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통증관리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표 3>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결과

N=50

* 두군 간의 independent t-test

+ (T1-T0, T2-T1)시점간의 Paired t-test

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시점의 통증관리 지식,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정도에 대한 효과 검증의 표는 같다<표 3>.

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 실험군, ○: 대조군

<그림 1> 군간 통증관리 지식의 차이검증

첫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시점 통 증관리 지식은 실험군이 4.08±0.95점, 대조군의 통증 관리 지식은 2.48±0.96점으로 실험군의 통증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5.9, p<0.001).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48시 간 시점 통증관리 지식은 4.44±0.77점, 대조군의 통증관리 지식은 2.72±0.94점으로 실험군의 통증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7.1, p<0.001).

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 실험군, ○: 대조군

<그림 2> 군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의 차이검증

둘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시점 자 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은 4.96점±1.49, 대조군이 3.40±0.82점으로 실험군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4.6, p<0.001). 수술 후 48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 은 실험군이 5.20점±1.12, 대조군이 3.56±0.71점으로 실험군의 자가통증조절기 사용 에 대한 지식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6.19, p<0.001).

그리하여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의 가설 검증 결과 통증관리 지식과 자가 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의 차이검증 결과는 그림 1, 그림 2와 같이 차이가 있 었다.

항목별로 분석 시 ‘통증관리 지식’의 정답을 살펴보면, 실험군은 ‘의사나 간호사 는 내가 통증 정도를 말하지 않아도 나의 통증이 어느 정도 인지 잘 알고 있다’의 정답률이 수술 전 8명에서 수술 후 24시간 시점 15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 17명

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는 내가 통증 정도를 말하지 않 아도 나의 통증이 어느 정도 인지 잘 알고 있다’에서 수술 후 24시간 시점 8명, 수 술 후 48시간 시점 9명으로 나타났고, 수술 전과 비교해 수술 후 정답률이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진통제를 많이 투여하면 회복이 느리다’의 정답률이 수술 전 5명 으로 수술 후 24시간 시점 6명, 48시간 시점 4명으로 정답률은 같은 수준으로 조사 되었다.

‘자가통증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의 정답을 살펴보면, 실험군은 ‘나는 통증이 매우 심할 때까지 자가통증조절기의 사용을 기다려야 한다’가 수술 전 12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19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19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에서의 정답률은 수술 전 3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9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10명으로 조 사되었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나는 걸으려고 일어나기 전 혹은 통증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어떤 활동을 하기 전에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해야 한다’의 정답률 수술 전 1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3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3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내 가 통증이 있을 때 조절버튼 을 너무 자주 누르면 많은 양의 통증약물이 투여되어 매우 위험하다’는 수술 전 3명, 수술 후 24시간 시점 4명, 수술 후 48시간 시점 5명 으로 조사되었다.

T0 : 교육 전, T1: 수술 후 24시간 시점, T2 : 수술 후 48시간 시점

∎: 실험군, ○: 대조군

<그림 3> 군간 통증정도의 차이검증

셋째,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 시간, 48시간 시점의 수술 후 통증정도가 낮을 것이다. 수술 후 24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통증정도는 6.56±1.47, 대조군이 7.72±1.57으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통증정도가 낮았으며(t=-2.69, p<0.010),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통 증정도는 5.08±1.44, 대조군이 6.32±1.22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 게 통증정도가 낮아 가설은 지지되었다(t=-3.29, p<0.002). 수술 후 24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은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 은 실험군이 77.40±30.80ml, 대조군이 48.40±22.30ml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많은 양을 사용하였으며(t=-3.82, p<0.001), 수술 후 48시간 시점에서

‘자가통증조절기에 의한 진통제 사용량’은 수술 전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을 제공 받 은 실험군이 44.20±23.20ml, 대조군이 56.90±20.60ml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더 많 은 양을 사용하였다(t=-2.38, p<0.022). 또한, 수술 후 24시간 이내의 자가통증조절

기 이외에 추가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는 실험군이 0.40±1.82회, 대조군이 1.12±0.88회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에 추가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가 통계적으로는 많이 사용하였으며(t=3.00, p=0.004), 수술 후 48시간 이내의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에 추가로 진통제를 투여한 횟수는 실험군이 평균 0.64±1.11 회, 대조군이 1.52±1.44회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자가통증조절기 이외의 추가로 진 통제를 투여한 횟수가 많게 나타났다(t=2.41, p=0.020).

변수 실험군(n=25) 대조군(n=25) post-pre

M±SD M±SD M±SD t

수술 후 24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77.40±30.80 48.40±22.30 29.00±44.17 -3.82 수술 후 48시간 시점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 42.20±23.20 56.90±20.60 14.70±31.70 -2.38 수술 후 24시간 시점

진통제횟수 3.56±1.00 4.40±1.08 0.84±0.01 2.85

Routine 진통제 3.16±1.21 3.28±1.14 0.12±0.07 0.36 PRN 진통제 0.40±1.82 1.12±0.88 0.82±0.06 3.00 수술 후 48시간 시점

진통제횟수 3.84±0.80 4.12±0.33 0.28±0.93 -1.62

Routine 진통제 2.32±1.35 3.48±0.96 1.16±0.61 -3.51 PRN 진통제 0.64±1.11 1.52±1.44 0.88±0.33 2.41

<표 4> 시점간 자가통증조절기 사용량과 진통제 횟수의 차이 검증

N=50

PRN : Pro Re Nate

Ⅴ. 논 의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