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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교육관련 여론조사

가. 2019년 청소년 통계(통계청・여성가족부)

통계청은 2002년부터 매년 인구, 교육,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해보고자 「청소년 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다. ‘2019 청 소년 통계’는 지난 2018년도와 같이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협력하여 작성·발표하였다. 청소년의 범위는 「청소년기본법」에 명시된 9∼24세를 기본으로 하였으나, 작성 통계별 성격과 정책적 관심에 따라 포함된 지표별 청소년의 대상 연령에 차이가 있다(통계청·여 성가족부, 2019).

청소년 통계는 청소년의 학습과 교육 영역 지표들을 포함하고 있어 그 대상이 되는

영역 번호 조사내용 주요 결과

교육관 (8+1)

48 자녀의 학교교육 거부에 대한

학부모 태도 꼭 정규학교를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다른 대안을 찾겠다(57.0%) 49 대학 졸업장의 유무에 따른

차별 정도 심각할 정도로 존재(59.7%)

50-1 우리나라 학벌주의에 대한 전망 큰 변화 없을 것(59.9%)

50-2 학력차별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에 대한 찬반의견 찬성(55.5%)

51 대학 서열화에 대한 전망 큰 변화 없을 것(61.0%)

52 자녀교육 성공에 대한 관점

-자녀가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25.2%) -자녀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컸다(19.3%)

-자녀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18.4%) -자녀가 경제적으로 잘 산다(17.2%)

-자녀가 명문대학에 들어갔다(15.9%)

53 자녀의 장래 생활에 대한 기대

-가족이나 주위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냄(25.0%) -경제적으로 윤택함(23.8%)

-본인의 개성이나 취미를 살림(18.4%) -건강하게 살아감(16.6%)

54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 부담 정도

대학교 50.3%, 취업할 때까지 17.8%, 고등학교 11.8%, 결혼할 때까지 8.2%, 대학원(석사) 5.2%, 대학원(박사) 3.2%, 평생 2.4%

55 교육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경제적 부의 증대: 크다(67.3%) 사회적 지위 향상: 크다(69.5%) 심리적 만족감: 크다(59.2%)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KEDI POL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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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생활이나 태도 및 인식 등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KEDI POLL과 연계가 될 수 있고, 특히, 문항 개발이나 조사결과 분석에 참고할 수 있다. 그러나 KEDI POLL은 만 19∼75세까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라는 점에서 청소년 통계와는 차별된다.

2019 청소년 통계의 조사 영역은 ① 인구, ② 건강, ③ 학습·교육, ④ 여가, ⑤ 경제활 동, ⑥ 안전·행동, ⑦ 관계 및 의식, ⑧ 사회참여 등 총 8개 영역, 43개 지표로 구성되었 다. 각 영역에 따라 구체적인 조사 항목과 수록된 지표 및 청소년 대상 연령은 다음 <표

Ⅱ-3>과 같다.

조사

부문 조사 항목 수록 지표 및 청소년 대상 연령

인구 인구추이, 학령인구, 다문화학생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사망원인통계」: 9~24세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청년층)」, 「경제활동인 구조사」: 15~29세

∙ 통계청, 「사회조사」: 13~24세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사망원인통계」: 9~24세

∙ 통계청,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초·중·고등학교 학생

∙ 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초(4~6학년)·중·고 학생

∙ 여성가족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1388) 상담실적」: 9-24

∙ 여성가족부, 「청소년종합실태조사」: 13-24세

∙ 고용노동부,「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보고서」: 20~24세, 25~29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이용 실태조 사」: 10대, 20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10~19세

∙ 교육부, 「학교건강검사통계보고」: 초·중·고등학교 학생

∙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중·고등학교 학생

∙ 대검찰청, 「범죄분석통계」: 18세 이하

∙ 한국교육개발원·교육부, 「교육기본통계조사」: 초·중·고등학교 학생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 초(4~6학 년)·중·고등학교 학생

건강

비만율, 스트레스, 청소년 고민, 우울감 경험률, 건강 평가, 건강관리, 사망원인

학습·

교육

학교생활 만족도, 학생의 기대하는 교육 목적, 학습 동기, 학습시간, 사교육, 진학률 및 취업률

여가 여가활동 시간, 인터넷 이용, 인터넷 서비스 이용 경제활동 고용동향, 직업별 취업, 취업

경로, 임금수준, 아르바이트

안전·

행동

안전사고 사망률, 소년범죄 가출, 유해매체 이용, 스마트폰 과의존, 흡연 및 음주, 청소년 상담(1388) 실적,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 사회의 불안요인

관계 및 의식

가족 관계 만족도, 사회적 관계망, 청소년 고민 상담 대상, 자아 존중감, 양성평등 의식, 인권 의식, 사회관

사회참여 사회에 대한 신뢰도 및 관심도, 단체참여, 투표 참여

*출처: 2019 청소년 통계(통계청·여성가족부, 2019) 재구성.

<표 Ⅱ-3> 2019 청소년 통계 조사 항목 및 수록 지표

Ⅱ. 문헌 분석 및 조사도구 개발

2019년 청소년 통계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2019년 청소년인구(9∼24세)는 876만5 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 만7천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9천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2018년 다문화학생 은 전년(10만9천명)보다 11.7% 증가한 12만2천명으로 다문화학생의 비중(2.2%)이 전체 학생의 2%대를 넘어섰다.

청소년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2018년 13∼24세 청소년의 45.0%가 「전반적인 생활」에 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2년 전(46.2%)보다 1.2%p 감소한 수 치이며, 2018년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평가한 청소년은 72.0%로 2년 전(70.4%)보 다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교육 영역의 경우, 2년 전(53.3%)보다 4.7%p 증가한 2018년 중·고등학교 재학생 의 58.0%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2018년 대학진학률은 69.7%로 전 년(68.9%)보다 0.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 65.9%, 여학생 73.8%로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이 7.9%p 높았다. 2018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시간 은 각각 72.8%, 6.2시간으로 전년(71.2%, 6.1시간)보다 각각 1.7%p, 0.1시간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여가 및 경제활동, 안전·행동과 관련해서는 2018년 10대 청소년은 일주일 에 평균 17시간 48분(일평균 2시간32분), 20대는 24시간12분(일평균 3시간27분) 인터넷 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42.7%)은 전년보다 0.6%p 증가하고, 실업률(9.5%)은 0.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9.3%로 2016년(30.6%) 이후 감소 추세에 있으며, 학교급 중에서는 중학생의 비율이 가 장 높다(초 22.8<고 28.3<중 34.0).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의식 영역에서는 2018년 청소년(초 4·6학년, 중·고등학생)의

96.2%가 ‘남자와 여자는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

소년의 양성평등의식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년 93.9, ’17년 95.5). 2017 년 13∼24세 청소년의 우리 사회에 대한 신뢰도는 평균 5.38점(10점 만점)이었으며, 청 소년들의 사회적 이슈나 쟁점, 정치문제에 대한 관심수준은 평균 4.93점(10점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모든 투표에서 청소년(19세, 20대 전반)의 투표참여율은 증 가 추세에 있으며, 2017년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공정성, 인권존중, 다양성 인정에 대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KEDI POL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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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각각 46.3%, 59.6%, 61.2%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청소년의 과반 이상이 인권존중 과 다양성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조사 중 교육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시·도민의 양적·질적 측면의 생활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과 사회 변화,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인식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장·단기적 정책수립의 유용하고 합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도가 1년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하되, 영역별로는 격년으로 조사가 실시되기도 한다. 또한, 일부 시·도 자치단체의 사회조사 항목 중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관 한 의견을 묻는 항목들도 포함되어 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시·도 자치단체의 사회조사 중 교육부문과 관련하여 그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자세한 주요 결과 <표 9> 참조), 먼저 부산시의 2018년 사회조사에서는 15세 이상 시민 중 47.6%가 평생교육을 받고 싶어 하며, 레저생활 스포츠 관련(28.6%) 교육 을, 주민자치센터(33.2%)에서 이수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 고·대학 재학생 중 51.7%는 전반적으로 학교생활에 만족하며(’16년 대비 2.7%p 증가), 시민들은 학교교육이 지식·기술습득(47.4%)에 가장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구 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미취학자녀 6만원, 초·중학생 각 5만원, 고등학생 27만원, 대학생 이상 58만원으로 조사되었고, 월평균 사교육비는 39.3만원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교육비 가 소득에 비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66.1%로, 남자 가구주(65.4%)보다 여자 가구주(70.4%)의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부산광역시, 2018).

대전시의 2018년 사회조사에서는 2017년 대전시의 학생 수는 209,124명으로 전년 대 비 8,528명 감소하였으며,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0명으로 전년 대비 0.5명, 학급당 학생 수는 23.8명으로 전년 대비 0.6명 감소하여 물리적 교육환경이 매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졸업생 취업률은 고등학교가 38.4%로 전년 대비 1.3%p 감소 하였고, 전문대학은 전년 대비 0.1%p 상승한 71.4%, 일반대학은 전년 대비 1.8%p 상승 한 65.4%를 기록하였다(대전광역시, 2018).

경기도의 2018년 사회조사 중 교육부문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초·중·고에 다니는 자

Ⅱ. 문헌 분석 및 조사도구 개발

녀가 있는 가구는 23.1%, 월평균 사교육비는 가구당 74.2만원,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50.4만원으로 소득이 많을수록 사용하는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을 받는 주된 이유로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41.0%)를 1순위로 꼽았고, 사교 육을 받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자녀가 원치 않아서가 3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 교육의 효과 중 지식, 기술 습득 47.0%, 인격 형성 35.3%, 국가관 및 사회관 정립 29.6%, 생활·직업·취업에 활용 31.2%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생활 만족 도와 관련해서는 교육 내용 45.3%, 교육 방법 38.3%, 교우관계 67.6%, 교사와의 관계 45.5%, 학교시설 및 설비 33.6%, 주변 환경 30.6%, 소질과 적성 개발 30.2%, 전공

41.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 응답은 44.9%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2018).

강원도의 2018년 사회조사 중 교육부문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가구 월평균 교육비의 경우 공교육비는 대학(원)생이 81.8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 이 35.1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서는 학교 교육은 지식·기술 습득에 대해 54.6%, 인격형성 43.3%, 국가관 및 사회관 정립 33.7%, 생활·직업·취업 활용 40.2%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학교생활 만족도에서는 교우 관계가 4.10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고, 소질과 적성개발이 3.25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전반적 학교생활 만족도는 3.6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 2018).

충청남도의 2018년 사회조사의 경우 2018년 기준 충남의 전문계고에서 고등교육기관 으로 진학률은 49.9%로 전년 대비 0.5%p 증가하였고, 일반계고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 의 진학률은 82.4%로 전년 대비 1.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교육환경 만 족 비율은 공교육(38.8%)과 사교육(32.4%)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로 대학교이상 89만 8천원, 고등학생 25만 6천원을 지출하였고, 사교육 비로 가구당 월평균 중학생 37만 8천원, 초등학생 34만 8천원, 고등학생 32만 1천원 순 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학교교육 효과에 대해 지식·기술 습득(57.1%)에 대한 긍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격 형성(47.6%), 생활·직업·취업에 활용

(44.5%), 국가관 및 사회관 정립(42.4%) 순으로 응답하였다. 충남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

한 만족도의 경우 교우 관계(7.33점/10점 만점)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교사와의 관계 (6.36점), 전공(6.20점), 교육 내용(6.03점) 순이었으며,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6.35점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만족 비율로 살펴보면, 공교육 만족 비율이 전년 대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KEDI POL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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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p 증가한 38.8%, 사교육도 전년 대비 11.1%p 증가한 32.4%로 나타났다(충청남도, 2018).

전라북도의 2017년 사회조사의 경우에는 2017년 기준 전북의 가구당 공교육비는 대 학교 및 대학원이 82.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25.46만원, 중학교 7.17만원으 로 나타났고, 가구당 사교육비는 고등학생 자녀가 39.0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자녀는 38.95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사교육 지출 가구의 58.4%가 현재 사교육

비가 적당하다고 응답하였고, 사교육비는 월 32.36만원으로 응답하였다. 전북 도민의 20.5%가 지난 1년간(2016.8.17.~2017.8.16.) 평생교육을 받았으며, 2017년 전북의 전반 적 학교만족도는 39.8%, 불만족은 3.7%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교우관 계(만족 57.8%, 불만족 2.3%)였으며, 다음으로 교사·교수와 관계(만족 45%, 불만족 4.5%)를 꼽았다. 가장 만족도가 낮은 항목은 소질과 적성개발(만족 31.5%, 불만족

12.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교육 효과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 지식·기술 습득

(48.8%), 인격 형성(42.1%) 순으로 효과 있다고 응답하였다(전라북도, 2017).

전라남도의 2018년 사회조사 중 교육부문의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거주 지역 교육환 경 만족도 중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49.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적으로 는 교육내용 41.8%, 교육방법 36.4%, 교우관계 71.1%, 교사 관계 49.0%, 학교시설 34.9%, 학교 주변 환경 31.9%의 만족도를 보여 교우관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개선이 필요한 교육환경은 학교시설(24.5%), 교육프로그램 확대 (20.5%), 도서관 등 교육인프라 확충(17.3%),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 정비(13.7%)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5만 7천원으로 전국 평균(27만 1천원)보 다 11만 4천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 2018).

경상북도의 2017년 사회조사 중 교육부문의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월평균 공교육비는 고등학생이 25만원, 대학(원)생이 61만원으로 대학(원)생이 고등학생보다 2.4배 높은 것 으로 나타났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45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생 40만원, 대학 (원)생 36만원으로 조사되었다. 2017년의 전반적 학교생활 만족도는 3.58점(5점 만점)으 로 2016년의 3.62점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며, 세부항목별로는 교우관계가 3.8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만족도는 3.38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경상북도, 2017).

경상남도의 2017년 사회조사 중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서는 지식·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