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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n Multidimensional Variables Affecting Relationships between Criminal Behaviors and Problem Dr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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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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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2)

의 학 박 사 학 위 논 문

문 제 음 주 가 범 죄 행 위 에 미 치 는

다 차 원 적 변 인 분 석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의 학 과

김 명 석

(3)

문 제 음 주 가 범 죄 행 위 에 미 치 는

다 차 원 적 변 인 분 석

지 도 교 수 이 경 종

이 논 문 을 의 학 박 사 학 위 논 문 으 로 제 출 함 .

2003년

2 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의 학 과

김 명 석

(4)

김명석의 의학 박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 사 위 원 장

심 사 위 원

심 사 위 원

심 사 위 원

심 사 위 원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 0 2년 12 월 20 일

(5)

감 사 의 글

먼저, 사랑과 자비로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논문이 완성되기까지 항상 자상한 지도와 격려로 고비마다 용기를 북돋워 주신 이경종 지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논문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세심하게 지도 해 주신 전기홍 예방의학교실 주임 교수님, 방문할 때마다 자상함을 보여주신 응 급의학과 조준필 교수님, 항상 해맑은 미소와 인자하게 논리적으로 지도해 주신 신경과학교실 허 균 교수님, 염려하는 마음으로 곁에서 조언해 주신 서경현 교수 님,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이순영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방면으로 격려해 주신 조남한 교수님, 장재연 교수님, 이윤환 교수님, 연구 강사님들, 조교 선생님, 그리고 늘 함께 공부하며 힘이 되어 준 의과대학원 선후 배 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연구에 많은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 주 신 의정부 검찰청 호송출장 소장이신 박영일 경사님, 검찰청 당국과 설문을 도와 준 경찰 여러분, 또한 설문에 잘 협조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항상 그림자처럼 곁에서 통계와 교정을 도와준 예방의학교실 동창인 김 소연 선생님,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송숙자 교수님, 윤보현 목사님, 조원웅 목사님, 이복근 사무국장, 영어학원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 정 용 이사장님과 김 광남 원장님, 이원광 선생님, 이진오 선생님, 김명환 선생님, 이태욱 박사 및 여 러 선생님들과 공부를 하는데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못난 자식을 두고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부모님과 항상 염려해 주신 큰 형님과 친척들, 학업을 위해 여러 가지 불편함도 잊은 채 기도하 며 용기를 준 저의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를 위해 기도해 준 믿음직한 두 아들 영재, 영민과 함께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삶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작은 결실 을 바칩니다. 2002년 12월 20일 김 명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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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요 약

-문 제 음 주 가 범 죄 행 위 에 미 치 는

다 차 원 적 변 인 분 석

목 적 : 본 연구는 범죄자들의 음주행동과 음주와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여 일반인들과 비교 분석하고, 범죄유형에 따라 범죄자들간의 음주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 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범죄행동에 영향을 주는 음주관련 변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 구 대 상 자 및 방 법 : 이 연구는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1999년 1월부터 2001년 11월 31일까지 세 차례 의 예비조사를 수행하였다. 2001년 12월 1일부터 연구자는 연구 목적에 적절한 질문들과 척도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2002년 7월 31일까지 1,005명의 음주하는 남성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조군은 2002년 3월부터 2002년 7월 15일까지 음주하는 일반 남성 30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적 으로 1,30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문제음주 척도는 WHO에서 개발한 AUDIT (Alcohol Use Disor der s Identification T est ) 문제음주 선별검사를 이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0.0 for Window 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1. 문제음주와 범죄 유무의 분석에서는 범죄자들이 일반인들보다 유해음주, 의 존음주, 종합음주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2.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각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수입, 교육수준, 종교, 직업, 문제음주가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3.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한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관련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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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는 나이, 회피성, 의존성, 수동공격성, 반사회성 성격이 있는데, 이들이 범죄행위 여부에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4. 범죄행위 여부와 문제음주와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나이, 위험음주 및 유해음주가 범죄행위 여부에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5. 범죄행위 여부와 음주동기와의 관련성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사 교동기, 동조동기, 고양동기, 대응동기가 범죄행위 여부에 미치는 예측변인으 로 관찰되었다. 6. 범죄행위 여부와 음주 후에 일어나는 음주행동 측정에 관한 분석 결과는 직 업 및 사회적 기능 손상, 가족 및 대인 관계 손상, 행동상의 문제가 범죄행 위 여부에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7.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변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범 죄자들의 유해음주 수준이 일반인에 비해 약 1.4배정도 높은 것으로 관찰되 었으며, 범죄자들의 성격이 의존성과 수동공격성이 높을 때에는 범죄를 저지 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범죄자들은 음주 후에 직업 및 사회적 손상과 가족 및 대인 관계 손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범죄를 범할 경향 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8. 범죄자들만을 대상으로 문제음주 척도에 따른 범죄유형을 폭력범죄 집단과 비폭력범죄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폭력범죄 집단군이 비폭력범죄 집 단군에 비해 유해음주, 위험음주, 종합음주 수준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종합적으로 문제음주 성향의 분포가 폭력 범죄자에서 높게 관찰되었다. 9. 범죄자들만을 대상으로 폭력성 여부에 미치는 각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나 이, 직업, 문제음주가 폭력성과 관련이 있는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10. 범죄자들만을 대상으로 폭력성 여부와 성격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나이와 피학성 성격이 폭력성 여부와 관련이 있는 예측 변인으로 관찰되었다. 11. 범죄의 폭력성 여부와 문제음주와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유해음주가 범죄의 폭력성과 관련이 있는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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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범죄의 폭력성 여부와 음주 후에 일어나는 음주행동 측정에 관한 분석 결 과, 행동상의 문제, 가족 및 대인 관계 손상의 경우가 심할수록, 범죄의 폭력 성 여부와 관련이 있는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13. 범죄자들의 폭력범죄 집단과 비폭력범죄 집단간의 폭력성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변인을 종합 분석한 결과, 나이가 증가할수록, 위험음주와 유해 음주를 하는 경향이 심할수록, 문제음주로 인하여 행동상의 문제가 초래되어 폭력범죄 집단이 비폭력범죄 집단보다 폭력성이 강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핵 심 되 는 말 : 문제음주, 범죄, 성격, 음주동기, 음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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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 - - 1 차 례 - - - 4 표 차례 - - - 5 Ⅰ. 서론 - - - 7 A . 연구의 필요성 - - - 7 B . 연구의 목적 - - - 10 C. 용어 설명 - - - 11 D. 이론적 배경(문헌고찰) - - - 14 Ⅱ. 연구대상 및 방법 - - - 24 A . 연구대상자 선정 및 조사기간 - - - 24 B . 연구 측정도구 - - - 25 C. 자료분석방법 - - - 26 D. 연구의 틀 - - - 27 Ⅲ. 결과 - - - 28 A .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분포 - - - 28 B .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 31 C. 범죄유형에 따른 폭력 및 비폭력 범죄군 비교 - - - 37 Ⅳ. 고찰 - - - 43 Ⅴ. 결론 - - - 55 참고문헌 - - - 57 부록 1 - - - 65 영문요약 - - - 77

(10)

표 차 례

T able 1. Charact eristics of study population - - - 29 T able 2. Comparison of problem drinker s bet w een offender s and ordinary

people - - - 30 T able 3.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Variables and criminal behavior

- - - 33 T able 4.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per sonality and criminal

behavior - - - 34 T able 5.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pr oblem drinking criminal

behavior - - - 34 T able 6.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drinking m ot iv es and crim inal

behavior - - - 35 T able 7.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drinking behavior and criminal

behavior - - - 35 T able 8.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of multi- risk variables according t o

crim inal behavior - - - 36 T able 9. Comparison of problem drinker s bet w een the violent gr oup and the

non - violent group - - - 38 T able 10.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Variables and violent behavior

- - - 39 T able 11.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per sonality and violent

behavior - - - 40 T able 12.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pr oblem drinking and violent

behavior - - - 40 T able 13.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drinking m ot iv es and vio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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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14.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drinking behavior and violent behavior - - - 41 T able 15.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of multi- risk variables according t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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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서

A . 연 구 의 필 요 성

우리사회는 알코올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 았다.1 이러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은 음주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 이 있어2 알코올 소비량의 증가와 더불어 알코올 중독의 증가, 혹은 알코올에 관 련된 문제점들이 점차 증가되어 가고 있다.3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음 주인구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4 이런 현상은 단순한 음주 인구의 증가로 그치지 않고 알코올 남용이나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문제음주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또 과도한 음주는 각종질환의 발생, 교통 사고 및 사망, 안전사고, 업무능력의 저하, 결근, 가정의 해체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5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의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508명을 대 상으로 음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인 543명이 일주일에 최소한 한번 이상 술을 마신다고 응답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1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신다고 답변한 비율이 57.7%, 거의 매일 마신다고 밝힌 비율은 11.7%로 조사됐다.6 그리고 최근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전 국민 가운데 64.6%가 음주자이 며, 남자 82.9%, 여자 47.6%가 음주를 하며, 20~29세 75.9%, 30~39세 74.1%, 4 0~49세 67.2%, 50~59세 56.4%, 60세 이상 39.6%로 조사되었다.7 그러나 술을 마신 사람 중 몇 퍼센트가 범죄를 저지르며, 범죄를 범한 사람 중 에 몇 퍼센트가 술을 마셨는가에 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에 관한 조사가 되어있지 않다. 그저 막연히 맨 정신보다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 추측해 본다. 술은 인류 역사의 발달과 함께 인간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직장인들은 원 하든 원치 않든 술자리에 참석하고, 업무의 연장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 우리나라 의 문화는 직장인들의 건강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으로는 범죄 행위를 범하는데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음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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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외에도 작업장 사고 및 여가활동사고와 관련성이 높으며 가족해체, 가정폭력, 아동학대의 상당한 원인이 되고 있다 고 보고하고 있다. 1990년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약물과 범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폭력사건의 경 우, 미국은 24~26%, 스칸디나비아는 45~75%가 음주 후에 범행을 한 것으로 나 타났다. 범인 뿐 아니라 피해자도 음주한 경우가 많은데, 1970~1979년 사이에 LA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4,09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에 의하면, 46%의 피해자 혈액에서 알코올성분이 다량 검출되었다고 한다.8 또한,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전과(前科)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사례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스웨덴에서 이루어진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술의 소비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살인과 폭력의 비율도 이에 상응하 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 이와 같이 음주와 범죄는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1999년 12월 발표된 가정폭력발생원인 보고서에 따 르면 남편이 부인을 폭행하는 원인은 남편의 술버릇이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서울 여성의 전화에서 1999년의 상담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원인 1 위는 남편의 음주 로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아내를 구타한 경우가 42.2%로 나타났다. 또한, 1995년 서울시내에 접수된 폭행 및 폭력사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55.3%가 음주로 인한 사건이었으며 음주로 인해 통제력을 잃고 범죄를 저질 렀다는 비율이 20%정도로 보고되었다.9 또 우리나라에 있어서 음주운전으로 인 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의 수는, 음주운전 사망자가 1997년 3.6%에서 1998 년 8.7%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1 0 우리와 사회적 문화배경이 다른 미국의 경우, 알코올 남용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수가 최소 36억 명으로 집계되었고, 음주관련 산업피해가 사망 12,600명, 부 상 2,200,000명(1975년)이며, 항공사고의 44%가 승무원의 음주 때문이고, 살인 50% , 자살 1/ 3 이상, 강간 50%, 폭행 71%, 아동학대 71%, 절도 71%의 원인이 음주이며, 경찰에 연행된 자의 1/ 3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피해가 많이 일어 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 1

(14)

또한, Au stin1 2 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86%의 살인사건, 72%이상의 폭력사건, 30%이상의 강간사건들이 음주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알코올 중독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의 연 구 보고들에 의하면 1인당 연간 알코올소비량과 알코올중독의 빈도는 높은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 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알코올 남용이 12%, 알코 올 의존이 10%, 전체 알코올중독의 평생 유병율은 22%로 매우 높으며 남녀 비 는 95:5로 보고되고 있다.1 3 우리나라 성인에서 알코올 중독자의 비율은 9%로 미국의 7%보다 높은 것으로 되어 있으며,1 4 한국인의 알코올 사용 장애는 22%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 다.1 5 우리나라 성인의 30%가 알코올 중독 성향이 인정되며, 입원환자의 20%가 과음과 연관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16 우리나라에 알코올 중독이 적다는 인상을 준 것은 우리사회의 음주습관에 대 한 관용적인 태도에 기인하는 것이며, 또한 이들은 여러 가지 외부적 상황, 취업 의 기회나 혹은 개인적인 이유 외에도 자신의 음주문제를 숨기려는 의식적, 무의 식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 7 서구식 알코올 기준을 적용한다면 예상외 로 많은 수의 알코올 유병율을 보일 것이라 생각된다. 음주로 인해 인간의 신체 적, 심리적, 사회적, 법적, 경제적 및 영적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을 문제 음주로 정의할 수 있는데,1 8 이런 문제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인 목적을 위 하여 술을 마신다기보다 불안 및 좌절의 해결책, 다시 말해 현실 도피적인 수단 혹은 자신들의 공격성의 수동적 표현 수단으로 술을 마시는 것일 수도 있다.1 9 Dam aris2 0는 정상적인 음주를 하는 사람들보다 문제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이 완 욕구가 더 강하고, 더 표현적이면서, 공격성이 더 강하다는 것과 신체적・성 적・사회적 쾌락을 추구한다는 것이 알아냈다. 그리고 그는 그런 성향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따라서 성격장애가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고, 음주행위가 범죄와 깊 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것으로서2 1 현재까지도 문제음주와 관련된 성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성격특성과 예후와의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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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고자 하는 연구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2 2 그러나 일반인들의 문제음 주와 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한 연구는 현재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범죄자들의 문제음주에 대한 연구는 아 직 초기 단계에 있다. 우리나라는 문제음주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을 위한 문제음주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에 관한 자료만 활발 히 연구되고 있을 뿐, 문제음주로 인한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범죄자에 대한 연구는 고명숙 등2 3 , 박영일 등2 4 극히 소수만 있고, 연구자들이 이들에게 쉽게 접 근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기에, 교도소나 구치소 안에서의 재소자들의 관한 역 학적 연구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고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범죄자들의 음주 및 음주 관련문제를 파악하고, 음주가 범죄에 미친 영향, 음주정도와 범죄유형과의 관계 등을 파악하여 문제음주로 인한 범죄 재발방지와 대처방안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B . 연 구 의 목 적

본 연구는 범죄자들의 음주행태 및 음주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이 일반인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범죄군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후 범죄 행동을 예언할 수 있는 변인들을 구명하기 위한 것으로서 다음의 세 가지 구체 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첫째, 문제음주, 음주동기, 성격, 음주행동이 범죄행위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 지 검증한다. 둘째, 문제음주, 음주동기, 성격, 음주행동이 범죄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검 증한다. 셋째, 문제음주, 음주동기, 성격, 음주행동 중에 어떤 변인들이 범죄행위에 영향 을 미치는지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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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용 어 설 명

1. 문제음주 (Problem drinking ) 문제음주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법적, 경제적, 영적 기능 및 가족관계와 대인관계에 문제를 야기하는 음주행동으로 정의된다.2 5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문제음주란 음주관련 문제를 유발시키는 음주 행위를 말한다.2 6

2. AUDIT (Alcohol U se Disorder Identification T est )

AUDIT 는 W HO에서 개발한 선별도구로 문제음주를 가질 위험이 있는 개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도구이다. AUDIT 은 WHO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간단한 선 별도구로, 이전의 선별도구와는 달리 알코올중독보다는 위해한 음주를 조기에 발 견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을 발견하는데도 높은 정확성을 보 이기도 한다. AUDIT 는 세계 6개국에서의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문항들로서 지 난 1년 동안 개인이 경험한 음주의 빈도와 양, 알코올 의존증상, 음주와 관련된 문제 등 세 영역을 측정하며 1문항을 제외한 모두 5점 척도로 구성되어있다. AUDIT 의 총점이 8점 이상인 개인은 전문적인 진단과 평가를 요한다.2 7

3. P er sonality Disorder Quest ionnaire- Revised (PDQ- R ) 채영래2 8 가 연구한 한국판 성격장애검사로써 DSM - Ⅲ- R의 진단기준을 기술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격장애를 물어보는 문항에 대한 긍정과 부정을 묻 는 이분척도. 이는 최저 0점에서 최고 39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격 장애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2 1 4. 음주동기 연구대상자의 지난 3개월 동안의 음주동기를 살피기 위해 신행우2 9가 개발한 음주동기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음주동기는 사교동기 4문항, 고양동기 4문항, 대처동기 4문항, 동조동기 4문항을 내용으로 하는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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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구는 모두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 문항의 상황에 서 술을 마실 확률이 높음을 의미한다. Cox와 Klinger3 0의 음주동기 분류 고양동기 - 내부에서 생성된 정적 강화의 동기 (긍정적인 기분이나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음주) 사교동기 - 외부에서 생성된 정적 강화의 동기 (긍정적인 사회적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음주) 대처동기 - 내부에서 생성된 부적 강화의 동기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키거나 조절하기 위한 음주) 동조 동기 - 외부에서 생성된 부적 강화의 동기 (사회적 비난이나 거부를 회피하기 위한 음주) 5. 음주행동(문제)척도 신행우가 개발한 것으로, 일반인들이 술을 마시는 동안이나 술을 마신 후에 흔 히 경험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행동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직업 및 사회적 손상, 행동상의 문제, 가족 및 대인관계 손상과 같은 세 종류의 음주문제에 관해서 진 단을 내리는 척도이다.

6. 알코올남용(Alcohol abu se)

음주 때문에 학업이나 직업, 가정 내의 책임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매우 위험 한 상황에서도 술을 마시고, 음주로 인하여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이것들이 사회적으로나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킴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술을 마시는 경우이다.

(18)

7. 알코올 의존(Alcohol dependence ) 알코올에 대한 내성의 증거가 있거나 알코올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알코올 내성은 음주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알코올의 양이 현저히 증가하였거 나, 이전과 같은 음주량으로는 현저히 줄어든 음주효과 밖에 얻지 못하는 경우이 다. 알코올금단증상은 며칠이상 과음한 뒤에 술을 끊거나 주량을 줄일 때, 몇 시 간 내에 양손, 눈꺼풀이 심하게 떨리며 메스꺼움과 구토, 전신무력감이나 피로감, 자율신경계 항진증상(빈맥, 발한, 혈압상승), 불안, 우울한 기분이나 초조,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증상 중의 한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8. 알코올 중독(Alcoholism ) 음주에 편향된 특징을 가진 질환으로서 음주가 시작되면 대개 중독 상태가 되 어야 끝나며 만성적, 진행적으로 재발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고 또한 과도한 음주 때문에 전형적인 신체장애, 정동장애, 직업장애, 사회부적응 등이 수반되는 특징 을 가진다.

9. 폭력과 비폭력(violent and non - violent ) 범죄 분류

폭력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정도가 대단히 극심한 경우를 말한다. 분노 발생과정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이 개인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고, 이 사고는 신체의 생화학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고, 내분비선의 변화는 인간의 감정 을 유발시켜 어떤 개인에게 분노의 행동을 하게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분노 가 외적사건에 대해 폭력적 반응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대부분의 폭력 범죄는 계획적인 공격, 즉 도구적 폭력보다는 개인의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폭발 된 우발적이고도 충동적인 증오의 폭력을 일반적으로 말하며, 특히 살인, 강도, 폭행, 강간, 등 강력범죄를 폭력 범죄군으로 분류한다. 비폭력범죄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는 범죄를 말한다. 절도, 사기, 횡령,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 및 약물위반, 기타 범죄를 비폭력범죄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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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이 론 적 배 경 (문 헌 고 찰 )

우리 사회에서는 심각한 음주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음주에 대한 태도가 관대하고 수용적이며 알코올리즘을 병적으로 보지 않는 오랜 문화적 전 통의 영향으로3 1 사업이나 친교를 목적으로 한 상황에서 사교적 음주가 권장되고 있는 실정이다.3 2 물론, 사람들은 지나친 음주가 음주자의 정서적, 생물학적, 행동 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음주를 지나치게 하면 대인관계 변화까지 초래하여 음주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3 3 문제 음주는 개인적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음주 운전, 각종 범죄, 질병 및 이로 인한 사망 등 수많은 사회전반의 문제를 초래 할 수 있다. Yamamoto, Silv a 등3 4 의 연구에 의하면 제 3세계와 같이 사회, 경제, 문 화의 전반적인 변화를 겪는 국가에서 알코올 중독 유병률이 선진국에 비해 높았 다고 보고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문제음주에 대해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지만, 이들 역시 성인집단에 비해 감각 추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음주 운전, 음주 후 폭행, 살인, 파티나 이성교제에서 성 경험 등과 같은 문제를 야기 하고있다. 결국 개인과 사회의 건강과 안녕의 차원에서 이들의 미래의 음주문제를 예방 하기 위해, 현재의 음주에 대한 태도와 습관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 다.3 5 이들 역시 고도로 보이지 않는 묵인, 즉 음주 및 만취 행동에 대한 관대한 태도가3 6 점점 문제음주를 야기시켜 부정적인 생활 경험을 많이 하고, 동시에 과 음을 지속하여 문제음주나 알코올중독이라는 사회 전반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과 인간관계에서 어느 정도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정도의 음주량을 적정음 주라 한다.3 7 그러나 과연 적정음주란 개인의 생각과 상황에 따라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검찰의 음주운전 단속 지침을 살펴보면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서 1 도에서 4도까지 구분한다. 즉, 1도는 미취(0.05%~0.15%), 2도는 경취(0.16%~ 0.25% ), 3도는 숙취(0.26%~0.35% ), 4도는 만취(0.36% 이상)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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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종류를 무음주, 저음주(월1회~2회), 중도음주(주1회~2회), 고조음주(매일 음주)로 구분하였다.3 8 Barbor등3 9 은 술을 적게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에, 월 5회 미만의 빈도로 과음하며, 매일 평균 56,7g 미만의 양을 음주하는 사람을 과음자나 과음자에 가 깝다고 한다. 그러나 음주관련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수준의 음주를 적정 음주라 고 주장하는 연구도 있다.4 0 그렇지만 적정음주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계속적인 음주로 인하여 초래되는 부정적인 결과 즉, 알코올 남용이나 알 코올 중독 같은 병리적인 음주뿐만 아니라 적정 음주라 하더라도, 음주로 인하여 가정문제, 직장문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은 이것을 적정음주라고 할 수 없고 문제음주라 단정지을 수 있다. 물론 과음이나 폭음에 해당되지 않는 수준의 음주를 적정음주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음주관련문제를 절대로 일으키지 않는 수준의 음주를 적정음주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문제음주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법적, 경제적, 영적 기능 및 가족관계와 대인관계에 문제를 야기하는 음주행동으로 정의한다.2 5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우 리와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다른 미국의 경우, 1995년 추정치 기준으로, 성인인 구 13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약 1,800만 명이 알코올 남용이나 중독상태이며4 1 , 이 것을 문제음주라 정의하기도 한다.

1951년 세계보건기구(W orld Healt h Organization ; WHO)는 알코올리즘을 ' 전 통적 음주습관의 영역과 사회적 음주습관의 범위를 벗어나며, 생리병리학적으로 영향을 주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형태 ' 라고 하였다. 1952년에는 과다 음주자(ex cessiv e drinker )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알코올 중독자를 개념화하면서 알코올 의존으로 현저한 정신적 혼란을 겪거나 신체 및 정신건강,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기능을 위협받음으로써 치료가 필요한 사람 이라고 정의한다. 미국은 1940년대부터 음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미국 정신 의학회의 문 제 음주에 대한 세 가지 분류연구에서는 알코올리즘을 자신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도피수단으로 음주를 하게 되며 의존심과 공격심의 수동적 표현이고 좌절 또는 고착의 결과 라고 하였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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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amaris2 0 의 연구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음주보다 문제음주를 가진 사람 일수록 이완이 되고 싶은 욕구, 표현적, 공격성, 성적 즐거움, 사회적, 신체적 즐 거움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가진 것 으로 연구되었다. 그리고 음주로 인한 부정적 기능은, 알코올의 남용과 중독을 의미하는 생리학적 증후군과 다양한 병리학적 증후군을 의미한다.4 2 한편, DSM - Ⅳ에서는 내성과 금단 등 일곱 가지 중상을 알코올 의존으로, 사 회적, 대인관계 및 법적 문제를 반복적으로 야기하는 알코올 사용을 알코올 남용 으로 각각 진단한다. ICD- 10은 심리적 증후와 생리적 증후 및 행동증후간의 관 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4 3 알코올 남용보다 알코올 및 약물사용으로 인해 건강문제의 원인이 되는 유해한 사용(harmful use)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알코올리즘은 알코올 의존이나 중독성 음주(addictive drinking )를, 알 코올 남용은 문제성 음주(problem drinking ) 또는 유해성 음주(harmful drinking ) 를 각각 지칭한다. DSM - Ⅳ와 ICD- 10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음주는 기본적으로 알코올의 유해 한 사용과 일상생활의 문제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알코올 관련 연구는 이들 두 측정의 기준을 단일 차원 또는 개별 차원으로 혼용하여 왔다. 이 에 대해 Sadav a4 4 는 알코올 사용의 형태와 일상생활의 문제를 포함하는 문제성 음주의 2요인 모형을 제안하였으며, 심리 사회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음주정도와 음주문제는 본질적으로 상관이 있지만, 단일 구성개념보다는 알코올 사용의 강도와 알코올 관련 문제라는 두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코올 사용 장애와 관련된 성격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결론을 내릴 만한 근거는 없다. 미국에서는 금주법이 폐지된 1930년대 에 정신분석학자들이 알코올 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알코올 중독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 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1940년대에 출현한 알코올 중독자 성격(alcoholic per sonalit y ) 은 알코올 중독 이 발병하기 전에 문제 음주자를 알코올 중독자가 아닌 사람들과 구별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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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독특한 성격 개념을 말한다. 이후에도, 많은 연구자들이 다양한 성격 검사

들을 사용하여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 특성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였다.3 1

여러 연구에서 사용된 성격검사도구로는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 ory (MMPI), 16 Per sonalit y F act or Questionnaire (16PF ), Per sonalit y Research F orm , (PRF ), Different ial P er sonality Inv ent ory (DPI), Ey senck P er sonality Quest ionnaire (EP Q), T ridim en sional P er sonality Questionnaire (T P Q), F undam ent al Int erper sonal Relation s Orient ation - Behavior (F IRO- B ), Structured Clinical Int erview for DSM - Ⅲ- R Per sonalit y Disorder (DSM - Ⅲ - R ), Per sonalit y Disorder Questionnaire- Revised (PDQ- R ) 등이 있다.

외국에서 이루어진 기존의 여러 연구들에서는 음주문제와 알코올 중독의 성 격적 위험 요인으로 충동성, 부정적, 정서성, 의존성, 자극 강도의 조정, 낮은 자 존감 및 통제 소재 등을 말한다.4 5 그런데 이들 성격적 위험 요인들 중 지금까지 가장 일관성 있게 나타난 특성은 행동 통제의 부족 과 부정적 정서성 이다. Loper 등4 6은 미네소타 대학 졸업생 중 알코올 중독의 치료를 받기 위해 대학 병 원에 내원한 사람들의 대학 입학 당시의 MMPI 결과를 역추적 조사해 본 결과, 이들이 약 20년 전인 대학 신입생 때에도 반사회성 척도 점수가 상승했다는 것 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예비 알코올 중독 환자들이 음주문제가 발생하기 전부터 사회 규범을 따르지 않으며, 반항적이고, 공격적이며, 충동적이어서 행동 통제력 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행동 통제의 부족과 더불어 비교적 일관되게 관찰된 알코올 중독 환자의 또 다른 성격 특징은 부정적 정서이다. Chassin 등4 7은 알코올 중독자의 청소년 자 녀들이 높은 수준의 기질적 정서를 보였다. 이와 같은 높은 기질적 정서 때문에 이들은 부정적 정서 상태를 경험할 위험성이 높아지며, 다시 알코올 중독에 걸릴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연구들4 8 에서는, 알코올 중독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높은 수준의 우울이나 불안은 알코올 중독에 의한 성격 요인이 아니라 알코올 중독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S chucklt 등4 9 은 심한 우울증 환자들 중 70- 80%는 음주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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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보고하기도 한다. 이들 대부분은 MMPI와 같은 성격검사를 이용하여 입원중 인 알코올 중독 환자들의 성격 특성을 파악하려 했던 연구들이다. 그러므로, 여러 연구들을 검토해 보았을 때, 음주 및 알코올 중독과 성격의 관 련성을 연구함에 있어 성격이 알코올중독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인지 아니면 알 코올 중독의 결과로 성격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은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DSM - Ⅲ- R이 성격장애를 평가 할 수 있는 정신과 진단에 도입 되면서 질병의 원인을 고려하기보다는 기술적인 접근을 하게 되었고, 다축체계를 통하여 동시에 여러 진단을 내리는데 사용되고 있다.2 8 그러나 이 모든 검사방법들은 훈련을 받은 검사자가 1시간 이상 검사를 해야 하므로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또한 비용의 문제와 검사자의 편 견이 개입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래서 이 연 구에서는 범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Hyler와 Rieder의 자기보고형 검사를 기초로 하여 DSM - Ⅲ- R (Am 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의 진단기준 에 따라 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 - Revised (PDQ- R)로 개정 발표한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위양성 반응(false positiv e)이 많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자기보고용이며 채점이 간단하고 성격장애를 잘 선별한다는 장점 때문 에5 0 본 연구에서 예비조사를 거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왜 술을 마시는가? 오태원 등3은 술을 마시게 된 동기로는 부부갈 등, 가족사망, 질병 등 가족 내 문제가 47%, 경제적 문제 11%, 직업상 문제 7%, 막연한 정서불안이 20% 등으로 보고했다.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유전적인 이유이 다. 최근에는 이러한 알코올 중독의 유전성을 밝히기 위하여 유전자에 대한 연구 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도 알코올 중독자인 부모에게서 태 어난 아이를 아주 어릴 때부터 양자로 입양한 경우에는, 알코올 중독자가 아닌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를 양자로 입양한 경우보다 알코올 중독자가 될 확률이 약 3배정도 더 높다고 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자녀들이 인격 장애자가 될 가능성 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한다. 이것은 환경적 요인보다 유전적 요인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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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내 주는 것이라 하겠다. 물론 사회 문화적 환경 역시 술 선호도에 많은 영향 을 미치고 있다. 이는 알코올 중독자의 40~60%는 가족이나 친척 중에 어느 누 구도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 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 어 볼 때 환경적・사회문화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 반적으로는 부모가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자라는 환경이 더 크 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환경적 요인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역할 을 하고 있는지는 명확히 증명되지는 않았다. 알코올중독의 원인으로서 자라는 환경과 마찬가지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성 역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심리적 이유 때문이다. 술을 마시게 되는 심리적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술을 마시게 되면 기분이 좋게 느끼는데, 이런 상태를 맛보려는 기대감 때문이다. 알코올 사용의 인지사회학습 모델5 1 에 의하면, 알코올효과에 대한 긍정 적인 신념이 다양한 상황에서 술을 마시게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술이 부정적 인 감정을 완화시킨다고 믿는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음주행동이 밀접하게 관련 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많이 제기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것이 일반적인 주장이다. 그러기 때문에 음주자들은 알코올 이 긴장, 불안, 또는 다른 스트레스 관련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이완을 증진 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음을 보고한다.5 2 즉, 이러한 긴장감소 효과에 대해 서 기대하는 정도가 클수록 음주량이나 빈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사회적 이유이다. 개인적 차원의 음주습관과 음주행동은 크게 두 가지 분류기준에 의해 설명할 수 있다.5 3 즉, 개인의 특성과 관련된 내부적 요인 들과 개인의 환경에 관련된 외부적 요인들이다. 내부적 요인이란 알코올 중독이 될 생물학적인 소인과 심리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외부적 요인은 사회 환경적인 것을 의미한다. 음주행동이란 상호의존성을 갖는 것이며 개인은 자신이 속한 사회 연결망을 통해 음주를 의미 있는 문화적 행동 으로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연결망에 속하는 개인들은 서로가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기 때 문에 상호작용에 의해서 비슷한 음주습관을 가지게 된다.5 4 개인의 특정 음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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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가 속한 사회에 있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사회 연결망 내의 상호작용은 또 다른 사회 연결망과 상호작용으로 이어지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어 전체 사회 구성원이 직, 간접적으로 음주행동에 있어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5 5 음주를 공동체의 단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 에서는 사회적 환경이 요구하는 음주규범에 순응하기 위하여, 즉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여야 한다는 인지된 필요성 때문에 반복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경향을 일상생활에서 관찰할 수 있다. 김광기5 5 와 Strau s5 6 는 이를 알코올에 대한 사회적 의존 탓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네 번째는 문화적 이유이다. 우리는 술에 대해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취중에 행한 실수는 너그러이 용납된다. 또한, 술자리에서는 속을 터놓고 대화를 할 수 있으 며, 서로간에 친밀해지는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술이 한 문화권에서 이용되고 조절되는 양상은 음주행동의 사회화이며, 이는 음주에 대한 일반인의 태도나 통제 및 음주 습관 등 음주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 영향 받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한국인의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문화적 요인으로는 마을의 축제나 가족 의 경조사 등 단체모임에서 만취하는 음주 습관이 있으며, 직장인들이나 대학생 들의 경우, 술은 집단의 결속력을 강화시켜주고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인식됨으로써 사교적 음주에 대한 압력이 있으며, 농민이나 근로자들의 경우는 술을 힘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한국인들은 음주 및 만취 행동에 대한 태도가 관용적이며, 음주중독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경우 개인적 동기보다 사회적 동기에 따라 술을 마시며, 술을 권하는, 술을 강요하는 사회이다. 각 개인이 자기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 해 이용하는 매개체로서의 음주행위는 앞으로 한국사회가 정보화 사회로 나아갈 수록 더욱 더 복잡해질 것이다.5 4 술은 기분이 좋아서 마시기도 하고, 기분이 나빠서 마시기도 한다. 혹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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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술을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음주동기 에 의해 술을 마시는가에 따라서, 음주의 결과 즉, 음주문제를 일으키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기분이 좋아서 술 을 마실 때보다는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술을 마실 때, 음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는 음주동기에 따라 음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음주행위를 설명하는 여러 가지 이론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이론이 음주 동기 이론이다. 음주동기는 한 개인이 술을 마시는 자각적인 이유라고 간단히 정 의할 수 있는데, Cox와 Klinger3 0 는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음주동기를 거쳐서 그 효과를 나타내게 되므로 음주 동기는 음주에 이르는 최종 의 공통경로라고 주장하였다. 실제로 여러 연구들5 2 , 5 3 에서 특정 음주동기가 음주 량 및 음주빈도, 음주문제들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술을 마실 때 어떤 음주동기로 술을 마시는가에 따라 음주의 결과 와 음주문제를 일으키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즉, 개개인의 음주동기를 이해 하면, 어떤 상황에서 술을 마실 가능성이 높은지, 얼마나 많이 마실 것인지, 어떤 결과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음주동기는 음주 행동에 가장 근접한 변인으로써 음주행동을 직접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으며, 개 인이 실제로 음주를 하게 되는 이유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음주동기에 관한 연구는 기본적으로 대처동기와 사교 동기로 구성된 2요인 동기모형5 7 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며,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긍정적 정서의 고 양동기를 포함하는 3요인 모형이 고안되었다가, Cox와 Klinger3 0는 음주동기의 방향성과 원천에 따라 동조동기를 추가한 4요인 동기모형을 제안하였다. 이후 그 는 그 타당성을 입증하고 측정도구로서 음주동기척도 (Drinking Movivation Quest ionnaire, 이하 DMQ)를 개발하였다. 그래서, Cox와 Klinger3 0 는 음주동기에 깔려있는 두 개의 차원 즉, 개인이 음 주를 통해 성취하려 하는 결과들의 방향성(정적 강화인가 아니면 부적 강화인가) 과 원천(내적인가 아니면 외적인가)에 따라 음주동기들을 의미 있게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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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생성된 정적 강화의 동기(긍정적인 기분이나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음주)를 고양동기라 하고, 외부에서 생성된 정적 강화의 동기(긍정적인 사 회적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음주)를 사교동기, 내부에서 생성된 부적 강화의 동 기(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키거나 조절하기 위한 음주)를 대응동기, 외부에서 생 성된 부적 강화의 동기(사회적 비난이나 거부를 회피하기 위한 음주)를 동조 동 기로 구분하였다. 즉, 음주동기 분류는 Cooper의 3요인 음주동기 모형에 동조 동 기(conformity motive) 를 추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Cooper는 Cox와 Klinger의 음주동기 분류에 따라 4요인 음주동기 모형 을 설정하고, 확증적 요인 분석을 통해 Cox와 Klinger 모형의 개념적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Cooper 등은 음주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도 다르고 서 로 다른 음주동기에 의해 이루어진 음주의 결과도 서로 다르다고 전제하고, 음주 동기로 음주행동을 설명하려는 음주의 동기적 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검증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모형에서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중요한 동기는 자신의 정서적 경험을 조절하려는 욕구 때문이며, 대처 동기와 고양동기 각각은 서로 다른 독특 한 요인들과 결과들을 가지고, 서로 다른 연구에 의해 동기화 된 음주 행동들은 현상학적으로 서로 다른 독특한 행동들을 나타낸다고 가정하였다. 이들의 연구 결과, 사회적/ 정서적 고양에 대단한 기대와 긍정적 정서 상태는 고양동기와 고유한 요인들이며, 긴장감소에 대한 기대, 부정적인 정서 상태 및 회피적 대처 양식은 대응 동기의 독특한 요인들임을 강력하게 지지해주는 결과 를 얻었다. 한편, 음주동기들 중 고양동기는 음주량과 음주 빈도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예 측변인이었다.5 9 , 6 0 또한 고양동기는 대처 동기와는 독립적으로 음주문제의 정도에 대한 지수들을 유의미하게 예측해주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McCarty와 Kay e9 1 는 대학생들의 경우, 대처동기보다는 고양동기가 잠재적인 알코올 남용보다 더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Cooper 등6 0 의 연구에서 동조 동기는 음 주량 및 음주 빈도와 부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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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문제성 음주의 가족력, 대처방식, 음주에 대한 긍정적 기대 및 음주동기가 음주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연구한 결과, 부 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술을 마시면 문제성 음주가 될 확률이 높았고, 음주 기대, 가족력, 회피적 대처가 음주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므로 음주 동 기는 음주 행동을 매개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다.59 이상에서 검토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음주가 범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양한 척도를 사용하여 범죄 와 음주의 관련성 연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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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 연 구 대 상 및 방 법

A . 연 구 대 상 자 선 정 및 조 사 기 간

범죄자가 문제음주로 인하여 범죄와 얼마나 관련성이 있는가 하는 연구가 우 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통계적으로 경기도 지역이 알코올 소비량이 전국을 대표할 만큼 많고, 문제음 주로 인하여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는 선행연구2 3 , 2 4 에 따라 이 지역 구치감을 선 정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일종의 예비연구형태로 경기도 지역 내 한 구치 감을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관할인 경기북부지역 9개 경찰서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 어 의정부 검찰청 구치감에 수감 중인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1999년 1월부터 2001년 11월 3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범행당시 음주와의 관련성조사를 했으며, 2001년 12월 1일부터 본 연구자의 연구의도에 맞게 설문지를 재구성하여 2002년 7월 31일까지 음주하는 1,005명의 남성 범죄자들을 조사하였다. 의정부지청 호송 출장소는 경기북부지역 범죄자 중 구속자의 통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 점이 있어, 담당경찰관으로 하여금 매일 구속자가 호송되어 올 때마다 전체범죄 자 수, 범죄유형별 수 등을 기록했으며, 특히 음주로 인한 범죄자는 본 연구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가지고 연구자로부터 교육을 받은 담당 경찰관이 범죄자들에게 직접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스스로 작성하도록 한 후 회수하도록 하였다. 대조군인 일반인 선정은 2002년 3월부터 2002년 7월 15일까지 대학생, 재수생, 회사원 등 음주하는 남성 301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범죄자에게 해당되는 2문 항을 제외한 같은 내용의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본인이 직접 작성하도록 한 후 회수하도록 하였다. 총 1,321명의 설문지 중에 불성실하게 답변한 15개의 설문을 제외한 1,306명의 자료만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모든 경우에 p<0.05일 때를 통계적으로 유의 하다고 보았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SPSS 10.0 for Window 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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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연 구 측 정 도 구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크게 4가지 항목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독립변수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번째 는 음주정도 및 음주관련문제를 측정하기 위한 질문들이고, 세 번째는 성격을 파 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넷째는 음주동기를 물어보는 질문들로 구성되어있고, 다섯 번째가 음주 후에 경험할 수 있는 음주문제를 측정하는 척도 로 구성되었다. 첫째, 음주정도 및 문제음주의 측정도구는 WHO에서 개발한 AUDIT

(Alcohol Use Disorder s Identificat ion T est ) 선별검사를 사용하였다.

조기에 알코올 관련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선별하기 위해 개발된 이 척도는 92%의 민감도와 93%의 타당도를 가지고 있으며, 음주의 행동적인 측면의 질문 을 통해 문제음주를 분류하고자 하는 척도이다. AUDIT 은 W HO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간단한 선별도구로, 이전의 선별도 구와는 달리 알코올 중독보다는 위해한 음주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고안되었 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을 발견하는데도 높은 정확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 척도는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측정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에는 5점 척도이나 가장 문제가 낮은 항목에는 0점을 주고 점차 높아질 수록 1점, 2점, 3점, 4점을 부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처음 3문항까지는 위험음주(hazardou s )의 측정을, 4번에서 6번 문항까지는 의 존성음주(dependence)의 측정을, 7번에서 10번까지는 유해성음주(harmful)를 측 정하는 척도이다. 각 측정문항들의 합이 8점 이상일 경우 각각 위험음주, 의존음 주, 유해음주로 분류된다. 또한 이 척도를 단일척도로 활용하기 위해 AUDIT (종 합음주) 총 합계점수가 24점 이상이면 문제음주자로 분류한다.

둘째, Hyler와 Rieder가 개발한 자가보고(self- report )형의 성격장애 검사도구 인 Per 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 - Revised (PDQ- R)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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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에 대한 긍정과 부정을 묻는 이분척도로서,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도구의 총 신뢰도는 0.63이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뢰도는 0.75 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도구 중에서 알코올리즘과 관련이 높다고 보고된 회피 성, 의존성, 연극성, 반사회적, 수동공격성, 피학성 성격장애의 문항을 발췌한 총 39문항을 사용하였다. 이는 최저 0점에서 최고 39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 록 성격장애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셋째, 음주동기측정은 신행우2 9 가 개발한 음주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음주동 기는 사교동기 4문항, 고양동기 4문항, 대응동기 4문항, 동조동기 4문항, 총 16문 항으로 되어 있어, 모두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 문항 의 상황에서 술을 마실 확률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한다. 넷째, 이 연구에서는 신행우2 9 가 개발한 음주문제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음주문제를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직업 및 사회기능의 손상은 6문 항, 행동상의 문제는 10문항, 가족 및 대인관계 손상은 7문항(3문항은 행동상의 문제와 중복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일반 음주자들이 술을 마시는 동안이나 술을 마신 후에 흔히 경험 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장단기적 문제들을 음주문제로 정하고, 음주로 인한 학업이 나 직무수행의 장애, 폭행, 가족과의 마찰, 대인관계의 문제 등 알코올 남용이나 문제음주 등을 진단 할 수 있는 총 20문항의 설문으로 되어있다.

C . 자 료 분 석 방 법

본 연구의 모든 수집된 자료와 측정치는 SPSS 10.0 for Window s Program 을 이용하여 분석되었으며 범죄집단과 일반인의 인구학적 특성 및 음주관련 경 험유무와 관련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범죄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관

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χ2

- t est가 실시되었으며, 모든 경우에 p< .05일 때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보았다. 범죄행위 여부와 폭력성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 sis )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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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연 구 의 틀

Ⅲ . 결

1- OHP × 범죄자와 일반인의 음주문제 차이 분석 음주행태 및 음주관련 변인 조사 범죄행동과 관련된 음주 변인 분석 인구학적 변수 성격검사 AUDIT 음주동기 사교/ 고양 동조/ 대응 위험/ 의존 유해/ 문제 회피성/ 의존성 수동공격성/ 연극성 피학성/ 반사회성 연령/ 종교/ 학력 직업/ 음주경험 문제음주가족 음주 후 행동 직업 및 사회적 기능의 손상/ 행동문제/ 가족 및 대인관계 조사 변수 범죄자군 일반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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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

A .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분포

T able 1에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이하 범죄자가 314명 (31.2%), 30대가 347명 (34.5%), 40대 이상이 344명 (34.2% )으로써 고른 연령 분포를 보였다. 대조군인 일반인들의 연령별 분 포는 20대 이하가 164명 (54.5%), 30대가 61명 (20.3% ), 40대 이상이 76명 (25.2% )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종교에 있어서는 범죄자들의 경우 기독교인이 274명 (27.3%), 천주교인이 59명 (5.9%), 불교인이 331명 (32.9%)으로 불교를 믿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현재의 결혼상태와 관련하여 범죄자의 경우 결혼을 한 경우 가 585명 (58.2%), 미혼이 420명 (41.8% )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중에는 결혼한 사 람이 147명 (48.8%), 미혼이 154명 (51.2%)임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들의 교육수준을 살펴본 결과, 범죄자들은 고졸자가 492명 (49.0% ), 중 졸자가 231명 (23.0% ), 대졸 이상이 125명 (12.4%), 초등졸 이하가 157명 (15.6%) 으로, 일반인에서는 고졸자가 195명 (64.8%), 대졸자가 88명 (29.2%)으로 조사되 어 범죄자에서는 고졸자가, 일반인에서는 대졸 이상자가 교육수준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또한 범죄자들의 한달 평균수입은 범죄자들 중 453명 (45.1%)이 100만원~ 200만원, 355명 (35.3% )이 100만원 이하, 138명 (13.7% )이 200~300만원이고, 59 명 (5.9%)이 30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직업에서는 단순노무직 근로자 499명 (49.7% ), 기술직 258명 (25.7% ), 사무직이 104명 (10.3% ), 무직이 144명 (14.3% )이였다. 일반인과 범죄인에서 각 문제음주 척도에 대한 분석결과를 아래 T able 2에 제시하였다. 문제음주와 관련한 척도에서 유해음주(p< .001), 의존음주(p< .05), 종 합음주(p< .001)에서 범죄자가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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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1. Charact eristics of study population 변인 범죄자 명 (%) 일반인 명 (%) 계 명 (% ) 2 P 나이 20대 이하 314 (31.2) 164 (54.5) 478 (36.6) 58.57 .000 30대 347 (34.5) 61 (20.3) 408 (31.2) 40대 이상 344 (34.2) 76 (25.2) 420 (32.2) 종교 기독교 274 (27.3) 81 (26.9) 355 (27.2) 51.93 .000 카톨릭 59 (5.9) 57 (18.9) 116 (8.9) 불교 331 (32.9) 89 (29.6) 420 (32.2) 천도교 18 (1.8) 5 (1.7) 23 (1.8) 기타 323 (32.1) 69 (22.9) 392 (30.0) 결혼 기혼미혼 585 (58.2) 147 (48.8) 732 (56.0) 8.26 .003 420 (41.8) 154 (51.2) 574 (44.0) 교육 초졸 157 (15.6) 5 (0.17) 162 ( 12.4) 130.70 .000 중졸 231 (23.0) 13 (4.3) 244 (18.7) 고졸 492 (49.0) 195 (64.8) 687 (52.6) 대졸이상 125 (12.4) 88 (29.2) 213 (16.3) 한달수입 100만원이하 355 (35.3) 149 (49.5) 504 (38.6) 88.24 .000 100- 200만원 453 (45.1) 51 (16.9) 504 (38.6) 200- 300만원 138 (13.7) 85 (28.2) 223 (17.1) 300만원 이상 59 (5.9) 16 (5.3) 75 (5.7) 직업 단순노무자 499 (49.7) 44 (14.6) 543 (41.6) 233.05 .000 기술자 258 (25.7) 40 (13.3) 298 (22.8) 사무직 104 (10.3) 77 (25.6) 181 (13.9) 무직(학생) 144 (14.3) 140 (46.5) 284 (21.7) 계 1,005 (100) 301 (100) 1,306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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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2. Com parison of pr oblem drinker s bet w een offender s and ordinary people 변인 범죄자 명(%) 일반인 명(% ) 계 명(%) P 유해음주 8점미만 8점이상 858 (74.4) 147 (96.7) 296 (25.6) 5 ( 3.3) 1,154 (100.0) 152 (100.0) .000 의존음주 8점미만 8점이상 957 (76.4) 48 (88.9) 295 (23.6) 6 (11.1) 1252 (100.0) 54 (100.0) .019 위험음주 8점미만 8점이상 386 (75.4) 619 (78.0) 126 (24.6) 175 (22.0) 512 (100.0) 794 (100.0) .156 종합음주 24점미만 24점이상 895 (75.2) 110 (94.8) 295 (24.8) 6 ( 5.2) 1,190 (100.0) 116 (100.0)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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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 을 실시하였다(T able 3). 분석결과, 한달 수입이 많은 사람일수록 범죄확률이 낮 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교육정도에 있어서는 초등졸 이하보다는 고졸 및 대졸이 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범죄 확률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종교는 종교 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카톨릭이나 불교를 가진 사람들이 범죄확률 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직업비교에 있어서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단순노무직과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범죄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반면에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는 직업이 없는 사람이나 학생들은 범죄 확률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위험음주의 경우는 교차비가 0.863 (95% CI 0.804- 0.911)으로 범죄 확률이 낮 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해음주를 하는 연구 대상자의 경우 교차비가 1.538 (95% CI 1.402- 1.664)로 범죄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관련 변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 able 4). 분석결과 나이, 회피성, 의존성, 공격성, 반사회 성이 유의한 설명변수로 관찰되었다(p< .05). 의존성과 공격성이 강한 경우에서의 교차비가 각각 1.382 (95% CI 1.269- 1.629)와 1.126 (95% CI 1.218- 1.585)으로 범 죄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반사회적 성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 대상자의 경우 교차비가 0.689 (95% CI 0.638- 0.745)로 범죄 의 확률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범죄행위 여부와 음주문제와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는 T able 5와 같다. 분석결과, 나이, 위험음주 및 유해음주가 범죄와 유의한 음주관련 변인으로 관찰 되었다(p< .05). 위험음주의 경우는 교차비가 0.863 (95% CI 0.804- 0.911)으로 범죄의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해음주를 하는 연구대상자의 경우 교차비가 1.538 (95% CI 1.402- 1.664)로 범죄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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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행위 여부와 음주동기와의 관련성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는 T able 6과 같다. 사교동기와 동조동기의 경우는 각각 교차비가 0.926 (95% CI 0.865- 0.992)과 0.769(95% CI 0.720- 0.825)로 범죄의 확률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 었다. 고양동기와 대응동기의 경우는 교차비가 각각 1.161(95% CI 1.053- 1.203)과 1.087(95% CI 1.032- 1.150)로 범죄의 확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범죄행위 여부와 음주 후에 일어나는 음주행동 측정에 관한 분석 결과는 T able 7에 제시하였다. 직업 및 사회적 기능 손상(OR =1.078) 및 가족 및 대인관계손상 (OR =1.245)의 경우 범죄의 확률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동상의 문제 (OR =0.910)의 경우는 반대적인 경향으로 조사되었다.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T able 8에 제 시하였다. 범죄자들의 유해음주 수준이 일반인에 비해 약 1.4배정도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범죄자들의 성격이 의존성과 수동공격성이 높을 때에는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범죄자들은 음주 후에 직업 및 사회적 손상과 가족 및 대인 관계 손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범죄를 범할 경향이 높은 것 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수입이 낮은 사람일수록,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일 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일수록 범죄행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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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3.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variables and crim inal behavior Variable B S .E W ald OR 95% CI 나이 한달수입 교육정도+ 대졸이상 고졸 중졸 종교+ 기독교 카톨릭 불교 천도교 결혼유무 직업+ 단순노무직 기술직 무직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 .019 - .295 - .3.098 - .2.778 - .738 - .398 - .1.733 - .547 - .926 .416 1.370 .770 - 1.566 - .158 .025 .368 .012 .121 .526 .495 .573 .227 .310 .220 .636 .263 .259 .276 .303 .038 .053 .049 2.354 5.296 34.642 31.501 1.658 3.064 31.328 6.199 2.117 2.499 28.099 7.781 26.643 17.012 .228 56.776 1.019 .744* .045* .062* .478 .672 .177* .579* .396 1.516 3.936* 2.160* .209* .854* 1.025 1.445* .995 - 1.044 .587 - .944 .016 - .127 .024 - .164 .155 - 1.470 .430 - 1.049 .096 - .324 .376 - .890 .114 - 1.379 .905 - 2.538 2.370 - 6.537 1.257 - 6.537 .115 - .379 .792 - .920 .925 - 1.137 1.313 - 1.590 * : p< .05 + : reference : 교육정도= 초등졸이하, 종교= 무종교, 직업= 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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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4. Logistic Regres sion analy sis bet w een per sonality and crim inal behavior Variable+ B S .E W ald OR 95% CI 나이 회피성 피학성 의존성 공격성 연극성 반사회성 .038 .128 .057 .363 .329 .046 - .372 .007 .064 .193 .064 .067 .051 .040 30.302 4.035 0.087 32.478 23.902 0.809 88.084 1.039* 1.126* 1.387 1.382* 1.126* 1.032 .689* 1.025 - 1.053 1.003 - 1.287 .725 - 1.545 1.269 - 1.629 1.218 - 1.585 .947 - 1.158 .638 - .745 * : p< .05

+ : 회피성(av oidable), 피학성(narcissistic), 의존성(dependent ), 공격성(pas siv e- aggressiv e), 연극성(histrionic ), 반사회성(antisocial)

T able 5. Logistic Regr ession analy sis bet w een pr oblem drinking crim inal behavior Variable B S .E W ald OR 95% CI 나이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 .034 - .155 - .033 .424 .007 .032 .045 .044 24.252 23.734 .532 94.265 1.035* .863* .980 1.538* 1.021 - 1.049 .804 - .911 .885 - 1.058 1.402 - 1.664 * : p<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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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6. Logist ic Regr ession analy sis bet w een drinking m otives and criminal behavior Variable B S .E W ald OR 95% CI 나이 사교동기 고양동기 동조동기 대응동기 .037 - .076 .118 - .260 .086 .007 .035 .034 .035 .028 28.342 4.740 12.055 55.711 9.465 1.038* .926* 1.161* .769* 1.087* 1.024 - 1.053 .865 - .992 1.053 - 1.203 .720 - .825 1.032 - 1.150 * : p< .05

T able 7. Logistic Regr ession analy sis bet w een drinking behavior and criminal behavior Variable B S .E W ald OR 95% CI 나이 직업 및 사회 기능적 손상 행동상의 문제 가족 및 대인관계 손상 .033 .078 - .068 .192 .007 .032 .030 .046 24.794 6.008 5.190 17.574 1.034* 1.078* .910* 1.245* 1.020 - 1.047 1.016 - 1.150 .882 - .991 1.108 - 1.325 * : p<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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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able 8. Logist ic Regres sion analy sis of multi- risk variables according t o crim inal behavior

Variable B S .E W ald OR 95% CI 나이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 피학성 회피성 의존성 공격성 연극성 반사회적 사교동기 고양동기 동조동기 대응동기 사회손상 행동문제 대인손상 한달 수입 결혼(기혼) 단순노무직 기술자 무직 대졸이상 고졸 중졸 기독교 카톨릭 불교 천도교 .019 - .147 .046 .330 .090 .132 .355 .292 - .044 - .171 - .078 .078 - .250 .014 .128 - .098 .139 - .295 - .337 2.643 2.047 1.336 - 2.558 - 2.583 - .282 - .491 - 1.677 - .610 - 1.274 .014 .048 .061 .058 .262 .086 .085 .089 .069 .053 .049 .045 .046 .040 .043 .043 .064 .135 .294 .321 .317 .346 .556 .522 .622 .255 .349 .250 .687 1.854 9.328 .577 32.132 .118 2.333 17.547 10.772 .412 10.532 2.570 2.973 29.735 .122 8.929 5.173 4.742 4.797 1.316 67.637 41.693 14.953 21.161 24.523 .205 3.726 23.117 5.926 3.442 1.019 .863* 1.047 1.391* 1.094 1.141 1.426* 1.339* .956 .843* .925 1.081 .779* 1.014 1.137* .907* 1.149* .745* .714 14.057* 7.742* 3.806* .077* .076* .754 .612 .187* .544* .280 .992 - 1.046 .785 - .949 .930 - 1.179 1.241 - 1.559 .655 - 1.827 .963 - 1.351 1.208 - 1.683 1.125 - 1.593 .835 - 1.096 .760 - .934 .841 - 1.017 .989 - 1.181 .712 - .852 .938 - 1.097 1.045 - 1.237 .833 - .987 1.014 - 1.301 .572 - .969 .402 - 1.269 7.487 - 26.390 4.160 - 14.411 1.933 - 7.492 .026 - .230 .027 - .210 .223 - 2.553 .371 - 1.008 .094 - .370 .333 - .888 .073 - 1.075 * : p< .05, + :reference : 교육정도=초등졸이하, 종교=무종교, 직업=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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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범죄유형에 따른 폭력 및 비폭력 범죄군 비교

범죄자들만을 대상으로 문제음주 척도에 따른 범죄유형을 폭력범죄 집단과 비폭력범죄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를 T able 9에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범죄자 집단을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강력범죄의 범주에 속하는 살인, 강도, 폭행, 강간은 폭력 범죄군으로 분류하고, 절도, 사기, 교통특 례법, 마약 및 약물, 기타범죄 등은 비폭력 범죄군으로 분류하였다. 분석결과 유해음주 및 위험음주와 관련한 척도는 폭력 범죄자가 비폭력 범죄 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 .001). 8점이상인 유해음주나 의존음주경향을 나타내는 분포가 폭력 범죄자에서 비 폭력 범죄자 보다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문제음주척도를 종합하여 본 결과 역시 24점이상의 문제음주 성향의 분포가 폭력 범죄자에서 높았다. 범죄자들만을 대상으로 폭력 및 비폭력 범죄에 미치는 각 변인들을 분석하였 다(T able 10). 그 결과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비폭력적이며,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는 무직자일 수록 폭력성이 강한 것으로 관찰되었다(OR=2.146). 그리고 유해음주를 하는 사람일수록 폭력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OR=1.163). 범죄자들만을 대상으로 폭력성 여부와 성격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한 로지 스틱 회귀분석 결과를 T able 11에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나이와 피학성 (OR =0.670) 성격이 폭력성여부와 관련이 있는 예측변인으로 조사되었다. 범죄의 폭력성 여부와 음주문제와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는 T able 12와 같다. 분석결과, 유해음주가 범죄의 폭력성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변인으로 관찰 되었다(p< .05). 즉, 유해음주적 성향이 강한 범죄자일수록 폭력성범죄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OR=1.152). 범죄의 폭력성 여부와 음주동기와의 관련성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는 T able 13과 같다. 나이를 제외하고 음주동기에서는 범죄의 폭력성여부에 유의

(43)

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범죄의 폭력성 여부와 음주 후에 일어나는 음주행동 측정에 관한 분석 결과는 T able 14에 제시하였다. 행동상의 문제(OR=1.179) 및 가족 및 대인관계 손상(OR=0.872)의 경우가 범죄 의 폭력성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범죄자의 폭력성 영향을 T able 15에서 볼 수 있듯이, 범죄자들의 폭력범죄 집 단과 비폭력 범죄집단간의 폭력성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변인을 종합 분석 한 결과, 나이, 위험음주, 유해음주, 행동상의 문제, 가족 및 대인관계손상, 직업 등에 있어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관찰되었다. 폭력성이 강한 범죄자들은 특히 나이가 증가할수록, 위험음주와 유해음주 경향이 증가할 수록, 문제음주로 인하 여 행동상의 문제가 심하게 초래되어 폭력성이 강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면에 비폭력범죄 집단의 경우는 폭력범죄 집단보다 문제음주로 인한 음주 후에 개인 및 대인관계손상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T able 9. Comparison of pr oblem drinker s bet w een t he violent gr oup and the non - violent group

변인 폭력범죄 명(%) 비폭력범죄 명(%) 계 명(%) P 유해음주 8점미만 8점이상 241 (28.1) 64 (43.5) 617 (71.9) 83 (56.5) 858 (100.0) 147 (100.0) .000 의존음주 8점미만 8점이상 289 (30.2) 16 (33.3) 668 (69.2) 32 (66.7) 957 (100.0) 48 (100.0) .376 위험음주 8점미만 8점이상 92 (23.8) 213 (34.4) 294 (76.2) 406 (65.6) 386 (100.0) 619 (100.0) .000 종합음주 24점미만 24점이상 255 (28.5) 50 (45.5) 640 (71.5) 60 (54.5) 895 (100.0) 110 (100.0) .000

수치

표 차 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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