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肆.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성공이다

문서에서 2020 국제 교양교육 포럼 자료집 (페이지 112-119)

하나님은 사랑일 뿐만 아니라 빛이다. 캠퍼스 곳곳에서 ‘교수는 학생의 빛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교수의 빛을 볼 수 있다.’라는 표어를 볼 수 있다. 이 빛은 학생들의 잠재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소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감춰진 내재된 능력이 있는데, 교수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학생의 잠재력을 볼 수 없다.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은 교수의 잠재력과 노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교수에 대한 일종의 깨우침과 격려이다. 중원대학교의 교육 이념 제2조 교육목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

‘우리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천성을 지니며, 성격, 능력, 환경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개인 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 성공이다.’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 성공이다’라는 전인교육 이념에 기초하여, 중원대학은 탄력적인 전과 제도를 실 시하여 매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게 두 번의 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 성적에 상관없이 면접과 적성검사 를 통해 전과가 적합한지 확인한다. 경험을 통해 확인된 바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를 찾으면, 설령 다시 처음 부터 배워야 한다해도,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공부한다는 것이다. 전과제도는 80% 이상 성공했고 전과 후 에 학생들의 성적이 대부분 향상됐다. 만약 전과 후 여전히 학습에 부진한 경우, 학교 측은 다시 두 번째 전 과 기회를 제공한다.

결론

‘대학교육의 도(道)는 훌륭한 미덕을 계몽하고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최고의 성취를 이루기 위 해 노력하는 것이다.’ 중원대학교는 그리스도의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사랑은 교육의 주도적인 힘’이라는 이념으로 학교를 설립하였다. 사랑으로 인해 중원대학교는 전인교육을 실시하였고, 나아가 숭고한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정책으로 전환하여 학교 운영 방침을 독보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천인물아天人 物我’의 커리큘럼 계획과 우호적인 캠퍼스 문화 등을 통해 전인교육의 모델이 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만들 었다. 중원대학교가 좋은 전통을 지속적으로 굳게 지키고, 과감하게 혁신하여, 스승과 제자가 ‘날마다 새로 워져서 선에 이르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를 기대한다.

※ 備註: ​本文部份引用張光正、宋秀娟等〈中原大學打造全人教育典範一專訪張光正校長〉,收入於 宋秀娟編《大學通識教育典例:整合性典範理念與實務範例》,2016年12月,大葉大學。

113

Session Ⅰ

115

Session Ⅰ

117

Session Ⅰ

山田 礼子

Reiko YAMADA

同志社大学 社会学部 教授, 高等教育学生研究センター長

Professor, Faculty of Social Studies, Director, Center for Higher Education and Student Research, Doshisha University

日本学術会議 連携会員

Science Council of Japan, Cooperative Membe

大学教育学会 会長(第8代)

President, Japan Association for College and University Education

E-mail:ryamada@mail.doshisha.ac.jp

119

Session Ⅰ

大学教育学会の変遷と日本の高等教育における

문서에서 2020 국제 교양교육 포럼 자료집 (페이지 112-119)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