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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폭력 피해·가해 실태에 대한 분석결과

먼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 번이라도 맞아보거나 때려본 경험 중 심했던 것을 중심으로 청소년 폭력 피해·가해경험을 살펴보았다.

폭력 피해경험에 대한 빈도분석결과<표 4-2>, 전체 397명 중 폭력 피해경험 이 있다가 69명(17.4%)이고 없다가 308명(77.6%)이었다. 남자는 208명 가운데 피해경험이 있다가 54명(26.0%), 없다가 145명(69.7%)이고 여자는 189명 가운 데 피해경험이 있다가 15명(8.0%), 없다가 163명(86.2%)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피해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표 4-2> 청소년 폭력 피해경험 단위 : 명(%) 구분

변인

폭력 피해경험

있다 없다 무응답 계

성별 남자 54(26.0%) 145(69.7%) 9(4.3%) 208(100.0%) 여자 15(8.0%) 163(86.2%) 11(5.8%) 189(100.0%) 계 69(17.4%) 308(77.6%) 20(5.0%) 397(100.0%)

폭력 가해경험에 대한 빈도분석결과<표 4-3>, 전체 397명 중 폭력 가해경험 이 있다가 67명(16.9%)이고 없다가 285명(71.8%)이었다. 남자는 208명 가운데 가해경험이 있다가 46명(22.1%), 없다가 138명(66.4%)이고 여자는 189명 가운 데 가해경험이 있다가 21명(11.1%), 없다가 147명(77.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가해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표 4-3> 청소년 폭력 가해경험 단위 : 명(%) 구분

변인

폭력 가해경험

있다 없다 무응답 계

성별 남자 46(22.1%) 138(66.4%) 24(11.5%) 208(100.0%) 여자 21(11.1%) 147(77.8%) 21(11.1%) 189(100.0%) 계 67(16.9%) 285(71.8%) 45(11.3%) 397(100.0%)

다음은 청소년 폭력 피해·가해경험을 성별, 학교별로 해서 그 차이를 살펴 보았다.

먼저, 성별에 따른 폭력 피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표 4-4>는 유의미한 차이(χ2=21.994, sig=.000***)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377명 중 폭력 피 해경험이 있다가 69명(18.3%)이고 없다가 308명(81.7%)이었다. 남자는 199명

가운데 피해경험이 있다가 54명(27.1%), 없다가 145명(72.9%)이고 여자는 178 명 가운데 피해경험이 있다가 15명(8.4%), 없다가 163명(91.6%)으로 남자가 여 자보다 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표 4-4> 성별에 따른 폭력 피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구분

변인

폭력 피해경험

계 χ2 sig

있다 없다

성별 남자 54(27.1%) 145(72.9%) 199(100.0%)

21.994 .000***

여자 15(8.4%) 163(91.6%) 178(100.0%) 계 69(18.3%) 308(81.7%) 377(100.0%)

***.P<0.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

학교 유형별에 따른 폭력 피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는 유의미한 차이(χ2

=1.267, sig=.260)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377명 중 폭력 피해경험이 있 다가 69명(18.3%)이고 폭력 피해경험이 없다가 308명(81.7%)이었다. 인문계 고 등학교 187명 가운데 피해경험이 있다가 30명(1.6%), 없다가 157명(84.0%)이고 실업계 고등학교 190명 가운데 피해경험이 있다가 39명(20.5%), 없다가 151명 (79.5%)으로 실업계 고등학교가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수치상으로 피해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성별에 따른 폭력 가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표 4-5>는 유의미한 차이 (χ2=8.904, sig=.003**)를 보였다. 전체 352명 중 폭력 가해경험이 있다가 67명 (19.0%)이고 없다가 285명(81.0%)이었다. 남자는 184명 가운데 가해경험이 있 다가 46명(25.0%), 없다가 138명(75.0%)이고 여자는 168명 가운데 가해경험이 있다가 21명(12.5%), 없다가 147명(87.5%)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가해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4-5> 성별에 따른 폭력 가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성별 남자 46(25.0%) 138(75.0%) 184(100.0%)

8.904 .003**

여자 21(12.5%) 147(87.5%) 168(100.0%) 계 67(19.0%) 285(81.0%) 352(100.0%)

**.P<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

인문계고교 25(14.5%) 147(85.5%) 172(100.0%)

4.418 .036* 실업계고교 42(23.3%) 138(76.7%) 180(100.0%)

계 67(19.0%) 285(81.0%) 352(100.0%)

*.P<0.05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

폭력 피해·가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표 4-7>는 유의미한 차이(χ2

=60.547, sig=.000***)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전체 347명 중 폭력 피해경험이 있 는 학생은 59명 가운데 폭력 가해경험이 있다가 32명(54.2%), 없다가 27명 (45.8%)이고, 폭력 피해경험이 없는 학생은 288명 가운데 폭력 가해경험이 있

다가 32명(11.1%), 없다가 256명(88.9%)으로 폭력 피해경험이 있는 학생은 폭 력 가해경험이 있다가 폭력 피해경험이 없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리고 폭력 피해경험이 없는 학생은 폭력 가해경험이 없다가 폭력 가해경험이 있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표 4-7> 폭력 피해·가해경험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구분

변인

폭력 가해경험

계 χ2 sig

있다 없다

폭력 피해경험

있다 32(54.2%) 27(45.8%) 59(100.0%)

60.547 .000***

없다 32(11.1%) 256(88.9%) 288(100.0%) 계 64(18.4%) 283(81.6%) 347(100.0%)

***.P<0.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

폭력 피해·가해경험에 대한 상관관계분석결과<표 4-8>, 폭력 피해경험과 폭력 가해경험이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폭력 피해경험자는 폭력 가해경험(r=.418)자가 되기도 하고 폭력 가해경험자는 폭력 피해경험자(r=.418)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4-8> 폭력 피해·가해경험에 대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피해경험 가해경험

피해경험 1.000 .418***

가해경험 .418*** 1.000

***.P<0.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

폭력 피해·가해시기<표 4-9>에서 전체 397명 중 피해시기는 고등학교가 16 명(4.0%), 중학교가 46명(11.6%)이었다. 가해시기는 고등학교가 19명(4.8%), 중 학교가 42명(10.6%)으로 폭력 피해·가해시기는 고등학교 시기보다 중학교 시 기에 더 많은 피해·가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표 4-9> 폭력 피해·가해시기 단위 : 명(%)

피해시기 가해시기

고등학교 16(4.0%) 19(4.8%)

중학교 46(11.6%) 42(10.6%)

비해당 308(77.6%) 285(71.8%)

기타 27(6.8%) 51(12.8%)

계 397(100.0%) 397(100.0%)

폭력 피해·가해대상<표 4-10>에서 전체 397명 중 피해대상은 같은 동급생 이 50명(12.6%), 학교 선·후배가 5명(1.3%), 타 학교 학생이 7명(1.8%)으로 응 답하였다. 가해대상은 같은 동급생이 전체 397명 중 29명(7.3%), 학교 선·후배 가 16명(4.0%), 타 학교 학생 9명(2.3%)으로 폭력 피해·가해대상은 같은 동급 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표 4-10> 폭력 피해·가해대상 단위 : 명(%)

피해대상 가해대상

같은 동급생 50(12.6%) 29(7.3%)

학교 선·후배 5(1.3%) 16(4.0%)

타 학교 학생 7(1.8%) 9(2.3%)

비해당 285(71.8%) 308(77.6%)

기타 50(12.5%) 35(8.8%)

계 397(100.0%) 397(100.0%)

폭력 피해·가해장소<4-11>에서 전체 397명 중 피해장소는 학교 내가 27명 (6.8%), 학교 주변 23명(5.8%), 공터·뚝방·골이 9명(2.2%)으로 나타났다. 가해 장소는 학교 내가 26명(6.6%), 학교 주변 20명(5.0%), 공터·뚝방·골이 13명 (3.3%)으로 폭력 피해·가해장소는 학교 내, 학교 주변, 공터·뚝방·골의 순이 었다.

<표 4-11> 폭력 피해·가해장소

피해장소 가해장소

학교 내 27(6.8%) 26(6.6%)

학교 주변 23(5.8%) 20(5.0%)

공터·뚝방·골 9(2.2%) 13(3.3%)

비해당 308(77.6%) 285(71.8%)

기타 30(7.6%) 53(13.3%)

계 397(100.0%) 397(100.0%)

폭력 피해·가해이유<표 4-12>에서 전체 397명 중 피해이유는 자존심(명예) 을 건드렸다가 10명(20.5%), 마음에 들지 않는다 10명(2.5%), 째려보고 시비 등 을 걸었다가 35명(8.8%)으로 나타났다. 가해이유는 자존(명예)심을 건드렸다가 4명(1.0%), 마음에 들지 않는다 16명(4.1%), 째려보고 시비 등을 걸었다가 45명 (3.3%)으로 폭력 피해·가해이유는 째려보고 시비 등을 걸었다가 가장 많은 비 중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와 자존심을 건드렸다의 순으로 나타났다.

<표 4-12> 폭력 피해·가해이유 단위 : 명(%)

피해이유 가해이유

자존심(명예)을 건드렸다 10(2.5%) 4(1.0%) 마음에 들지 않는다 10(2.5%) 16(4.1%) 째려보고 시비 등을 걸었다 35(8.8%) 45(11.3%) 비해당 308(77.6%) 285(71.8%)

기타 34(8.6%) 47(11.8%)

계 397(100.0%) 397(100.0%)

학생들에게 청소년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물어본 결과

<표 4-13>는 전체 397명 중 엄한 징계와 처벌 127명(32.0%)이 가장 많은 비중 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개별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51명(12.8%)과 교육 내용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50명(12.6%), 문화시설 확충이 48명(12.1%)으로 거

의 유사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부모교육이 28명(7.1%)의 순으로 지적하고 있다.

<표 4-13>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개선방안 단위 : 명(%) 전체학생

엄한 징계와 처벌 127(32.0%)

개별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51(12.8%)

부모교육 28(7.1%)

폭력의 심각성을 재인식 17(4.3%)

원칙이 통하도록 의식개혁 18(4.5%)

교육내용에 대한 제도적 변화 50(12.6%) 폭력대중매체에 대한 법적제재 6(1.5%)

문화시설 확충 48(12.1%)

또래상담 및 교육 13(3.3%)

인성교육 8(2.0%)

기타 31(7.8%)

계 397(100.0%)

제 2 절 청소년 폭력행위의 유발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청소년 폭력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에 앞서 각 변인간의 상관 관계가 어느 정도인가를 분석하고 각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