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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탄력성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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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in-kyu

3. 소득 탄력성 계산

내․외식 전복 소비 횟수의 소득 탄력성을 계산하기 위해 <표-6>

의 소비 횟수의 평균 값, 소득의 평균값과 <표-7>에 제시된 추정 결

19) 수도권의 평균적인 내식 소비 횟수는 1.3회, 충청권의 내식 소비 횟수의 평균은 1.0회이다.

과를 활용한다.20) Greene(2003)에 의하면, 설명변수의 한계효과는 식 (9)과 식 (10)처럼 두 가지 형태를 가진다.





  ( 9 )





  × 

′

( 1 0 )

소득의 한계효과를 구하기 위해서 식 (9)과 식 (10) 중에서 어떤 것 을 이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추정치를 사용하는 분석의 목적에 따라 좌 우된다(유승훈, 2003).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관측되는 소비 횟수에 대 한 소득의 한계효과에 대해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식 (10)을 이용한다.

<표-8> 내․외식 소비 횟수의 소득 탄력성 추정 결과

구분 단변량 모형 이변량 모형

내식 소비 횟수 외식 소비 횟수 내식 소비 횟수 외식 소비 횟수

전체 0.621 0.649 0.616 0.643

수도권 0.715 0.682 0.708 0.676

강원․경북권 0.572 0.593 0.569 0.587

전라권 0.469 0.534 0.466 0.530

경남권 0.565 0.713 0.560 0.706

충청권 0.748 0.646 0.744 0.642

내․외식 소비 횟수의 소득 탄력성을 추정한 결과는 <표-8>에 나타 나 있다. 전체 표본의 평균뿐만 아니라 각 거주 지역별 표본의 평균을 이용하여 소득의 탄력성을 도출하였다. 탄력성을 계산한 결과를 살펴 보면, 이변량 모형과 단변량 모형의 탄력성은 거의 비슷하다.21) 전복

20) 소득 탄력성은 

와 같이 계산된다. 는 소득, 는 소비횟수를 의미하며,

는 소득의 소비 횟수에 대한 한계효과를 의미한다.

소비 횟수의 소득 탄력성은 1보다 작게 나타나 비탄력적인 것으로 나 타났다. 내식 소비의 소득 탄력성의 경우 충청권이 가장 높은 값을 보 였으며, 외식 소비에 대해서는 경남권의 소득 탄력성이 가장 높았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개인별 소비자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전복의 내식 및 외 식 소비 횟수에 대한 결정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산물 소비 자 료의 특성상, 상당한 수의 영의 관측치와 두 가지 소비 간의 상호의존 성이라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빗 모형의 적용과 이변량 모형의 도입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변 량 토빗 모형의 적용을 제안하고 분석에 활용하였다. 그리고 단변량 토빗 모형도 함께 추정하여 두 모형의 추정 결과를 비교하면서 이변량 토빗 모형 적용의 적절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우도비 검정과 -검정 실시 결과, 두 소비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상호의존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상관계수 의 크기가 0에 가까운 값이기 때문에, 단변량 모형과 이변량 모형에 의해서 추정된 계수는 거의 유사했다.

이변량 토빗 모형으로 추정된 결과로부터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2007년보다 2008년에 전복 소비 횟수가 늘어났으며, 내식보다 는 외식 소비 횟수가 더욱 증가하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내식 소비 횟 수가 많지만, 반대로 남성이 여성보다 외식 소비 횟수가 많았다. 응답 자 연령은 외식 소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연령의 제곱 값은 외식 소비에 음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령 변수는 외식 소비 횟수에 비선형성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지역별로는 전라권의 내․외식 소비 횟수가 많았고, 수도권의 외식 소비 횟수가 충청권보다 많았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전복이 외식 음식으로 선호된다는 분 석 결과로부터 앞으로 전복의 외식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을 추측할

21) 모든 경우에 대해서 이변량 모형의 소득 탄력성이 단변량 모형보다 약간 작다.

수 있었다. 내․외식 소비 횟수 사이에는 약한 대체성이 있어서, 응답 자들은 내식 소비와 외식 소비를 대체적인 관계의 소비로 인식하고 있 었다. 전복의 내․외식 소비 사이의 약한 대체성은 소비자와 전복 전문 식당업자들이 각각 큰 크기와 작은 크기의 전복을 선호하는 최근의 경 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내식 소비와 외식 소비의 소득 탄력성은 각각 충청권 지역과 경남권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계산된 소득 탄력성은 앞으로 예상되는 지역별 소득 변화에 따라 전복 소비 횟수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때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수산물 소비자 선호 분석에서 간과했던 소비유형 간의 상호관계를 반영했다는 점에 있어서 의의가 있다. 분석 결과, 다 변량 분석과 단변량 분석의 추정 결과는 거의 차이가 없이 유사했지만, 다변량 분석은 단변량 분석으로는 추정이 불가능했던 소비 사이의 상 관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추정된 음의 상관관계는 전복 소비의 대체성을 나타내며, 전복의 내식 및 외식 소비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리의 종류가 서로 다르고 소비자들이 큰 크기의 전복을 선 호하는 반면 전복 식당업자들이 작은 크기의 전복을 선호하는 경향에 대한 설명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방법론인 이변량 유사 비상관회귀 토빗 모형은 내식과 외식 소비가 구별되는 다른 수산물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종속변수가 소비 횟수뿐만 아니라 소 비 지출인 경우에 대해서도 본 연구의 방법론이 충분히 응용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 함수의 설명 변수로서 전복의 가격을 포함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요의 가격 탄력성에 관한 정보가 수요의 소득 탄력성보다 더욱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본 연구 에서 가격의 효과를 제시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다. 전화 설문조사 로는 전복의 가격을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는 직접 가구를 방 문하여 면접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복의 가격을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접수일(2009년 10월 30일)

심사일(1차 : 2009년 11월 27일, 2차 : 2009년 12월 16일) 게재확정일(2009년 12월 23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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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Institutional Analysis of the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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