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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연구 대상 지역의 선정

<표 4-7>은 지난 10년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규모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한 것으로, 강원도가 전국 피해액의 31%에 달해 가장 취약했던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림 4-8>에 제시된 바와 같이, 강원도는 시베리아 고기압에 따른 북동풍과 동해안의 풍부한 수증기 유입, 그리고 태백산맥의 높은 지형 효과가 결합되어 다른 지역보다 많은 눈이 내린다(김경남 외 3인, 2014).

지역 피해액

(십억원) 비율(%) 지역 피해액

(십억원) 비율(%)

서울특별시 91 0.44 강원도 6,364 31.11

부산광역시 485 2.37 충청북도 1,004 4.91

대구광역시 95 0.46 충청남도 1,015 4.96

인천광역시 66 0.32 전라북도 1,135 5.55

광주광역시 59 0.29 전라남도 1,627 7.95

대전광역시 92 0.45 경상북도 2,612 12.77

울산광역시 208 1.02 경상남도 4,265 20.85

경기도 1,081 5.28 제주도 260 1.27

합계 20,460 100

<표 4-7> 2000년대(2000~2009) 자연재해로 광역시도별 누적 피해 금액

자료: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2014), 강원도형 기후변화 적응안심마을 조성방안.

자료: 김경남 외 3인(2014), 폭설과 대응 , 정책메모 340.

<그림 4-9> 강원 영동 지역의 폭설원인이 되는 기상 및 지형 특성

1980년 이후 관측된 최심 적설량을 분석한 결과 강원 영동지방은 2~3월 적 설량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김경남 외 3인, 2014).

구분 강릉 속초

1월 2월 3월 1월 2월 3월

평균 30.8 26.6 15.8 26.8 27.9 14.8

변화율(cm/10 년) -3.3 4.6 5.1 -4.7 -0.5 3.6

<표 4-8> 강원 영동지역의 월간 적설량

자료: 김경남 외 3인(2014), 폭설과 대응 , 정책메모 340.

2월과 3월 강원 영동지방의 월간 적설량 합계 중, 50cm 이상의 대설 발생은 2000년대 이후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3월 폭설이 증가하고 있다 (김경남 외 3인, 2014).

구분 강릉 속초

1월 2월 3월 1월 2월 3월

발생횟수

(1980~2013년까지) 6 6 2 5 6 2

발생횟수

(2000년 이후) 1 2 2 0 2 2

<표 4-9> 강원 영동지역의 월간 50cm 이상 적설 발생 횟수

자료: 김경남 외 3인(2014), 폭설과 대응 , 정책메모 340.

강원도는 20여년간(1990~2010) 폭설 피해는 강릉, 홍수피해는 평창과 인제 군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 2012). 폭설로 인한 강원 도의 피해는 2014년 3월 소방방재청의 보도 자료에 주로 언급되지만, 최근 10 년(03~12년)간 대설발생회수는 총 34건으로 대설로 인한 재산피해 합계금액 은 1조 7,04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2013년 전국 대설특보 발표는 198회 (주의보 172, 경보 26)로 전년(235회) 대비 85% 수준이었으나, 이는 최근 5년 (08~12년) 평균 181회 대설특보 발표 대비 110% 많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설로 인한 강원도 피해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서지역에 비해 영동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2014년 1월 강릉을 포함한 영 동지역에는 기상관측(1911년) 이래 103년 만의 가장 길었던 폭설에 의한 피해 가 발생하였다.

자료: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2014), 강원도형 기후변화 적응안심마을 조성방안.

<그림 4-10> 최근 동해한 폭설 현황 비교

전술한 바와 같이, 국내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피해규모 뿐 아니라 지역 적 재난 발생 특성을 고려하여 방재도로 선정 기준을 적용한 사례연구가 필요 하다. 우선 대상 지역의 선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역적 특성을 정의하였다.

- 동일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 재난 발생으로 인한 고립, 피해가 심각한 지역

- 피해 범위가 커 재난발생지역의 자력으로 복구가 어려워 주변 지역으 로부터 방재자원 동원이 필요한 지역

재난발생지역의 자력 복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토관리사무소별 보유 장비 현황을 다음의 <표 4-10>와 같이 살펴보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강릉, 홍 천, 정선)의 장비 및 인력, 자재 보유대수를 살펴보면 지역별 보유 장비가 상이 하여 주변 지역과의 방재자원 동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명 홍천 강릉 정선

<그림 4-11> 방재도로 구축 대상 지역 선정 결과: 강원도 일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