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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청자 권고안

문서에서 R&D연구결과보고서 (페이지 150-157)

6.1.1 시청 방법

6.1.1.1 (시청환경일반, 2D/3D) 3D TV를 시청하기 위한 방의 조명, 음향, 환기, 시청 높이, 그리고 TV의 밝기, 초점 등을 적절히 시청에 편안한 수준으로 조절하도록 한다[14].

6.1.1.2 (개인취약상태, 2D/3D) 수면부족, 과로 등으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는 3D TV의 시청을 피하도록 한다[14].

6.1.1.3 (이중상, 3D) 이중상을 느낄 경우 시청을 중단하도록 한다[14].

6.1.1.4 (과도한 시차를 가진 콘텐츠) 과도한 시차를 갖는 스테레오 영상 콘텐츠는 스테레오스코픽 3D TV에서 과도한 스크린시차를 발생시켜 3D로 인식되지 않고 시각적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청 주의를 권고한다.

주1: 과도한 교차시차를 가진 콘텐츠: 실험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음의 시차 (negative disparity)를 가 진 영상은 양안 융합의 어려움으로 인한 초점 흐려짐과 이중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또한 눈의 피로 와 같은 시각적 불편함을 유발 할 수 있다.

주2: 과도한 비교차시차를 가진 콘텐츠: 과도한 양의 시차 (positive disparity)를 가진 영상은 융합하 기 어려우며, 이 경우 두 눈의 과도한 발산 (외사시적인 눈, wall-eyed)이 필요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시각적 불편함을 유발 할 수 있다.

주3: 영상 내 시각적 중요 물체의 과도한 시차는 시청자가 지각하는 시각적 불편감과 유의한 상관관 계가 나타났다. [2012]

주4: 영상 내 시각적 중요 물체의 과도한 시차는 고통감각과 연관된 뇌 영역의 활동에 부정적 영향 을 유발한다. [2013]

6.1.1.5 (영상 가장자리에서 피사체가 잘리는 콘텐츠) 스테레오스코픽 3D 영상 내 피사체가 영상 가장자 리에 의해 잘리는 경우, 깊이 단서 충돌 및 양안 영상 불일치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각적 불편감 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청주의를 권고한다.

주1: 양안시차의 크기만을 고려한 경우 보다 window violation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주관적 불편감 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window violation이 시각적 불편함을 야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13]

6.1.1.6 (영상 내 인접 물체의 시차 차이가 과도한 콘텐츠) 스테레오 3D 영상 내 인접한 두 물체 사이의 상대적 시차 차이가 과도한 경우 망막 상에 맺히는 양안시차의 크기가 커지게 되며, 이는 양안 융합의 어려움으로 인한 초점 흐려짐과 이중상 같은 시각적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범위 이상의 콘텐츠는 시청주의를 권고한다.

주1: 좁은 너비를 가진 물체를 가진 콘텐츠: 실험 결과에 의하면 물체 간 상대적 시차 차이에 의한 양안 융합 어려움은 물체의 너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1.1.7 (시차 변화율이 빠른 콘텐츠) 시차의 변화율이 높은 경우 어지럼증 또는 안구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범위 이상의 콘텐츠는 시청주의를 권고한다. 또한 장면의 전환에 따른 시차의 변화 율도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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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영상 내 시각적 중요 물체의 빠른 시차 변화율은 시각적 불편감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주 의를 권고한다. [2012]

6.1.1.8 (지속시간이 긴 시차변화율을 가진 콘텐츠) 시차변화율이 높은 3D 영상은 지속시간이 길어지면 지속시간이 짧은 영상보다 시각적 불편감이 더 유발되는 경향이 나타났으므로 시청주의를 권고한다.

6.1.1.9 (양안 영상 색상 불일치를 가진 콘텐츠) 좌우 영상의 과도한 색상 불일치는 단일 색상 인지의 어 려움과 두 영상이 번갈아가며 지각되는 양안 경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양안영상의 색상차이가 과도한 콘텐츠는 시청주의를 권고한다.

6.1.1.10 (양안 영상 크기 불일치를 가진 콘텐츠) 좌우 영상의 과도한 크기 불일치는 두 영상이 좌우 영 상간 융합을 어렵게하고 양안 경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양안영상의 크기차이가 과도한 콘텐츠는 시청 주의를 권고한다.

6.1.1.11 (양안 영상 수직 불일치를 가진 콘텐츠) 좌우 영상의 과도한 수직 불일치는 두 영상이 융합되지 않아 양안 경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양안영상의 수직차이가 과도한 콘텐츠는 시청주의를 권고한다 6.1.1.12 (회전이나 좌우 흔들림을 가진 콘텐츠) 회전이나 좌우 흔들림을 수반하는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 자신이 움직이는 듯한 감각(시각유도 자기 운동감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감각에 불편감이 수반 되면 잠시 시청을 중지하기를 권고한다[25].

6.1.1.13 (입체시 성립의 확인) 3D 입체영상을 시청했을 때 상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입체상을 느끼기 어 려운 경우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디스플레이의 설정에 과실이 없는지 확인하여야한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입체시가 성립되지 않으면 시청을 중지하여야 한다[25].

6.1.1.14 (역시방지 확인) 좌우의 눈에 주어야 할 영상이 좌우가 바뀌어도 시청자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 다. 그러나 좌우 영상의 역시는 시각적 피로와 불쾌감의 원인이 되므로 3D 시청시 좌우역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25].

6.1.1.15 (시청 중 주의환기) 3D의 쾌적한 시청을 실현하기 위해 시청 중에 피로와 불편감을 느꼈을 때 대처법을 권고안이나 지침서 등의 사전 설명으로 주지시켜야 한다[25].

6.1.1.16 (폭력성이 내포된 3D 콘텐츠의 몰입) 폭력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된 영상의 경우 2D에 비해, 영 상의 내용에 더 몰입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므로 시청 후 주의환기를 권고한다.

주1: 폭력적인 3D 영상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3DTV로 폭력적인 영상을 시청한 경우 시청자들은 콘텐츠 속의 인물과 자신을 더 많이 동일시하는 등 영상의 내용에 더 몰입하는 결과를 보였다[2012].

6.1.1.17 (폭력성이 내포된 3D 콘텐츠의 영향) 폭력적인 요소가 3D로 표현될 경우, 시청자는 정서적인 측면과 인지적인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시청 후 행동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개인별 특성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시청 후 행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개인 취약상태에서는 3D 시청의 주의를 권고한다.

주1: 3DTV로 폭력적인 영상을 시청한 후 정서적인 측면에서는 시청자 자신이 상황을 지배하는 것과 같은 정서를 느꼈다. 인지적인 측면에서는 폭력적인 단어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결과를 보였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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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시청 거리 및 각도

6.1.2.1 (시청 거리, 3D) 3D TV 화면 세로길이의 2배(2H) 보다 먼 거리, 6배(6H) 보다는 짧은 거리에서 시 청할 것을 권고하며, 시청 시 불편감이 느껴질 경우 현재 거리보다 약간 더 먼 거리로 옮길 것을 권고한다.

(예, 55인치 TV의 경우 1.5~3.5m에서 시청할 것을 권고)

주1: 2011년 협의회에서 행해진 시청거리에 대한 영향성 평가의 검증을 위하여 시청거리를 3D TV 화면 세로길이의 2m, (가까운 거리), 2.7m(중간거리), 3.5m,(먼거리)로 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 행하였다. 여기서, 7점 측도의 5요인 시각적 피로감 설문 점수 분석에서 거리에 따른 시각적 불편감 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림 6.1. 시청거리에 따른 시각적 불편감

6.1.2.2 (시청의 수직각도, 3D) 가능한 경우 화면을 정면에서 마주하고 얼굴도 정면으로 향하고 시청할 것 을 권고한다.

주1: 양안에 맺히는 영상의 크기의 차이가 발생할 때 이상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24]

6.1.2.3 (시청의 수평각도, 3D) 머리를 TV의 수평방향에서 기울이지 않도록 한다[14].

그림 6.2. 시청의 수평각도 유지 권고

6.1.2.4 (좌우에서 시청) 3D TV 시청시 TV와 수평을 유지하면서 좌우 20°내에서 시청할 것을 권고한다.

주1: 실험결과에 의하면 좌우로 20°내에서 시청하는 것은 중앙에서 시청할 때와 시각적 피로도 5요 인의 관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010].

6.1.3 시청 시간

6.1.3.1 (시청 시간, 2D/3D) 이상반응의 유무와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TV 시청은 1시간 시청에 5분에서 15 분정도의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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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2 (단기적 3D TV 시청의 생리학적 영향, 3D) 단기간의 3D TV 시청은 생리학적인 영향이 크지 않 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1: 실험결과에 의하면 30분 내외의 단기적인 3D 시청은 2D 시청과 비교할 때 생리학적으로 유의 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2011]

6.1.3.3 (단기적 3D TV 시청의 학습에 대한 영향) 단기간 3D TV 시청은 학습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크 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1: 실험결과에 의하면 30분 내외의 단기적인 3D 시청은 2D 시청과 비교할 때 인지기능에 유의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2011]

6.1.3.4 (3D TV 과시청의 생리학적 영향, 3D) 3D TV 과시청은 생리학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 정된다.

주1: 실험결과에 의하면 2시간 내의 3D 시청은 2D 시청과 비교할 때 생리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부 정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2013]

6.1.3.5 (3D TV 과시청의 학습에 대한 영향) 3D TV 과시청은 학습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 으로 추정된다.

주1: 실험결과에 의하면 2시간 내의 3D 시청은 2D 시청과 비교할 때 인지기능에 주목할 만한 부정 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2013]

6.1.4 시청자 개인 특성

6.1.4.1 (멀미 감수성) 어린시절에 차량이나 놀이기구를 탈 때 멀미증상을 많이 느꼈던 사람은 3D TV를 시 청하는 상황에서도 시각적 불편감을 많이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1: 2011년 협의회의 연구결과, 멀미 감수성의 효과를 유사한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검증한 결과 2010년의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얻어 내었다. 연령별로 분리하여 살펴 본 결과 20대, 40대이상 집단 은 멀미 감수성이 높을수록 시각적 불편감을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6.3. 연령대별 멀미감수성에 따른 5요인 시각적 피로감 정도[2011]

6.1.4.2 (동공간의 거리) 동공간의 거리가 좁은 사람들은 동공간의 거리가 넓은 사람들보다 3D 영상 시 청 시 시각적 불편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주1: 2011년의 실험에서 동공간의 거리에 따른 연령별로 살펴 본 결과 30대, 40대이상 집단은 동공 간 거리가 짧을수록 시각적 불편감을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연령에 비해 20대 는 중간거리에 시각적 불편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중간거리의 시 각적 불편감을 더 느낀 이유는 중간거리에 있는 대상이 다른 거리 보다 입체시를 더 느낄 수 있어서

17 -시각적 불편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1.4.3 (입체시력) 다른 사람보다 입체감을 잘 지각하는 사람이 3D를 볼 때 시각적 불편감이 더 높을 가 능성이 있다.

주1: 2011년의 협의회 실험에서 행해진 입체 시력 검사에서 시행의 100%에서 정답을 맞춘 사람들을 완벽입체시로 58.3~87.5%를 입체 시 이상자로 정의하고 살펴 본 결과 다른 사람보다 입체감을 잘 지각하는 사람이 3D TV를 볼 때 시각적 불편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신체 통증부분과 상흐림에 서 입체 시 이상자 보다 완벽 입체시가 가장 높게 불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1: 2011년의 협의회 실험에서 행해진 입체 시력 검사에서 시행의 100%에서 정답을 맞춘 사람들을 완벽입체시로 58.3~87.5%를 입체 시 이상자로 정의하고 살펴 본 결과 다른 사람보다 입체감을 잘 지각하는 사람이 3D TV를 볼 때 시각적 불편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신체 통증부분과 상흐림에 서 입체 시 이상자 보다 완벽 입체시가 가장 높게 불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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