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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별 사회면 기사들의 위치 변화 분석

<그림 4-8>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민일보/제주일보/한라일보 사회면 기사의 위치

<발전기금 선정 전후 제주일보 사회면> <발전기금 선정 전후 한라일보 사회면>

<발전기금 선정 전후 제민일보 사회면>

선정이전 선정이후

선정이전 선정이후

선정이전 선정이후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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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민일보 사회면 주요 5지점(○)에 대한 기사위치 형 태에서는 독서중력선까지의 거리는 물론 중앙선까지의 거리 역시도 우하지점 (p<0.01)에서 유의미한 결과치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우하지 점에서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 보다는 선정이후에 이 지점이 독서중력선과 중 앙선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로 중우지점의 위치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우상지점에 의해 연쇄반응으로 우하지점이 위축되어졌다기보다는 중우지점의 부각으로 인해 이 지점의 위치가 아래로 밀린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민일보 사회면 추가 4지점(□)에 대한 기사위치 형 태에서는 독서중력선까지의 거리가 중하지점에서 상호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구체적으로 앞서와 유사하게도 발전기금 사업 선 정이전이 선정이후에 비해 더 독서중력선에 근접해 있으며, 이는 주변의 지점 즉 중앙기사 혹은 좌상기사 등에 의해 이 지점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지점의 기사만이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후에 지면 왼편 아래편으로 이동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부록 표-15>).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주일보 사회면 주요 5지점(○)에 대한 기사위치 형 태에서는 모든 지점에서 상호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적으로 모든 지점의 변화추이가 보이고 있지 않았으며, 이는 발전기금 사업 선정 이전과 이후 별반 다르지 않음을 의미하고, 이를 통해 발전기금 사업 선정과 관 련하여 제주일보 사회면은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주일보 사회면 추가 4지점(□)에 대한 기사위치 형 태에서는 독서중력선까지의 거리가 중하지점(p<0.05)에서 상호간에 유의미한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 비해 선정이 후가 독서중력선과 중앙선에 더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서 제민일보의 경우와는 달리 제주일보는 상대적으로 중하지점 주변의 입지가 탄탄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또한 주요 5지점과 마찬가지로 나머지 지점에 대해서는 전후 간에 유사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부록 표-17>).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한라일보 사회면 주요 5지점(○)에 대한 기사위치 형 태에서의 독서중력선까지의 거리는 우상지점(p<0.01), 우하지점(p<0.05), 그리고 중앙지점(p<0.01)에서 상호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앙선까지의 거리는 우하지점(p<0.05)에서 상호간에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를 보 였다. 구체적으로 우상지점은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 비해 선정이후가 더 독 서중력선에 근접해 있었으며, 반면 중앙지점과 우하지점은 오히려 이전이 이후보 다 더 중앙선과 독서중력선에 근접해 있었다. 이는 우상지점의 기사크기와 중우 지점의 기사크기를 알아본 결과,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비슷한 크기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위편 기사에 대한 연쇄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오히려 우하지점에 같은 종류 내지 크기가 비슷한 기사가 위치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 만 중우지점이 지면 왼편으로 이동한 것은 확실하여 이는 중앙지점의 변화에 영 향을 주었고, 최종적으로 중앙기사가 독서중력선에서 멀어진 결과로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한라일보 사회면 추가 4지점(□)에 대한 기사위치 형 태에서의 독서중력선까지의 거리는 중좌지점(p<0.05)에서 상호간에 유의미한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그 위치는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후에 비 해 이전이 조금은 높은 지점에서 형성되어지고 있었다. 이는 좌상기사에 영향을 받아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후의 이 지점의 기사가 밑으로 내려가고, 중하기사가 오히려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후에 올라간 것으로 보아 폭을 좁게 하여 길게 밑 으로 뻗쳐 내려갔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나머지 지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범 위를 벗어나고 있었다(<부록 표-19>).

<표 4-5> 신문별 기사위치에 대한 연구결과의 요약

구 분 내 용

1면 위치

발전기금 사업 전후 제민일보

- 전체적으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 타내고 있는 지점은 없음.

발전기금 사업 전후 제주일보

- 제주일보 역시도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를 비교하여 상호 유 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없음.

발전기금 사업 전후 한라일보

- 타 신문과 달리 변화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지점은 중우지점뿐이었으나 여러 지점에서 거의 유의한 수준의 변화를 보이고 있음.

- 주요 5지점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음.

사회면 위치

발전기금 사업 전후 제민일보

- 지면의 아래 지점이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 비해 이후가 독 서중력선에서 더 멀어져 있음. 이를 통해 발전기금 선정이전에 비 해 이후에서 상대적으로 지면 위편 기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 고, 이로 인해 아래편 기사가 위축되어졌음을 알 수 있음.

발전기금 사업 전후 제주일보

- 앞서의 1면에서도 그러했듯이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를 비교 하여 차이가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음.

- 중하지점에서의 변화가 포착되어지고는 있으나 주변 지점들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 지점의 기사만이 독서중력선으로 좀 더 이동하였음을 알 수 있음.

발전기금 사업 전후 한라일보

- 1면과 더불어 사회면 역시도 그 변화의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

- 대체적으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 비해 이후에서 상당 수 지점들이 독서중력선에서 멀어져 있음.

- 동시에 전체적으로는 각 지점들이 지면의 왼편으로 이동되어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음. 이는 지면 우측편 기사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음을 나타내며, 동시에 이 지점들에 한해서는 각 지점들이 독 서중력선에 가까워졌음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