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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콜롬비아는 한국을 아시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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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상국으로 선정하여 2013년 2월 21일 한콜 FTA에 서명하였으며 동 협정은 2016년 7월 15일 발효되었다.

2011년 9월 Santos 대통령 공식 방한계기에 양국은 우호협력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Asociación Estratégica de Cooperación)로 격상하였다. 양국간 수교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2012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이 콜롬비 아를 공식 방문하였으며, 2015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를 방문하는 등 양국 정상간의 상호 방문이 강화되었다.

또한 2009년 콜롬비아가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중점협력국가로 선정 되고, 보고타에 KOICA 사무소가 설립되면서 개발협력 관계도 진전되었다.

특히 2011년 이후로는 콜롬비아 정부의 국가개발전략(Plan Nacional de Desarrollo)에 맞춘 양국 간의 국가협력전략(Country Partnership Strategy:CPS)을 매 5년마다 수립하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콜롬비아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돕고 있다.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기념비 (장소 : 인천시 콜롬비아 공원)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기념물 (장소 : 콜롬비아 국방부)

콜롬비아 비즈니스 길라잡이

현재 2기 한-콜 국가협력전략(2016-2020) 하에 지역개발, 산업개발, 평화 구축, 교통 인프라 등 4개 중점협력분야 위주로 개발협력을 추진 중이며, 주요 사업 형태로는 국별 프로젝트, 연수생 초청,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및 전문가 파견, 민관협력사업, 국제기구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무상원조의 대표 사업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및 콜롬비아 내전 피해 상이군인들의 재활치료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한-콜 우호 재활센터(CRI)가 건립되었다. 우리 정부(KOICA)가 1,150만불, 콜롬비아 정부가 457만불을 공동으로 재원을 지원하여 2016년 완공된 동 센터는 현재까지 5천 명 이상의 상이군인을 대상으로 신체 재활 및 심리 치료교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콜롬비아 국방부 주도의 적극적인 운영 하에 센터의 역할을 보다 확장해가고 있다.

한-콜 우호재활센터

비즈니스정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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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는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콜롬 비아의 치안상황 개선 안정적인 경제성장, 신뢰할만한 투자보장정책, FTA 추진을 통한 개방적 대외무역정책 등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하였다. 그러나 2015년 세계경기둔화, 원자재가격 하락 등으로 외국인투자가 대폭 감소한 후 2016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2011-2017년 對콜롬비아 외국인직접투자 추이 >

(단위 : 억미불)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외국인직접투자액 146.5 150.4 162.1 161.7 117.4 138.5 145.2

출처 : 콜롬비아 중앙은행

산업별로는 최근 몇 년간 석유·광물 부문이 총 투자 규모의 상당 부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국제 저유가 현상에 따라 2015년부터 그 비중이 크게 감소한 후 2017년 유가가 소폭 회복됨에 따라 해당 부문에 대한 투자도 다소 증가하였다.

<2013~2017년 對콜롬비아 분야별 외국인직접투자>

(단위: 백만미불)

연도 2013 2014 2015 2016 2017

석유 5,112 4,732 2,514 2,385 3,458

광물 2,977 1,582 638 -125 953

농수산 296 203 211 299 241

금융 1,606 2,478 2,096 2,461 1,662

제조업 2,481 2,967 2,661 1,839 2,269

1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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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가스, 물 314 463 274 3,620 472

상업, 요식업, 호텔 1,361 807 1,672 903 899

수송, 창고, 통신 1,386 2,112 747 1,495 3,465

건설 354 648 693 620 701

공공서비스 324 177 229 353 398

합계 16,210 16,168 11,736 13,849 14,518

출처 : 콜롬비아 중앙은행

주요 투자국은 스페인, 미국, 멕시코, 파나마, 영국, 스위스 등이며, 캐나다, 칠레, 프랑스도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2013~2017년 對콜롬비아 국가별 외국인직접투자>

(단위: 백만미불)

국가 2013 2014 2015 2016 2017

스페인 884 2,214 1,324 1,463 2,616

미국 2,838 2,240 21,35 2,098 2,122

멕시코 556 663 -130 789 1,717

파나마 2,040 2,436 1,650 1,433 1,464

영국 1,400 1,088 718 879 1,282

스위스 2,096 2,805 958 731 1,028

케이맨제도 603 318 225 295 637

한국 19 -1.6 42.9 12.8 12.7

총액 16,210 16,168 11,736 13,849 14,518

출처 : 콜롬비아 중앙은행

미국의 경우 오래전부터 GM, Ford, IBM, CITI Group 등의 다국적 기업이 콜롬비아 전 산업분야에 진출하여 제조업, 금융서비스업, 관광업 등에서 막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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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는 광물자원분야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며 콜롬비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을 인수하기도 하였다. 최근 중국 역시 제조업과 자원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남미 역내 국가의 對콜롬비아 투자도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칠레의 콜롬비아 유통, 금융 등 서비스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현재 Cencosud, Falabella 등 유통그룹이 현지 기업 인수 방식을 통해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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