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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기할만한 재해들

◦1987년 9월 8일, 브라질 Goiania시의 방치된 진료소의 암치료기기에서 가져온 스 틸실린더에서 묻어나온 세슘137로 인해 244명이 방사선에 오염되고, 4명이 사망 함. 서반구에서 일어난 최악의 방사선 사고.

◦1981년 7월 18일, 미국 캔자스주 미저리에서 하이얏트 호텔의 공중보도가 붕괴하 여 113명 사망, 186명 부상.

◦1994년 9월 8일, 러시아 콜바강 인근의 석유비축기지에서 2백만 배럴의 석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 석유폭발을 막기 위한 댐이 건설됨.

◦1964년 3월 24일, 페루 리마시에서 페루 대 아르헨티나의 경기중 심판의 판결에 흥분한 관중이 폭동을 일으켜 300명 이상의 축구팬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 상당함.

◦1988년 3월 12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축구관람도중 격렬한 우박으로 피할 곳을 찾던 팬들이 경기장 문이 앞다투어 나가다, 80명이 압사.

◦1944년 3월 2일, 이탈리아 살레모 부근 터널속에서 멈춰선 열차속에서 521명이 질식사.

◦1945년 7월 28일, 미국 뉴욕시에서 U.S. Army Bomber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과 충돌하여 13명 사망.

◦1987년 8월 16일,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노스웨스트 항공 McDonnel Douglas MD-30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가로수길로 급강하여 156명 사망.

◦1996년 1월 8일, 자이레 킨샤사에서 러시아산 Antonov-32 수송기가 Kinshasa에서 이륙후 도심으로 추락하여 최소 350명이상이 사망하고 470명 이상이 부상당함.

◦1998년 2월 3일, 이탈리아 Cermis 산에서 미국 해양 감시용 제트기가 훈련중 낮 게 비행하면서 스키리프트선을 자르고 지나감.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20명 모두 260피트 상공에서 추락사.

◦1989년 6월 3일, 모스코바의 동쪽 72마일의 Uta 근처의 Trans-Siberian 철도를 따 라 가는 파이프라인으로부터 새는 LPG가 폭발하여 지나가던 두 개의 여객열차를 파괴, 1,200명의 승객중 약 500명의 승객이 사망함.

<정책적 시사점>

◦일반적으로 항공사고의 경우 공중폭발이나 추락이 대부분이지만, 비행기가 도시 지역이나 인구밀집지역으로 추락하거나 비행할 경우를 대비한 방재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특히 항공로선상에 위치한 인구밀집지역의 경우 공중으로부터 도시지 역을 방어할 수 있는 항공방재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탈리아 살레모 부근 터널의 열차여객의 질식사건은 지하공간 조성시, 이용시민 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연환기장치의 설치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제4장

우리나라의 재해발생 추세

1. 자료의 개요

◦우리나라의 재해발생 추세를 검토하기 위해 1987년 6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 일까지 조선일보 신문기사내용을 중심으로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재해를 일반 재해, 교통사고, 열차사고, 해상사고 등 15개로 구분하였으며, 재해강도의 측정을 위해 조선일보 전체지면면적에 대비한 재해관련 기사의 면적 천분율비를 사용하 였다. 도시형재해의 경우 별도로 코딩을 하였다.

<표 5> 조선일보 재해관련 보도의 주제 코딩

테마 테마설명 도시형 도시형설명

1 일반재해

2 교통사고

3 열차사고

4 해상사고

5 항공사고

6 붕괴사고 및 부실공사

7 단전,단수,두절사고

1 단전

2 단수

3 두절사고(전화통신망등)

8 가스관련사고 4 가스관련사고중 도시가스폭발 및 누출

9 생활안전사고 5 기계적인 안전사고

10 지하철사고 6 기계적인 지하철사고

11 자연재해

12 폐기물관련환경오염

13 대기오염

14 수질오염

15 산재 및 기타 환경문제

◦1987년 6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게제된 재난관련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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