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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테크의 인증으로 사업 성공의 길을 찾아서!

문서에서 스타트업 핵심 인증 실무 (페이지 86-96)

YJ테크의 아이템은 구체적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블록을 조합하여 아이들이 프로그 램 만들어 가는 개념을 놀이를 통해 이해 시키며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프로그램이 어 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알게 하고, 이를 앱으로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같 이 보완하는 아이템이다.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있고, 제작 에 여러 가지 융합된 기능이 필요 한 제품이 될 것 같다.

하드웨어는 전자기술을 이용하 여 블록을 프로그램 설계의 플로 우챠트에 해당하는 모양들로 만들 어 단계별로 삽입 시에 거기에 해당 하는 내용들을 소리로 출력하는 기 능이 있다.

김이사님은 “소리를 출력하는 적 합한 부품이 있고, 그것을 모듈로 개발해서 공급하는 회사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많 은 회사들의 아이템들을 전문적으로 오래 동안 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어요” 라고 하면 서 소개해 준다.

김이사님은 더해서 설명을 한다. “소리 출력 은 Voice IC로 개발하여 해당 블록을 삽입할 때 스 위 칭 이 되 어 각 각 의 해 당 하 는 소 리 를 출 력 해 요, VLN series 를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다양 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요.”

“오, 그래요!” “그러면 그 VLN Voice IC 는 무 엇으로 제어를 해요?” 김이사님은 어떻게 알았는 지 상세히 설명을 한다.

“네, VLN series는 단독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요” “아! 그래요” 나는 김 이사님의 말에 갑자기 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러면 앱과 연결하려면 어떻게 하지요?” 김이사님은 다시 설명을 해준다. “아, 네.

앱과 통신하는 것은 또 다른 기능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비가청주파수를 활용한 기술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것 은 VLN series 한개의 IC로 구현이 가능합니다. 소리를 출력할 때 같이 비가청주파수 를 출력하면 귀에는 들리지 않고 스마트폰의 앱 프로그램에서 인식하여 해당하는 동영 상이나, 게임 등등을 각각의 비가청주파수 코드에 맞게 구현할 수 있어요.”

“오, 그래요, 그런 기능이 가능해요” 김이사는 다시 추가로 설명을 해준다. “네, 비가 청주파수 18,000Hz 이상의 주파수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인식을 하지 못해요, 개나 고 양이등 동물은 듣지만 인간의 귀에는 안 들리는 것이죠, 그러나 이 주파수를 앱을 이용 하여 스마트폰에서 인식이 되도록 하면 그 주파수에 해당하는 동작을 하도록 개발을 하 는 것이지요.”

나는 김이사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을 했다. “아!, 그래요...정말 좋은 기술이네 요.” “그럼 우리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나요?“

김이사님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각 부분 에 필요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우리 회사가 기술연구소 등록이 안 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기술연구 소 설립 조건과 절차에 대해서는 이 책을 보면 되요, 창조경제타운에서 인증 관련 성공 가이드 책자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나는 그 책을 김이사에게서 건네받으며 펼쳐보았다.

“아, 그래요?” 나는 그동안 너무 초기 창업부터 지금까지 아이템 조사 및 시장조사 그 리고 생산 등을 알아 보느라고 너무 바빠서 다른 것들을 알아보지 못 했어요.”

그리고 김이사에게 계속 말했다. “인증이 뭐예요?” “우리가 초기에 준비해야할 것들 에 대해서 좀 얘기해주세요.”

김이사님은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웃는다. 나는 그 모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 라서 “왜 웃어요!”하며 김이사의 팔을 쿡 찔러보았다. 김이사는 살짝 피하면서 “아니, 사장님께서는 인증에 대해 전혀 감이 없으셨나 봐요?” 하면서 내게 반문을 한다.

나는 “아! 네, 인증은 전혀 몰라요?” “인증이라는 말도 생소하고...” 하면서 그에게 쉽 게 설명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김이사님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사장님, 제가 천천히 말씀을 드릴께요. 인증이 라는 것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게는 기업인증, 시스템인증, 국내제품인증, 해외제품 인증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김이사님은 자신 있는 어투로 인증에 대해 크게 분류를 해준다.

나는 기술뿐만 아니라 이런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설명을 하는 것이 신기했다. “김이사님은 어디서 그런 것을 배웠어요? 대학에서 그런 전공과목을 공부했 었나요?”

김이사는 웃으면서 “아니예요, 저도 처음에는 생소했었는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 원(KISTI)산하조직인 ‘아이디어사업화 지식연구회’라는 조직이 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이 조직의 전문가 분들 중에서 인증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집필한 성공가이 드 인증편이 있어요. 바로 이 책이지요, 그것을 보니 인증에 대해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 이 되어 있어서 그것을 정독하니 쉽게 알게 되었어요. 저도 이 조직에서 같이 참여하고 싶어서 신청을 해놓았어요.

사장님도 참여 신청을 하셔서 같이 활동하시 면, 사장님이 전공하신 컴퓨터과학 및 증강현 실 관련 분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내게 권유를 한다.

나는 KISTI는 예전부터 전공이 컴퓨터과학 으로 박사학위를 받을 때 논문 조사를 위해 자 주 찾았던 기관이라서 잘 알고 있었지만, 운영 책임연구원님은 뵌 적이 없어서 다시 김이사에게 물었다.

“운영 책임연구원님이란 분이 운영한다는 조직에서 무엇을 하는 것인데요?” 김이사 는 뜬금없이 “커피 한 잔 드시겠어요?”라며 커피포트로 가서 믹스를 타기 시작한다. 그 러면서 하는 말이 “ ‘아이디어사업화 지식연구회’라는 조직은 국민들이 창업을 하려고 할 때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기본 창업 지식 및 그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인터 넷 사이트에 올리면 많은 경험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지식기부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해주는 좋은 일을 하는 조직 이예요”라며 상세한 설명을 해준다.

이어서 계속 말을 한다. “모두들 현업에서 대부분 기업 대표 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 고 계시고, 기술사 같은 전문가 자격증,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많아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어요, 더 좋은 것은 세미나 후에 뒤풀이 모임 시간이 너무 즐겁고 의미 있는 시 간이 되어서 참 좋아요.” 그리고 이어서 “운영 책임연구원님이라는 분이 사비를 털어서 2차를 많이 사고 계시네요, 아마도 그 분 집에 가서는 벌 서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기도 했어요. 하하하...”라며 호탕하게 웃는다. “그래요!” 김이사의 그 말을 들으니, ‘좋 은 조직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아까 말한 기업인증이라는 것이 뭐예요?” 나는 다시 회사 초기에 필요한 인 증에 대해 김이사에게 질문을 했다. 김이사는 “기업인증이라는 것은 ‘기업이 대외 기관 의 지원, 또는 서류 제출을 하려고 할 때 우리 회사는 이런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것을 공식 기관의 문서를 통해 인증을 받은 것들을 말해요. ‘신고, 등록, 확인, 증명발급, 인 증’ 등을 기업인증이라고 표현하지요. 이것들은 우선 대표적인 것이 세제혜택이나 벤처 등록을 위해서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받고자 할 때, 정부자금 지원신청을 하고 자 할 때 도움이 되기 위해, 기술연구소로 신고를 하여 등록을 받거나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벤처기업 등록이 되는 것 등을 말해요.

일단 기술연구소에 맞는 조건을 갖추어 서류제출을 하여 신고를 하면 실사를 하여 기 술연구소 등록증이 나와요, 그러면 세제상에 많은 혜택을 볼 수 가 있지요.

자세한 것은 성공가이드 17편 인증편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오, 그래요?” “그럼 우선 기술연구소를 만들어야 하겠네요” 나는 바로 기술연구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실제로 팀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을 해야 하 고, 회사를 발전시키려면 전문 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김이 사에게 바로 기술연구소 설립 준비를 요청했다. “김이사님, 그러면 우리 기술연구소를 바로 세팅을 하자구요.” “김이사님이 기술연구소 소장직을 겸하면 좋겠어요.”라고 제안 을 했다. 김이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네, 그렇게 하지요. 필요한 인력을 영입하여 기 술연구소를 설립하도록 준비 하겠습니다.”라며 시원하게 말을 해주었다. 나는 그러는 김이사가 믿음직스러웠고 매사에 분명하게 처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는 터라 무 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 바로 벤처등록도 신청을 해요.”라고 김이사에게 의견을 물었다.

“네 벤처등록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것 역시 성공가이드 인증편에 보면 상세히 절차가 나와 있어요.”라며 책을 펼쳐서 보여 준다.

“네, 이 책 정말 잘 만들었네요, 이것을 누가 기획을 해서 만들었어요?”라고 물었다.

김이사는 웃으면서 “네, 이것 역시 운영 책임연구원님께서 17편째 기획을 하시어 제작 진행을 하고 계세요, 그 분 정말 능력이 좋으신 분이예요.”라고 알려준다.

“아, 그래요. 이런 책자를 만드는 기획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인데, 기본 뼈대를 만드 는 작업이 어렵지요, 황무지를 개척하는 것과 비슷하니...”

“아, 그래요. 이런 책자를 만드는 기획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인데, 기본 뼈대를 만드 는 작업이 어렵지요, 황무지를 개척하는 것과 비슷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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