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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서비스 이용실태 조사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실태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 하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레스 정도, 도 움요청 유무 등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 1,000명 중 평소의 받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조금이 라고 응답한 수가 603명(60.3%)로 가장 많았으며, 많이 받음이 225명

(22.5%), 거의 받지 않음이 140명(14.0%), 전혀 받지 않음이 32명

〈표 4-8〉 정신적 스트레스 정도

(단위: 명, %)

구분 응답 비율

합계 1,000 100.0

전혀 받지 않음 32 3.2

거의 받지 않음 140 14.0

조금 받음 603 60.3

많이 받음 225 22.5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정도에 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조금 받는다고 응답한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응답률이 더 높았으나 많이 받는다고 응 답한 경우에는 남성의 응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스트레스를 조금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69.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에서는 중등교육이 65.9%로 가장 높았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소득의 정도에 따른 스트레스의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표 4-9 참조).

조사대상자 828명 중 229명(22.9%)이 취업 및 직장 문제 때문에 스 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응답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210명 (21.0%), 대인관계(직장동료, 상사, 친구, 이웃 등)로 인한 어려움이 147명(14.7%), 기타가 71명(7.1%), 가족불화가 57명(5.7%)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육아부담(맞벌이 등 포함), 사회경제적 불안 (정치적 요인 등 포함), 자녀교육 문제, 학업성적 등이 있었다(표 4-10 참조).

〈표 4-9〉 인구사회적 특성별 스트레스 정도

70대이상 100.0 11.4 23.8 48.6 16.2

교육정도*

조사대상자 828명 중 남성과 여성 모두 취업 및 직장문제로 인한 스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전문기관을 이용하여 도움을 요청한 경험 이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서는 조사대상자 828명 중 769명이 도움을 요 청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59명만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도움을 요청한 전문기관을 살펴보면, 일반 의료기관이 30명(3.6%)로 가 장 많았고, 정신과 의료기관이 18명(2.2%), 정신보건센터가 4명(0.5%), 기타 구청이나 심리상담센터, 종합병원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표 4-12〉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전문기관 도움요청 경험

(단위: 명, %)

구분 응답 비율

합계 828 100.0

정신과 의료기관 18 2.2

일반 의료기관 30 3.6

정신보건센터 4 0.5

없음 769 92.9

기타 7 0.8

주: 기타 의견으로는 구민회관(구청센터 등), 심리상담센터, 종합병원, 취업박람회 등으로 나타났으며, 앞선 정신적스트레 스 조사항목에서 “조금받음(603명)”과 “많이 받음(225명)”으로 응답한 대상자(828명)를 조사함.

남녀 보두 일반 의료기관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전문적 도 움을 요청한 경험이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일반 의료기관 이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30대는 정신과 의료기관과 정신 보건센터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동일하게 높았으며, 40대는 정신보건센터 가 1.1%, 50대는 일반의료기관이 3.2%, 60대는 정신과 의료기관이 3.6%로 나타났다.

〈표 4-13〉 인구사회적 특성별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전문기관 도움요청 경험

(35.2%)로 나타났으며, 도움을 요청하고 싶으나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 해야할지 모른다는 응답도 37명(3.7%)로 나타나 일반 의사나 정신과 의 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응답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표 4-14〉 정신적 스트레스로 힘들 때 도움요청 대상

(단위: 명, %)

구분 응답 비율

합계 1,000 100.0

친구 및 가족 등 주변사람 520 52.0

정신건강 전문가(의사를 제외한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5 0.5

종교인 50 5.0

정신과 의사 16 1.6

일반의사 17 1.7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름 37 3.7

도움을 요청하지 않음* 352 35.2

기타 3 0.3

주: 기타 의견으로는 대학교수, 동사무소직원 등으로 나타남.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정도에 따라 집단 간 차이가 모두 유의미 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일차적 지지집단을 통해 정신적 도움을 받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표 4-15〉 인구사회적 특성별 도움요청 대상

〈표 4-16〉 정신적 스트레스로 힘들 때 도움요청을 하지 않은 이유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