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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validity)이란 측정하고자 하는 것을 얼마나 충실히 측정하였는가 를 의미하는 것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이나 속성을 정확히 측정하였는 가를 말한다. 즉 특정한 개념이나 속성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측정도구가 그 속성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상이한 개념에 대한 각기 다른 여러 측정수단을 이용하여 측정한 경우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를 이용하였고, 고 유치(eigen value) 1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요인을 추출하였다. 또한 항목의 축소와 각각의 요인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Kaiser 정규화가 있는 베리멕스 회전방법을 이용하였다.

1) 지식관리시스템 케퍼빌리티에 대한 타당성 검정

독립변수는 지식관리시스템 케퍼빌리티로 구성된 지식 인프라, 지식 프로 세스, 지식보호의 3개의 변수로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독립변수에 대 한 요인분석결과, 지식인프라 요인을 본 INFR 6(업무에서 정보기술 이용율 이 높다)와 INFR 7(회사 내․외부의 정보수집에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체 계적으로 구성)은 제외 되었으며, 지식 프로세스 요인으로 본 PROS 1(새로 운 지식형성에 지원받음)은 제외되고, 지식보호 요인으로 본 PROT 4(특정 데이터 원자료 접근 제한 기술 보유)는 원래 의도했던 값으로 묶이지 않아 제외 처리하였다.

이들 3개의 변수는 모두 적재치가 0.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 변수들을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이 각 변수를 측정하는 적절한 항목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요인들이 설명해주는 분산은 전체 66.95%이며, 특히 지식프로세스를 설명해주는 요인1이 설명분산비율(%)이 49.77%로 가장 높 게 나타났다.

지식관리시스템 케퍼빌리티 요인분석 결과는 <표 11>과 같다.

<표 11> 지식관리시스템 케퍼빌리티 요인분석 결과

2) 개인 및 조직 케퍼빌리티 독립변수에 대한 타당성 검정

개인 및 조직 케퍼빌리티 독립변수로 구성된 업무능력 및 자기계발, 최고 경영층 의지, 지식 평가/보상의 3개의 변수로 14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독립변수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각각의 요인으로 묶였다.

이들 3개의 변수는 모두 적재치가 0.6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 변수들을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이 각 변수를 측정하는 적절한 항목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요인들이 설명해주는 분산은 전체 73.73%이며, 특히 업무능력 및 자기계발을 설명해주는 개인특성 요인1이 설명분산비율(%)이 55.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개인 및 조직 케퍼빌리티 요인분석 결과 <표 12>과 같다.

<표 12> 개인 및 조직 케퍼빌리티 요인분석 결과

3) 지식경영활동과 지식경영효과에 대한 타당성 검정

본 연구의 모형에서 제시한 1차 종속변수인 지식경영활동을 지식공유와 지식창조 그리고 최종변수인 지식경영효과의 항목의 구성 타당성을 검정하 기 위해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3개의 변수를 투입하여 3개의 주요 요인 으로 묶였다.

이들 3개의 변수는 모두 적재치가 0.6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 변수들을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이 각 변수를 측정하는 적절한 항목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요인들이 설명해주는 분산은 전체 73.68%이며, 특히 지식경영효과를 설명해주는 최종변수인 요인1이 설명분산비율(%)이 61.03%를 차지하였다.

종속변수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표 13>과 같다.

<표 13> 종속변수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