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의 특성과 교육에서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교 풍토 및 사회 심리적 환경에 대해 분석하였다. ‘학교장의 학교 경영’은 중점교육목표, 학교운영 방식, 학교장의 교수-학습 지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은 학 습부진학생 지도 운영 방식, 학교 교육과정 평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학교 풍토 및 사회・
심리적 환경으로는 교사들의 열의와 교수 및 생활지도 효능감, 교직 만족도, 학교 발전 저 해 요인 정도, 학교의 협력적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배경변인으로는 학교 소재지와 설립유형을 고려하여 학교 가중치를 적용하여 학교 수준의 평균 또는 비율로 분석하였다.
가. 학교장의 학교 경영
모든 학생의
반영하는지,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줄이려고 하는지, 교사들에게 전 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나 대학원 진학을 권장하는지, 학교 발전을 위하여 재정 지원 사업 이나 연구학교에 적극적으로 응모하는지, 각종평가(학교평가, 학교장 경영능력평가 등)에 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강조하는지에 대한 그 동의 정도를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 였다.
① 기존의 제도 및 관행 수정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고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한다’는 문항의 전체 학교 평균은 4.20이었다. 지역규모에 따른 기존의 제도 및 관행 수정의 수준은 중・소도시(4.37)가 가 장 높았으며, 특별시(3.96)가 가장 낮았다. 설립유형에 따른 변화 및 혁신 의지 정도는 국・공립(4.21)학교가 사립(4.12)학교에 비해 약 0.09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유 의한 차이가 없었다(<부록 표 1-59>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0] 학교 운영_기존의 제도 및 관행 수정(5점 척도)
② 교사 의견 반영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교사들의 의견을 가장 비중 있게 반영한다’는 문항은 전 체 학교의 평균이 4.51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지역규모에 따른 교사 의견 반영 정도는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1] 학교 운영_교사 의견 반영(5점 척도)
③ 수업 집중을 위한 교사의 업무 경감 노력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줄이려고 한다’는 문항의 전체 학교 평균은 4.61이다. 지역규모, 설립유형에 따른 교사의 업무 경감 노력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모든 지역의 학교는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공립(4.62), 사립(4.51)학교 또한 수업 집중을 위한 교사의 업무 경감 노력 정도가 높았다(<부록 표 1-61>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2] 학교 운영_수업 집중을 위한 교사의 업무 경감 노력(5점 척도)
④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대학원 진학 권장
‘교사들에게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나 대학원 진학을 권장한다’는 문항의 전체 학교
평균은 4.54이다. 지역규모에 따른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대학원 진학 권장 정도는 대도시(4.61)가 가장 높았고 특별시(4.49)가 가장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모든 지역 학교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나 대학원 진학을 권장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공립(4.55)학교가 사립(4.35)학교보다 교원의 전문성 신 장을 권장하였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부록 표 1-62>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3] 학교 운영_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대학원 진학 권장(5점 척도)
⑤ 재정지원사업 및 연구학교 적극적 응모
‘학교발전을 위하여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학교에 적극적으로 응모한다’는 문항의 전체 학교 평균은 4.27이었다. 지역규모별 재정 지원 사업 및 연구학교 적극적 응모 정도는 대 도시(4.40)가 가장 높았고, 읍・면지역(4.37), 특별시(4.21), 중・소도시(4.07) 순으로 나타 났다. 설립유형에 따른 적극적 응모의 노력 정도는 국・공립(4.27)학교가 사립(3.61)학교 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부록 표 1-63> 참조).
문항의 전체 학교 평균은 3.78로 보통 이상이었다. 지역규모별 평가 강조 정도는 읍・면지 역(3.94)으로 가장 높았으며 중・소도시(3.55)가 가장 낮았다. 설립유형별 좋은 평가 강조 정도는 국・공립(3.79)학교가 사립(3.16)학교에 비해 0.63 정도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 의미하지 않았다(<부록 표 1-64>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5] 학교 운영_좋은 평가 강조(5점 척도)
2) 교수-학습 지원
교수-학습 지원은 각 학교에 소속된 교사들에게 학교장이 교사들의 교수 및 학습에 대 해 어느 정도 지원해주는지 8문항에 걸쳐 질문하였고, 이를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한 결
과를 학교 수준 평균으로 분석하였다. 교사가 인식한 학교장의 교수-학습지원 정도는 평 균 4.02였다. 지역규모가 커질수록 교사들이 인식하는 교수-학습 지원 정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읍・면지역(4.12)이 가장 높고 중・소도시(3.96), 대도시(3.95), 특별시 (3.91)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설립유형에 따른 교수-학습 지원 정도 는 국・공립(4.02)학교가 사립(3.95)학교보다 높았으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부록 표 1-65>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6] 교수-학습지원(5점 척도)
교수-학습 지원은 우리 학교 교장 선생님은 ‘필요한 수업 자료를 바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학 습 활동을 방해하는 여러 환경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줄이고자 노력한다’,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하도록 행정실, 보조인력의 역할을 조정하여 준다’, ‘평소 교사 들이 전문성 향상에 매진하도록 격려한다’, ‘새로운 교수 방법이나 지도 방법의 적용을 권장한다’, ‘공개수 업 참관 시 유용한 조언을 해준다’, ‘수업 및 업무와 관련하여 격려와 인정의 말을 자주 한다’의 8문항으로 측정함(김양분 외, 2013: 105).
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은 학습부진학생의 지도 운영 방식과 학교 교육과정 평가에 대해 조사하였다. 두 영역 모두 복수응답이 가능한 문항으로, 학교에서 현재 운영 중인 학습부 진학생 지도 방식과 학교 교육과정 평가 및 결과 활용 방식에 대해 모두 응답하도록 하였다.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을 선택한 학교가 23.98%였으며 대학생 보조교사를 활용하는 방 식과 보조교사가 정규수업 중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수업을 보조한다고 응답한 학교는 각 각 8.95%로 가장 적었다.
학습부진학생 지도 운영 방식은 지역규모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었다. 우선, 특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방과후 자기 학급에서 담임교사가 지도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 다고 대답한 학교의 비중이 다른 방식들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대도시의 경우 25.89%, 중・소도시는 31.49%, 읍・면지역 36.05%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특별시의 경우에는 학습 부진학생 전담강사를 채용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한 학교가 다른 방식들을 선 택한 학교들에 비해 많았으며, 약 25.29%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보조교사가 정규수업 중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수업을 보조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대답한 특별시의 학교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았는데, 특별시의 경우 20.99%를 차지했지만, 다른 지역은 많 게는 7.90%, 적게는 3.82%에 머무르는 수준이었다(읍・면지역 7.90%, 중・소도시 7.31%, 대도시 3.82%).
설립유형에 따른 학습부진학생 지도 운영방식의 경우, 국・공립(29.10%), 사립(55.37%) 학교 모두 방과 후 자기 학급에서 담임교사가 지도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으로는 학습부진학생 학습 이력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이 각각 24.08%, 13.22%로 높았 다(<부록 표 1-66>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7] 학습부진학생 지도 운영 방식(%) (다중응답)
2) 학교 교육과정 평가
가) 평가 방식
학교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체 학교의 42.48%가 설문조사를 꼽았 으며, 29.21%는 전체 교사가 참여하는 워크숍, 20.57%는 부장교사 간 협의, 그리고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을 선택한 학교는 7.74%로 가장 적었다. 지역규모에 따른 평 가 방식 또한 전체적인 결과와 그 경향이 비슷하였는데, 특별시의 경우에 한해 부장교사 간 협의가 29.48%로 전체 교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선택한 학교의 비중인 25.00%보다 더 컸다. 설립유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운영 결과 평가 방식도 마찬가지였다. 국・공립 과 사립 모두 설문조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학교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되었으며(국・공 립 42.46%, 사립 43.60%),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는 학교의 비중이 전체 방식들 중에서 가장 적었다(국・공립 7.78%, 사립 4.65%)(<부록 표 1-67>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68] 학교 교육과정 평가_평가 방식(%) (다중응답)
나) 평가결과 활용
전체
지역규모
답도 전체적인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평과 결과를 성과급 제공에 활용하고 근무 평가에 반영한다고 응답한 사립학교의 비율(5.06%, 5.06%)이 국・공립학교(1.56%, 1.40%) 에 비해 큰 특징이 있었다(<부록 표 1-68> 참조).
설립유형
[그림 Ⅱ–69] 학교 교육과정 평가_평가결과 활용(%) (다중응답)
다. 학교 풍토 및 사회・심리적 환경
학교의 교직 풍토, 학교의 교육여건, 학교의 협력적 문화를 통하여 학교의 풍토 및 사 회・심리적 환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1) 학교의 교직 풍토
학교의 교직 풍토는 교사의 열의, 교직 만족도, 교사의 효능감에 대한 조사 결과로 구성 된다. 교사의 열의, 교직 만족도, 교사 효능감은 교사 설문지를 통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여 학교 수준의 평균으로 분석하였다.
교사의 열의는 학교 동료교사들의 사기, 열의, 자부심을 측정하였으며 교직 만족도는 교 직 선택의 만족, 긍정적 교육 경험, 학교에 대한 긍지, 교직 생활 등에 대한 만족도로 측 정하였다. 교사 효능감은 교수 효능감과 생활지도 효능감으로 구분되었다.
가) 교사 열의
나) 교직 만족도
교사의 교직 만족도는 보통수준 이상(3.93)으로 나타났으며 읍・면지역(3.99)에 재직하 는 교사의 교직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중・소도시(3.85)에 재직하는 교사의 교직 만족도 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설립유형에 따른 교직의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부록 표 1-70> 참조).
전체 지역규모 설립유형
[그림 Ⅱ–71] 교직 만족도(5점 척도)
교직 만족도는 나는 ‘교사로서 기대감을 갖고 하루하루를 맞이한다’, ‘다시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교사가 될
교직 만족도는 나는 ‘교사로서 기대감을 갖고 하루하루를 맞이한다’, ‘다시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교사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