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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Ⅲ. 진출전략

3. 한-이라크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2020년 진출전략

분야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인프라

○ 반정부 시위 영향 재건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가속화 - 공적수출신용기관(ECA) 활용, 재건 프로젝트 적극 수주

보건

○ 정부와 민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 증대

- 보건의료 기술교류, 의약품・의료기기 수출을 통한 협력

전자정부

○ 한국의 세계적 수준의 전자정부 구축 노하우 공유 - 부정부패 방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시스템 구축 지원

재건・경제발전 기조 지속

재건 및 경제발전 수요에 대응한

한-이라크 협력으로 우리기업 수출 기회 확대

진출전략

3-1. (인프라) 한국기업의 전후 재건 프로젝트 참가 지원

산업여건 및 전략적 가치

○ 2018년 11월 취임한 정부는 석유가스, 전력 등 각종 재건프로젝트 추진 기반 구축 - 정부는 국가투자위원회(NIC)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재건이사회법 초안 모란

○ 2019년 10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영향으로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가속화

- 부정부패 척결, 실업난 해소, 공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정권교체여부와 무관하게 전력을 다할 전망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국제사회 이라크 전후 재건 복구사업 기금 마련 논의 활발

- 이라크, 국제사회 대상 157개 재건 프로젝트 소개하고 자금지원 요청

* 차관/지원규모(억 달러) : 터키(50), 영국(10), 사우디・쿠웨이트・쿠웨이트・카타르(70) 등

○ 국가투자위원회(NIC), 주택 100호 건설 프로젝트 등 추진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 50년 부동산 대여권 및 연장권, 10~15년 면세, 정부 인프라 지원

진출전략 및 유망품목

○ 주요 건설 프로젝트 국내기업 공동 수주 및 기자재 기업 동반진출

- 투자 리스크 절감을 위해 국내기업 공동수주 또는 해외기업 제휴를 통해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자재 기업의 동반진출 지원 필요

○ 현지 건축기자재 박람회를 활용한 마케팅 추진

- UAE 건축기자재 박람회(11월) 등을 활용 바이어 및 에이전트 발굴

○ 유망품목 : 건설, 전력, 석유가스 장비 및 기자재

2020년 한국기업 수주유망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관련기업 사업내용

해수공급시설 현대건설 원유증산용 해수처리 플랜트 건설

바그다드전철 현대건설 알스톰과 협력, 경전철 건설

석유가스플랜트 현대건설, 삼성건설 등 가스 분리시설 건설 등

알포우 신항만 침매터널 대우건설 움카사르-알포 연결 2km 터널 건설

자료 : 현지정부 발표 자료 및 기사 종합

3-2. (보건) 양국 간 기술 및 인력 교류에 기반한 의약품・기자재 수출지원

산업여건 및 전략적 가치

○ 우리정부는 KOICA를 통해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 추진 중 -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함께 바그다드에 병원건립에 앞서 보건의료 컨설팅 등을 수행

○ 또한 나자프 지역에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하는 사업을 2020년 신규 추진 예정 - 심장병 소아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 사업의 협력대상은 아직 미선정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기후 및 치안 불안으로 인해 운동을 기피하는 문화적 분위기 형성, 단백질 중심의 식습관 등으로 인해 비만 비중이 높으며 성인병에 취약

- 국내피난민(IDP)이 200만 명에 달해 의료서비스 제공이 원활치 않음

* 치안 안정화 및 소득증대에 힘입어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의료시장 성장세 뚜렷

진출전략 및 유망분야

○ 아직 유럽산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나 학회나 박람회를 활용해 의사 및 에이전트를 발굴해 제품 임상시험 결과 소개 및 우수성 어필

- 제품에 대한 현지 사후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에이전트 확보 필수

* 의료기기 주요수입국(2017년) : 독일(29%), 중국(18%), 네덜란드(11%), 벨기에(7%), 한국(5.7%)

○ 유망품목 : 초음파영상 진단장비, 내외과용 수술장비 등

- 에이전트를 통해 보건부 벤더 등록이 이루어질 경우, 보건부 입찰 시 유리

3-3. (전자정부) 부정부패 방지 및 효율성 제고 위한 IT 시스템 수출

산업여건 및 전략적 가치

○ 공무원이 400만 명 달해 공공부문의 비효율이 크나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제고 노력은 미흡 - 무역, 재정 등 정부 시스템 개선 및 공무원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 니즈

○ 이라크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질에 대한 불만 폭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 시급

-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행정업무를 혁신하고 국민에 대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 필요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이라크 정부는 전자정부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나 추진력 미약

진출전략

- 2018년 총선에 한국산 전자 개표기를 활용한 바 있으나 기타분야 활용도 미미

* 이라크 공무원을 초청, 정부통합전산센터, 경기도청 등 전자정부구축 우수기관 방문

진출전략 및 유망분야

○ 전자정부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운영 인력양성과정 연수 과정에서 우리 시스템의 우수성 홍보 및 도입 필요성 강조

- KOICA, 중앙정부 및 쿠르디스탄 자치정부(KRG) IT 담당자 초청 연수

* 이라크 공무원을 초청, 정부통합전산센터, 경기도청 등 전자정부구축 우수기관 방문

○ 유망분야 : 무역정보시스템, 통관시스템

- 이라크 관세청은 움카사르 통관절차가 전산화되지 못해 항만 적체로 어려움에 처해 한국 관세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하고 관련 분야 협력을 희망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