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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종류, 산정기간과 대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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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2) 온실가스 종류, 산정기간과 대상지역

1996 IPCC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하고 있는 온실가스 종류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ydrofluorocarbons, HFC), 과불화 탄소(perfluorocarbons, PFC), 육불화황(Sulphur hexafluoride, SF6)등 6가지이다.

그러나 이중 수소불화탄소(HFC), 과불화탄소(PFC), 육불화황(SF6)은 산업공정에 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성 지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등 3가지로 온실가스 종류를 한정하여 구축하였다.

자료 구득은 기본적으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8개 년도를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자료 구득의 과정에서 석유류, 전력, 도시가스, 농업, 폐기물 등 각각의 부문별로 구득 가능한 자료의 연도가 일치하지 않는 한계가 도출되었다. 이에, 최대한 가장 많은 자료를 구축할 수 있는 2000, 2003, 2005, 2006년 4개 년도를 선택하여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단, 2000년의 경우, 전력 부문의 데이터 구득이 어려워 2000년 온실가스 배출총량에서 전력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제외되었다.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관리를 위해 10년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지역별 기초자료 구 득의 한계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2000, 2003, 2005, 2006년 4개년도로 한정하여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지역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위해 2006년 기준 232개30) 시․군․구(7개 특별․광역시, 74개 군․구, 158개 시․

군․구)를 대상으로 추계하여 하였다(<표 4-3>참고).

지역별 온실가스 현황 구축 대상기간 : 2000, 2003, 2005, 2006 지역별 온실가스 현황 구축 대상지역 : 234개 지방자치단체

(7개 특별․광역시, 74개 군․구, 158개 시․군․구)

※ 2006년은 제주도가 통폐합되어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였음

<표 4-3>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현황 구축 대상기간과 지역

30) 2006년 이전까지는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2. 1996 IPCC 가이드라인 적용을 위한 검토

본 연구의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은 1996 IPCC 가이드라인을 기본으로 하고 현재 국가공식통계 및 지역별 기초자료를 활용하여 산정하였다. 배출계수는 에 너지관리공단의 홈페이지31)와 “에너지열량 환산기준 적용 매뉴얼”등을 참고하 였다. 국가 고유의 배출계수가 없는 배출원 및 흡수원에 대한 계수는 1996 IPCC 가이드라인에서 제공하는 계수를 사용하였다. 배출원 및 흡수원의 각 부문별 산 정방법은 국내 연구기관 관련보고서를32) 참고하였다.

1996 IPCC 가이드라인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목록 작성을 위한 권고사항을 담는 것으로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에는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 다. 첫째,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통계는 공급자 위주로 작성되어 분류체계가 IPCC의 분류기준과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33) 둘째, IPCC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한 계수 선정시, 국내에서 제공되는 계수의 분류체계(석유류 구분, 연료별 소비용도 구분 등)가 IPCC의 분류체계와 불일치하였다.34) 셋째, ‘산업공 정’과 ‘탈루성 배출’ 부문은 국가 수준의 배출량 산정은 가능하나 지역별 온실가 스 배출량 산정은 시․군․구별 기초자료구축 미비로 산정이 불가능하였다.

지방자치단체별 기초자료 구득의 한계와 온실가스 계수의 적용 문제로 1996 IPCC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르는 데 문제가 있을 경우,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활용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정 및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지역 별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 연료연소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을 다음과 같이 검토하였다.

31) http://co2.kemco.or.kr/directory/toe.asp

32) 에너지 부문 : 에너지경제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농업 : 농업과학기술원, 축산 : 축산과학원, 토지이용 및 산림 : 국립산림과학원, 폐기물 : 환경부 자료 등

33)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 도시가스회사 등 공급처별로 에너지 소비용도 분류체계가 불일치하기 때문 에, 배출계수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34) IPCC에서는 세계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탄소배출계수, 탄소몰입률 등의 자료만을 제공한다. 따라서 에너지원별 발열량 등의 경우 국가마다 열효율의 차이로 다른 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 발열량 계수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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