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수인・식품매개 감염병

C. 감염병이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Ⅴ. 결 과

2. 수인・식품매개 감염병

Table 12. Morbidity rates and the rate ratio of the elderly by water and food-borne disease

* MR: Morbidity ratesper 100,000 population (2005 Population Census)

** RR-e (rate ratio of the elderly) : Calculated as the rate ratio of the elderly mortality, when under the age of 65 years mortality is estimated to be 1.

*** EHEC : Enterohaemorrhagic Escherichia coli

표 13은 수인・식품매개 감염병 중에서도 노인연령층이 일반연령층에 비해 질 병 발병의 위험도가 높은 세균성이질과 비브리오패혈증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별, 지역별, 직업별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이다.

세균성이질의 인구 십만명당 발병률은 여자가 노인연령층에서 1.5명으로 남자 노인연령층 1.1명보다 높았다. 일반연령층과 비교했을 때 여자 노인연령층이 1.4 배 위험하여 남자 노인연령층 1.1배 보다 더 위험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남자 노인연령층에서 0.6명으로 여자 노인연령층 0.1명보다 높았다. 일반연령층과 비교 했을 때는 여자 노인연령층이 3.7배 위험하여 남자 노인연령층 3.3배보다 더 위 험하였다.

노인연령층 내에서 연령에 따른 발병률을 분석해 보면 세균성이질의 인구 십 만명당 발병률이 65~74세가 1.4명이었으며 75~84세는 1.3명, 85세 이상은 1.0명이 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65~74세는 0.4명이었고 75~84세가 0.1명, 85세 이상은 0.1 명이었다. 세균성이질과 비브리오패혈증은 연령이 낮을수록 발병률이 높았다.

지역별 노인연령층의 세균성이질의 인구 십만명당 발병률은 전남이4.4명으로 가장 높았고 충남이 2.1명, 광주 2.1명 순이었으며 비브리오패혈증은 전남이 1.3 명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이 0.8명이었다. 노인연령층이 일반연령층에 특별히 발 병률이 높은 지역은 세균성이질은 충남이 4.5배, 인천 3.6배 등이었으며 비브리오 패혈증은 울산이 5.9배, 충남이 5.2배 등이었다.

직업별 노인연령층의 세균성이질의 발병률은 무직이 0.6명으로 가장 높았고 농

업이 0.2명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무직과 농업이 각각 0.1명이었다.

Table 13-1. Status of cases and the rate ratio of the elderly by Shigellosis and

Table 13-2. Status of cases and the rate ratio of the elderly by Shigellosis and

V.vulnificus

sepsis (continued)

Shigellosis

V.vulnificus

sepsis

MR* RR-e** MR*

RR-e**

65 y 65 y 65 y 65 y

Job

Homemaker 0.1 0.1 1.3 0.0 0.0 0.5

Farmer 0.2 0.0 8.6 0.1 0.0 5.4

Unskilled labor 0.0 0.0 1.4 0.0 0.0 0.3

Unemployed 0.6 0.1 8.0 0.1 0.0 3.9

Professional 0.0 0.1 0.1 0.0 0.0 1.1

Other*** 0.3 0.7 0.4 0.1 0.0 1.5

Total 1.3 1.0 1.3 0.3 0.1 3.5

* MR: Morbidity rate per 100,000 population (2005 Population Census)

** RR-e (rate ratio of the elderly) : Calculated as the rate ratio of the elderly mortality, when under the age of 65 years mortality is estimated to be 1.

*** Other : soldiers, craft, clerks, service, technician, student technicians salesperson

표 14는 기후변화로 인한 노인의 건강영향을 폭염, 기상재해, 감염병이 건강 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구분하여 사망률 또는 발병률의 크기를 비교하고 일반 연령층에 비하여 노인연령층의 위험도를 비교하여 정리한 것이다.

폭염이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노인연령층에서 폭염인 날의 인구 십만 명당 일일사망률이 9.6명이었고 일반연령층은 0.4명이었다. 역치온도 이상에서

1℃증가할 때마다 온열질환자는 노인연령층에서는 68%가 증가하였고 일반연령

층은 56% 증가하여 노인연령층의 증가율이 더 높았다. 기상재해 중에서는 태풍 에 의한 노인연령층의 인구 백만명당 사망률이 5.34명으로 일반연령층의 1.30명

보다 4.1배 더 높았다. 홍수에 의한 사망률은 노인연령층이 5.07명으로 일반연령

층의 1.85명보다 2.7배 높았으나 폭풍에 의한 사망률은 노인연령층이 0.33명으로

일반연령층의 0.69명보다 낮았다. 기후변화와 관련 있는 감염병에 대하여 노인 연령층에서 발병률의 크기로 비교하면 쯔쯔가무시증이 인구 십만명당 44.2명으 로 가장 높았고 신증후군출혈열 3.1명, 말라리아 2.1명, 렙토스피라증과 세균성 이질이 1.3명 순이었다.

폭염, 기상재해, 감염병 등 기후변화 건강영향의 분야를 구분하여 노인연령층 의 건강피해 현황을 비교한 결과, 문제의 크기로 볼 때 폭염에 의한 십만명당 일일사망률이 인구 십만명당 9.6명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풍, 홍수, 폭풍 등 기상재해에 의한 사망률이 인구 백만명당 3.5명으로 다음 순이었다.

Table 14. Mortality, Morbidity, and rate ratio of the elderly by health effects of

Daily mortality rate per 100,000 in heatwaves 9.6 0.4 24.0 Increase in the rate of heat-related illness associated with

1℃ increment of maximum temperature above threshold 68% 56% 1.2 Disasters

Typhoon due to mortality rates per million 5.34 1.30 4.1

Flood due to mortality rates per million 5.07 1.85 2.7

Storm due to mortality rates per million 0.33 0.69 0.5

Vector-borne disease

Incidence rate of malaria per 100,000 2.1 3.5 0.6

Incidence rate of Scrub typhus per 100,000 44.2 6.0 7.4

Incidence rate of Leptospirosis per 100,000 1.3 0.1 8.8 Incidence rate of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s per

100,000 3.1 0.6 5.3

Water and food-borne disease

Incidence rate of Shigellosis per 100,000 1.3 1.0 1.3

Incidence rate of V.vulnificus sepsis per 100,000 0.3 0.1 2.8

* RR-e (rate ratio of the elderly) : Calculated as the rate ratio of the elderly mortality, when under the

age of 65 years mortality is estimated to be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