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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별 1면 기사들의 크기 변화 분석

․ H1-2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업 선정 전후 신문별 기사들의 크기는 다를 것이다.

<그림 4-9>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민일보 1면 기사의 크기

<주요 5지점> 선정 이전 <추가 4지점>

선정 이후

선정 이전 선정 이후

p<0.01

p<0.01

<그림 4-10>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주일보 1면 기사의 크기

<주요 5지점> 선정 이전 <추가 4지점>

선정 이후

선정 이전 선정 이후

<그림 4-11>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한라일보 1면 기사의 크기

<주요 5지점> 선정 이전 <추가 4지점>

선정 이후

선정 이전 선정 이후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민일보 1면 신문 간 각 지점의 기사크기를 살펴보 면, 가로는 우하지점(p<0.05)에서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 비해 이후가 더 길 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세로는 좌하지점(p<0.05)에서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 비해 이후가 더 길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 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각 지점의 넓이를 상호비교하면 우하지점(p<0.01)과 좌하지점(p<0.01)에서 모두 선정이후가 기사의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이상을 통해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후 제민일보는 아래편 즉 우하지점과 좌하 지점의 기사크기에 더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는 특히 우하지점의 경우는 가로의 길이, 좌하의 지점은 세로의 길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발전기금 사업 선정이전에는 보였던 중상지점에 대한 기사배치가 이후에는 보이지 않는 것은 좌상지점과 우상지점 기사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특히 좌상지 점 기사의 크기가 더 커짐으로 인해 해당기사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되었다(<부 록 표-10>).

다음으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제주일보 1면 신문 간 각 지점의 기사크기 를 살펴보면, 각 기사의 가로와 세로 이 두 요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차

이가 나타나고 있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살펴본 상 호간의 넓이 역시 각 지점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는 지점은 존재하지 않았 다. 특히 세로길이도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로 유사하였지만 가로의 경우 이러 한 유사성은 더욱더 분명하였다. 구체적으로 우하지점과 중앙지점, 중상지점, 중 우지점 그리고 중좌지점 등 많은 지점들이 서로 같거나 상당히 유사하였다. 지면 에서 가로 길이가 신문의 칼럼에 영향을 받음으로 거의 매일 7단 체재를 통해 지면 편집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내 신문을 보았을 때, 제주일보는 발전기금 사업 전후 관계없이 지점별로 비슷한 칼럼 길이를 통해 기사를 배치하고 있음을 짐작 할 수 있었다(<부록 표-12>).

마지막으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 한라일보 1면 신문 간 각 지점의 기사크 기를 살펴보면, 가로에서는 중우지점(p<0.01)이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로 유의 미한 차이로 이전에 비해 이후가 더 작아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세로 의 길이는 각 지점별로 발전기금 사업 선정 전후로 비슷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정도로 상호간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았다. 그 크기 역시 이전과 이후 중앙지점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는 있으나 유의미한 정 도는 아니었으며, 전체적으로 주요 5지점은 그 크기가 이전에 비해 이후가 더 커 져있으나, 추가 4지점은 모두 작아져 있었다. 이를 통해 앞서의 몇몇의 경우처럼 여기서도 추가 4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요 5지점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부록 표-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