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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향이 문과 쪽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전과를 하는게 좋 을까요?

문서에서 사이버 진로상담 사례집 (페이지 93-96)

4. 제 성향이 문과 쪽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전과를 하는게 좋

지금 시점에서 전과를 하기도 쉽지 않고 또 그렇다고 이과에 그대로 남 아서 관심분야와 그다지 관련 없는 학과로 지원하기도 그렇고... 결정이 쉽지 않겠네요. 이과에 그대로 남는 것이 낫다, 또는 바꾸고 싶다면 힘들 더라도 바꾸는 것이 낫다, 이 중 어떤 것도 당장 명확한 해결책으로 제 시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문과로 전과를 고려하고 있지만 만약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겪어내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차라리 이과에 그대로 남는 것이 나을 수 있답니다. 만약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계획대 로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전과를 시도해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결 정을 내릴 때 그냥 막연한 의지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대학진학 시의 제 도에 대해서도 꼼꼼히 알아보고 정확한 정보에 근거해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과에서 계속 공부를 해도 대학입시에 크게 무리가 없기도 합니다. 계열에 관계없이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선택과목을 준비하 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만약 **님이 이과에서 계속 공부를 했 다 하더라도 인문계열 학과에서 요구하는 선택과목을 준비하면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선택과목에 대한 각 대학교의 기준에 대해서는 대 학교의 홈페이지 입시요강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구요. 한국대학교육협의 회(http://univ.kcue.or.kr) → 대학입학종합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학마다 탐구영역을 반영할 때 계열별, 학과별로 사탐 또는 과탐 중에 반드시 지정영역을 선택해야만 하는 곳도 있고, 또는 둘 중 어떤 영역이든 수험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또한 사탐, 과탐에서도 특정과목을 지정하는 학교가 있고, 학생이 선택하도록 하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계열을 바꾸기로 결정하기 전에 관심 갖는 대 학과 학과에서 어떤 입시전형기준을 가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랍니다.

요즘은 각 대학마다 입시전형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서 지원할 대학 에 맞는 입시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따라서 정보에 빠르고 치밀한 전략을 잘 세운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어렵지 않게 합 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지원하는 대학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하게 알아보지 않은 경우에는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 답니다.

하지만 대학입시를 떠나서 지금 이과에서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괴 롭다면 어려움을 감수하고라도 문과로 바꿔야겠지요. 어떤 선택이든 결 정은 **님이 하는 겁니다. 어떤 쪽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판단일 지 깊이 있게 생각하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커리어넷 드림

5. 인문계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공부가 너무 힘든데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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