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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상태 변화

문서에서 새로운 과제로의 도전 (페이지 106-110)

STEAM 수업단계

2. 물질의 상태 변화

■참고자료

1. 물질의 세 가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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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용기 디자인의 개념과 목적을 알아보자.

- 포장디자인이란?

포장은 제품의 파손을 막고 운반하거나 저장하기 편리하며 내용물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즉, 포장 디자인은 그 상품에 품격을 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포장 용기 디자인의 목적

보호 보존성 : 포장의 기능 기본적인 기능으로 상품과 제품을 보호 편리성 : 모든 상품은 운반과 적재가 용이하도록 구조가 간단 심미성 : 제품의 용도에 맞는 적절한 아름다움

상품성 : 상품이나 제품이 가지는 성격을 잘 표현(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부각) 구매의욕 : 소비자들의 시선을 자극시켜 구매의욕을 높임

재활용성 : 환경보존을 위한 재사용, 절감, 재생 부분을 고려

- 스텐턴(W. J. Stanton)은 포장을 “현대과학의 위대한 발명이며 인간생활의 향상을 위한 행위”라 하였다.

- 패인(F. A. Pain)은 “포장이란 소비자에게 최저의 가격으로 상품을 안전한 상태로 배달 하는 것을 보증하는 수단이다”라고 정의하였다.

- 그래함(I. Graham)은 “주로 상품의 보호, 수송 및 진열의 목적이나 손으로 간편하게 들 수 있도록 제품을 넣는 용기(상자, 튜브, 병, 포장지 등)를 말하며, 종미, 금속, 플라스틱, 나무, 유리, 도기, 셀로판지 등의 재료들을 조립하여 제작한 것을 패키지라고 한다.”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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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포장의 개념과 분류를 알아보자.

식품포장이란 식품의 수송, 보관 및 유통 중에 그 품질을 보존하고 위생적인 안전성을 유지 하며 생산, 유통과 수송의 합리화를 도모함과 아울러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증대시키며 판매 를 촉진하기 위하여 알맞은 재료나 용기를 사용하여 식품에 적절한 처리를 하는 기술이나 이 를 적용한 상태를 말한다.

식품포장을 말할 때 포장의 수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1차 포장(primary package)은

담은 제품과 직접 접촉하는 포장으로 이는 1차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차단성을 부여한다. 1

차포장의 예로는 캔, 유리병, 플라스틱 파우치 등이 있다. 2차 포장(secondary package)은

골판지상자와 같이 1차포장된 것들을 여러 개씩 한 단위로 포장하는 것을 말한다. 2차 포장

은 유통용이나 소매점에서 1차포장된 제품들을 진열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3차 포

장(tertiary package)은 2차포장된 것을 여러 개씩 담도록 한 것으로 예로서 많은 골판지 상

자를 쌓고 수축필름으로 감싼 팔레트(pallet)를 들 수 있다.

식용 기름이 상하는 것을 ‘산패’라고 한다. 식용 기름의 구조는 글리세린과 3개의 지방 산이 결합한 형태인데, 산패란 글리세린에 붙어 있던 지방산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식용 기름의 구조가 깨진다는 것이다. 식용 기름이 산패되면 불쾌한냄새가 나 고, 맛이 변한다.

산패를 촉진하는 요인은 고온, 빛, 산소, 수분이다. 식용 기름의 산패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밀폐된 용기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 가스레인지 주변에 두 면 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흔히 방앗간에서 참기름을 갈색병이나 녹색병에 담 아서 판매하는데, 이는 빛을 막기 위한 것이다. 투명한 병이라도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면 문 제는 없다. 습하지 않고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정답이다.

간혹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보관방법이다. 모 든 식용 기름은 어는점이 높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얼 수도 있다.

또한 냉장고 내부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식용 기름의 산패를 높일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 것도 좋지 않고, 온 도 변화로 기름병에 물이 맺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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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기름보관법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6197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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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과자 포장의 비밀

구멍가게나 편의점에 들어가면 빽빽하게 쌓여 있는 대표적인 군것질 거리인 과자. 이 중 스낵 류의 과자는 대부분 봉지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다.

하지만 막상 과자를 사서 뜯어보면 "겨우 이것 밖에 없어"라며 속은 듯한 기분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개봉 전 과자 봉지가 부풀어 있는 것은 안에 질소를 채워 넣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질소를 채워 과자의 양을 개봉하기 전에는 가늠하지 못하게 해 놓은 것일까. 단지 제조업체의 상술일까.

이는 내용물들이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음식물이 상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공기 중 의 산소다. 산소가 음식물과 반응해 음식물을 변질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과자봉지 안에 질소 를 채워 넣는 것은, 봉지 안에 산소를 없애 과자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다. 또 질소로 봉지를 채 우면 봉지 안의 압력이 대기보다 높아져 봉지가 눌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내용물인 과자가 눌 려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러 기체 중 질소를 이용하는 것은 무색, 무취로 과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공기에서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과자 봉지의 포장재는 겉보기에 얇은 비닐봉 지처럼 보여도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포장재는 투명 비닐에 알루미늄층, 그 위에 또 비 닐이 코팅되어 있는 구조다. 특히 유통기한에 문제가 있는 제품들은 알루미늄박을 같이 쓴다.

알루미늄은 빛과 산소의 투과를 방지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비닐 에 있는 아주 미세한 구멍보다 산소 분자가 더 작기 때문에 비닐만으로 포장을 하면 산 소가 스며들어 과자를 상하게 한다. 때문에 알루미늄 코팅 처리를 통해 산소의 침입을 차단하는 것이다. 과자 봉지의 은색은 이 알루미늄인 것이다.

과자 봉지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은 내부에 있다. 과자 봉지를 개봉해 안을 보면 주로 은색으로 돼 있다. 여기에도 상품을 위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20911163981286&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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