법과 수술 요법이 있다. 항 염증제와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에 효과가 없는 중증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의 경우 퇴행성 변화가 현저히 진행되고 통증의 정도가 심하므로 슬관절의 운동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슬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전치환술 을 시행하게 된다(대한정형외과학회, 2006). 슬관절 전치환술은 무릎 관절의 외상이 나 질환으로 통증운동 장애 변형 및 보행 장애 등이 있을 때 변형된 관절부위를 제 거하고 인공으로 된 관절면을 바꿔주는 수술로써 Gunston(1971)이 근대적 개념으로 슬관절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도입한 이후 최근까지 많은 진전을 보여 왔다. 특 히 슬관절 전치환술은 중증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노령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김한나, 2008).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슬관절 전치환술건수는 2014년 112명, 2015년 119 명, 2016년도에는 133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국민건강보험공단, 2017), 슬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된 1982년부터 2003년까지 장기 추시 관찰 결과를 보면 수 술 환자의 90% 이상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이들의 만족도는 95%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배대경, 2003). 반면에 슬관절 전치환술은 수술 후 통증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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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심하여 수술환자의 60%는 매우 심한 통증을 30%는 중등도의 통증을 호소한다 (김혜영, 2008). 따라서 부적절한 통증관리는 환자에게 고통과 불편감을 안겨줄 뿐 아니라 통증에 의한 관절 움직임의 제한으로 슬관절 유착, 피막 수축 현상, 근육의 약화와 관절 연부조직의 경화를 유발시키고 환자의 재활을 지연시킬 수 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한 뇌신경 내분비계 호르몬이 증가하여 교감신경계 활성화되고 심혈관 계의 합병증이 초래되어 회복이 지연되고 재원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급성 통증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수술 후 효과적인 통증관리는 합병증을 감소시 키고 회복을 촉진하여 환자의 조기이상을 돕고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하는 등 노 인 환자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줄여주어 의료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도 있다(유건희, 2004). 슬관절 전치환술 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들로 자가통증조절기, 경막 외 통 증 조절법, 신경차단 등이 사용되고 있다(이상현, 김윤진, 백희정, 김종학, 2006). 신 철희(2004) 연구에서는 통증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은 자가통증조절기(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의 사용이 보편화 되었다.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은 진통 제의 간헐적인 투여 방법보다는 개개인의 통증 범위 안에서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쉬워 진통제 요구량을 줄일 수 있고(Fisher et al., 2003), 특히 정맥 주사 용 자가통증조절기는 시술이 간편하고 ,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수술 환자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다(Chumbley & Mountford, 2010).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맥용 자가통증조절기를 부착한 수술환자에서 수술 후 1일에 만족스런 통증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하였고(김경희, 정혜경, 이현수, 2002), 입원환자의 수술 후 1일에서 3일이 경과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지운(2002)의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96.2%가 ‘진통제를 투여 받다가 부작용이 있으면 중단해야한다’ 에 오답을 하였으며 응답자 의 92.4%는 ‘수술 후 보통이상의 통증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하다’ 고 답하여 통증 및 통증 약물에 대한 지식부족을 보였고, 72.4%가 진통제를 적게 사용하려는 경향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행연구 대부분이 수술 후 통증관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교육 대상자 에서 노인을 제외시켰고 노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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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확인한 논문은 부족한 실정이므로 노인 환자에 대한 급성 통증 관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B. 자가통증조절기 교육효과

자가통증조절기(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는 1970년에 Forrest 등에 의 해 처음 시도되어 현재에는 통증 조절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수술 후 통증 관리는 여러 방법들이 있으나 임상에서는 적절한 진통효과를 얻는데 있어 환자 만 족도가 높다(신철희, 2004). 자가통증조절기 사용 시 여러 고강도 마약성 진통제, 비 마약성 진통제 및 보조제를 함께 투여해 통증을 조절 하는데 그 중 고강도 마약성 진통제에 NMDA (N-methyl -D-asparate) 수용체 길항제(Ketamine)를 함께 투여 하는 경우 마약성 진통제 진통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대한통증 학회, 2007). 자가통증조절기는 타인이 추가버튼 사용 시 통증 및 자가통증조절기를 통한 진통 제 투여량에 차이를 보이므로 본인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이윤영, 2007). 자가통증조절기 투여 경로에는 경막 외 주입법과 정맥 내 주입법이 있다. 경 막 외 주입법은 흉부, 복부, 하지 수술에 많이 사용되며 경막 외 주입법이 정맥 내 주입법보다 수술 후 통증이 적다고 보고되고 있지만(한정선 등, 2001), 경막 외 주 입법은 시술상의 어려움, 부작용 증가, 관리의 불편감 등으로 인해 정맥 내 주입법 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가통증조절기는 적은 부작용으로 심한 통증도 조절이 가능 하다고하였다(김인규 등, 2003).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여성의 경우 통증 다음 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부작용인데 자가통증조절기의 조절 버튼을 많이 눌러 사용량 이 증가할수록 오심 및 구토, 가려움 등의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다는 단점들이 보 고되었고, 이것은 최소 투약 간격(lock-out-time)을 구성함으로써 부작용으로부터 통증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김미경 등, 2004). 자가통증조절기 사용군과 대조군을 비교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박혜경(2003) 은 제왕절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속적 정맥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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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투여군이 근육 투여군보다 제왕절개 수술 우 통증을 감소키고 조기 이상이 빠른 것으로 보고하였다. 김보영 등(2003)이 수술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서도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정도가 자가통증조절기 사용군이 근육 주사군보다 통증정도가 낮았다. 자가통증조절기 교육효과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부인과 복강경 수술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소책자와 실물 통증자가조절기를 사용하여 수술 전 20분간 개별교 육을 시행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수술 후 통증이 감소하였고, 수술 후 24시간 시 점의 통증자가조절기를 누른 횟수가 적었으며, 수술 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보고 하였다(황미숙, 2014). 주경원(2013)의 복강경 위절제술 환자를 70명을 대상으로 수 술 전 시행한 15~20분간 소책자와 실물의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연구에서도 실험군 의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류수향과 조현숙(2016)의 고관절 노인 수술환 자 5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실물을 이용한 PCA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 군의 통증정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자가통증조절기의 교육효과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이보경과 이영휘(2014) 복부수술 및 근골격계 수술을 받고 정 맥용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한 5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소책자를 이용하여 수 술 전 자가통증조절기에 관한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지식이 유의하 게 증가되었고,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후 4 시간, 8시간, 24시간의 통증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위 연구 결과와 같이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은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병원 재원일수를 단축시키며, 환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비용절감 및 수 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감소시켰다(Chang & Cheung, 2004; Colwell, 2004).

노인에 있어서 수술 후 적절한 통증조절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선행 연구 대부분은 대부분 노인을 교육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므로 통증에 대한 정 보제공과 통증조절을 위하여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법에 대한 노인환자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이지흔 등, 2014). 그러므로 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눈높이에 맞 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통증과 자가통증조절기의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 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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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방법

A. 연구설계

본 연구는 슬관절 전치환술이 예정된 노인환자에게 수술 전 제공된 자가통증조절 기 교육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설계 유사 실험연구 이다.

B. 연구대상

본 연구대상자는 수원 A대학병원에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노인환 자로 IRB 승인일 이후부터 실험군은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입 원한 대상자로 자료를 먼저 수집하고, 대조군은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은 다음과 같다. G-power 3.1 프로그램에 효과크기 d=0.80과 검정력 90% 유의수준 α=0.05로 했을 때 t-test 하기 위한 각 집단에 필요한 대상자 22명 총 44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 났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50명으로 하였고 중도 탈락은 없었다. 확산과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선정기준> 1)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로 슬관절 전치환술 예정인자 2) 자가통증조절기를 처음 사용한 자 3)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자 <제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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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 기왕력이 있는 자 2) 심한 정서적 문제가 있는 자

C. 연구도구

1. 통증관리 지식 McCaffery와 Ferrell(1991)이 개발한 통증에 대한 지식 도구를 박영숙과 신영희 (1994)가 수정하고, 이를 다시 이명희(2005)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5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 ‘아니오’, ‘모르겠다’ 항목 중에서 선택 하도록 하였 다. 정답은 1점 오답인 경우와 ‘모르겠다’ 인 경우는 0점으로 처리하였으며, 총 5문 항으로 점수를 합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Kuder-Richarden 20(KR 20)=.76이였다 2.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Knoerl 등(1999)이 개발한 도구를 서효신과 박경숙(2002)이 수정 보완 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답은 1점, 오답으로 응답한 경우는 0점으로 처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Kuder-Richarden 20(KR 20)=.71이였다 3. 통증정도 측정도구 통증 도구는 수술 후 24시간이 가장 심한 통증을 경험하며(이희선, 안지혜, 2008), 수술 후 48시간과 72시간의 통증 정도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장영준, 2004; 최정 은, 2009)에 근거하여,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술 후 24시간, 48시간의 통증정도를 측정하였다. 통증의 정도를 0∼10 까지의 숫자로 표현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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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숫자 척도(Numerical Rating Score, NR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척도는 왼 쪽 극에 0점에서 오른쪽 극에 10점까지 숫자로 표기 된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정도가 큰 것을 의미한다. (A)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의 사용량은 Fentanyl이 혼합된 약물로 자가통증조 절기를 사용 시작한 후 24시간 시점과 48시간 시점의 자가통증조절기 화면에 나타 난 주입 각각의 양을 기록하였다. (B) 추가 진통제 사용 횟수 수술 후 24시간과 48시간이내에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의 추가로 투여된 진통제 사 용량으로 정맥 주사제를 기록하였다.

D.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1. 소책자 본 연구자는 통증에 대한 잘못된 통념, 수술 후 통증 발생원인,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자료를 개발하였다. 이를 정형외과 의사 및 간호학 교수의 검토를 거쳐 수정 보완한 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위한 소책자를 제작하 였다.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자료는 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글씨는 크고 굵게, 의학용어 는 풀어서 알아듣기 쉽게 사용하였다. 또한, 그림이나 사진으로 이해력을 높였다.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은 연구자가 직접 제공하였고, 교육은 소책자를 이용한 교육과 자가통증조절기 실물모형에 대한 실습, 질의응답으로 구성하였다. 실험군에게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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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 한 후 교 육을 제공하였다.

2. 자가통증조절기의 실물모형

실물모형을 이용한 교육은 A대학 병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가 실제 사용하는 기계 Ambix ANAPA plus (우영 Medical, Seoul, Korea) 을 이용하여 수 술 전 병실에서 20분간 직접 만져보고 눌러보는 등 시범을 보이면서 진행되었다. 통증약물의 잔량 확인방법, 투여원리를 강조한 교육을 제공하였다. 자가통증조절기 의 약물 bolus 투여 방법은 직접 눌러보게 설명하고, 오심 및 구토 등 부작용 발생 시 잠그고 증상 호전 시 다시 열어 사용하는 방법을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연습하게 하여 기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하였다.

E. 자료수집방법

1.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한 A대학병원의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후 간호부에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여 동의를 구하며, 정형외과 담당의사와 상의 후 먼저 실험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군에 대한 자료수집이 완료된 후 대조군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수집 된 모든 설문지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비밀보장이 유지될 것임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대상자가 원한다면 본인의 의사결정으로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함을 설명한 뒤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모든 자료를 수집하였다. 2. 사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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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 대상자는 수원 A대학병원에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2015년 6월 1일부 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입원한 대상자로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수술 전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고 수술 후 24시간 시점과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 자 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 추가 진통제 횟수를 측정하였다. 실험군에게 만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20분간 시행하였고 소책자를 수술 후 통증이 생기는 원인, 통증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 자가통증조절기의 정의, 자가통증조절기 의 효과적인 사용법, 자가통증조절기 사용 시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실물모형으로 만져보고 눌러보는 등 훈련과정을 통해 통증정도와 자가통 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F. 자료분석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 하 였으며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백분율과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두 집단 간의 동질성 분석은 χ²test,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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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A.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동질성 검증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교육정도, 종교, 돌봄자로 파악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두 집단은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표 1>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2.06세로 나타났고, BMI는 평균 26.48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대부분이 여자 48명(92%)이였으며, 남자는 2명(8%)이었다. 교육정도는 40명 (80%)이 중졸이하, 고졸이상은 10명(20%)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대상자 36 명(72%)으로 과반수 넘게 나타났으며, 돌봄자는 대부분이 가족 34명(68%)으로 나타 났다. 수술할 다리는 오른쪽, 왼쪽 대상자의 수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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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범주 실험군(n=25) 대조군(n=25) χ² testt or p n(% ) or M±SD n(%) or M±SD 연령 72.92±5.43 71.2±5.24 1.14 -0.260 BMI 26.85±4.31 26.10±2.93 0.72 -0.477 성별* 남 1(4.0) 1(4.0) 1 여 24(96.0) 24(96.0) 교육정도* 중졸이하고졸이상 17(68.0)8(32.0) 23(92.0)2(8.0) 1.440 종교 있다 17(68.0) 19(76.0) 2.191 0.534 없다 8(32.0) 6(24.0) 돌봄자 가족 13(52.0) 11(44.0) 0.321 0.777 간병인 12(48.0) 14(56.0) 수술 할 다리 왼쪽 13(52.0) 12(48.0) 0.080 1 오른쪽 12(48.0) 13(52.0)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동질성 검증 N=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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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실험군(n=25)M±SD 대조군(n=25)M±SD t p 수술 전 통증관리 지식 2.40±1.04 2.48±1.12 0.26 0.795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2.68±1.22 2.76±0.61 0.30 0.769 수술 전 통증정도 6.28±1.86 6.78±1.76 0.94 0.345 B. 수술 전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동질 성 검증 대상자의 수술 전 통증관리 지식 및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 도에 대한 동질성 검증 결과 두군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2>. <표 2> 수술 전 두 집단의 동질성 검증 N=50 수술 전 통증에 대한 지식 5문항에 대해 실험군이 2.40±1.04점, 대조군이 2.48±1.12점으로 실험군의 통증관리 지식이 대조군보다 더 낮게 나타났으나 두군 간 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t=0.26 p= 0.795).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6문항에 대해 실험군이 2.68±1.22점, 대조군이 2.76±1.61점으로 실험군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대조군보다 낮게 나 타났으며, 두군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한 것으로 나타 났다(t=0.3 p= 0.769). 통증정도를 10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실험군이 6.28±1.86점, 대조군이 6.78±1.76 점으로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한 것으로 나타 났다(t=0.94 p=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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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실험군(n=25)M±SD t+ p 대조군(n=25)M±SD t+ p t* p 통증관리 지식 T0 2.40±1.04 2.48±1.12 T1 4.08±0.95 -5.95 < 0.001 2.48±0.96 0.00 1.000 -5.90 <0.001 T2 4.44±0.77 -7.89 < 0.001 2.72±0.94 -0.82 0.416 -7.10 <0.001 차이 0.36±0.81 0.24±0.78 자가통증 조절기 사용 에 대한지식 T0 2.68±1.22 2.76±0.60 T1 4.96±1.49 -7.63 < 0.001 3.40±0.82 -3.16 0.003 -4.60 <0.001 T2 5.20±1.12 -7.63 < 0.001 3.56±0.71 -4.30 0.000 -6.19 <0.001 차이 0.24±0.56 0.16±0.75 통증정도 T0 6.28±1.86 6.76±1.76 T1 6.56±1.47 -0.59 0.558 7.72±1.57 -2.03 0.048 2.69 <0.010 T2 5.08±1.44 7.55 0.014 6.32±1.22 1.03 0.310 3.29 <0.002 차이 1.48±1.39 1.40±1.22 C.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표 3>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결과 N=50 * 두군 간의 independent t-test + (T1-T0, T2-T1)시점간의 Paired t-test 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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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에 대한 효과 검증의 표는 같다<표 3>. 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 실험군, ○: 대조군 <그림 1> 군간 통증관리 지식의 차이검증 첫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시점 통 증관리 지식은 실험군이 4.08±0.95점, 대조군의 통증 관리 지식은 2.48±0.96점으로 실험군의 통증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5.9, p<0.001).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48시 간 시점 통증관리 지식은 4.44±0.77점, 대조군의 통증관리 지식은 2.72±0.94점으로 실험군의 통증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7.1, 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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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 실험군, ○: 대조군 <그림 2> 군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의 차이검증 둘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시점 자 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은 4.96점±1.49, 대조군이 3.40±0.82점으로 실험군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4.6, p<0.001). 수술 후 48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은 실험군이 5.20점±1.12, 대조군이 3.56±0.71점으로 실험군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 에 대한 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6.19, p<0.001). 그리하여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의 가설 검증 결과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 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의 차이검증 결과는 그림 1, 그림 2와 같이 차이가 있 었다. 항목별로 분석 시 ‘통증관리 지식’의 정답을 살펴보면, 실험군은 ‘의사나 간호사 는 내가 통증 정도를 말하지 않아도 나의 통증이 어느 정도 인지 잘 알고 있다’의 정답률이 수술 전 8명에서 수술 후 24시간 시점 15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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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는 내가 통증 정도를 말하지 않 아도 나의 통증이 어느 정도 인지 잘 알고 있다’에서 수술 후 24시간 시점 8명, 수 술 후 48시간 시점 9명으로 나타났고, 수술 전과 비교해 수술 후 정답률이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진통제를 많이 투여하면 회복이 느리다’의 정답률이 수술 전 5명 으로 수술 후 24시간 시점 6명, 48시간 시점 4명으로 정답률은 같은 수준으로 조사 되었다.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의 정답을 살펴보면, 실험군은 ‘나는 통증이 매우 심할 때까지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을 기다려야 한다’가 수술 전 12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19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19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에서의 정답률은 수술 전 3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9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10명으로 조 사되었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나는 걸으려고 일어나기 전 혹은 통증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어떤 활동을 하기 전에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해야 한다’의 정답률 수술 전 1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3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3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내 가 통증이 있을 때 조절버튼 을 너무 자주 누르면 많은 양의 통증약물이 투여되어 매우 위험하다’는 수술 전 3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4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5명 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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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 실험군, ○: 대조군 <그림 3> 군간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셋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 시간, 48시간 시점의 수술 후 통증정도가 낮을 것이다. 수술 후 24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통증정도는 6.56±1.47, 대조군이 7.72±1.57으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통증정도가 낮았으며(t=-2.69, p<0.010),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통 증정도는 5.08±1.44, 대조군이 6.32±1.22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 게 통증정도가 낮아 가설은 지지되었다(t=-3.29, p<0.002). 수술 후 24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은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 은 실험군이 77.40±30.80ml, 대조군이 48.40±22.30ml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많은 양을 사용하였으며(t=-3.82, p<0.001),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은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 은 실험군이 44.20±23.20ml, 대조군이 56.90±20.60ml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더 많 은 양을 사용하였다(t=-2.38, p<0.022). 또한, 수술 후 24시간 이내의 자가통증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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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이외에 추가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는 실험군이 0.40±1.82회, 대조군이 1.12±0.88회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에 추가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가 통계적으로는 많이 사용하였으며(t=3.00, p=0.004), 수술 후 48시간 이내의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에 추가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는 실험군이 평균 0.64±1.11 회, 대조군이 1.52±1.44회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의 추가로 진 통제를 투여한 횟수가 많게 나타났다(t=2.41, p=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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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실험군(n=25) 대조군(n=25) post-pre t M±SD M±SD M±SD 수술 후 24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77.40±30.80 48.40±22.30 29.00±44.17 -3.82 수술 후 48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42.20±23.20 56.90±20.60 14.70±31.70 -2.38 수술 후 24시간 시점 진통제횟수 3.56±1.00 4.40±1.08 0.84±0.01 2.85 Routine 진통제 3.16±1.21 3.28±1.14 0.12±0.07 0.36 PRN 진통제 0.40±1.82 1.12±0.88 0.82±0.06 3.00 수술 후 48시간 시점 진통제횟수 3.84±0.80 4.12±0.33 0.28±0.93 -1.62 Routine 진통제 2.32±1.35 3.48±0.96 1.16±0.61 -3.51 PRN 진통제 0.64±1.11 1.52±1.44 0.88±0.33 2.41 <표 4> 시점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과 진통제 횟수의 차이 검증 N=50 PRN : Pro Re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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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논 의

본 연구는 경기도 수원 A대학병원에서 슬관절 전치술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수술 전 통증관리 및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통해 수술 후 급성기 통증을 적절 하게 대처함으로써 합병증 없는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로 복귀를 돕기 위해 노인의 특성화 된 교육을 제공하여 수술 후 통증정도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A. 노인에게 제공한 통증관리 지식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받은 대조군 보다 수술 후 24시간 시점, 48시간 시점의 통증관리 지식이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술 전 교육이 수술 후 연구대상 자의 통증관리 지식을 증가 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심주희와 최스미(2014)의 연구에서 슬관절 전치술 노인 환자의 수술 전 자가통증 조절기 사용 교육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관리 지식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고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주경원(2013)의 복강경 위절제술 환자를 위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통증관리 지식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또한, Chen, Yeh와 Yang(2005)의 연구에서 CD를 이용한 멀 티미디어를 이용한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통증지식이 유의하게 증 가되었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이유로는 첫수술 전날 일대일 개별 교육으로 진행 된 20분간의 실물모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이 이루어지고, 수술 후 받은 자료를 토대로 여러 번 반복하여 기억하기 쉬웠을 것이다. 크고 굵은 글씨,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시각적인 면을 부각시켜 회상을 용이하게 하였을 것 이다. 교육 시 집중도와 개인 사생활 존중을 위해 커튼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공간 을 만들어 주어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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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노인에게 제공한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받은 대조군 보다 수술 후 24시간 시점, 48시간 시점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 한 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수술 전 교육이 수술 후 연 구대상자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을 증가 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이지흔 등(2014)의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이 슬관 절치환술 노인의 수술 후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자가조 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대장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이진희와 조현숙(2011)의 연구에서도 체계적인 통 증자가조절기에 대한 교육 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는 보고한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Chumbley, Ward, Hall와 Salmon(2004)이 225명을 대상으로 한 유인물을 이용한 PCA 교육을 시행한 연구에 서 수술 전 PCA 교육 후 Fentanyl 사용량 비교 연구에서 PCA 사용에 대한 지식 이 유이하게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 그리고 이명희(2005)가 정형외과 환자에게 실 시한 개별화된 통증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수술 후 대상자의 지식과 태도를 변화 시켰다고 보고한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는 수술 후에 일상적인 정보를 제공을 받 은 대조군에게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으로 사료되며, 연구자에 의한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은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효과적인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간호중 재임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이유로는 수술 전날 일대일 개별 교육과 20분간의 실 물모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이 이루어지고, 시각적인 면을 부각시킨 소책자 자료와 조용한 환경으로 인해 교육의 효과가 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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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이 통증에 미치는 효과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은 수술 후 24시간 시점에서 실험군이 대 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은 양을 사용하였다.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에 추가 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는 수술 후 24시간 시점, 48시간 시점에서 실험군이 대조 군보다 통계적으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가 적게 나타났다. 류수향과 조현숙(2016)은 실물을 이용한 자가통조절기 교육이 노인 고관절 수 술 환자의 통증, 불안 및 진통제 사용량에 미치는 효과에서 통증이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와 전혜영(2016)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 개별 교육이 수술 후 노인 환자의 통증 관리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통증이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 다. 또한, 슬관절치환술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지흔 등(2014) 연구, 복강경 위 절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경원(2013), 황미숙(2014) 소책자와 실물 모형을 이용한 통증자가조절기 사용 교육 프로그램이 부인과 복강경 수술환자의 수술 후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서 실험군이 통증이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였고 이진희 와 조현숙(2011)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PCA교육 후 통증정도가 감소 되었다는 연구결과와도 유사하였다. 반면, 수술 전 구두로 통증 관리 교육을 시행한 박정현(2005)의 연구에서 실험군 과 대조군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슬관절 전치환술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주희와 최스미(2014) 연구에서도 통증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나타나 본 연구과는 달랐다. 또한, Chumbley 등(2004)이 225명을 대상으로 한 유인물을 이용한 PCA 교육을 시행한 연구에서 수술 전 PCA 교육 후 Fentanyl 사 용량 비교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연구와도 일 치하지 않았다. 이상으로, 선행 연구결과들에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 후 통증의 효 과에 대해서는 일치되지 않는 결과를 보이므로 앞으로의 통증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소책자, 실물모형 등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시행하므로 병동간호 사나 마취과 간호사가 시행하는 일반적인 구두교육에 비교하면 일대일 교육으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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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발, 집중력을 높임으로써 교육 효과가 증진되었다. 시점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 량과 진통제 횟수의 차이검증에서는 결과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통증관리 지식 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증가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자가통증조절기 를 올바르고 적절하게 잘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24시간 시점과 48시간 시점에서의 통증정도를 낮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 기 교육이 수술 후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간호 중재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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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결론 및 제언

A. 결론

본 연구는 수술 후 많은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슬관절 치환술 노인 환자를 대상 으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이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 증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서 수술 후 노인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기초자 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수원 A대학병원에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노인환자 중 선정조건에 부합된 대상자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으로 편의 추출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수술 전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에 사 용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고 수술 후 24시간 시점과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 통증정 도,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에 사용에 대한 지식,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 추가적인 진진통제 횟수를 측정하였다. 실험군에게만 수술 전 ‘자가 통증조절기 교육’을 20분간 시행하였고 소책자를 수술 후 통증이 생기는 원인, 통증 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 자가통증조절기의 정의, 자가통증조절기의 효과적인 사용 법, 자가통증조절기 사용 시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실물모형 으로 만져보고 눌러보는 등 훈련과정을 통해 수술 후 24시간 시점과 48시간 시점의 통증정도와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통증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나 가설은 지지되었다. 둘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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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받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 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지지되었다. 셋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통증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지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슬관절 전치환술이 예정된 노인환자에게 제공된 ‘자가통증조 절기 교육’은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을 높여주어 수술 후 적절한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을 증가시켜 수술 후 통증정도를 효과적으로 낮추 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실무에서 수술 후 슬관절 전치환술 노인환자의 통 증관리에 효과적인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B. 제언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본 연구에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은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노인을 대상자로 한 다른 수술 분야에서도 본 프로그램이 적용될 것을 제언한다. 2)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과 추가 진통제 횟수에 대한 일관성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3) 노인의 특성에 맞는 통증관리 교육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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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

<설문지>

※ 다음 문항을 읽으신 후 해당란에√ 표하거나 직접 기입해 주십시오. 1. 연령: _______세 2. 성별: 남_______ 여_______ 3. 키:______cm 체중:______kg 4. 교육정도는 어떻게 됩니까? ①미취학 ②초등학교졸업 ③중학교졸업 ④고등학교 졸업이상 5. 종교는 어떻게 됩니까? ①기독교 ②불교 ③천주교 ④종교없음 ⑤기타 7. 과거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 한 적이 있습니까? ①있다 ②없다 8. 현재 주 돌봄자는 누구입니까? ①가족 및 친지 ②간병인 ③없음 9. 수술 할 다리는 어느 쪽 입니까? ①오른쪽 ②왼쪽 ③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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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예 아니오 모르겠다 1. 수술 후 통증은 조절(완화)될수 있다. 2.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3. 진통제를 많이 투여하면 회복이 느리다. 4. 의사나 간호사는 내가 통증 정도를 말하지 않아도 나의 통증이 어느 정도 인지 잘 알고 있다. 5. 진통제를 투여 받다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다음 문항은 통증관리 지식에 대한 사항입니다. 귀하의 생각과 일치하는 항목에 “√ ”표를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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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예 아니오 모르겠다 1. 자가통증조절기의 조절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일 정액의 통증약물이 지속적으로 주입된다. 2. 자가통증조절기는 통증이 심할 때 조절버튼을 누 르면 통증약물이 주입된다. 3. 내가 통증이 있을 때 조절버튼을 너무 자주 누르 면 많은 양의 통증약물이 투입되어 매우 위험하다. 4. 나는 통증이 매우 심할 때까지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을 기다려야 한다. 5. 나는 걸으려고 일어나기 전 혹은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는 어떤 활동을 하기 전에 자가통증조절기를 사 용해야 한다. 6. 자가통증조절기의 조절 버튼을 누른 후에도 통증 완화가 되지 않을 때에는 담당간호사나 의사에게 알려 야 한다. * 다음 문항은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에 대한 사항입니다. 귀하의 생각과 일치하는 항목에 “√ ”표를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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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귀하의 통증정도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재 느끼는 통증 정도에 “√ ”표를 해 주십시오. 1. 수술 후 24시간 후 1-1 수술 후 24시간 시점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_______ml 2. 수술 후 48시간 후 2-1 수술 후 48시간 이시점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_______ml 3.수술 후 24시간 이내의 추가 진통제 투여 횟수: _______회 4.수술 후 48시간 이내의 추가 진통제 투여 횟수: _______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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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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