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베리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문제와 관련해 군사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로 수출되는 선박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보도했다. 그는 “우리의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앉아서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이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대북제재 강화 논의를 비판했다.
한반도정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이 한미 FTA 동향을 논의하고 있다(연합뉴스). 구분 날짜 한국 중국. 연합뉴스) 국회 대표단, 닷새간 중국 방문…한·중, 단체관광 확대 논의(연합뉴스). 한·미·일 밴쿠버서 '북한 비핵화' 확인…압박과 대화 지지(연합뉴스).
시진핑,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 "한반도 긴장 완화 계속해야" 중국, 밴쿠버 외교장관 회담서 불만 표출…"정당성도 대표성도 없다"
주변국정세
러시아 외무부 차관: “제재가 남북대화의 문을 열었다는 미국의 주장은 비논리적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관한 외교장관회의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관한 벤쿠버 외무장관 회담' 뒤 기자회견을 갖고 "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위협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필요해요."
쿵쉬안위(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관련 국가들 사이에 상호 신뢰와 의견 차이가 없지만 국제사회는 한반도 상황 개선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16일(현지시각) 남북 대화가 재개되면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을 굴복시키기 위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했다. 대화할 가치가 있는 신뢰의 식탁. 우리는 이것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주재하는 이번 회담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의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는 '한반도 안보와 안정을 위한 외교장관회담'에서도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올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협력 증진을 목표로 주변 4개국(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과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개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대북제재 강화 논의를 강력히 비판하며 한반도 정세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주변국정세 가. 미·중 관계
러시아도 미국과 캐나다가 주도하고 러시아와 중국을 제외한 이번 회의가 북핵 문제에 대한 유엔의 권위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979년 미국은 중국과 수교를 맺고 대만과의 국교를 단절하며 대만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피했다. 러시아 외무차관: “제재가 남북대화의 문을 열었다는 미국의 주장은 비논리적”(연합뉴스)
러시아와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라브로프 총리는 “러시아와 중국이 한반도 문제를 대결에서 정치적 해결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제안(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먼저 우리는 모두가 진정하고 모든 대립적 행동을 동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IS 격퇴의 주요 적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만들고 있다(연합뉴스). 파이낸셜타임스(FT) 신문은 미 국방부가 4년 내 새 국방전략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들에 대해 더욱 공격적인 군사적 입장을 취할 계획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와 중국이 한반도 긴장 해결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가 일본에 배치할 예정인 미국 이지스 지상 미사일 방어(MD) 시스템. 그는 "러시아는 일본이 새로 배치된 미국 MD 이지스 어쇼어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운용할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인권 국제동향 2018. 17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북한을 45년 만에 세계 최악의 인권침해 국가로 선정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북한에서 반인도적 범죄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에 대한 탄압도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국제사회가 인권 문제에 관해 북한의 지도력에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는 또한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 예술단은 정권 선전단체일 뿐이라고 말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해 말부터 북한에 펼친 지원이다.
NGO는 북한 여행 금지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와 북한 여행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을 위한 비영리단체의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가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다.