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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의 설치

-2002년 7월 뉴타운사업을 담당하던 서울시 부서는 별도 조직으로 설립된 지역균형발전 추진단이었다. 설립 당시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은 도시계획국 산하에 있는 조직으로 출발 했다.

-이후 뉴타운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을 도시계획국 산 하에서 부시장 직속 체제로 변경하였고, 도시계획국 이외에 주택국을 협조부서로 지정하 여 효과적인 사업추진 체제로 정비하였다.5)

<그림 2-2>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운영체계

◦ 뉴타운사업본부로의 확대개편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은 2004년 2월 뉴타운사업본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 과정에서 2차 뉴타운과 함께 균형발전촉진지구가 지정되어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계 획반을 촉진지구사업반으로 개편하였다.

-뉴타운총괄반은 12개의 2차 뉴타운지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총괄조정팀, 시 설계획팀, 계획관리팀 등 3개 팀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5) 서울시(2007), 뉴타운 만들기 과정의 기록 : 왕십리·길음·은평 뉴타운 종합본

<그림 2-3> 뉴타운사업본부 추진체계

◦ 균형발전본부로의 조직 개편

-2005년 12월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2006년 7월 특별법이 시행되면 서 뉴타운사업본부도 2006년 8월 균형발전본부로 개편되었다.

-균형발전본부는 도심활성화기획관과 뉴타운사업기획관으로 구분되는데, 기존에 있던 뉴 타운총괄반이 사라지고 뉴타운사업기획관 내에 3개의 담당관을 두었고, 산하에 1~7팀의 사업팀을 둠으로써 사업팀 체제로 전환하였다.

<그림 2-4> 균형발전본부 추진체계

-이러한 사업추진 조직체계의 변화는 뉴타운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른 조직개편 으로 여겨지지만, 총괄팀의 역할과 조정기능이 약화된 경향이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2002년 시작된 서울시 뉴타운사업은 시범 ‧ 2 ‧ 3차에 걸쳐 총 26개 지구가 지정되었고, 시 조례에 근거하던 서울시 자체 사업에서 2006년부터 도 시재정비촉진특별법에 의한 전국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서울시 추진조직도 지역균형발전추진단이라는 별도 조직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균 형발전본부로 확대 개편되어, 뉴타운 및 균촉지구사업을 비롯하여 도심활성화사업 등을 추진‧ 관리하고 있다.

<그림 2-5> 뉴타운사업의 시기구분에 따른 변천과정

제3절 뉴타운지구 지정 및 계획수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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