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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분석결과

1. 요양병원 급여실적

가. 요양병원 이용자 일반적 특성

연도별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아래 표 와 같다. 2009년 요양병원 입원환자수는 201,226명에서 2012년 294,728 명으로 매년 이용자가 13.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의 성 별차이를 보면 2012년 기준 남성이 36.8%, 여성이 63.2%로 여성 이용 자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별로는 75~84세 이용자가 가장 많 았으며, 75~84세 입원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13.4%로 나타나 85세 이 상 이용자의 연평균 증가율 19.5% 다음으로 높았다.

거주 지역별로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으로 이용자 비중이 높았 고, 연평균 이용자 증가율은 농‧어촌, 16.6%, 대도시 13.5% 그리고 중‧

소도시 11.7%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장 가입자 형태별로는 직장가입자 가 약 50%수준이었으며, 지역가입자가 20% 후반, 의료보호대상자가 20% 초반으로 분석되었으며 연평균 이용자 증가율은 직장가입자가 높았 다. 동거여부에 따른 이용자 현황은 이용자 증가율에 있어서는 독거와 동 거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012년 기준으로 전체 대비 이용자수 는 동거가 67.0%로 독거 33.0%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애여부에 따른 연평균 이용자 증가율은 비장애와 장애가 각각 13.6%, 13.5%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전체 대비 이용자수는 비장애 이용자가 장 애 이용자에 비해 더 높았다.

다음으로 소득구간을 5분위로 구분하여 이용자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2012년 기준으로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계층이 평균 31.1%로 가장 많이 병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의 료급여 대상자인 0분위가 25.8%, 중간계층인 2분위, 3분위 대상자의 요 양병원 이용이 각각 7.6% 9.6%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소득에 따른 연평 균 증가율은 1분위가 1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2분위 18.1%, 3 분위 17.4%로 순으로 분석되었다(표 4-1 참조).

2009년2010년2011년2012년연평 증가환자수비율환자비율환자비율환자수비율 201,226100.0226,952100.0254,791100.0294,728100.013.6 성별남성74,29036.983,33036.793,80536.8108,49736.813.5 여성126,93663.1143,62263.3160,98663.2186,23163.213.6 연령

65세44,39722.148,10021.253,01420.861,39720.811.4 65~74세38,59019.241,89118.544,98117.749,36516.78.6 75~84세72,32335.982,83036.591,94136.1105,56535.813.4 85세45,91622.854,13123.964,85525.578,40126.619.5 거주지역대도109,34554.3121,92253.7119,36946.8159,85754.213.5 중소도57,01128.360,16526.559,33023.379,54727.011.7 농어34,87017.344,86519.876,09229.955,32418.816.6 건강보장형태의료급48,09923.954,79024.159,70023.465,85522.311.0 직장가입자97,08748.2111,57749.2126,65249.7149,75650.815.5 지역가입자56,04027.860,58526.768,43926.979,11726.812.2 동거여부독거67,51633.677,16834.084,36033.197,36233.013.0 동거133,71066.4149,78466.0170,43166.9197,36667.013.9 장애여부비장131,06065.1147,96565.2164,69464.6192,13265.213.6 장애70,16634.978,98734.890,09735.4102,59634.813.5 소득분위 0(의료급여)63,81631.772,98132.268,46226.976,03325.86.0 1분20,46310.222,78010.028,77311.334,89611.819.5 2분13,677 6.815,402 6.818,429 7.222,534 7.618.1 3분17,520 8.719,244 8.524,504 9.628,381 9.617.4 4분26,2291329,08812.835,27813.841,11714.016.2 5분59,52129.667,45729.779,34531.191,76731.115.5

〈표 4-1〉 연도별 요양병원 입원 환자 현황 (단: 명, %) 주: 1) 득분위: 1분위가 가장소득계층이며 5분위가높은 소득계층임. 2) 분석기준은도말 지급준임.

나. 요양병원 입소자 중 장기요양 등급 인정자 급여 실적 분석

다음으로 요양병원에서 입원해있는 환자 중 노인장기 요양 등급(1,2,3 등급)을 받은 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각 연도별 요양병 원 입원 환자 자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조사자료를 합하여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인정등급이 있는 환자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입 원환자 중 등급 인정자는 2009년 71,826명에서 2012년 85,815명으로 매년 6.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장기요양 입소자의 요양병원 이 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이용자보다 여성 이용자가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 은 6.1%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5~84세 이용자가 가장 많았 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5세 이상 이용자가 12.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65세 미만, 65~74세 이용자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농‧ 촌, 중‧소도시, 대도시 순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11.7%, 5.0%, 4.9%

나타났으며, 전체 인구 대비 인구 분포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순으 로 높았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경우 2012년 기준 절반 이상인 58.1%가 직장가 입자격으로 보장을 받고 있으며, 연평균 이용자 증가율 역시 직장 가입자 가 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거여부에 따른 연평균 증가율은 독거 와 동거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체 대비 이용자수(2012년 기준) 는 동거가 73.9%로 독거 26.1%에 비해 높았다. 장애여부에 따른 연평균 증가율 역시 비장애와 장애가 각각 4.1%, 8.9%로 장애자의 증가율이 높 으며 전체 대비 이용자수는 비장애가 장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 다. 소득수준에 따른 분석결과 요양병원 환자 중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계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의료급여 대상자인 0분위

가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분위가 11.4%로 가 장 높았으며, 4분위가 7.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인장기 요양보험 인정등급별로는 요양병원 이용자 중 3등급이 60.3%(2012년 기준)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 역시 3등급이 가장 높았다.

2009년2010년2011년2012년연평균 증가율환자비율환자비율환자수비율환자비율 71,826100.080,026100.083,202100.085,815100.06.1 성별남성22,88831.925,61032.026,60432.027,35731.96.1 여성48,93868.154,41668.056,59868.058,45868.16.1 연령

65세5,4797.65,8837.45,7186.95,4326.3-0.3 65~74세14,63920.415,41319.315,13118.214,31916.7-0.7 75~84세31,04643.234,43143.035,42042.636,32942.35.4 85세20,66228.824,29930.426,93332.429,73534.712.9 거주지대도40,37356.243,02053.840,78349.046,65454.44.9 소도시19,84027.621,26426.619,91023.922,97926.85.0 농어11,61316.215,74219.722,50927.116,18218.911.7 강보장형태료급여13,20618.414,62218.314,28517.214,03216.42.0 직장가입자39,07054.444,56555.747,26256.849,88158.18.5 지역가입자19,55027.220,83926.021,65526.021,90225.53.9 동거여독거19,07526.621,67027.121,64126.022,38526.15.5 동거52,75173.458,35672.961,56174.063,43073.96.3 장애여비장42,09458.646,15957.746,65256.147,42855.34.1 장애29,73241.433,86742.336,55043.938,38744.78.9 소득분 0(료급여)18,72126.121,07126.317,32920.817,22520.1-2.7 1분 7,21810.0 7,933 9.9 9,36811.3 9,97611.611.4 2분 4,488 6.2 5,006 6.3 5,488 6.6 5,821 6.89.1 3분 6,022 8.4 6,609 8.3 7,698 9.3 7,832 9.19.2 4분 9,95813.910,84613.612,02114.412,51814.67.9 5분25,41935.428,56135.731,29837.632,44337.88.5

〈표 4-2〉 연도별 요양병원 입원 환자 현황(장기요양 등급자) (단: 명, % 주: 1) 득분위: 1분위가 가장소득계층이며 5분위가높은 소득계층임. 2) 분석기준은도말 지급준임.

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상병 특성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주 상병과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자(1,2 3 등급)중에서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어떠한 상병으로 요양병원에 입 원했는지를 살펴 보았다.

본 분석에서의 다빈도 상병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주상병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중복 이용을 포함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아래 표와 같 다. 먼저 연도별 요양병원 전체 입원환자의 10대 다빈도 상병 비중은 2009년 53.1%, 2010년 54.7%, 2011년 53.4%, 2012년 54.2%로 분석 되어 전체적으로 5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 뇌 경색증, 상세불명의 치매, 뇌혈관질환 후유증 등이 주요 상병으로 나타났다. 특이 사항으로는 2009년에는 입술구강암(C06) 질환 과 호흡기 질환(인플루엔자, 급성 후두염)이 다빈도 질환의 6-8위를 차지 했던 반면, 2010년 이후부터는 다빈도 질환에서 제외되었고 2010년부터 는 허리 통증(M54) 및 관절증(M17), 마비(M81) 및 파킨슨병(G20)은 이 용 빈도가 높아져 다빈도 상병 순위에 오른 점을 들 수 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등급인정자의 상위 10위 다빈도 상병의 비중은 2009년 65.8%, 2010년 66.7%, 2011년 66.4%, 2012년 66.9%로 분석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요양시설에서 요양병원으로 입원한 환자의 질병변 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뇌 경 색증, 상세불명의 치매, 뇌혈관질환 후유증 등이 주요 질병으로 나타났 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전체)의 노인성질환 비중은 2009년 34.0%, 2010 년 39.4%, 2011년 37.7%, 2012년 35.3%로 나타났으나 요양병원 입원 환자 중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정을 받은 환자의 노인성 질환 비중은 2009 년 46.6%, 2010년 46.1%, 2011년 48.3%, 2012년 49.6%로 분석되어 전체적으로 요양병원 전체 이용자 보다 요양병원 등급 인정자가 노인성

질환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노인성 질환 이외 일반적인 요 양병원 이용자들과 등급인정자들 간에 차이를 보이는 다빈도 질병을 살 펴보면, 일반적인 요양병원 환자들은 배통(M54), 무릎관절증(M17) 이용 이 많은 반면에, 등급인정자는 폐혈증(A41) 환자의 이용빈도가 높았으며 그 외 만성질환인 고혈압(I10), 당뇨병(E11) 환자의 이용 빈도가 높았다.

연도2009년2010년2011년2012년 다빈양병원 (전체이용자)요양병원 (등급인정자)양병원 (전체이용자)요양 (등급인정자)요양병 (전)요양병원 (등)요양병 (전체이용자)요양병원 (등) 1F00(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 병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 병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F00(알츠하이머병 에서의 치매) 2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I63(뇌경색증) 3F03(상세불명의 치매)F03(상세불명의 치매)F03(상세불명의 치매)F03(상세불명의 치매)F03(세불명의 치매)F03(상세불명의 치매)F03(상세불명의 치매)F03(상세불명의 치매) 4I69(뇌혈관질환 후유증)I10(원발성 고혈압)F03(상세불명의 치매) A41(폐혈증)I69(뇌혈관질환 후유증)G81 (편마비)I69(뇌혈관질환 후유증)G81 (편마비) 5I10(원발성 고혈압) A41(폐혈증)M54(배통-등, 허리통증)G81(편마비)배통-등,허리통 A41 (폐혈증)M54(배통-등, 리통증)I69(뇌혈관질환후 유증) 6C06(입술구강암)I69(뇌혈관질환 후유증)I10(원발성 고혈압원발성 고혈압I10(원 고혈압)I10(원발성 고혈압)M17 (무릎관절증)G20(파킨슨병) 7J10 (인플루엔자)G81(편마비)G81(편마비)I69(뇌혈관질환 후유증)M17(무릎관절 증)G20(파킨슨병)G81(편마비)A41(패혈증) 8J04 (급성후두염)E11(인슐린- 비의존 당뇨병)M17 (무릎관절증)G20(파킨슨병)G81(편마비)I69(뇌혈관질환 후유증)I10(원 고혈압)I10(원발성 고혈압) 9I61(내출혈)G20 (파킨슨병)G20 (파킨슨병)E11(인슐린- 비의존 당뇨병)G20 (파킨슨병)E11(인슐린- 비의존 당뇨병)G20(파킨슨병)E11(인슐린- 비의존 당뇨병) 10E11(인슐린-비의 당뇨병)I61(뇌 내출혈)I61(내출혈)I61(내출혈)I61(뇌 내출혈)I61(뇌 내출혈)M79(기타 연조직 장애)F01*(혈관성 치매) 다빈상병 53.1%65.8%54.7%66.7%53.4%66.4%54.2%66.9% 노인성질환(*) 34.0%46.6%39.4%46.1%37.7%48.3%35.3%49.6%

〈표 4-3〉 연도별 요양병원 환자(전체이용자와 등급인정자) 다빈도 상병 비교 주:인성질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인정되는 노인성 질환: F00-03(치매), G30(쯔하이며병), I60-69(뇌혈관질환), G20-23(파킨슨병,동장애)를 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